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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9/30 00:30:13
Name 햇빛이좋아
Subject 9월 30일 2차 휴가를 마치고...
9월30일 2차 정기 휴가를 마치고 돌아갑니다.
9박 10일동안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아 섰는데
오늘 그곳으로 다시 가야합니다.
오늘 날짜 계산을 해보아 더니 278일 정도 남아서요.
휴~ 아직도 엄청 많이 남아 지만 빨리 시간이 지나서 제가 보고싶어 하던 것들
듣고 싶은것 , 먹고 싶은 것, 사랑하는 것들을 자유롭게 누리고 싶네요.
이번 휴가 때는 정말 많은 일이 있서습니다.
진기록도 많이 생겼나 하루 하루 일상이였습니다.
나이트 클럽 5일 연속 간 기록 정말 몸이 많이 힘들더구요.
재미있기 했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애랑 더욱 가까워 졌다는것도 한가지 고요.
아직 고백은 못했지만 다음 병장 휴가때는 꼭~ 고백 해보려구 합니다.
매번 휴가 떄마다 pgr21.com 이곳에 글을 남기는데...
이곳은 정말 제가 인터넷을 하면서 유일하게 자주 들어오는 사이트곳...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곳입니다.
잠이 안오는 새벽에 오늘 하루는 잠을 안잘것 같아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빨리~ 시간이 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구 pgr21.com 가족 여러분 항상 즐거운 일 많이 생기세요.
저는 내년에 휴가를 나올 것 같아서... 내년에 봐요.
그럼 모두들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시길 기도 할게요.

p.s) 임요환 선수 꼭 우승 하는것 정말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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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lTPZ_Go
05/09/30 00:3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저...오늘 전역입니다.;; 워낙에 반가운 날짜가 눈에 들어와서..^^
05/09/30 00:41
수정 아이콘
윗분의 염장이야말로 군복무중이신 남자분들에게 최고의 염장일듯 ^^
햇빛이좋아
05/09/30 00:49
수정 아이콘
ㅠ.ㅠ 축하드려요. 집에 저두 가면 안돼나요 ???
Withinae
05/09/30 00:50
수정 아이콘
저건 군인에겐 거의 살인적인 염장인데요...
05/09/30 01:02
수정 아이콘
아니 어떻게 저랑 똑같이 같은 날짜에 휴가를 나오신거죠?
신기하네요...
저도 2차휴가인데 한 170일정도 남았네요.. ^^
05/09/30 01:52
수정 아이콘
이제 전역한지 한달반정도 됐네요 ^^;
부대에서 알차게 보내다 나오세요.. 운동이든 공부든 독서든.. 뭐 하나에 빠지면 시간 잘갑니다~!
05/09/30 02:16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복귀했어요 전 100일 정도 남았고 14박 15일로 나갔다 왔으며
아하하.. 군생활 재미있지 않아요?
05/09/30 02:20
수정 아이콘
예비군 훈련 3년차 훈련을 지난 4월에 마치고 이제 내년 4년차만 받으면 동원은 굿바이네요. 아아, 힘들어라 예비군 훈련!!
염장이었구요. 남은 군생활 잘하세요. 남은 날짜 보니 대략 상병이신것 같은데 후임병들 많이 귀여워해주시구요. 이등병들은 짬밥을 먹을수록 자신에게 힘들때 잘 해준 고참을 잊지 못합니다.
ataraxia
05/09/30 02:28
수정 아이콘
97일 남았습니다....OTL
미주랑
05/09/30 02:40
수정 아이콘
입대 11일 남았습니다....

입춘제길...

젠장찌게...

샹평통보....

타지망할....OTL
05/09/30 03:04
수정 아이콘
요즘 군대 좋습니다. 휴가 나온 김에 설악산 등반을 했는데 우연한 인연으로 21사단 여러 부대에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통합초소 정말 뽀드라집니다. 화장실이 서울 지하철 역 수준으로 바뀌었어요. 겨울에 똥탑이 쌓여서 주말에 더운 물 붓고 무너트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신문에서 요즘 군대 시설 좋아졌다고 하죠? 정말입니다. 전방은 대부분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저그九단
05/09/30 10:56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를 접어야 한다는 아쉬움으로 입대를 한게 어제같은데..
벌써 일주일앞으로 전역이 다가왔네요..
진짜 당시에는 지옥이지만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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