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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6 15:27
이거 일견 보면 탑이 존못이라 망한거 같이 보이는데 미드 클라스 차이가 너무 큽니다
라스칼이 저렇게 들이대고 크로코가 저렇게 막 찌르는데 미드가 라인전에서 타워허깅 하고 있으니
23/08/06 15:28
초반에 탑에 2연갱가서 구도 끝냈고
미드에서 플빼고 딜갱까지 넣어서 미드 주도권 끝났고 바텀에서 역갱 쳐서 역으로 킬내고 전령한타에서도 자크가 멀티CC 그냥 병만차이
23/08/06 15:29
생각해보니 차라리 여러개 시키지 말고 하나만 쭉 파고 그걸 아지르로 했어야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뭐 이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긴하니 크크
23/08/06 15:30
밴픽이야 애초에 씨맥이 그리핀때나 DRX때나 고평가 받은 적이 없어서.....
문제는 선수들 성장이 1도 안 되고 있다는게 아무리 재능이 없어도 기울기가 우상향을 해야하는데 점점 못해지고 있음
23/08/06 15:32
영재는 이번 스플릿 내내 멘탈 나간 상태고 두두는 과부하로 망가졌고
전반기엔 동부 다 잡아 놓고 이렇게까지 떡락하는지 신기하네....
23/08/06 15:32
준 내려가고 1승도 없는 걸로 아는데
불독은 진짜 무슨 사신처럼 소모되다가 아무것도 안 되고 광동 내년 간다고 답이 있나요? 다른 하위권팀들은 가능성과 희망이라도 보여주지 동부팀중엔 그래도 좀 쓴 편인데 남은 게 아무것도 없음 이팀은
23/08/06 15:33
근데 농심도 2군멤버 그대로 콜업했다가 지우로 바꾸고 갑자기 성장하는 모습 보여준 거보면, 내년에 2군 멤버 스카웃 잘 하면 모르죠 뭐.. 근데 씨맥이라..
23/08/06 15:36
진짜 신기할 정도로 광동만 뭐 건진 게 없음
브리온은 투쟁심을 되찾은 카리스와 라인전 단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모건을 얻었고 실제로 스크림 역시 대단히 잘되고 있다고 하고 농심은 뭐 말할 필요가 있나요. 밈과 팀의 미래 모두 다 찾아낸 팀임 돈도 제일 적게 쓴 게 정설이고 샌박도 클리어 데려오고 나서 팀 경기력이 급격히 올라갔고 광동만 성적도 뭣도 남은 게 없음. 두두는 키운 게 아니고 커서 온 걸 망가트린 것에 가깝고... 두두가 내년에 있는다고 해도 기인도 못버틴 자리인데 두두가 더 버틸 수 있을지 의문임 전
23/08/06 15:41
근데 선수 선발권한을 씨맥한테 준걸로 아는데
본인 뽑은거라 뭐 핑계도 못대죠. 그리고 아프리카 간것도 육성의 씨맥이라고 민건데 아무것도 남은게 지금은 없는게..
23/08/06 15:40
진짜.. .. 라운드 전패 했는데.. .감독은 책임 전혀 없다는 듯이 선수들 책임만 묻는 사람들 의외로 많네요...
씨맥... 헐겠다..
23/08/06 15:38
선수들이 점점 더 떨어지기만 함
딱 광동만 이럼 브리온 보세요 다 끝났다는 선수들 모아서 어떻게 했는지 심지어 농심은 2부리그에서도 최고라고 보기 힘들었던 팀인데도 엄청나게 선전했고 샌박은 결국 떨어지더라도 클리어 올린 뒤 경기력 자체는 동부의 왕을 자처할 만한 팀인데 여기만 뭐...
23/08/06 15:38
준 : 8승 10패 44.4%
안딜 : 2승 16패 11.1% 손가락으로 안딜이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확실히 더 보였던것 같은데 팀적인 운영이나 조합 컨셉 이해도나 이런건 무한 내리막...
23/08/06 15:38
이건 진짜 감독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선수들이 문제가 없는건 아닌데 감독의 육성 방향이 어떤지 자세하겐 모르겠지만 결과만 보면 시즌 초에 4승찍고 플옵각 보던 팀이 9연패고 곧 10연패 찍을 거 같아요
23/08/06 15:39
안딜이 나왔을떄 뭔가 메카닉 적으로 좋길래 오 광동 뭔가 하나 했는데
시즌 치른거 보니까 준한테 인비저블 썸띵이 있떤건가 싶은;;;
23/08/06 15:40
갠적으로 영재가 박은게 커보이는데 한화 케이스도 그렇고 정글-서폿은 서로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 축이라 아예 없진 않은거같기도 합니다 일단 선수 개인폼도 개인폼인데 운영이 프로팀의 그것이 아님
23/08/06 15:41
네 그 판단이 갑자기 너무 이상해졌어요 스프링이나 서머1라엔 선수 폼이야 왔다갔다해도 판단이 이정도로 박진 않았는데 2라에 이러는거보면 그래서 서폿에도 생각이 미치고 그러네요
23/08/06 15:43
어차피 경력 짧은 선수들로 꾸려졌는데 한명이 오더 잘한다해도 얼마나 잘할까 싶고
여태 씨맥이 추구하던 방향도 1인 전담은 아닐 걸로 보여요
23/08/06 15:39
그건 있죠 제가 롤 선수 부모님인데, 객관적으로 브리온 광동 이런 데 가야하는 유망주라면 씨맥 밑으로 안 보낼겁니다.
23/08/06 15:40
개인적으론 진짜로 서폿이 문제였던 팀은 스프링 DRX밖에 없지 않았을까 싶은…. 보통은 다른 곳에 문제가 현격한데 엄한 서폿 탓만 하는 느낌….
23/08/06 15:42
앗, 안딜 평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서폿 얘기 나오다 보니 문득 생각나서 한 소리;
태윤 준 자체는 오래된 콤비라서 아마 보이는 이상으로 뭐가 있긴 했을 거예요.
23/08/06 15:41
아니 뭐 선수 퀄리티가 문제였다 이건 8~9위로 저조할때의 얘기지
지금 굴욕적인 기록남기며 꼴지할 위기인데 이걸 선수의한계 어쩌구로 하기엔... 심지어 두두는 보는 사람에 따라 올프로에 놓을 정도의 선수인데
23/08/06 15:42
밴픽은 얘기 나올만하다 봅니다.
두두가 지금 22년 시절과 지금 비슷한 팀 상황이거든요. 근데 그때 한화는 바텀메타임에도 불구하고 메타 따라가지 않고 탑캐리 전략으로 선회했죠. 바텀메타 소화가 불가능하니까. 광동은 지금 그런 모습이 있나 하면 좀 회의적입니다.
23/08/06 15:43
드러나는 정황은 일단 2라 전후 즈음부터 서폿이 바꼈습니다... 거기에 선수폼도 점점 내리막이고 운영도 점점 내리막 밴픽도 점점 내리막
23/08/06 15:44
무조건 이겨야하는 간절한 샌박 vs 어차피 정규시즌 1위인데 즐겜 해볼까? 하는 KT?
는 어림없지 어제 젠지가 졌는데 이 악물고 할듯 KT는 크크크
23/08/06 15:44
밴픽할때 씨맥은 경기장에 올라가서.. 노래만 부르고 있고 밴픽은 선수들만 하나요?..
2라운드 들어서 제대로된 밴픽을 거의 못봤는데? 씨맥이.. 카리스마로 따지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감독인데?
23/08/06 15:44
서머 문제는 불독 폼문제가 제일 크긴한거같은데
그전에 태윤이 거하게 쌌던것도있고... 전 서폿문제는 아닌거같긴합니다. 근데 결과로 놓고봤을때 안딜이 질타당하는것도 감내해야함
23/08/06 15:45
전 불독 못지않게 영재가 박은게 정말 정말 크다고 봅니다 근데 영재 폼 내리막타기 시작한 시점도 비슷하고 운영을 정글서폿이 원래 하는건데 그런것도 전부 사라졌죠
23/08/06 15:45
그 와중에 나무위키 디플 2023년 항목은 몇몇 광기의 인간들이 켈린 저주글을 제대로 써놨네요 크크크 CJ - T1 악질팬덤의 뒤를 다른 데도 아니고 여기가 이을줄은 몰랐네
23/08/06 15:45
브리온이 유종의 미 거두면서 낭만을 챙겼고
농심은 성장을 보여주며 희망을 챙겼고 DRX, 샌박 두 팀 중 하나는 동부의 왕을 차지하며 플옵을 챙기고 광동은 뭘 챙길 수 있을까요?
23/08/06 15:45
불독 챌린저스 짬도 있지 않아요?
걍 기본기부터가 말이 안되는데.... 아니 이게 웃긴게 경기가 가면 갈수록, 누적될수록 실력이 더 떨어져요. 매 게임마다 레벨다운이 되고 있음 뭐지 대체
23/08/06 15:45
안딜 태윤 못하는거 맞는데 미드 정글이 1순위
원딜한테 턴 가기 전에 끝나요 애쉬 픽하고 라인전에서 터지면 바텀 탓인데
23/08/06 15:47
선수 자질 얘기는 절대 동의할 수가 없는게
두두 - 까놓고 두두가 강팀 탑이었으면 기인은 무리더라도 제우스 도란보다 못 했을까요? 1라운드에서는 기인이랑 퍼스트 경쟁한다는 소리 나온 선수임 불독 - 스프링때 아우솔 잡고 쵸비 상대로 라인전 버텨내고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젠지 업셋한 주인공 영재 - 적어도 장점 자체는 확실히 있던 선수죠. 초반 스노우볼링 굴리는건 엄티 ver.2급으로 느낌 있는 선수였음 진짜 선수 수준 자체가 LCK 1군에는 무리였던 선수는 태윤 하나뿐이라 보는데 원딜 하나가 구멍이면 서부리그는 입성 못 하더라도 동부의 왕은 할 수 있죠. 그걸 보여준게 1라운드 성적이구요. 광동 1라운드때 동부 팀 상대로 한 세트도 안 내줬어요. 근데 2라운드에 갑자기 선수들이 실력이 팍 떨어졌다?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23/08/06 15:48
저 진짜 8~9등정도 했으면 선수 문제라는게 관점차이라도 이해할수가 있는데 이 스쿼드가 서머 2라 전패 꼴등할 스쿼드라는건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씨맥 좋아해도 아닌건 아닌거임
23/08/06 15:48
선수들 폼이 내려간건 부정할 수가 없죠
태윤도 문제는 맞았고 그래도 어떻게든 상체힘으로 4승4패 채워놨는데 이후 미드 정글이 차례대로 맛이가버렸으니
23/08/06 15:49
폼이 다같이 무너진 걸 보면 꾸준히 상승세만 타던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나가려다 슬럼프가 한꺼번에 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좋게 해석해보자면요...
23/08/06 15:47
솔직히 말하면 전 불독은 스프링에도 빅토르-아우솔 정도는 인상적이었는데 못할땐 지금처럼 못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제일 광동에서 상수같았던건 두두 빼면 영재였는데 영재가 진짜 존재감도 너무 없어지고 상대 정글에 끌려다니기 일쑤고 잘하던 세주아니같은것도 맛 없어지고 시야작업이나 오브젝트 컨트롤도 정말 못해졌습니다. 그리고 이건 개인 폼 하락과 더불어 같이 주로 메이킹하던 정글서폿 파트너 바뀐것도 영향은 있어보인다 이 정도입니다
23/08/06 15:47
개인적으로 자크가 호감챔인게 시즌3때 천판 가까이 랭겜 돌려서 브실 왔다갔다 하고 있었는데 자크 나오고 나서 꿀빨고 처음으로 골드 달았었습니다;;;
자크 화이팅;;;
23/08/06 15:48
다른선수는 몰라도 불독은 그냥 미드의 기본기 자체가 다 없는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포비 첫 경기 DRX전 보는 딱 그 급이었어요. ㅡㅡ;;;
23/08/06 15:49
드래프트가 없는 롤판에서 리빌딩은 싸게 다년계약으로 묶어논 신인선수들을 기용하고 1군에서 쓸만한 선수로 육성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광동은 진짜 건진게 없는거 같아요
23/08/06 15:50
근데 씨맥은 공개 석상에서 선수들 재능이 처참하니 어쩌니 할때부터 좀....
자기 자신도 증명못한건 매한가지인 사람이 저런말을 함부로 한다는 거 부터가
23/08/06 16:00
굳이 범인을 찾으라면 태윤이긴 해요. 이번 게임이 아니라 올해를 보면요. 나머지 팀원들의 폼이 좋을 때 태윤 폼도 같이 올라왔으면 시너지가 좀 나왔을 텐데 나머지 팀원들이 다 무너지고 나서야 올라오는 바람에... 광동 유튜브를 봐도 스프링엔 두두도 방치하고 다른 포지션들을 집중 피드백 했다고 했죠. 두두는 고장 안나게 버텼다고도 하구요. 페이커, 캐니언 같은 월클 선수도 1년 원장롤 하면 망가져서 한 시즌 정도 꼴아박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제 막 폼이 올라와서 좋은 모습 살짝 보여준 신인들이(두두 제외) 팀원 한 명에 발목 잡혀서 빠르게 고장나버렸다고 봅니다. 급성장 해야 할 시기를 놓쳐버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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