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6/04/01 22:20:44
Name 마바라
Subject [일반] [리얼미터] 일간차트(3/30) - 명왕이 나르샤
3/30까지 리얼미터의 일간차트입니다.

■ 정당 지지도 - 전국


새누리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더민주는 지지부진합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만 살판이 났네요.

이대로 선거가 끝난다면..
더민주의 3/9 고점에 이은 3/10 정청래 컷오프..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의 추세를 바꿔버린 결정적인 변곡점이 될 듯합니다.


■ 정당 지지도 - 수도권


정의당이 수도권 지지율 13%를 찍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몇 석을 가져갈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선거로 야권지지자들에게 대안정당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입니다.


■ 정당 지지도 - 호남


호남은 표본이 적어 신뢰도가 떨어지니.. 참고로만 보세요.
에휴..





김종인? 그자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손혜원이 필리버스터 중단을 막았고
손혜원이 정청래 대신 마포에 출마했고
손혜원이 중앙위에서 통화 공개하고 비례대표 파문을 수습했어


김종인이 더민주에 와서 위기가 수습된 건 사실이지만
그건 문재인이 물러나고 김종인으로 교체된 영향이지
김종인이 어떤 판단력을 보여준 건 아니었습니다.

필리버스터, 친노척결, 비례공천 등에서
김종인의 판단과 선택들은 죄다 틀렸다고 봅니다.

김종인의 판단이 빛났던 건 단 한번
'안철수 빼고 다 넘어와~'로 국민의당을 흔들었을 때 뿐이었습니다.

근데 그나마 그것도 김한길 아웃, 천정배 쫄보화로
안철수 중심으로 뭉쳐서 국민의당이 살아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경제라.. 더민주 777플랜의 각 숫자가 뭘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그런 게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남은 12일 동안 경제에 얼마나 포커스가 맞춰질까요..


김종인의 산토끼는 없습니다.
문재인이 발바닥에 땀나게 돌아다니고 있던데..
많이 뛰다 보면 헛발질도 나오겠지만.. 지금은 문재인이 뛰는 수밖에 없습니다.
남은 기간 지지율을 올릴 길은
문재인이 집 나간 토끼들을 다시 모으는 방법밖에 없어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 Marina
16/04/01 22:29
수정 아이콘
호남은 오늘 국민의당 지지하는 사람이 내일 민주당 지지하고, 모레 다시 국민의당 지지하고 그런 셈이 되어버렸네요...물론 그냥 의미가 없는거겠지만...
마바라
16/04/01 22:30
수정 아이콘
표본이 적어 변동이 심하긴 합니다만.. 어차피 호남에서 새누리나 정의당은 큰 의미가 없죠.
국민의당과 더민주의 우위만 살펴보면 될 듯 합니다.
돌돌이지요
16/04/01 22:30
수정 아이콘
이대로만 가면 새누리의 압승이 확실하겠군요, 새누리가 160-170정도는 나올 것 같네요
저같은 범야권 지지자로서는 그저 안습...;;;;
16/04/01 22:32
수정 아이콘
이제 남은 카드는 문재인 1명 밖에 없죠. 당 수뇌부 중 문재인을 대체할 역량이 있는 놈들이 한명도 없어요. 이번 주말부터 미친듯이 달려야 합니다 ㅠㅠ
오늘 서울 유세를 보니 문재인의 인기가 제 상상을 넘어서는 수준이었습죠. 최선을 다해 보시길.
캬옹쉬바나
16/04/01 22:35
수정 아이콘
오늘 제가 사는 지역인 방화동 쪽으로 잠깐 유세 오셨는데, 일대가 마비될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1번과 3번 홍보하던 사람들이 근처로 와서 사진 찍고 싸인 받았습니다;;
에버그린
16/04/01 22: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반드시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적극투표층에서는 새누리당이 응답자 전체에서의 지지율 대비 3.3%p 낮은 34.4%에 그친 반면, 더민주가 8.9%p 높은 34.1%로 양당이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1.9%p 낮은 12.9%, 정의당은 1.0%p 높은 9.9%로 집계됐다.



뭐 희망은 이거죠. 얼마나 투표율이 높아져서 더민주 지지자들이 결집하느냐

국민의당은 아무래도 더민주보다는 라이트한 지지자들이 많을테니까요
두부과자
16/04/01 22:38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그냥 전면에 나서야할듯..
16/04/01 22:39
수정 아이콘
집나간 토끼들이 호남에 많이 있는데
문재인 전대표가 갈 수가 있어야죠.

김종인 대표로 호남을 공략하겠다는 것으로 보이지만, 김종인 대표가 호남에 왔다는 것보다 문재인 전대표가 호남에 오지 않는다가 더 먼저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호남의 반문재인 감정이 뭔지 몰라도 호남과 문재인 전대표가 이야기를 통해서 풀어나갈 문제이지 김종인 대표가 온다고 해서 해결될 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민주가 처음에 그린 구도가
국민의당이 15%, 정의당이 10% 정도를 잡아 먹는 상태를 가정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영원한초보
16/04/02 00:58
수정 아이콘
저도 항상 이점이 의문이더군요.
그런데 항상 나오는 말이 문재인이 호남에 오면 큰일난다고 하니
잘 모르는 사람은 진짜 그런가 보다 하는 거죠
돌돌이지요
16/04/01 22:39
수정 아이콘
그나마 수도권은 정의당하고라도 연대를 해야 하는데, 국민의당은 모르겠으나 정의당만 국한하면 더민주도 답이 없습니다,
아래 어떤 글에서 김종인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기에 전 그래도 인천같은 경우를 말하는 줄 알았는데 또 댓글을 읽어보니 그런 것도 아닌 거 같고요

국민의당은 대놓고 어깃장을 놓고 있고요, 그런데 호남이 특이하네요, 호남은 각개전투하되 수도권은 연대해라가 민심아니었나요? 그거 대놓고 안하겠다고 하는데도 저런 지지율이 나오는 것은 새누리 압승이 확실해도 더민주 잘되는 꼴은 못보겠다 할 정도로 더민주 비토가 강하다고 해석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마바라
16/04/01 22:50
수정 아이콘
더민주가 호남에 쌩 신인들을 전략공천하는 바람에..
호남이 현역의원들도 싫어하지만, 전략공천도 엄청 싫어한다고 하더군요.
인지도 있고 지역 기반 있던 현역들이 이길 수밖에 없겠죠.

또한, 기본적으로 호남도 젊은층은 더민주, 어르신들은 국민의당이었는데
김종인의 집토끼 꺼져라~ 이후로 젊은층이 더민주에서 돌아선 영향도 있다고 봅니다.
16/04/01 23:11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어디는 싸우고 어디는 연대해라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긴 하죠.

저 게임의 승자가 총선이후 호남을 싹쓸어버릴텐데요.
16/04/01 22:46
수정 아이콘
다른 내용이긴 한데 문재인 전 대표 이야기 가 나와서 보니 이 기사 첫번째 사진 보고 빵터졌습니다 .ㅋㅋ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658111
그러지말자
16/04/01 22:52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뭔가 했더니.. 자본이 영혼까지 잠식하진 못해군요!
김테란
16/04/01 22:55
수정 아이콘
선거캠프에 있다고 해서 다 그 정당 지지자인 것도 아니거든요.
에버그린
16/04/01 22:59
수정 아이콘
16/04/02 00:50
수정 아이콘
김무성 사진도 보기 좋네요. 크크
16/04/02 00:49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들한테 둘러쌓인 사진에 빵터졌어요.
문재인이다 도 아니고 문재인님 문재인님 거리면서 어떤 학생은 손을 놓질 않더군요 크크
에버그린
16/04/01 22:57
수정 아이콘
근데 김종인이 문재인 총선때까지 호남은 절때 얼씬못하게 막고있나요?
16/04/01 23:06
수정 아이콘
정확히 말하면 호남지역 정치인들이 문재인이 광주에 오는걸 상당히 꺼려하죠. 이유는... 영향력을 확인받게 될까봐라고 추측하고 있습죠.
재신임 정국과 비슷한 상황인데, 문재인 고문 역시 그들이 재신임을 막은건 혹시나 재신임을 못받을게 걱정이 아니라 재신임을 받을것을 걱정했던거 같다라고 생각하더군요. 저 역시 동감입니다.

전 가야 한다고 봅니다. 어차피 문재인에 대한 비토여론이 있고 그걸 해결할 수 없으면 문재인은 그대로 은퇴하면 됩니다. 다만 확인은 받고 죽자는겁니다. 재신임 투표로 봐야 했던 승부를 지금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을 받아야죠. 이게 이대로 진행되면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 두고두고 문제가 될겁니다.
도깽이
16/04/01 23:30
수정 아이콘
호남지역은 신인위주로 공천받지 않았나요? 그들이 왜 문재인의 호남영향력을 두려워하나요? 그리고 신인들이 문재인 오지못하게할 힘이있나요?

안티 문재인성향 호남정치인은 국민의당 가지 않았나요?
16/04/01 23:37
수정 아이콘
카더라를 약간 섞으면 과거에는 강기정이 지금은 이용섭이 막고 있다라는 전언이 들려오고 있죠. 둘다 지역기반 정치인들 입니다.
더민주 내에 반 문재인들이 다 간건 아닙니다. 특히 호남 지역구 정치인들에게 문재인은 경악의 대상이죠. 만약 호남민심까지 얻게되면 그때는 도저히 싸워볼 힘이 없으니까. 당대표시절 그리 물어뜯은게 문재인 고문을 정상적인 방법으로 누를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과거 정동영 정세균 손학규가 당내 삼국지 찍던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지지를 가진 후보거든요.
수도권 부울경에서 경쟁력을 갖춘 대권주자라... 믿기 힘든 수준이죠.
김테란
16/04/02 03:39
수정 아이콘
만일 정말 막고있는거라면 이용섭 혼자 막고있는 것은 아닐걸요.
비대위원에 정책공약단장등의 중앙당 직위때문에 혼자 부각되는 것일뿐.
호남쪽 시도당파워 장난 아니긴 합니다.
2년전 지선때 얼떨결에 들어온 안철수 공동대표 지분 거의 제로 될게 뻔하니까
김한길이 자기 계파 앞세워서 윤장현 전략공천으로 딱 하나 떼어주려던거,
중앙당 내부결정 다 해놓고 호남쪽 김한길계 및 곁가지들이 찬성바람 마구 넣었음에도 확정발표하는데만 3주 걸렸거든요.
바로 후보였던 강운태,이용섭 탈당했었죠. 이사람들은 건드리면 중앙당이고 뭐고 거침이 없어요.
국민의당으로의 이동때문에 그때에 비해 파워는 꽤 줄었을테고, 어느 정도 균형이 맞는건 나쁘진 않다 보는데
아마 문재인을 못가게 할 정도라면 호남후보들+김종인(+알파) 정도일 것입니다.
16/04/02 00:44
수정 아이콘
저의가 있다고 봅니다. 설마 그나이에 대권 욕심 있겠어 하지만
가까이는 감두관부터 사람이 대통령병에 걸리면 생각이 마비 되는걸 봤젆어요.
어떤식이든 총선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할 문재인이라서 호남이든 어디든 최선을
다해 뛰어봐야 한다고 봅니다.
16/04/01 23:02
수정 아이콘
김종인 데리고 와서 전권을 준게 문재인입니다.
그냥 더민주에 민심이 떠난거에요.
마바라
16/04/01 23:0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칼을 쥐여줬으므로, 문재인의 책임이 있다는 건 인정하고
다만 김종인이 문재인의 원래 뜻대로 칼을 휘두르지 않고, 자기 맘대로 휘두른 측면은 있다고 봅니다.
마바라
16/04/01 23:15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물러나고, 김종인이 전권을 쥐는 게 어쩔 수 없는 흐름이었다면..
김종인 옆에 손혜원이 있었다면 지금과는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요.. 배영수가 아니라..
16/04/01 23:18
수정 아이콘
배영수가 불을 지르기는 했죠. 거기에 트럼프나 가망모찌도 한몫 단단히 하고.
다만, 문제의 발단은 김종인의 정무적 판단에서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누가 서포트 해도 문제는 야기되었을 것이다 싶네요.
마바라
16/04/01 23:30
수정 아이콘
김종인에게 전권을 쥐어주는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면..
잘못된 결정을 내렸을때 옆에서 대들면서 바른 말 해줄 사람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호가호위 하면서 제 이익을 챙기려는 간신들이 아니라..
16/04/02 00:53
수정 아이콘
정의당 막판에 대단하네요. 더 잘 알겠지만 지금 지지율에 계획짜면 안될거에요.

직접적인 예측과 발로도 뛰는 고성국 같은 사람도 현재 지금 판세를 모르겠다 이더군요.
영원한초보
16/04/02 01:15
수정 아이콘
아래 문성근 연설에 대한 글에서 친노패권주의는 자기만 옳다고 하는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그건 보통 사람들이 보는 강성지지자들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 글 댓을 보니 친노패권주의라는 것이 친노가 지금도 지지도가 당내에서 제일 강한데
여기서 더 커지면 당을 다 먹어버릴까 걱정하는 자기정치하는 사람들의 우려인 것 같네요.
친노계파가 모여서 권력을 사용해 자기들 독단으로 결정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친노가 모여서 바람이 불면 거기에 휩쓸려 나갈 것을 두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노무현을 한국 보수세력에서만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내 비노 정치인들도 두려워하는 것 같네요.
어찌보면 노무현을 직접 욕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더 무서울 지 모르겠습니다.
문재인도 인터뷰에서 재신임 못받는 것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재신임 받는 것이 두려웠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강행해서 재신임 받았다면 다른 계파들은 아무 힘도 못쓰고 문재인 당이 되버릴 수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면 모든 걸 다 문재인이 해야 하는데 그정도 능력까지 되지는 않죠.
또한 자기 지지율만으로 대선 승리하는 것은 힘들고 많은 세력들을 안고 가야만 하니까요.
이렇게 생각한다면 한쪽이 너무 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계파 분배가 필요하다는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결국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니까요.
그래서 문재인 본인한테 권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위한 이상적 방법이 제도화 하는 것이죠.
물론 그 시도는 실패라고 봐야 하지만 시도하는 것에 많은 호응을 받았으니
잘못된 점을 고쳐서 다시 또 하면 될거라고 봅니다.
더민주에서 선거를 시스템내로 가져오는 시도를 할 수 있는 사람은 문재인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번 총선에서 문재인이 꼭 살아남길 바라네요.
역시택신
16/04/02 02:41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프 읽는법을 잘 모르는 통계알못이기는 하지만 저 31%는 소위 말하는 아웃라이어 같기도 합니다. 물론 제가 정청래 컷오프때 김종인 쉴드치던 입장이긴 합니다만.. 뭐 제가 봐도 그 이후의 더민주는 좋게 봐야 현상유지 내지 완만한 하락세이긴 하네요. 아무튼 결과를 보고 평해도 늦지 않겠죠... 는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생각보다 경제이슈로 가자는 전략이 힘을 못받는다는 느낌도 받는데요(이건 김종인 영입때부터 문재인이 천명하다시피 한 전략이었고 김종인의 국보위 전력 등과는 별개로 전략 자체에 대해서는 야권 지지자들 반응도 나쁘지 않았는데..)
더민주 스스로도 비례대표 문제로 자중지란을 벌였지만 새누리당도 유승민 탈당, 옥새런이 일어났고(국민의당은 사실 관심도 못받았고)... 제가 제일 짜증나는건 이런 정략적 소재만 줄창 다루는 소위 언론들입니다. 그나마 있는 정책도 좀 제대로 다뤄주면 안될까요?
Camomile
16/04/02 05:02
수정 아이콘
이번 선거의 언론 보도 행태는 언론 보다는 정치권의 잘못이 크죠.
애초에 각 정당들이 인재영입을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선거준비를 했습니다.
게다가 양대 정당은 거물들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죠.
이 때문에 인물론 중심의 선거가 돼버렸습니다.

이건 무상급식이 주요 이슈였던 10지방선거와는 정반대죠.
안철수의 정계입문과 친노의 복귀라는 큰 떡밥이 있었음에도 진보진영이 무상급식이라는 컨셉을 뚝심있게 밀고 나간 덕분에 정책 중심의 선거가 이뤄질 수 있었습니다.
마바라
16/04/02 05:19
수정 아이콘
다른 조사들도 수치는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저 때가 피크로 나옵니다
필리버스터로 관심집중 이후(마무리에서 까먹었지만)
통합제안으로 국민의당을 혼란에 빠뜨리면서
더민주 분위기가 좋았었죠
뻐꾸기둘
16/04/02 11:31
수정 아이콘
경제이슈로 선거 치르라고 김종인 영입했는데, 정치이슈를 만들어서 이 사단을 낸게 김종인이죠.

취임 하고 나서 경제 행보보다 당내 정치질로 언론 먹이 던져준게 더 많을 겁니다. 먹이 던져주는데 안 쓸 언론이 있을리가 있나요.
역시택신
16/04/02 13:1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김종인이 먹이를 던져준 건 맞지만 저는 우리나라 언론이 선거때 정책 제대로 소개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요. 그놈이 그놈이다 식의 정치혐오를 불러일으키려는 전략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죠. 물론 저런 정략적 이슈가 흥미진진하니 더 잘 팔리는 이슈란 건 압니다만.. 쉽게 예를 들면 김종인이 비례대표 잡음 없이 경제심판론 떠들었어도 제 예상에 언론들은 다 유승민과 옥새런만 떠들었을 겁니다.
글자밥청춘
16/04/02 09:16
수정 아이콘
호남도 진짜... 고향이지만 이해하기 쉽지 않은 지역이에요. 우리가 남이가는 경상도에만 있는게 아니지..
16/04/02 09:57
수정 아이콘
김종인이 있어서 안나가고 붙어있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요. 국민의 당이라는 대안이 워낙 기대이하라 그렇기도 하지만.
뻐꾸기둘
16/04/02 11:30
수정 아이콘
새누리가 야권 자중지란 보고 지들이 싸움질 안 했으면 이번 선거는 17대 이상으로 패망하는 선거로 확정 났었겠죠.

김종인이 한건 거의 없습니다. 그냥 문재인이 만들어둔 규칙 적용만 하는 심판질이나 할것이지, 주제도 모르고 나대다가 다 까먹었죠. 디테일 챙기는 수준이 웹에서 툭하면 무능하다고 까대는 친노만도 못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63 [일반] 20대 총선 지역구 예측 (4. 세종울산인천전라제주충청도편) [21] 여망2360 16/04/01 2360
1362 [일반] 국민의당 이름이 부끄러워? [48] 에버그린5533 16/04/01 5533
1361 [일반] [리얼미터] 일간차트(3/30) - 명왕이 나르샤 [40] 마바라3359 16/04/01 3359
1360 [일반] 김성식과 게임 셧다운제 반대토론 [10] 인생2881 16/04/01 2881
1359 [일반] 야권단일후보 표현 사용금지가처분 인용 / 관련 법리 [5] cadenza792242 16/04/01 2242
1358 [일반] 더불어민주당 주진형 '박근혜씨'외 노인폄하발언 논란 [22] 알탕4004 16/04/01 4004
1357 [일반] 두 대권주자의 몰락-동아일보 여론조사.jpg [84] 삭제됨6761 16/04/01 6761
1356 [일반] 정의당 연예,엔터 공약 카드뉴스 [5] 어강됴리3253 16/04/01 3253
1355 [일반] [끌올] 그것은 알기 싫다 국회의원선거 데이터센트럴이 진행중입니다. (160401 대구 업데이트) [10] 도도갓1369 16/04/01 1369
1354 [일반] 성남 중원 새누리 후보자 허위사실유포 의혹 [7] 글자밥청춘2373 16/04/01 2373
1353 [일반] 오늘 문성근 노원 연설 듣고 느낀 점.. [186] 삭제됨7434 16/04/01 7434
1352 [일반] 유승민 의원 팬(?)이 만든 비공식 포스터.jpg [25] 아르타니스를위하여5054 16/04/01 5054
1351 [일반] 후보자의 개인정보 도용 [18] 중년의 럴커3250 16/04/01 3250
1350 [일반] [펌] 성남 중원 국민의당 후보 현수막.jpg [53] 아몬5442 16/04/01 5442
1349 [일반] 김대중의 번호, 노무현의 번호 [39] 바다로3830 16/04/01 3830
1348 [일반] 20대 총선 지역구 예측 (3. 광주대구대전부산편) [32] 여망2673 16/04/01 2673
1347 [일반] 경실련 정당선택 도우미 [56] 우주인3097 16/04/01 3097
1346 [일반] 천정배 “이번 총선, 정권심판 친문 패권청산” [52] 로빈4757 16/04/01 4757
1345 [일반] [갤럽] 지역구 후보 정당 지지도 [11] 삭제됨2685 16/04/01 2685
1344 [일반] [유머] 효녀 [14] Briz032819 16/04/01 2819
1343 [일반] [갤럽]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7%, 더불어민주당 21%, 국민의당 12%, 정의당 5% [20] 에버그린3350 16/04/01 3350
1342 [일반] 김종인의 공과 과 [23] 에버그린2894 16/04/01 2894
1341 [일반] 2040세대 적극투표층 폭증, 50대이상은 급감 [16] 삭제됨4184 16/04/01 41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