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열 선수에 이어서 어제 우승에 실패한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며..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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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윤 선수.
잘 했습니다.
마재윤 선수도 잘 했지만 조용호 선수도 잘 한거겠지요.

이번 결승에서는 마재윤 선수 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지요.
1경기 완파당하면서 , 2경기에서는 발끈하셨는지.. 5드론을 쓰시구요.
마재윤 선수가 2경기에서 발끈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또 모르겠지요..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요.
우승은 한번 실패해도 , 또 다시 기회가 있는법입니다.

슬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지요.
우승을 놓쳤으니 슬퍼해야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 이 슬픔을 빨리 잊고 , 연습에만 열중하여 , 다음 스타리그에는 우승하시기를 빕니다.

마재윤 선수는 굉장하였습니다.
이번 CYON 스타리그에서도 그랬지요.
마재윤 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 다음에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마재윤은 영원한 마재윤 입니다.
그 운영을 누가 따라가겠습니까..
당신만의 위력을 다시한번 과시하십시오!!

아기곰!!
화이팅!!!!!!!!!!!!
다음 스타리그에선 우승 하자구요!!!!!!!!












슬퍼하지 마라.
슬퍼하는 자는
패배의 길을 걸게 될터이니..

너무 좋아하지만은 마라
너무 좋아했다가는
패배의 길을 걸게 도리터이니..

슬퍼하는 것도
너무 좋아하는 것도
좋지 않은 법일테니까...



p.s 조용호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광주에 살지만 전 안갔다는.. 헤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