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essage 41

어느 늦은밤, 어김없이 pgr에 들러 눈팅을 하던중 어느글에 댓글을 달고 싶어졌습니다.
정말, 아주 정말 오랫만에 로그인하는데 '쪽지를 확인하세요~'란 맨트....
바로 확인해봤으나 어떻게된건지 내용물이 없더군요.
'아...오래되서 날라갔구나....'
참 궁금합니다.
어떤분이 어떤내용을 남기신건지....
이글 보시면 좀 알려주세요....

몇몇분께 하고픈말들이 있었습니다.

아케미님. 참 대단하고 고맙습니다.
그 궃은일을 꾸준하게 하시니....
당신이야말로 이곳의 진정한 지킴이 입니다.

lovehis님. 잘 지내는지요.
당신의 그 유쾌한 난해함이 그립습니다.
고양이는 저혼자 놔두고, 글좀 올리세요....

양정민님. 공부하느라 힘들죠.
언젠가 다시 유게에 가득찰 양정민님의 자취를 기다립니다.

항즐이님. 쉐도우님. 그리고 그 많은 저를 알고 혹은 저만 아는 분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예정없는 글을 쓰니 많던 할말에 비해, 빈약하고 짧은 글만 남기고 물러갑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비오는 수요일이 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