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3/28 19:34:47
Name ZeroOne
Subject [일반] 국민의당 경선... 조직 동원 정황




http://v.media.daum.net/v/20170328175310377
국민의당 경선 흥행의 비밀?..경선장 전세 버스 정체는?

국민의당 전남·광주 경선에 조직 동원 정황
국민의당 투표소 앞 의문의 대학생 무리
전세버스 타고 광주 온 전북 대학생들
전북 대학생 이어 할머니들 동원 정황
의문의 승합차 속 할머니들의 정체는?
"X번 찍으시라"… 특정 후보에 투표 지시..





국민의당 경선에 조직 동원 정황이 있네요.

영상보면 더욱더 가관입니다.

버스를 타고온 할머니들이 누구의 지시를 받아 x번을 찍는다고 하고 대학생들도 전세버스 타고 와서 투표를 하고 격려를 받습니다.

과연 특정 후보는 누구일까요?








오늘 박지원이 했던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
17/03/28 19:36
수정 아이콘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더니...
레이오네
17/03/28 19: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웃음만 나오네요
덴드로븀
17/03/28 19:37
수정 아이콘
자신들이 가장 잘하는걸 한거아닌가요? 크크크
레스터
17/03/28 19:4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심으로 이런거 방지할 방법이 있긴한가요? 어느당이든 이런건 다 있을거같은데.
국당 쉴드치는건 아니구요. 걍 어쩔수없는 현상 아닌가 해서요.
영원이란
17/03/28 21:02
수정 아이콘
방법이 왜 없어요 안하면 되는데요.
17/03/28 21:05
수정 아이콘
이번 민주당 경선처럼 초흥행해서 저런 조직표가 의미없게 만들면 됩니다.
강배코
17/03/28 19:45
수정 아이콘
사실인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박지원은 무슨깡으로 저런 발언을...요즘은 그냥 막던지는거같기도 하던데...
17/03/28 19:46
수정 아이콘
뭐 솔직히 이런내부경선은 이런 조직쌈아닌가요?
17/03/28 19:48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 영남 경선 흥행 저조해서 당일날에 투표시간 연장해버린게 문제 같은데
journeyman
17/03/28 19:53
수정 아이콘
사실 뭐... 지지도 거의 없는 모 후보가 호남에서 표 많이 얻은 거 보면서 '아 저건 조직표구나.'라는 거 바로 느꼈었죠. 흐흐.
이런 조직표 이야기는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일겁니다.
이런 거 하려고 조직을 꾸리는 거고, 그래서 해당 지역위원장 하려고 그 난리들을 치는거고...
다만, 박지원 대표 내로남불이 좀 많이 웃기긴 하네요.
어차피 서로 다 하는 거 뻔히 알면서 뭣하러 저렇게 떠들어댄건지.... 흐흐.
르웰린수습생
17/03/28 19:55
수정 아이콘
[뉴스1] 국민의당 PK경선 1만명 돌파로 종료…"대박의 연속" 자평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637702 )

호남/제주에 너무 당겨쓴 것 같네요....
선거 당일 즉석 1시간 연장 안 했으면 채 1만 명도 안 되었을 수도;;

그나저나 박지원의 언론 블러핑은 참 대단하네요.
어떤 상황에서도 대박인 걸로 보이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17/03/28 20:41
수정 아이콘
PK 1만명이면 호남 지지 기반인 국민의당으로선 대박인건 맞습니다. 당장에 자유한국당이 호남에서 1만명 모을수나 있을까 생각해보면 엄청 회의적이거든요. 지난 총선때 비례 대표 표 모은것도 그렇고, 국민의당도 이제 독자 생존 가능한 당 다운 당으로 컸다고 보이네요.

근데 박지원 의원의 포장은 좀 웃기네요. 야권 험지라니... 언제적 평간지 모르겠네요. 지금 국회에서 여권이란게 있긴 한가요? 크크크 옛날 평가로 PK를 판단할 수 없을정도로 지금 PK지역 민심 이반이 심할텐데요.
더민주는 내일부터 영남권 경선인데 이 경선의 흥행 여부가 향후 PK가 어느당을 지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잣대가 될거라 봅니다.
17/03/29 00:30
수정 아이콘
야권험지라니...

민주당은 이미 야권이 아닌가봅니다? 크크크
하루빨리
17/03/29 02:53
수정 아이콘
국회에 여당이 없는데 '여권'이 어딨습니까? PK는 현재 무주공산이죠. 저는 PK야 말로 보수 진보를 떠나 그냥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있는 정당을 지지하는 지역이라 생각하거든요.
엔조 골로미
17/03/28 19:55
수정 아이콘
뭐 다들하는거긴하죠... 그러니까 그런거로 입만 좀 안털면 좋겠네요.
레일리
17/03/28 19:58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박지원대표는 만명 돌파했다고 대박이라고 자찬중이네요.

원래 6시 마감이었지만 예상보다 페이스가 저조해서 부랴부랴 한시간 늘려서 7시 마감, 겨우 10,170명으로 만명을 돌파한것은 비밀입니다...
틀림과 다름
17/03/28 21:38
수정 아이콘
우와.... 만명에서 무려 170명이나 더 돌파했군요
하심군
17/03/28 20:00
수정 아이콘
조직동원 안하고 지면 변명이라도 되는데 이건 변명도 안되네요.
어리버리
17/03/28 20:06
수정 아이콘
대구에서 왔다는 그 남자가 동원한 할머니들은 몇 번 후보를 찍었을지 궁금해집니다. 추론해보자면 안철수라기 보다는 다른 후보쪽 같긴한데...크크.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3/28 20:13
수정 아이콘
뭐 이런 거 조직 동원은 다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입터는게 문제지
모여라 맛동산
17/03/28 20:30
수정 아이콘
??? : 내가 해 봐서 아는데...
17/03/28 20:32
수정 아이콘
입을 턴지 반나절만에 망신망신 크크크. 애초에 선거인 명부 없는 현장투표니 조직동원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죠.
17/03/28 20:33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 기사도 좀 올려주세요...지저분하게 동원한것...
또 ARS10만명 기권표 이것도 좀 올려주세요..
그래야 공정한 선거게시판이죠
17/03/28 20:37
수정 아이콘
그런사실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올리시면 됩니다.
17/03/28 20:41
수정 아이콘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요...선관위에서 고발했다는데...
10만 기권표도 설명을 못하고있다고들어서요...해주실분...

네 답글 고맙습니다.
괜시리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걸고넘어졌네요...
앞으론 팩트만을 보고 판단할께요..
국민의당은 반성해야합니다!!!
강배코
17/03/28 20:43
수정 아이콘
했다는데...들어서요...결국 근거없는 카더라군요. 근거가 있으면 글 많이 안써도 되니 올리세요.
트와이스
17/03/28 20:44
수정 아이콘
추미애 대표가 sns에 올렸다는데 읽어보시죠? 본다고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VinnyDaddy
17/03/28 20:48
수정 아이콘
그냥 기사 링크만 가지고 오셔도 무방합니다.
17/03/28 20:49
수정 아이콘
팩트만 확실하다면 간단한 사실 정리랑 링크정도만 올리셔도 됩니다.
17/03/28 20:51
수정 아이콘
저기요... 투표참여 안한 인원이 많은건 ARS 특성상 당연한겁니다. 접근성이 편한 만큼 집중도가 떨어지는 방식이에요. 이걸로 문제삼으려는 언론이 있다면 그 양반들은 진짜 기본도 안된 모지리라고 밖에 설명 안됩니다.

설마 본인이 신청하고 투표 안할리가 없다!! 정치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사람 입장에서나 이해 불가능이지 정치에 별다른 관심이 없거나 가벼운 관심을 가진 우리 이웃들에게는 꽤 당연한 모습입니다. 원래 그런 라이트한 성향의 유권자까지 경선에 참여시키기 위해 고안된 제도에요. 오히려 12년 경선보다 참여인원은 배이상 늘었는데 10% 넘게 투표율이 올라간게 고무적인 일입니다. 선거명부 상 68% 투표참여율을 상당히 높은 겁니다. 당장 당내경선은 50% 넘는것도 버거워요. 심지어 매월 일정금액을 지출하는 권리당원만을 대상으로 해도 말이죠.

기본적으로 ARS 투표는 유의미한 조직동원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ARS 투표를 위해서는 개인 핸드폰 계정과 개인정보 + 공인인증서까지 필요합니다. 이번에 더민주 경선에 등록한 인원이 200만이 넘습니다. 그 양반들 주장대로 조직동원으로 우기면 60만명이 조직동원이라는건데... 이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아무리 예산을 낮게 잡아도 수백억 깨집니다.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비용과 위험부담 아니겠습니까;;;;

상식의 선을 넘지 않는다면 너무도 간단한 사안입니다. 과거 타진요처럼 결과를 정해두고 근거를 찾으면 모든게 다 의심스런 부분처럼 보입니다. 10만명 기권이라고 하면 어라?? 싶겠지만 68% 투표참여율이라고 보면 조금도 이상한게 아니죠.
빠독이
17/03/28 20:58
수정 아이콘
글 쓰는 게 힘드시면 그냥 여기 댓글에 링크만 거셔도 됩니다. 저도 최대한 여러 입장의 기사를 보고 싶군요.
강배코
17/03/28 21:04
수정 아이콘
흠...이런 댓글도 저격글이 되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2012년 대선 안-문 단일화글에 댓글 다신 이후로 딱 5년동안 아무런 활동없다가
지금시기에 다시 등장하셨다라...
17/03/28 21:07
수정 아이콘
헉,,저를 사찰??^^
저 막그런...아닙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몇년전에 왔고 최근에 정치가 흉흉하여 다시 피지알이 생각나서 온것뿐이에요...^^
강배코
17/03/28 21:09
수정 아이콘
사찰같은 거창한건 아니구요. 알겠습니다. 미국에서 살다 오셨으면 그럴수도 있죠.
아이오아이
17/03/29 01:26
수정 아이콘
예리하시네요. 역시 대선시즌인가봅니다.
17/03/28 20:56
수정 아이콘
올리시면 간단해요~ 어디서 보셔서 말씀하시는거 아님?
해달사랑
17/03/28 21:05
수정 아이콘
꼭 올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바스테트
17/03/28 21:27
수정 아이콘
의혹이 있으면 해당 링크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그리 어려운게 아니에용
다그런거죠
17/03/28 22:00
수정 아이콘
왜 밥도 떠먹여 달라고 하죠?
17/03/28 22:21
수정 아이콘
거믄별
17/03/28 22:36
수정 아이콘
이건 얼마 전에 나왔던 것이고 '경선' 이 아닙니다.
경선 신청이었고 무슨 포럼에 교수가 동원했죠. 인증까지 하라고 했던가...
그래서 그때 욕 엄청 먹었죠.
https://cdn.pgr21.com./?b=24&n=2044
17/03/28 22:51
수정 아이콘
아...제가 최근에야 글을쓰게된거라 미처 몰랐네요...
뒷북치고 혼자 쑈해서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Hindkill
17/03/29 00:02
수정 아이콘
그래요
17/03/28 20:34
수정 아이콘
입터는게 문제 맞죠..크크...
17/03/28 20:44
수정 아이콘
입이나 안털면 되는거죠 이런건. 입을 밤낮으로 터는게 문제...
17/03/28 21:02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고 새정치라고 한다죠. 채널A라서 신선하네요.
이와 별게로 각 정당별 조직표 비율 궁금하네요. 확실한건 참가 인원이 많을 수록 그 비율은 줄어들겠네요. 사실 일정 인원 넘어가면 조직동원이 의미가 없죠. 물론 금괴 200톤 정도의 재력을 가진 사람이 존재한다면 모든게 가능하긴 하겠네요.
빠독이
17/03/28 21:03
수정 아이콘
인터넷 커뮤니티 어딜 가도 결과 분석할 때 다 조직표 얘기는 다 나올 정도로 공공연한 건데 그걸로 입 터는 건 하늘 보고 침뱉기인 것을...

조직표도 빨리 없어져야 할텐데 아직도 저렇게 공공연하게 행하고 있으니 갈 길이 멀군요. 북구청에서 투표할 때 좀 주변을 유심히 지켜볼 걸 그랬습니다.
17/03/28 21:16
수정 아이콘
박지원 대박은 없어보이네요 크
공상만화
17/03/28 21:25
수정 아이콘
슈파~ 슈파~ 슈파~ 우렁찬 새(bird)저어치 독수리 오형제
아우구스투스
17/03/28 22:42
수정 아이콘
이미 예상됐던 일이죠.
빅타이거
17/03/28 23:31
수정 아이콘
박지원 : 정신승리 대통령
17/03/28 23:52
수정 아이콘
이렇게 꾸준히도 삽질하는 저질 정당과 대권주자의 지지율이 10%씩이나 되는 것도 참 비극입니다. 정권교체는 다행이지만 험난해요.
17/03/29 07:19
수정 아이콘
정치판 전체로 보면 거대 양당체제를 붕괴시키고 새누리의 자민당화를 막은데 일정부분 도움이 된 국민의당 존재 자체의 정치공학적 필요성은 느끼지만 당의 정치방향은 진짜 한결같이 속물적이고 구시대 냄새가 풀풀 날정도로 구려터졌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61 [일반] 전직 대통령 박씨의 영장실질심사가 곧 시작됩니다. [44] 紓優7993 17/03/30 7993
2160 [일반] 오늘자 여론조사 - 지는 안희정, 뜨는 안철수, 여전한 문재인 [107] The Special One8879 17/03/30 8879
2158 [일반] 이런 대선은 솔직히 처음입니다. [78] 삭제됨9426 17/03/29 9426
2157 [일반] 더민주 충청경선 개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132] 아라가키12898 17/03/29 12898
2156 [일반] 정당활동 분위기라는게 원래 이런건지... [69] 레스터5821 17/03/29 5821
2155 [일반] 때아닌 문재인과 유병언 커넥션 해프닝 [29] The xian5237 17/03/29 5237
2154 [일반] 국민의당 "文캠의 '대학생 동원 불법 선거운동'이 바로 적폐" vs 더민주 "니네나 잘해" [14] ZeroOne5267 17/03/29 5267
2153 [일반] 조배숙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심상정, 품어도 부화하지 않는 무정란" [65] 트와이스 나연6810 17/03/29 6810
2152 [일반] 문재인 현상에 대한 이해 [59] Red_alert6258 17/03/29 6258
2151 [일반] 박근혜, 지지자에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달라" [48] tjsrnjsdlf6270 17/03/29 6270
2150 [일반] 현재부터 5월 9일까지 대선 일정 [4] 어리버리4315 17/03/29 4315
2149 [일반] 문재인, 안철수의 양자구도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132] The Special One11514 17/03/29 11514
2147 [일반] 박사모가 태극기 집회에서 성조기를 흔들듯.. [23] 마바라7675 17/03/28 7675
2146 [일반] 국민의당 경선... 조직 동원 정황 [53] ZeroOne8877 17/03/28 8877
2144 [일반]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 남경필 여유있게 눌러 (데이터 주의) [52] ZeroOne6435 17/03/28 6435
2143 [일반]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유승민 의원 선출 [13] 바밥밥바4066 17/03/28 4066
2141 [일반] 수상한 민주당경선 투표 전수조사의 정체는??? [62] tannenbaum7652 17/03/28 7652
2140 [일반] 김두관 "내가 해봐서 아는데.." [36] 길갈8042 17/03/28 8042
2139 [일반] 어제 더민주 호남 경선에 있었던 일 [32] ZeroOne8202 17/03/28 8202
2138 [일반] 박지원 "영혼 맑았던 문재인, 이렇게 탐욕스럽게 변하다니" [78] ZeroOne8244 17/03/28 8244
2137 [일반] 민심을 덮을 만한 조직력 (부제: 이재명 시장측의 행복회로) [25] 세인4372 17/03/28 4372
2136 [일반] 안철수의 정치공학 [99] 삭제됨7169 17/03/28 7169
2133 [일반] 행복회로 돌리는 자칭 제갈공명 추가요~ [59] PENTAX7474 17/03/27 74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