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유학을 준비하던 시절 항상 컴퓨터를 켜면 유학에 관한 여타 사이트보다 항상

먼저 들렸던 것이 pgr 이기 때문에 평소에 거의 눈팅만 하다가 인사 드립니다..

스타는 뭐 주로 하는 것보다 보는 것을 좋아하는 예비 유학생입니다.. 열흘후면 유학생.

(컴터랑 2:1 하면 이기는 정도입니다. --;)

그러니까 2001 년 말에 첨 pgr을 알게 되었고.....직장 생활 하면서 유학 준비 할때  자주

들렀고...언제나 그냥 마음 편안하게 좋은글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공유하는 느낌이 항상 좋았었습니다... 이제 가면 한국에 있을 때 보다 자주는 못 들어 올

꺼 같지만 그래도 유학 생활 하면서 가장 큰 위안 거리가 될꺼 같습니다...


다행히 운이 좋게 원하는 곳에 장학금을 받고 가게 되었지만.........

와이프를 생각하면 또 마음이 많이 아픔니다.

남편 하나 믿고 같이 가게 되는데 박사를 딴다고 job 이 보장이 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후후............


제가 원래 실험만 해서리 글재주가 없는 편인지라..... 그냥 가기전에 끄적거려 봤습니다.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