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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0 17:42
진짜 잔인한 말인데
브리온 선수들은 본인들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다른 팀 못가고 브리온에서 머물러야하는지 제대로 보여준 경기라고 생각하고 만약 끝내 플옵 진출못하면 뭐 내년에도 그냥 브리온에서 게임해야죠 별 수 있어요?
23/07/30 17:42
동부는 동부끼리 싸움에서 이기는게 중요한데
어차피 동부들 다 고오급운영안됩니다 그게됐으면 동부겠어요 그냥 한타가 쉽고쎈조합하는게 최고
23/07/30 17:43
와 근데 벽플 실수가 진짜 엄청나게 굴러갔네요
그럼에도 할만했는데 너무 실망스럽네요 마지막 흐름이 이 조합 소화하기가 어려운 거 잘 아는데 그럼에도 노력의 흔적이 보여서 감탄했고 초반에 꼬인 거 잘 이끌어와서 다 잡은 게임을 xx짓을 에프트 시작으로 줄줄이 해서 이 중요한 게임을 내주다니
23/07/30 17:44
벽플 치명적인 실수인거 맞는데 솔직히 바론 그냥 깔끔하게 주고 다시 시작해도 될정도로 조합파워있었죠. 근데 거기서 레넥, 제이스, 아이번 헌납해버리니...
23/07/30 17:46
정글 서폿은 바론 견제
원딜은 미드 밀고 탑미드는 용 먹고 브리온이 개욕심쟁이 플레이 하다가 떨어졌는데 실패했으면 바론 걍줬어야죠 브리온 마지막에 후..
23/07/30 17:46
브리온 특이죠
할 만한 오브젝트도 리스크 좀 있으면 빼고 버스트 할 만한 상황에서도 일단 빼고 상대가 먹고 나와서 쿨 다 도니까 그때서야 꼬라박
23/07/30 17:47
문준희 이재훈
뭐 예전 스타1 보신분들은 익숙한 이름들일텐데 스1에서 대표적으로 자기 기회 못살린 선수들인데 전 이런 유형의 선수들이 성공한 사례를 본 적이 없습니다. 홍진호?어윤수? 콩라인이라고 놀림받아도 최소한 결승은 갔고 2등은 한 선수들이니깐 아예 비교가 안됨
23/07/30 17:47
브리온은 벌써 경력 꽤 된 선수들이에요 이렇게 기회 못잡으면 ..만약 이번 플옵도 못가면 앞으로 남은 선수생활중에 본인들에게 들어올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까요? 올 때 잡아야하는게 기회고 올떄 잡아야 앞으로도 계속 잡을 수 있는 게 기회인데 이 선수들 너무 두부멘탈이라 잡긴 할런지
23/07/30 17:48
피지컬보다 재능의 영역이 순간 판단이나 침착성 영역이라고 봐서.. 에포트는 그냥 저런거 감안하고 써야죠. 발전한다나 고친다 이런걸 기대하면 안 됩니다.
23/07/30 17:50
티원 오늘 농심 조합 카피좀 하면될것같아여. 포비 애니 주고, 탑 메이킹하고 구마유시는 음..제리는 좀 어려우니 아펠 쓰레쉬로 대체..
23/07/30 17:49
브리온 빼는건 자기들 한타 못하는거 알아서 그런거 같아요 이게 빼지않고 싸울때 오히려 더 안좋은 결과 가져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브리온은 특히
23/07/30 17:49
진짜 여러모로 이번 시즌은 동부 스토리가 재밌긴 한데 크크
샌박에 클리어가 좀 일찍 올라왔거나 티원에 페이커가 건강했거나 했으면 이럴 일도 없는데 하도 리그 재미없다 하니까 롤의 신이 끝까지 쪼려고 작정한 듯 크크크
23/07/30 17:50
(수정됨) 근데 샌박은 진짜 클리어 올라오고 스프링 팀파워 다 찾은 거 같은데 솔직히 대진 때문에 순위경쟁이 애매한 거지
같은 동부팀들은 10판 붙으면 승률 거의 안나올 거 같은 포스라 요즘
23/07/30 17:51
플옵 전에 페이커 나온댔으니 못해도 T1 vs 샌박 전엔 반드시 나옵니다. (T1 마지막 경기가 샌박전)
그러니까 다른 팀들의 진출도 불가능이 아니다 명백한 가능성.
23/07/30 17:51
https://namu.wiki/w/2023%20LoL%20Champions%20Korea%20Summer/9%EC%A3%BC%EC%B0%A8#s-3.3
결론은 샌박이 굉장히 많이 유리하네요. T1전 2:0으로 이기면 거의 9부능선 넘는다고 봐야됩니다. 반대로 만약 매치에서 지면 다시 혼돈으로 빠지구요.
23/07/30 17:53
와 이거보니 브리온 진짜 이번주 2패만 안당했어도 가기 싫어도 갈 각이었는데...
티원이 만약 샌박 이기는날에는...drx제일 유력해보이네요
23/07/30 17:52
든든이 스텝업 한거 같아 보입니다. 탑에서 잘 흘리기도 하고 한타에서도 엄청 잘해주네요.
피에스타는 점멸 너무 쉽게 쓰는거 아닌가 흐흐
23/07/30 17:59
아니 근데
2022 농심 서머: 칸나 / 드레드 / 비디디 / 고스트 /에포트로 5승 2023 농심 서머: 든든 / 실비 / 피에스타 / 지우 / 피터로 5승 돈이란 대체….
23/07/30 18:00
23/07/30 18:04
저는 근데 갠적으로 기인 있던 아프리카가 제일 안타까운 거 같습니다
리핸즈 미스틱부터 온갖 괜찮은 친구들 싹 다 끌고 오고 티원 출신도 끌고 오고 했는데 결과가 망해서..
23/07/30 18:04
그러고 보니 기적의 울두술….
지난 주: 동부 4팀, 서부 2팀과의 매치만 남은 DRX가 가장 플옵 갈 확률 높을 것 같다 -> 동부 두 팀에게 지고 떡락함 이번 주: 브리온이 요즘 정말 잘하는 것 같다. 대진도 괜찮고 -> 역시 동부 두 팀에게 지면서 떡락
23/07/30 18:05
근데 참 궁합론이 대두될수록
스토브 관계자들은 미칠거같네요. 5명 전부 S급으로 채워넣을수도 없고...그에 준하던 팀들조차 장담을 못하니
23/07/30 18:11
스크림 없는 시간에 솔로랭크보다, 선수들끼리 자유롭게 10명 매칭해서 연습게임하는건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이건 팀에서 싫어할까요? 크크...
북미의 챌린저스큐처럼 프로들만의 채널 만들어서 프로들끼리만 겜할 수 있으면 (보이스도 물론 지원) 어느 타입이 나랑 잘 맞는지 미리 해보는 좋은 경험이 될텐데 크크크 데프트가 담원에 합류한 것도 작년 아시안게임에서 같이 스크림 해보니 잘 맞아서 캐니언이 먼저 콜했다고 하니, 이런 기회가 많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23/07/30 18:13
롤 근데 궁합론 되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는 자랭 자주 하는데 확실히 맞고 안 맞는 게 좀 있긴 해요 크크 저는 탑 자주 오는 정글을 좋아합니다
23/07/30 18:27
올 해 KT가 완전 이레귤러죠.
만일 KT까지 망했으면 팀들이 S급 못 잡을거면 그냥 탱킹하자가 되었을텐데 KT가 뜨면서 내년 플랜 수정들어간 팀이 꽤 많을겁니다. 기인/BDD가 분명 관계자들 평가는 S급이 아니었거든요.
23/07/30 18:28
앞으로도 동서부간의 격차는 더더욱 심해지지않을지
진지하게 월즈를 노리고 S급위주의 스쿼트로 구성하는 서부 그냥 적당히 잠재력있는 신인 위주로 구성하는 동부 그 가운데 A급 애매한 선수들 중 S급의 부품이 될 수 없는 선수들이 쓸려나갈듯
23/07/30 18:35
디플러스는 이번 젠지전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쇼메이커의 슬럼프가 터진 이유가 젠지전 패배였다고 인터뷰에서 슬쩍 보여줬거든요. 라이벌이던 쵸비가 엄청나게 성장했는데 나는 변한게 없어서 이제 벽으로 느껴지니까 깜깜해졌다고.... 어떻게든 젠지 한번은 잡아야 합니다.
23/07/30 18:40
올프로도 거진 윤곽 다 잡혔네요.
퍼스트-세컨드는 KT-젠지 둘이서 다 해먹고 제카 캐니언 라이프가 써드, 이제 킹겐-칸나 / 데프트-바이퍼 써드 결정전만 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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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5:00 시작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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