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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2/18 01:40:01
Name 사신김치
Subject 오늘 박성준 선수의 경기와 함께 빛나는 선수는 바로..
바로 퐈퐈곰-_- 이재훈 선수.

박성준 선수와 5전 이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앞서는 플토 선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처음에 2연패 후에,

양박 절정기때,
박용욱 선수가 박태민 선수를,
이재훈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2:0으로 때려잡았던
프로토스의 날과

그 이후에 WCG 국내예선에서 역시 박성준 선수를
2:0으로 셧아웃 시키면서 결승 진출했던 이재훈 선수.
(이 전에는 최연성 선수을 2:0으로 잡으면서 올라왔었죠-_-)

아무튼, 오늘 경기 보면서
최강의 대종족전 공격수끼리 만났는데,
설마 3:0 나오겠어? 했는데..

프로토스의 대악몽으로 떠오른 박성준 선수의 승리를 축하함과 함께,
(이건 정말 플저전 밸런스 문제가 아니고,
박성준 선수가 문제에요..엉엉...ㅠ.ㅠ..
나엘이 사기가 아니라, 장재호 선수가 사기인것처럼.)

그러고보면, 오크 잡아먹는 괴수와
플토 잡아먹는 대마왕.

물론 포스는 안드로장이 위겠지만..

아니, 갑자기 딴얘기로 샜는데-_-

아무튼, 이렇게 된 이상
박성준 선수와 최연성 선수와 결승을 기원합니다.

외계인을 사람으로 대항하겠습니까?

최강의 4강중에 하나로 뽑히는 질레트 머심록의 재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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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쏠
06/02/18 01:52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도 사람은 아니죠! 영계!! ...?; 하여튼 저도 최연성 선수대 박성준선수 결승을 기대합니다! 최연성선수 우승하면 홍조를 뚸고 아잉~
06/02/18 02:0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우승은 우승 경험이 없는 한동욱 선수가~
근데 이번에 최연성 선수 지면 최근 4강만 몇번인지 ㅡ_ㅡ
Adrenalin
06/02/18 02:19
수정 아이콘
팝하곰 제발 스타리그로...
06/02/18 02:40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하루 종일 게임한 이윤열 선수를 말 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재훈 선수도 우승해야죠. 홍진호 선수도 우승하고...
우승 못 해 본...선수들 우승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뒷차기지존
06/02/18 02:53
수정 아이콘
한동욱선수 결승가야죠.... 4드론 복수해야죠... 한동욱화이팅...
06/02/18 06:29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가 박성준선수 잡았던 맵이
루나 아젤리아 말고 나머지 두개는 뭐죠?
루나에서는 하드코어로
아젤리아에서는 캐논방어후 테크올린다음에 승부본거같은데
나머지 2경기는 어떤 양상이였죠
06/02/18 08:14
수정 아이콘
레퀴엠에서 잡았죠. 아마 2게이트로 시작해서 커세어로 오버로드 정리하고 다크로 쓱싹해서 이겼던걸로 기억.
완성형폭풍저
06/02/18 18:05
수정 아이콘
하나는 기억납니다. 레이드 어썰트에서 하드코어에 이은 리버로 끝..;;
레이드 어썰트는 양박이 2:0을 깨질때 나온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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