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2/02 18:24:42
Name EzMura
Subject 김동수선수의 컴백설 ...
안녕하세요 PgR21여러분

금방 정석동에가서 글만 몇개보고 왔는데

요환동에서 들었다며 어떤분께서 하신 말씀이

2004년 중반에 병역특례가 끝나고 나면은 게임계로 다시 돌아온다고 ..

그런데 김동수 선수가 병역특례로 게임관련 회사로 간거였나요? -_-;;

몰랐다는 ;;

그런데 컴백을 하면 한빛으로 다시 오는걸까요?

그리고 많은 공백기를 가졌는데

예전의 가림토의 실력이 나올 수는 있을런지 ..

혹은 김동준선수 아니 해설처럼 해설만 쭉 하실 수도 있겠고..

여하튼 오면은 정말 좋겠습니다만

혹시 그냥 헛소문인가요 ^^;

어떤분말씀으로는

인사이드 터프인가-_-;

여하튼 그 프로그램에서 김동수선수가

컴백설의 관련된 말을 약간 내비치기도 했다던데-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heAlska
03/12/02 18:30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 병역 특례업체는 3년 으로 알고있는데
김동수 선수가 은퇴한것은 2002년 스카이배 직후이니
날짜 상으로 맞지 않네요.
언젠가 돌아올것은 확실하겠지만 2004년은 이르다고 봅니다.
오크히어로
03/12/02 18:32
수정 아이콘
병역특례는 아마 3년일껍니다.
제가 특례를 받을려고 하다가 공장에서 갑자기 없애버려서 좌절모드로 돌아선 아픈 기억이 있기 땜시로...
머 암튼 김동수 선수 언젠가는 컴백하리라 믿습니다.
안정혁
03/12/02 18:33
수정 아이콘
헌역병은 3년이지만 기능요원이라면 가능할지도....;;
DeathScythe
03/12/02 18:39
수정 아이콘
현역 병역특례 기간은 3년이구요, 4급보충역의 경우 공익근무와 같은 2년 4개월입니다. 그리고 병역특례를 받는 모든 현역 보충역을 가리켜 산업기능요원이라고 합니다.
오크히어로
03/12/02 18:41
수정 아이콘
으음... 4급은 2년4개월인가요?
혹시 김동수 선수는 4급인가? 만약 그렇다면 제 생각보다 조금 빨리 돌아오시겟네요. +_+
그리고
03/12/02 18:4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올 초만 해도 그냥 회사에 입사된 것이었고 자격증이 없어서 병역특례로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게 KTF프로리그 중반쯤이었던 걸로 기억되네요) 즉 돌아오셔도 2006년은 되야 될 것 같은데요?
박정석테란김
03/12/02 19:03
수정 아이콘
게임뉴스 게시판에 가 보면 프로게이머의 현 주소라는 제목의 글이 있는데 거기 중 김동수선수에 대한 글이 있더군요. 거기에서 내년 중하반기 즈음 프로게이머로 컴백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세인트리버
03/12/02 19:23
수정 아이콘
요즘은 뜸하지만 가림토동 가면 김동수 선수가 올린 자신의 리플레이가 있습니다. 현역때보다야 물론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주더군요. 어쨌든 가림토의 컴백은 제가 가장 기대하는 것 중 하나지요.
uglyDuckling
03/12/02 19:24
수정 아이콘
음 김동수 선수 자격증 있는거 아닌가요? 정보처리기능사..
병특 최소요구조건이라고 해야되나? 정보처리기능사에 자격증있으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포찌라시에서 본기억이 ..(가물가물)
03/12/02 19:27
수정 아이콘
김동준 님은 현재 게이머 활동도 병행하고 계십니다.
지난 번 온겜넷 워3 프로리그 1라운드에서 4번의 선발 중 3번 출전하시고 전승 거두셨죠.^^
행복과슬픔
03/12/02 20:21
수정 아이콘
빨리 컴백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
03/12/02 20:38
수정 아이콘
특례병으로써 말씀드리겠습니다. ^^
김동수선수가 언제 들어가셨는지 모르겠지만 복무기간은 3년입니다. (이번에 2개월줄었으니 34개월이 되었지요.)
2003년 초에 시작하셨다면 빨라야 2005년 말이 되어야 끝이 나겠죠?
개이빨
03/12/02 20:55
수정 아이콘
경향 게임즈 신문에 가면 1세대 게이머들의 최근 현황을 알린 기사가 있습니다 김동수 선수 인터뷰로는 내년 가을쯤에 복귀를 생각 하고 있고 팬들과의 약속이니 만큼 꼭 복귀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5~10게임 정도 하시는 걸로 말씀 하셧습니다 경향게임즈는 http://www.khgames.co.kr 입니다
義劍無敗
03/12/02 21:43
수정 아이콘
꼭 특례가 끝이 나지 않아도 프로게이머 활동을 하면 안되는 건가요?
현재 해설자로서 활동하고 있고
가수 싸이의 경우는 특례병임에도 불구하고 콘서트도 하던데..
회사 업무의 지장을 주지 않는 한도에서는 그러한 활동이 가능한 것도 같은데요..
Connection Out
03/12/02 21:54
수정 아이콘
병역특례요원은 업무관련 규정이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현역으로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병역특례업체라는 것의 정의가 사방이 어쩌구 밀폐되고 어쩌구 복잡하답니다. 법적으로는 건물밖에 있는 가게에 심부름가도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싸이처럼 콘서트하고 그러는 것은 아마 6시이후에 활동하는 것이라서 괜찮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싸이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좀 얄밉더군요....제도를 교묘히 이용하는 것 같아서 말이지요....
카나타
03/12/02 21:55
수정 아이콘
아마 2002년 10월인가 11월에 들어가셨을겁니다.
Connection Out
03/12/02 21:57
수정 아이콘
만약에 싸이처럼 병특 업체의 본래 취지와 맞지 않는(?)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규정을 이용해서 연예활동을 병행하는 연예인이나 유명인이 자꾸 늘어나면 분명히 제도 개선하자는 여론이 생길것이고 철퇴를 맞겠지요....실제로 90년대 중반까지 대부분의 프로야구 선수들은 방위병이라서 홈경기는 출전하고 원정경기는 휴가내서 가는 관례가 있었다가 다른 일반인들과의 형평성 문제로 금지된 예가 있습니다.
그냥그렇게
03/12/02 22:16
수정 아이콘
병특요원은 5시 이후에 다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병특중인 박사님이 강사로 수업하시는 수업을 5시에 했던 기억이... ㅜㅜ
이동희
03/12/02 22:29
수정 아이콘
대신 싸이는, 콘서트로 생기는 수익을 사회단체에 전액기부를 하는등 나름대로 자신의 위치를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그렇다면 괜찮지않나 생각 하는데...
그리고 김동수 선수도 형식적이든 어쨌든, 지금 근무하는 회사와 개인 스폰서 관계가 된다면, 입사할때의 업무 구분을 꼭 지켜야 하는 지는 모르곘지만 회사의 홍보를 위해서 게이머 생활을 업무의 연장으로 볼수도 있겠죠.
제가 병역특례의 규정을 잘모릅니다만...
03/12/02 22:48
수정 아이콘
오옷~가림토의 컴백~ +.+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전제일
03/12/02 22:57
수정 아이콘
굳이 내가 재촉하지 않아도 돌아와줄꺼라고 생각하는 걸요. 생긋-(어디서 이쁜척이냐! 퍼억-)
Blackthought
03/12/02 23:11
수정 아이콘
보충역인 특례병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저는 지난 10월 부로 복무기간이 2년 2개월 1주가 되었습니다. (7주가 줄었죠.) 고로, 10월 이후로 특례병이 되시는 보충역 분들은 2년 2개월의 복무기간을 가지시게 됩니다 :)
03/12/02 23:11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 파나소닉배 직후에 은퇴하지않았나요 --; 그때 결승전에서
은퇴식 한거같은데..
매너플토
03/12/02 23:33
수정 아이콘
저는 김동수 선수와 같은 게임업계에 근무하는 현역 특례병입니다. 저는 한가지 궁금중이 있습니다. 현재 김동수 선수는 해설일은 주말에만 하는건가요? 만약 평일에도 그러한 업무를 하게 된다면 근무지 이탈과 함께 분야외 업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이 병무청 산업지원과 귀에 들어간다면 필히 좋지 못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 봅니다. 병무청 막무가내에 깐깐하신건 아시죠? ( 이런말 하면 잡혀가는거 아닐려나..) 전 김동수 선수의 팬으로서 무사히 3년을 보내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김동수 선수 절대 걸리지 마세요. 화이팅 !!
HunterSeeker
03/12/03 00:34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는 토요일에 온게임넷 프로리그만 해설하시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Kim_toss
03/12/03 00:35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 꼭 한빛으로 돌아오시기를..
HunterSeeker
03/12/03 00:36
수정 아이콘
경향기사는 저도 봤지만, 찌라시 말은 못믿겠다는...-_-;
정확한건 모르겠지만, 파나소닉 직후부터 병특에 들어갔다 해도 2005년 겨울에야 컴백이 가능할텐데요..-_-;
DeathScythe
03/12/03 00:48
수정 아이콘
근무지에서 퇴근 이후의 활동은 병무청에서 터치하지 않습니다.
특례병은 퇴근하면 민간인이죠~
마술사
03/12/03 07:39
수정 아이콘
김동수선수 아마 입사는 은퇴직후에 했지만 당시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이 없어서 병역특례 기간에 산입되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요..아직까지 땄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그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동수선수가 4급은 아마 아닐테니(4급이었다면 굳이 특례를 갈 필요가 없었을듯-,.-)아마도 김동수선수의 제대는 2006년쯤에나 가능할껄로 생각되는군요..

그렇지만 꼭 제대를 해야 프로게이머로 컴백이 가능한건 아니죠.
현재 회사와 스폰서계약을 맺고 프로게이머계로 컴백한다면, 병역특례업체에게도 광고가 되고 김동수선수도 프로게이머 활동할수 있어 좋고 근무의 연장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아니면 대략 난감-_-) 병무청에 태클걸릴 일도 없고 팬들은 김동수선수의 플레이를 볼수 있어 좋고...꿩먹고 알먹고 둥지떼어 불때는 격이 아닌가요!! 김동수선수 화이팅=_=/
피바다저그
03/12/03 09:43
수정 아이콘
일정한 소득행위가 아니면 상관없는걸로 아는데요..
지금 온게임넷도 혹시 무보수로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군요..
아마 지금도 주말 이벤트전 같은 행사는 참가 할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낙화유수
03/12/03 10:47
수정 아이콘
김동수 선수의 기발한 플레이는 보고싶지만 개인적으로 브루드워로는 컴백하지 않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워낙 신진세력이 드세서.. 컴백해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면 많이 안타까울것 같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516 [잡담] 오늘은 논리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47] NowJoJo6444 03/12/04 6444
15509 사랑합니다...여러분 모두를. [4] pailan5619 03/12/04 5619
15508 세계 대회 CPL에 스타크래프트 종목을 만들자! [19] 우광희8307 03/12/04 8307
15505 이 겨울을 보내는 세 종족의 상황 [17] kama8835 03/12/04 8835
15503 차기 온게임넷 첼린지리그 - 테란 vs 비테란 [26] Love9688 03/12/03 9688
15502 이 라디오 코너는 꼬옥 들어보셨으면 하는... [4] 어리버리6169 03/12/03 6169
15500 오늘 데이트신청했습니다 [10] Go_TheMarine6508 03/12/03 6508
15499 온겜넷 프로리그가 시들해지고 있다. [53] APT20710016 03/12/03 10016
15498 꿈에 관하여.... [2] 총알이모자라..5608 03/12/03 5608
15496 [잡담]이성론 [10] 미남불패5977 03/12/03 5977
15495 안녕하세요^^ PGR21 첫글입니다.. [5] Uzmaki5295 03/12/03 5295
15494 [예상]이번의 진출자 예상으로 인하여... [9] 왕성준7033 03/12/03 7033
15490 올킬신 화학승..^^ [16] 나는 걷는다16600 03/12/03 16600
15488 공상비과학대전-음.. 럴커다!! [14] 총알이모자라..15586 03/12/03 15586
15487 사무라이 스피리츠 5에 관한 짧은 잡설 [24] 세인트리버17726 03/12/03 17726
15486 <삽질>프로게이머에게 베팅을 해야한다면... [33] 미네랄은행17525 03/12/03 17525
15485 [노래감상] Kebee & Verbal Jint - 소년을 위로해줘 [9] 조명구15585 03/12/03 15585
15483 [잡담] 굿바이 레닌 [5] 이동희15264 03/12/02 15264
15482 드디어 밝혀진 아마츄어 2명의 정체... [19] 왕성준22912 03/12/02 22912
15480 이 겨울 한 번쯤 추천하고 싶은 콘서트가 있습니다. [17] 낭만드랍쉽15745 03/12/02 15745
15479 [문자중계]LG IBM PC배 MBC게임 팀리그 패자조 4강 1차 삼성 vs 소울 [68] 카나타17037 03/12/02 17037
15476 김동수선수의 컴백설 ... [31] EzMura21430 03/12/02 21430
15475 온게임넷 프로야구 선수 스타크래프트 대회 소식 [25] 윤인호20746 03/12/02 207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