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1/25 23:38:53
Name 올빼미
Subject msl . 경기명? 간략정리
osl은 참 간단한 경기명(?)들을 쓰지요.

16강전 8강전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에 반해 msl은 조금은 복잡한 경기명을 사용합니다.

뭐, 그래봐야 패자,승자 ,1차, 2차라는 수식어가 붙는 정도입니다.

패자조와 승자조의 차이는 설명이 필요없죠^^

그럼 1차와 2차는 어떤의미를 가질까요?

온게임넷의 듀얼토너머트의 표현을 잠깐 빌려오면

1차는 패자부활전,2차는 최종진출전과 같습니다.

즉, 패자 1차전은 패자조 선수끼리, 2차전은 승자조에서 막 내려온

선수와 하는거죠.

1차와 2차를 거치기 때문에 패자조는 승자조에 비해서 2배수의 경기가 벌어지고

많은 분들이 너무 가혹한것 아니냐라는 불만을 표현하시죠. 하지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패자2차전은 승자조에 있던분들이 절반을 채워준다는 사실이지요.

승자조라고 영원히 승자조에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승자조에 남아 있는 분들이 한경기씩을 덜하는건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어드밴티지도 아니죠. 싸울상대가 없어서 경기를 덜하는 셈이니까요.

ps.많은 분들이 msl은 첫판의 승자와 패자의 차이가 크다고 말씀하시는데,

    첫판이기고 승자8강에서 진 선수도 바로 패자조로 내려간 선수와 경기수는 동일합니다.

최소한 2연승은 해야 차이가 생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신영
05/11/25 23:51
수정 아이콘
그렇죠! MSL 패자조, 그렇게 가혹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강자는 편하게 간다. 약자는 모든 관문을 다 뚫고 무시무시한 강자가 되어 다시 앞에 나타난다는 공식은 변화가 없는.. ^^;;
아마추어인생
05/11/25 23:57
수정 아이콘
재경기나 경우의 수같은 것이 없어서 어떨때는 더 간단해 보이기도 하죠.
치터테란(치터
05/11/26 15:36
수정 아이콘
다른얘기지만 M(MBCgame) , S(Star) , L(League)이죠.^^;
올빼미님 말씀대로 경기방식 조금만 보면 간단합니다.
오늘 경기(서바이버)있는 선수들 모두 최고의 경기 기대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736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41편 [17] unipolar6945 05/11/26 6945 0
18733 주간 PGR 리뷰 - 2005/11/19 ~ 2005/11/25 [9] 아케미4566 05/11/26 4566 0
18731 신한은행 스타리그 조지명식의 최고대박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79] 김호철11641 05/11/26 11641 0
18730 조지명식을 보고 느낀 스타리그의 새로운 흥행카드 [59] 홈런볼7503 05/11/26 7503 0
18729 OSL과 MSL의 진행방식(마인드)에 대해.. [10] PRAY3770 05/11/26 3770 0
18728 msl . 경기명? 간략정리 [3] 올빼미3468 05/11/25 3468 0
18727 이윤열선수때문에 제 마음이 참으로 아픕니다. [32] 쌀집5665 05/11/25 5665 0
18725 바른말 고운말 그 첫번째 이야기! [14] 날개달린질럿3450 05/11/25 3450 0
18722 행운은 저 멀리 있는줄 알았습니다. [19] goGo!!@heaveN.3444 05/11/25 3444 0
18721 공식적인 자리나 인터뷰 등에서 추천하고픈 말투. [27] 4thrace5107 05/11/25 5107 0
18720 러브포보아 휴가 나왔습니다~!!!!! [25] 러브포보아3464 05/11/25 3464 0
18719 [설문조사]스타에서 당신의 종족은? [30] 성의준3722 05/11/25 3722 0
18717 듀얼예선 통계 [60] [GhOsT]No.15363 05/11/25 5363 0
18716 듀얼 1라운드 대진표가 나왔습니다. [75] 우리진진고고5558 05/11/25 5558 0
18715 [2] 기억해야 할 선수 "서기수" 선수. [12] Saviour of our life3627 05/11/25 3627 0
18714 Science, 308, 1777 & 헬싱키 선언 [13] 0.2 Angstrom3751 05/11/25 3751 0
18713 [듀얼토너먼트 예선] 본선 진출자 & 듀얼토너먼트 1Round 대진표 [59] 삭제됨4560 05/11/25 4560 0
18712 "옆집에서 들리는 스타 소리" 성기자의 취재 파일 [19] 박진호4960 05/11/25 4960 0
18711 [영화]광식이동생광태(스포일러약간) [9] [NC]...TesTER3669 05/11/25 3669 0
18710 죽느냐 사느냐 온게임넷 듀얼 예선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372] [GhOsT]No.18266 05/11/25 8266 0
18709 올해 신검받으신분들중 86년 4급이신분들 보세요 [26] GustWinD3848 05/11/25 3848 0
18708 오늘 저녁에 신한은행 스타리그 조지명식이 있습니다. 그럼 당연히 예상을 해봐야겠죠?? ^^;; [28] 삭제됨3685 05/11/25 3685 0
18707 우리나라에서는 일류人間은 살수가 없는가? [111] 울트라먹는 디3956 05/11/25 39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