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3/2017031302946.html
[김대중 칼럼] '대통령'의 悲運, 박근혜로 끝날 것인가?


[이제 그 정도 했으면 앞을 보고 나아갔으면 한다. 불행하지만 '박근혜'는 이제 우리에게 '과거'다, '전 대통령'이다. 그만큼 했으면 분이 풀릴 만도 한데 그를 굳이 법정에 세우는 것은 대선에도 안 좋고 나라 안정에도 안 좋다. 박근혜 쪽도 '방어'가 아니라면 '공격'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3/15/2017031503607.html?outlink=facebook
[동서남북] 어느 민족주의자의 눈물


[국민 대통합은 쫓겨난 대통령이 아니라 승자(勝者)라 자처한 사람들 몫이었다. 헌재 결정 직후 정치권이 합심해 박 전 대통령 사면을 결단했다면 나라의 격은 한층 높아졌을 것이다. 임기 중 파면으로 최고 형벌을 받은 대통령을 굳이 법정에 세워 태극 민심에 또 한 번 상처를 내는 건 보복의 정치를 불러올 뿐이다.]







클릭하기도 링크하기도 싫은 시대의 참 적폐 조선일보 지만 헛소리를 해대는게 하도 가관이어서 공유를 해봅니다.

처음링크는 14일자 김대중 고문의 칼럼이고 두번째는 문화부차장 이라는자의 기명칼럼 입니다.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하는 대한민국의 굴절된 현대사가 조선같은 적폐들을 철저하게 응징하지 않은 결과라는건
대부분이 공감하실것 입니다.

박근혜를 사면해? 누구좋으라고요, 김대중이 그랬다면 노무현이 그랬다면 혹은 민주당의 그 누가 그랬다면 벌써 사지를 분시해서
시청광장 앞마당에 잘 마르게 널어두고도 남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헌법 11조에 이런내용이 있더군요

제11조 ①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②사회적 특수계급의 제도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어떠한 형태로도 이를 창설할 수 없다.
③훈장등의 영전은 이를 받은 자에게만 효력이 있고, 어떠한 특권도 이에 따르지 아니한다



대한민국에 특수계급은 없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반역자 박근혜에게 바리깡으로 모히칸 스타일을 선사하고 싶지만 법치국가인 한국에서
사인간의 응징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고 이를 최대한 존중하는관계로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지은 죄만큼 댓가를 치루기를 바랍니다.


TV조선이 퇴출대상에 오르니 조선미디어그룹 전체가 맛이 간것 같습니다.
할거 없으면 문재인 씌울 더 큰 박스나 찾던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