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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6 14:48
나름 빅매치데이네요. KT는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한다면 디플은 반드시 넘어야하는 상대이고... T1은 진짜 안팎으로 시끌시끌한데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져버리면 분위기도 분위기인데 멤버들 사기도 추락할 가능성이 높아서 반드시 이겨야할정도는 아니지만 최소한 이정도면 졌지만 충분히 잘싸웠다는 보여줘야하는 상황이고..
25/04/06 14:57
오늘 배터지는날입니다
KT 대 DK, 징동 대 닙, 티원 대 젠지, FPX 대 TT, BLG 대 IG 한시간 간격으로 맛돌이들만 찾아먹으면 될듯
25/04/06 15:07
디플은 좀 약간 쏴라 형태의 조합이고
KT는 교전위주의 조합인데, 보통 이런 조합간의 대결에서는 무난하게 가면 KT쪽이, 살짝 리드가 나는 순간 디플이 그냥 KT두들겨 패다가 무난하게 이기는 게임이 그려지는 만큼 KT가 얼마나 교전 위주로 잘 풀려가냐가 중요할꺼같네요
25/04/06 15:10
근데 하나 확실한건 서로간에 팽팽하게 가는게 아니라 한쪽이 좀 더 주도권을 잡았을때, 그 주도권을 디플이 잡는다면 KT가 꽤나 힘들 가능성이 높긴합니다. 진도 세주아니한테 꽤나 답답할꺼고..
다만 교전의 주도권 자체는 저는 KT가 확실히 좋다고 봐서 그걸 이용하면 할만할꺼같긴한데..
25/04/06 15:12
저도 비슷한 생각인게
일단 어느쪽이든 상체에서 구멍 뚫리기 시작하면 한쪽으로 확 기우는데 만약 말리는쪽이 kt면 디플이 말릴때보다도 더 정신차리기 어렵지 않나하는 생각이...
25/04/06 15:17
한화전때도 비디디 제외하고 커즈나 바텀은 정글서폿 돌아다니면서 라이너들 킬 주고 벌어온 장면들이 꽤 있었는데 퍼펙트가 제일 아쉬웠죠
25/04/06 15:18
kt바텀은 웨이가 피터로 바뀌니깐 정상화 된게 신기함
뭐 kt바텀이 강해졌다!! 이건 절대 아닌데 그 말도 안되는 장면들이 없어진..
25/04/06 15:21
솔직히 이 판 덕담은 많이 억울할듯요.... 진 버려두고 자꾸 다른데서 이득보려고 하는데 하나도 성공한게 없고 그러니 이즈 진 차이는 안드로메다로 벌어지고.....
25/04/06 15:23
담원한테 다읽히고있고 좀 초조한게 눈에보이고
느낌이 뭐랄까 후반가면 무조건 진다? 하여간 평범하게가면 무조건 진다라고하는 초조함이 보임
25/04/06 15:24
근데 조합이 뭐 kt가 라인전을 크게굴려야하는 조합도아닌데 탑 기량문제로 팀이 초조해진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왜이리급한지...
25/04/06 15:24
커즈가 있는데 운영 자체를 못할 거 같지는 않고 그냥 내부적으로 승리플랜 정립이 잘 안되고 있는 거 같은데 하는 게
너무너무 급해서 바텀 라인전 좀 잘된다 싶으니까 바로 탑으로 달려들고...
25/04/06 15:40
사실 제우스도 데뷔시즌엔 살짝 해매서 2년차부터 완성됐는데 시우는 좀 더 빨리 잘하고 있는듯..크크
뭐 제우스는 그때 칸나가 있었기때문에 좀 더 길게 본거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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