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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3 18:53
커즈는 계속나오려면 결국 폼의 일관성이 중요할 것 같아요. 쉬다 나오면 굉장히 게임을 저돌적으로 하는데, 그 기세로 경기를 계속 출장하다보면 필연적으로 말리는 경기를 만나는데, 그 이후에 갑자기 수동적으로 변하더라구요.
21/03/13 18:54
강판 전에 나르 들고 도란한테 먼지도 안 날 정도로 두들겨 맞고, 그라가스 재앙급 퍼포먼스로 난리였는데... 그 칸나가 맞나?
21/03/13 18:55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구마유시 클로저 제우스 및 신인들을 티원이 쓸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저 선수들이 하나같이 전부 재능러고 경험치 먹이면 분명 터질 복권들이죠. (얼마짜리인지는 터트려봐야 암..) 허나 티원이 굳이 복권을 긁을 이유가 없어요. 정말로 티원이 쓸 선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복권만 기대한다면 모를까 칸나 커즈 페이커 테디 케리아를 두고 다른 선수를 쓸 이유가 있을지... 굳이 쓴다면 정글만 서브 한명 두면 될테구요. 아카데미라는 시스템은 사실상 티원이랑 가장 안 어울리는 제도같습니다. 크크... 연습생 영입해서 1부 뛸 나이에 이적료받고 팔면 모를까...
21/03/13 18:57
까놓고 윈나우 하라고 1년계약한 감코인데 있는 자원 뼛속까지 뽑아먹고 계약 종료해도 상관없는게 1년단기계약 아닌가 싶네요. 신인 경험치 안먹여서 내년에 사단나봤자 1년만 하고 갈꺼면 상관없는 얘기 아닙니까
21/03/13 18:57
티원이 어느정도 궤도에 오른 후엔 유망주 키워서 남주기 바빴다는 걸 생각해보면 티원은 그냥 지르는게 맞는 듯
그리고 선수들이 lpl 처럼 계약 오래해서 이적료 내야하는 것도 아니고 확실히 돈 많은 구단은 그냥 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21/03/13 19:03
지금 폼이면 절대 쓸 필요가 없죠..
근데 당장 지난 시즌 말로만 시계를 돌려보면 커즈는 폼이 오락가락 테디는 라인전에서 밀리는게 상수(이건 서폿 차이일수도 있지만..) 페이커는 특유의 챔프폭이 저격당한후 팀이 말리기 시작했고.. 유일하게 믿었을 칸나가 올시즌 초에 대삽을 펐고... 이건 당장 출전 가능한 다른 탑을 다 내보내고 어린 제우스만 남긴걸 봐도.. 지금 폼이면 이게 베스트라고 봅니다.. 다만 커즈, 페이커는 다른 챔프들을 좀 봐야겠지만..
21/03/13 19:10
애스퍼는 18년도에 잠깐 있었죠. 지금이라도 잘해줘서 뿌듯하고 영재는 작년에 고생만 한거같아서 너무 아깝군요....
어쨌든 2군도 무럭무럭 잘 성장하고 있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21/03/13 19:09
다른 게시판 가서 놀고있는데
제목 : 다음경기 DRX X됐다! 하는데 댓글에서 아닌데? T1 다음경기 XXXX인데? 다다닥 달리는데 이 XXXX가 다 다름 크크크..
21/03/13 19:17
칼리 제이스 보고 나온 건가요?
아무리 강형이라도 코르키 커서 포킹 빡세게 들어가면 할 거 있나? 라칸이랑 계약한 것도 아닐테고 더 굴려야 할 거 같은데
21/03/13 19:29
모든 LPL팀들이 IG 면역된 느낌이네요.
예전에는 이기다가도 어?하면서 밀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침착하게 받아치는 팀들이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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