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1/25 19:34:56
Name letina
Subject 챌린지리그 운영에 대한 게임앤 컴퍼니의 공지입니다.
먼저 온게임넷 첼린지리그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진행상의 문제로 이런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가슴 아프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 예선전 진행 방식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게 된 경과에 대하여 다소 장황하게나마 설명 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처음으로 첼린지리그의 문호를 아마추어에게 개방하게 되었을 때, 온게임넷과 게임앤컴퍼니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굳건한 토대가 되는 첼린지리그로 만들기 위해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경쟁하는 예선 대회를 기획하였고,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24명의 아마추어와 72명의 프로 선수가 최종 예선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 때, 프로 게이머 협의회(회장 김은동 현 SouL팀 감독)에서 차기 첼린지 리그 예선부터는
아마추어 참가자의 최종 예선전 진출자 수를 더 줄여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항이 차기 첼린지 리그를 준비하던 게임앤컴퍼니에는 전달되지 않았고
프로게이머 협의회의 요구 사항이 수용되지 않은 채 대회 예선전 공지가 발표되게 되었습니다.
이에, 프로 게이머 협의회는 예선전 진행 방식에 강하게 항의하였고, 최종 예선 진출 아마추어 수를 2명으로 줄이지 않을 경우 리그 운영에 파행을 경고하였습니다.
그런데, 2명이라는 수가 정확히 합의된 내용인지는 온게임넷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고,
이에 게임앤컴퍼니는 ‘18명 아마추어’안과 ‘8명 아마추어’안, 그리고 ‘아마추어 대회 별도로 2명 본선 진출’안 등을
수정 제안하며 최종까지 협의를 시도하였으나 결국 협의가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첼린지리그 뿐 아니라 스타리그에서도 파행적인 진행이 우려되는 일련의 움직임까지 나타나자,
온게임넷 리그의 파행적 운영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없었던 우리 게임앤컴퍼니는
온게임넷의 요청대로 프로 게이머 협의회의 의견을 최종 예선전 공지로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아마추어 유저와의 경기가 프로 게이머로서는 상당한 심적 부담이 아닐 수 없으며, 예상치 못한 경기 결과에
프로 선수로서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수 보호를 위한 프로 게이머 협의회의 움직임도 충분히 납득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온게임넷과, 게임앤컴퍼니의 업무 의사 소통에 문제가 생겨 이렇듯 일련의 불행한 일들에 단초를 제공한 것과
좀더 전향적인 모습으로 협의에 임해 주지 않았던 프로 게이머 협의회에 대하여 유감스러울 뿐 입니다.

하여, 온게임넷과 게임앤컴퍼니는 차기 첼린지리그부터 새로운 방식의 도입을 검토하고,
이를 프로게이머 협의회와 협의를 통하여 첼린지리그와는 별도의 아마추어 대회를 월례화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운영에 파행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하여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좀 더 개선된 첼린지 리그 운영에대한 공지는 금주 중으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게임앤컴퍼니 홈페이지 http://www.game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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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으로는 역시 프로게이머협의회에 대한 섭섭한 마음이 생기는군요...실력으로 말하면 되는 곳에서 힘의 논리를 사용하려 했다니요...아쉽습니다. 자신보다 잘하는 아마추어에게 지는 것이 그렇게 무서웠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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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5 19:35
수정 아이콘
공지글이라서 퍼왔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알아서 처리해주세요.
03/11/25 19:3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협의회, 멋지게 제 살 파먹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당장 먹기에야 곶감이 달지요. 하지만......
다크고스트
03/11/25 19:54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협의회는 제가 알기로는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라고 알고 있습니다. 프로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길은 아마추어 선수들의 활동을 억제시키는것인가 봅니다. 저번 이윤열선수를 보이콧하려 했다는 말이 나왔을때부터 프로게이머 협의회라는것에 대해서 상당한 반감을 가졌었는데, 그새 몇달만에 또 한번 대형사고를 치는군요. 정말 프로게이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길은 아마추어 선수들을 죽이는길밖에는 없는것입니까?
03/11/25 19:57
수정 아이콘
전에 이윤열 선수 사태에서 보았듯이 프로그래머 협의회는
오로지 힘의 논리에만 의존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뒷 마당에는 절대로 안되지요.말안들으면 파업 ..철저한 님비 근성 ..서글픈 현실이죠
03/11/25 20:00
수정 아이콘
/구슬 님.
저... 프로그래머 분들이 갑자기 덤터기를 썼다고 화내실 것 같습니다.^^
권민철
03/11/25 20:05
수정 아이콘
이유를 모르겠군요 왜 어째서 아마추어 선수들을 줄여야 한다는 말입니까?하하 웃깁니다.. 무조건 자신들의 의견이 안 받아들여지면 파행....
프로게이머 협회를 만든 이유가 먼지 궁금할 뿐입니다..
sad_tears
03/11/25 20:10
수정 아이콘
윗글만 가지고는 올바른 아니 적당한 이유도 파악하지 못하겠네요.

그냥 안되면 파행?... 좋지 않습니다.
낭만드랍쉽
03/11/25 20:38
수정 아이콘
한국 사람들은 배부르고 등따셔지면 다 같아지나 봅니다.
욕하면서도 결국은 닮아가는 건가요?
물탄푹설
03/11/25 20:56
수정 아이콘
거의 일방적으로 협회를 질타하는 분위기입니다만 저글자체도 객관성이 희박해 보이는 내용입니다. 돈이 걸린일에 아전인수는 당연히 있을수 있고 그것자체를 매도할수는 없지요, 요는 내막이 확실치 않아요 이윤열군 경우도 협회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는지 누가 알고 있습니까? 하나를 보고 극단으로 치닷는다 하지만 그하나의 속도 확실치 않은데 평가역시 극단입니다. 님비에서 한국인의 기질까지 단숨에 넘어가는것은 좀...제가 나이가 좀많은 편이라 그런건지 모르지만 혈기들이 좀 지나친게 아닌가 합니다.
QueenManiac
03/11/25 21:08
수정 아이콘
-_-;; '저 글 조작된 거 아냐?'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03/11/25 21:09
수정 아이콘
방송국과 프로게이머 협의회 사이에 문제(?)가 생길때..
늘 방송국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을 먼저 접하게 됩니다..

협의회의 입장을 협의회의 이야기로 듣기전에 섣부른 판단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for。u”
03/11/25 21:16
수정 아이콘
흠...선택은 프로게이머에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들이 아마추어들을 이길수 있다면 당연히 찬성하겠죠...프로게이머들의 투표로 정하는것이 어떠한지..
낭만드랍쉽
03/11/25 21:21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한쪽 글만보고 일방적으로 협회를 질타했군요.
그럼 왜 게임앤컨퍼니나 온게임넷 측은 자신들이 욕먹을걸 알면서 기존의 방식을 철회하고, 굳이 2명으로 줄렸을지 더 궁금해집니다.

협회에서 입장표명을 하지 안는다면, 게임앤컨퍼니 쪽의 의견이 사실이겠군요.

지난번 윤열 선수에 대한 협회의 대응은 충분히 지탄받을만 했음을 기억하고 있는 지금으로서는 협회를 지탄하고 싶네요. 왜 방송사들의 리그 운영방식까지 감내라 배나라 하는지...
다크고스트
03/11/25 21:30
수정 아이콘
돈이 걸린일에 아전인수는 당연히 있을수 있는일이라고 생각할만큼 단순한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챌린지리그 온라인예선을 위해 많은 아마추어들이 참가하기 위해서 주최측에 돈을 입금한것으로 압니다. 애초부터 달랑 2명 선발한다는것을 알았다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2명 선발과 70명 선발은 분명 하늘과 땅차이죠. 한껏 기대에 부풀어서 나름대로 연습도 열심히 하고 준비도 하는 상황에서 갑자기 70명에서 2명으로 선발인원이 줄어든다면 저같아도 할맛 안나겠습니다.

저글자체의 객관성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은 지금상태로는 어려워보입니다. 하지만 방송국측과 주최측은 아마추어 챌린지 선발인원이 몇명이 되든 직접적인 영향이 없어보이지만, 협의회 측에서는 아마추어 진출자가 많아지면 그만큼 프로선수들의 입지가 줄어든다는 점으로 봐서 저글이 아주 신빙성없는 찌라시성 글이라고 보여지진 않는군요.
투덜이스머프
03/11/25 21:32
수정 아이콘
저기 질문요..

프로게이머협회는 어떠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나요? 설마 프로게이머 출신은 없을것같고.. 어떻게 구성이 되나요? 프로게이머로 되기위해서 등록,관리, 회비등을 받고 유지하고 그러는것같던데..
특별하게 프로게이머의 발전을 위하는것도 아닌것같고, 선수관리를 잘하는것도 아닌것같고, 어떠한 방향을 제시하는것도 아닌것같고, 홈피가 영문어 표기를 해서 한국게임계를 세계에 알리는 것도 아니고, 일반방송국홈피처럼 회원받고, vod몇개보여주고,리플제공하고, 랭킹발표하는게 전부인가요?
투덜이스머프
03/11/25 21:34
수정 아이콘
윽, 질문을 하려고했는데, 원래말투가 투덜대다가 보니..-_-;;
03/11/25 21:39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오늘 문자중계는 하지 않나요? KTEC과 KOR의 경기를 하는 것 같던데;
투덜이스머프
03/11/25 21:44
수정 아이콘
KTEC vs KOR 2:2 상황에서
5경기 엔터더 드래곤.

조용성선수(z5) vs 전태규선수(p11) 엔터더 드래곤.
그랜드슬램
03/11/25 21:45
수정 아이콘
www.pgr21.com 으로 들어와지지 않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접속을 못하시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03/11/25 22:14
수정 아이콘
프로그래머 협의회에 주 가되는 분들은 아마도 각 팀 감독들 분입니다.
솔직히 이분들의 주된 목표는 자비를 털어 무명의 선수들을 발굴, 육성해서 훗날 수익성 있는 나다와 박서 같은 게이머를 만드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자기팀에 장래에 나다와 박서가 될 애지 중지하는 선수들이 저 무명의 아마추어 선수에게 진다면 수익성에 구멍이 뻥 나겠지요.물론 이런 수익성에 대한것은 당연한 것 입니다.
모든 일에는 순리가 있는 법입니다 .이러한 순리를 거스르면 탈이 나게됩니다.
이러한 힘의 논리에 의해서 온게임 넷과 게임엔 컴퍼니는 거짓말 하는 기업이 되었고 수많은 아마추어 유저는 그들의 기회 와비용을 상실하게 되었지요.
03/11/25 22:22
수정 아이콘
투덜이스머프님// 프로게이머 협회와 협의회가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투덜이스머프님께서 말씀하신 단체는 프로게이머협회 같구요..
협의회는 각팀 감독과 선수들이 구성원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온게임넷과 게임앤컴퍼니에서 사전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뒤 대회를 개최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허나 저 역시 아마추어 유저들의 기회와 비용 상실만큼은 있어선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전협의에 대한 아쉬움은 아쉬움이고, 기회를 일방적으로 박탈당하는것만큼은 막았으면 하는게 바람입니다..
프토 of 낭만
03/11/26 00:18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님비현상이네요...
카나타
03/11/26 01:09
수정 아이콘
협회와 협의회는 다른겁니다.
03/11/26 01:25
수정 아이콘
구슬님 /// 프로게이머인데요 ^^;;
레디삐~*
03/11/26 01:29
수정 아이콘
억울 하면요... 2명안에 들어서 프로게이머 해서 협의회 안에 들어가면 되겠군요... -0-;
무계획자
03/11/26 02:28
수정 아이콘
어라 -_-ㅋ pgr21.com으로 접속 하지 않고 다른 쪽(원래서버)으로 출입하는 방법이 있나요?;
언덕저글링
03/11/26 02:36
수정 아이콘
협의회가 시키면 게임앤컴퍼니는 따라야 하나요?
전달이 되었어도 협상을 거쳐서 되는 것 아닌가요?
협의회가 말했고, 게임앤컴퍼니는 전달 못받았으면,
이번엔 그대로 하고, 다음에 다시 협상을 하면 되는 것을.
전달도 안된 것을 그대로 하면 파행이라는 것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온게임넷 사이트 가격 오르고, 게시판에 글 하루에 1페이지 정도 넘어가더군요.
전에 삼천원씩 받던 때와 지금과 어느때가 돈을 더 많이 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팬들이 떠난 것은 눈에 보이더군요.
이뿌니사과
03/11/26 02:42
수정 아이콘
어이가 없습니다.
프로게이머협의회 라는 곳 --a; 누가 주소 아시나요..
미네랄은행
03/11/26 05:00
수정 아이콘
일련의 과정이 가장 문제이겠지만 어쨌건 프로게이머 협의회의 집단행동을 통한 발언은 하나의 협박으로 들리는군요.
2명이라는 것도 사실은 생색일뿐 프로게임단 소속의 신고만 안된 아마추어 선수외에는 감히 도전할 엄두도 못낼정도의 숫자입니다.
어쨌건 프로게이머 협의회라는 곳에서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없다면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것을 피할길이 없어보이는 군요.
다만 게임계에 있어서 게이머들의 발언권이 방송국 측을 압박할정도 커진것은 다소 발전적인 모습이라고 보여지지만 이런식으로의 표출은 미래를 어둡게 하네요.
03/11/26 11:2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협회도 수구세력이 되는건가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밖에는 보이지를 않는군요. 지금의 딴나랑당과 무엇이 틀린지 모르겠네요. 프로게이머들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더욱 더 아마추어에게 문을 열어 그들이 본선이라도 올라온다면 거의 그들이 프로게이머가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런 길을 막는 것은 지금의 프로게이머가 되는 길 각 프로구단의 연습생으로 와서 그곳에서 프로게이머가 되는 길이라는 좁은 길을 통한 도제형식의 방법외에는 없는 것 같군요. 조금은 씁쓸합니다. 모두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단체행동이라는 방법만 쓰는 조금은 씁쓸한 기분....
03/11/26 11:43
수정 아이콘
저글대로만 본다면 게임앤컴퍼니 측에서 '8명 아마추어 최종예선진출'이라는... 자신들이 생각하는 최소한의 한도로 수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협의회 측에서 '최종예선 2명'이라는 안을 내놓은 것은... 아마추어 선수를 아예 배제하겠다는 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추후 협의회 측에서 어떤 입장 표명을 해올지 궁금하지만, 지난번 파업사태 등 너무 일을 극단적으로 처리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맘에 안들면 파업 ㅡ_ㅡ;; 제 말이 더 극단적일지는 모르지만 너무 쥐고 흔들려고만 하는것 같습니다.
온리시청
03/11/26 11:44
수정 아이콘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애쓰는 모습으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도대체 팬들은 안중에나 있긴 하는겁니까?
왜 이번에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양보를 해야하나요?
'아마추어 유저와의 경기가 프로 게이머로서는 상당한 심적 부담이 아닐 수 없으며, 예상치 못한 경기 결과에 프로 선수로서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차라리 프로게이머 때려치우십시오...
한심하군요....ㅡ.ㅡ

p.s. 너무 흥분한 상태에서 남기는 글이라 거친면이 있습니다만 이번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GG-Battle
03/11/26 14:10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를보니 꼭 한국정치판 보는것 같습니다ㅡㅡ;
이뿌니사과
03/11/26 14:17
수정 아이콘
지금 프로 인증을 받은 선수들도, 한때는 초보였고, 아마추어였고, 연습생이었겠죠.
프로게이머협의회의 공식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대로 아무말 없이 뭉개고 지나간다면,
자기밥그릇 - 아직도 조그마한 - 지키려는 싸움으로밖에 생각할수 없겠습니다.
03/11/26 16:01
수정 아이콘
한국의 프로게임 관련 종사자들은 비교적 '신세대' 아닌가요 ?
어떻게 이렇게 늙은 정치판의 제 밥그릇 지키기 냄새가 물씬 나는지
모르겠네요..
실력 안되는 프로선수는 그만 둬야 하는거 당연하지 않나요 ?
아마추어 선수가 무서운 프로선수는 다른 '직업' 을 찾는게 마땅하죠.
레디삐~*
03/11/26 18:55
수정 아이콘
저번에 낭만 드랍쉽님의 말씀처럼.. 챌린지 리그 라는 이름부터 바꿔야 되겠군요..
i1ovesoony
03/11/27 09:44
수정 아이콘
기회의 평등을 박탈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프로게이머가 아마추어에게 쫀다면 프로게이머라 할 수 없습니다.
경쟁력이 없다면 퇴출 되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래서 기득권이 싫습니다. 현재의 스타리그를 자신들이 만든양 행동하는 모양도 싫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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