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10 21:17:13
Name 삭제됨
Subject 자신의 생각만이 전부이다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1/10 21:34
수정 아이콘
하하 만화가 너무 귀엽네요..

저도 대장금 왠만하면 안볼라고그래요..
그밤중에 그거 보면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져요..ㅜㅜ;
물탄푹설
03/11/10 21:35
수정 아이콘
의미깊은 글입니다. 그런데 그게 어려운 겁니다. 생각이 다르고 뜻하는 바가 그것도 글이건 말이건 타인에게 대중에게 전할때 나와 다르다는것 그것을 순수하게 접할수 있다는 것은 정말 어렸습니다. 오죽하면 인류의 지중지로 성인으로 일컬어지는 공자님조차 나이 육십이 넘어서야 겨우 남이 뭐라하든 거슬림없이 받아 들일수 있게 되었다고 할정도이니....간단하고 누구나 할수 있을듯한 너그러움과 아량을 갖춘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불혹을 바라보는 저도 요즘들어 많이 느낀답니다.
03/11/10 21:35
수정 아이콘
대장금.. 다이어트의 적인 드라마.. 5일빼고 2일 찝니다.. -_-;;;
03/11/10 21:40
수정 아이콘
타인의 의견을 수렴하라..
음..많은 논쟁에서 제가 너무 지나치게 주장을 내세운 글을 보고
제 자신이 느낀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타인의 생각을 존중해야겠죠^^
*그런데..이 만화..
별로 좋은 만화는 아닌거 같네요..
대장금은 궁중의 식사를 다루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다소 사치스러울 정도로 음식이 많이 나오는겁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고 서민들이 열등감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끼는것은 오바죠..
조선시대에 왕을 보고 소외감과 박탈감을 느끼는것은..좀..바보같은 생각 아닐가요??
백용욱
03/11/10 21:42
수정 아이콘
아마 .. 단지 라면을 먹다가 더 맛있는 것을보니 그런거 아닐까요?
카툰은 과장된 맛의 재미도 있는것 같습니다. ^^
03/11/10 21:46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제가 너무 확대 해석했나요^^???
백용욱
03/11/10 21:48
수정 아이콘
그러실 수도 있으신거죠 ^^
그나저나 장금이의 시련을 보러 테레비로 가려합니다 .. ^^
03/11/11 00:14
수정 아이콘
왠지 그림속의 주인공을 보니 디씨인사이드 음겔(음식겔러리)의 폐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저도 한때.. 음겔의 폐인이었지요.. 라면먹으면서 디씨의 음식사진을 볼때의.. 그 미묘한 감정이란.. ㅠ.ㅠ
03/11/11 00:56
수정 아이콘
유군// 고리타님의 타 만화를 보면 님의 생각이 오바였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저 캐릭터의 컨셉은 '폐인'입니다-_-;
아름다운달
03/11/11 15:26
수정 아이콘
산해진미밥상에 뮤탈이 접시에 누워있네요.....ㅡ.-

실컷 저녁 잘먹고 대장금 잘보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우유식빵 2장 노릇노릇하게 구워놓고
달걀 +우유 풀어서 연노랑 프라이 2장 만들고
땅콩버터 전자렌지에 돌려서 연하게 만들어서 합체시켜놓고
티백녹차 한컵에 얼음 띄워서 나름대로 거하게 한상 차려 먹어버렸읍니다. ㅠ_ㅠ..(간밤의 대장금 놀이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916 [문자중계]2003 온게임넷 2차시즌 듀얼토너먼트 E조. [225] 물량테란6436 03/11/11 6436
14915 [잡담] 그녀는 멋있었다 [5] ijett3139 03/11/11 3139
14913 멍청한 녀석 [27] 설탕가루인형2965 03/11/11 2965
14912 [잡담] 여러분들 혹시 씨름을 좋아하세요? [14] 분홍색도야지3252 03/11/11 3252
14910 여러분의 인생의 목표는 무엇인가요?(19금) [24] MastaOfMyself7353 03/11/11 7353
14909 세상에서 가장 슬픈날....... [4] [ReiUs]sunny2750 03/11/11 2750
14908 [잡담]영화 매트릭스에서 왜 기계들은 인간들을 사육하나? [12] lapu2k3649 03/11/11 3649
14906 [짧은 글]그 후...... - 강민 편 [9] kama5184 03/11/11 5184
14905 [잡담]결승전에서 [2] 이길성2675 03/11/11 2675
14904 슈마 지오팀의 대 한빛 스타즈팀 상대 전적 [17] 閑良4679 03/11/11 4679
14903 벽이 있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7] 오크히어로2793 03/11/11 2793
14902 [상담]만일 당신의 자식이 말이 늦다면... 어떻게? [21] 질럿과뮤탈이2769 03/11/11 2769
14900 으윽 결승전 결과를 알게되다 -_-;;;; [7] 높이날자~!!3175 03/11/11 3175
14899 [잡담]아니 스타크래프트가 저를 속였습니다!! [15] Kimera3847 03/11/11 3847
14898 조금 난처한 상황에 몰렸습니다.. [29] 야생초4022 03/11/10 4022
14896 강민, 그에게는 아직 Nal_rA 갈곳이 남아있습니다. [2] 지피지기백전3246 03/11/10 3246
14894 [헛소리]자만심과 패배감에 대환 자괴감... [3] sad_tears2831 03/11/10 2831
14892 팬까페 리그에 관해서 [5] 햇빛이좋아3623 03/11/10 3623
14897 [re] 팬까페 리그에 관해서 [2] 이준호2229 03/11/10 2229
14891 LB IBM배 팀리그에서 기대되는 두 맵들. [3] 양창식2881 03/11/10 2881
14889 저의 두번째 사랑 이야기... [6] skb97282404 03/11/10 2404
14888 자신의 생각만이 전부이다 ... [10] 삭제됨2732 03/11/10 2732
14885 [감상] 2003 마이큐브 스타리그 결승전 [10] 온리시청3909 03/11/10 39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