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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07/25 11:41:40
Name _절대지존_
Subject 완벽한 저그란 무엇일까요..?
문득 피시방에서 저그(주종)를 하며 토스와의 경기에서..
이런 생각이 떠올랐음니다..
완벽한 저그란 무엇일까요??
테란으로 치자면 서지훈 선수나 이윤열선수 ..프로토스로 치자면 이재훈 선수라 칭하지만..
부정할 수 없다고 말하는 저그상대로 이재훈선수는 저그상대론 완벽한 토스는 않 된다고 생각함니다..
그럼 완벽한 저그는 누굴까요--?
요번 온겜넷 결승- 노스텔지아에서 보여주었던 홍진호선수의 플레이일까요..??
조용호선수나 박경락선수..그 외에 박상익선수 장진남,수 선수들..일까요??
저그의 기준조차 정하지 않고 말하는게 우숩긴 하지만--;;
문득 궁금하네요..
흠...-_-)갑자기 생각나서 써봣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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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6 00:29
수정 아이콘
디파일러 쓰는 저그에 한표.
양창식
03/07/25 11:47
수정 아이콘
끊임없이 몰아치고, 또 몰아치는 홍진호의 폭풍저그와 엄청난 해처리, 그 후에 쏟아지는 엄청난 물량인 주진철의 해처리 저그의 혼합된 형태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듭니다^^;(엄청난 물량이 퍼부으고, 퍼부으면서 겨우 막았다 깊으면 또 엄청난 물량이 퍼부으면서 상대는 이길수 없어라고 절망이라는 나락으로 빠져들게 하는 플레이가..가장 저그스러운 플레이가 아닐까요^^;)
03/07/25 12:07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최강,최고의 져그인 것은 분명하지만 완벽한 져그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홍진호 선수는 져그라는 종족을 뛰어넘은 "탈져그"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져그라는 종족에 가장 충실한건 강도경선수나 조용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03/07/25 12:09
수정 아이콘
조용호선수에 한표.
허브메드
03/07/25 12:14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로 치면 강 민이죠^^
강 민 만세~!
03/07/25 12:15
수정 아이콘
저는 장진남 선수에 한표 -_-+
프토 of 낭만
03/07/25 12:34
수정 아이콘
나름대로 베르뜨랑 선수가 저그를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
03/07/25 12:42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를 종족으로 치면...(실례인지는 알지만...^^:)
허브메드님께 한표!

강민선수 넘 부럽습니다.
허브메드님 사랑 독차지 하시구요...^^
희미렴
03/07/25 14:47
수정 아이콘
항상 예기하지만...
홍진호선수의 공격력, 박정석선수의 게릴라, 주진철선수의 확장, 조용호선수의 운영능력, 강도경선수의 쌈싸먹는 통합적 공격운영, 그리고 장진남선수의 저글링 한기까지도 사랑하는 마음(ㅡㅡ;) ... 이 모든게 합쳐진다면 저그다우면서도 저그라는 종족을 뛰어넘는 선수가 되겠지요...
근데... 정말 그런 선수가 나온다면, 웬지 정이 가지 않을 듯 하네요~!
AIR_Carter[15]
03/07/25 15:38
수정 아이콘
희미렴님// 박정석선수의 게릴라가 아니라 박경락선수의 게릴라가 아닐까요. ^^
최강한빛
03/07/25 16:36
수정 아이콘
허얼..;; 박정석^_^;ㅋ순간당황했다는;;
IntiFadA
03/07/25 17:09
수정 아이콘
저는 보면서 '박정석 선수는 게릴라보다 물량인데...'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그를 논하는 상황이라는건 까맣게 잊은 채....-_-;;;
희미렴
03/07/25 17:16
수정 아이콘
ㅡㅡ; 바보 되었음... 네 박경락선수요! ^^;
무한스톰
03/07/25 20:55
수정 아이콘
글쎄여. 장진남의 플토전 박경락의 테란전 조용호,홍진호의 저그전처럼
상대 종족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이윤열선수는 상대종족에 따라 스타일이 약간씩 달라지죠.
저그유저도 그런식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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