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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20:54
ig -ra 플옵 중인데 라인별 인기 투표에서 98.2 프로를 차지하는 더샤이의 위엄!!
인데 경기는 2-1로 지고있는중 ㅋㅋ
21/04/01 20:54
drx바텀은 1인분만 했어도.. 아니 0.8인분만했어도 티원을 이기는 대이변의 주역이 될수있었는데.. 뭐 본인들 기량이 티원에 비해 낮으니 그냥 쓸린거라고 해석하렵니다.
21/04/01 20:55
근데 진심 이거 보고도 어우슼 소리 나오나요? 1경기보고 4경기 봤는데 drx상대로 이정도 경기력이라..
다른걸 떠나서 라인전에서 담원 / 젠지중 우세 잡을 라인 한라인도 안보임 그나마 젠지의 라스칼 / 담원의 바텀인데.. 라스칼은 초가스라는 새친구가 있고 고스트 베릴 상대로도 반반 갈거 같고
21/04/01 21:03
티원이 우승한다고 하니까 통상적으로는 팬이라고 생각하죠; 뭐 그런거까지 제가 "아 이건 팬을 가장한 안티다"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삽니까..
21/04/01 20:57
티1 모든 선수가 5경기를 5캐리 할 수준이면 그냥 우승이죠. 한 라인이라도 5경기 중 1경기 캐리 기대 가능하면 팀은 우승할만 합니다.
21/04/01 20:57
그리고 바오 같은 선수 월클로 씨맥이 만들거면 선수에 뭐하러 돈씁니까 아무 아마추어 데려와서 씨맥이 키우면 되는데. 너무 싹이 안보여요 그냥 못합니다
21/04/01 20:57
담원이 둘 다 골라도 큰 상관 없지만
그래도 한화 고를거 같긴 하네요, 한 라인 수납하려 애쓰는 팀보다는 두라인 수납하려 애쓰는 팀이 더 나을테니까..
21/04/01 20:58
어제 경기를 본 느낌은 의외로 한화 약한데?? 였다면
오늘 경기 본 느낌은 티원 쎈건지 약한건지 잘모르겠다... 라는 느낌이네요
21/04/01 20:58
젠지는 티어정리 괴상하고 우틀않 시리즈해도, 라인전 퍼펙트 게임이나 룰러 사기치는 한타 비뒤뒤 뭐가 나와도 안 이상한 팀인데 ㅋㅋㅋ
21/04/01 21:02
3:0 압살분위기 였는데 의외로 drx가 밴픽을 다 이기면서 묘한 분위기 나왔죠.
티원은 그냥 밴픽숨기기전략으로 가다가 그냥 4세트엔 압살로 이김.
21/04/01 21:01
바오가 기대 안되는 이유가 피지컬이 너무 별로여서죠.
신인 원딜이 핵못하는 경우가 두 가지인데 피지컬은 괴물인데 노련함이 1도 없고 지나친 공격성으로 그르치는 경우, 혹은 게임은 영리하게 할 줄 아는데 반속이나 손가락 자체가 안 좋은 경우. 원딜러로서 전자와 후자의 포텐 차이는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21/04/01 21:01
테디 케리아에 달린 거 같습니다. 봇이 리드해줄 때 상체 경기력이랑 아닐 때 상체 경기력 차이가 많이 나서. 리그 후반의 테케는 누구를 만나도 득점해주기는 했으니 여기 기대봐야할듯
21/04/01 21:01
올해 신인 선수들은 숙소 온라인경기란 좋은 조건이 있어서 좀 더 평가를 냉정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멘탈 약한게 눈에 보이는 친구들과 피지컬 떨어지는게 보이는 신인선수들은 기대가 좀 떨어짐.
21/04/01 21:02
솔직히 2라 젠지전 티원이 이긴 건 젠지의 우틀안 밴픽과 인게임에서의 맛간 플레이 + 돌아온 안솔머 칸나의 AP 그라가스 매드무비 등등 온갖 긍적적인 플러스 요소들이 다 겹쳐졌던게 컸죠. 문제는 막상 2라 끝나고 젠지 폼이랑 오늘 티원 폼 보면 또 티원이 불안요소 투성이라...물론 한화에 비하면 양반이긴 하지만요.
21/04/01 21:03
바텀에 힘이 실리는 메타가 아니라 1round메타였으면 drx가 더 보여줬을거 같은데.. 패치적응도 프로게이머 실력요소중하나라서 어쩔수없죠.
좋은경험한거고 빨리 패배감 떨치고 서머때는 진짜 강팀 drx 보면 좋겠습니다.
21/04/01 21:06
돌고 돌아서 양대인이 돌림판 돌리면서 성적 냈으니까 개인의 호불호를 떠나서 성과에 대해서는 인정해야할듯
뭐 그래봐야 결국 작년 우승멤버로 회귀한거 아니냐 할 수도 있는데 어쨌거나 프로는 결과로 보여줬으면 끝이죠. ㅋㅋ
21/04/01 21:07
저는 이런 논리도 좀 어폐가 있는게 블랭크도 결과 냈으니 인정해야 한다 이런거처럼 보여서요. 그래도 인게임 분석은 갈수록 나아지는거 같아요. 다만 오늘같은 밴픽은 좀 안했으면...
21/04/01 21:07
결승은 가야 통할말이죠 그건..작년 저 멤버에 에포트로 스프링을 우승했는데
애초에 시즌 시작전에 이 팀이 3순위 팀으로 사람들이 뽑았는데 정규 내내 돌림판 돌리다가 막판에야 작년멤버로 연승해서 4위한건데
21/04/01 21:10
최고점 얻은 것도 아니고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순위가 3단계나 있는데요...? 양대인 능력은 인정합니다만 이런 논리는 이해가 안되네요
21/04/01 21:10
제 말은 롤의신이 아니라 그냥 '인정'은 해줘라 정도입니다. 확대 해석 노노
마찬가지로 블랭크도 우승 주력멤버의 역할은 했지 세체정은 아님
21/04/01 21:09
어쨌든 감독이 자기 목표 말했고 달성했으니 뭐…. 돌려대느라 신인들 경기력 폭망한 거 생각하면 답답한 건 있는데 서머에서 결과 나오면 괜찮은 거죠.
21/04/01 21:11
페이커 저렇게 한지 오래됐습니다. 그래서 정규시즌 중에는 더러 흔들리기도 하고 이러죠... 챔프폭 이야기도 툭하면 달고 살고..
21/04/01 21:14
불판에 매운맛 댓글만 보면 LCK에 멀쩡한 팀이 아예 없는 거 같아서 당황스럽네요 기껏해야 담원?
DRX는 다 폐급이라 플옵에 올 자격도 없었고 오늘자 칸나 페이커도 못했다면 어떤팀에 누가 플옵급인지 궁금하네요 리그에 S티어 선수만 한 100명 있는 것도 아니고 리그 전체 선수풀이랑 팀 수가 이런데 그럼 뭐 애초에 플옵 없이 결승전만 했어야 되는건가
21/04/01 21:15
어차피 그런 분들은 한경기 한경기마다 또 태세전환이 엄청나서...
S급 선수도 똥 한번 싸면 폐급 되는게 일상입니다. 그러려니 해야... 크크.
21/04/01 21:16
어제 데프트는 최단기간 퇴물에 올프로도 못들만한 선수로 후려쳐졌고
한화는 쵸비 제외 4명이 시체소리 들었는데 원래 그 재미로 롤보는겁니다 ㅋㅋ 바람직하진 않죠. 근데 뭐 그런거 신경쓰면 롤 커뮤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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