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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2 22:20
글쎄요 오늘 낮에 봤던글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지워졌군요. 그 글은 모든 맵퍼의 심금을 울리는(=불지르는)글이었습니다.
06/08/02 22:21
지금은 자삭 하셨네효.. 잘못 하셨다는걸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러니까.. Q&A"글설리" 라는 분이 '자신은 enu 클랜의 운영잔데 온겜에서 옵맵을 공개 안했으니까 우리가 언플텍 해서 즐겼다. 근데 그게 잘못된 일인가?' 정도의 내용을 써서 올리셨거든요.. 아마 수 많은 비난 리플에 지우신듯
06/08/02 23:26
안녕하세요? 맵돌이에서 활동하면서 맵은 거의 안만드는 맵퍼 아쉬운멍키입니다.
대다수의 맵퍼들은 자신들의 맵에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애착을 가장 잘 보여주는 때가 바로 몇 달에 한 번 맵돌이에 일어나는 맵 도용 사건 때입니다. 맵 도용한 사실이 알려지면 그 사람은 맵돌이에서 거의 매장당하게 됩니다. 악질인 경우에는 진태님이 종종 운영자 포스를 발휘하기도 합니다...-_-;; 10%의 영감과 90%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맵을(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도용하는 행위는 맵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노력들을 한순간에 짓밟는 행위입니다. 맵돌이에서의 매장 행위가 어느 정도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맵을 누구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행위를 한 사람이 더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 맵퍼들도 맵에 대한 애착이 이 정도인데, 책임도 크기에 보람과 자부심이 더 큰 공식맵 제작자는 오죽할까요? -p.s : 실없는 소리기는 하지만, 제 맵이 도용당하면 제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저도 궁금합니다. -_-;;
06/08/02 23:29
안티테란님// 그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그러겠다는 거죠.
그만큼 마음이 상한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아무 생각없는 글 하나가 일파만파를 만들어 갈지도 모르겠다...는 느낌을 주네요.
06/08/02 23:49
훗. 밀리맵 배포하지 마시죠. 정말로 아쉬운게 누구인지 깨닫게 될테니까요. 저작권으로써 자기 권리 찾겠다는건 그렇다치고 자기 밥그릇만 챙겨먹고 남일은 나몰라라 하는거 좋게 안보인다는거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팬들이 있음에 빠르게 발전을 했음에도 크고나니 이젠 팬들이 안 아쉽나 보죠. 최소한의 고려대상에 조차 배제하고 자기들 욕구만 충족 시키겠다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려.
06/08/03 00:02
그런데 맵도리에서 쪽지를 보내서 진태님께 공식맵 옵맵을 얻을 수 있지 않나요?
저번에 그렇다고 들었는데 -_- 옵맵을 달라고 요청하면 준다고 하던 걸로. 잘못 들었나..
06/08/03 00:04
언프로텍팅이 합법적인 건 절대 아니죠 -_-
그건 그런데 앞으로 온게임넷은 "밀리맵조차 배포하지 않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06/08/03 00:21
수많은 유저들이 있습니다. 정배말고도 많은 사설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그중에 일부인 길드 분들..
네. 대회 참가하는 분들 계시면 옵저버 맵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알려지지 않은 대회를 개최하고자 하시는 분들.. 네.. 맵 필요하시죠. 아무래도 프로들이 사용하는 맵이 자신들이 여는 대회에서 사용된다면 많은 유저들의 관심과 함께 그 대회의 수준또한 어느정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테니까요. 맵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말이죠.. 방송사에서 제작되어 사용되어지는 맵이기 이전에 그 맵을 만든 맵퍼분들께 양해를 구해보는게 먼저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 또한 무조건적인 봉쇄가 아닌 요청이 있을경우 내부검토를 통해 제공할수 있다는 길이 있음에도.. 한번이라도 그런 시도를 해보셨다는 말은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참... 대단하십니다들... 내가하면 되는데 뭐하러 힘들게 돌아가라는 생각이신건지.. 법.... 저작권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떠나서.. 서로간에 지켜야될 최소한의 예의라는건 어디다 팔아드신건지 여쭙고 싶습니다.
06/08/03 01:12
온게임넷의 방침은 개그요,
남의 맵을 마음대로 손본 것은 비도덕입니다. 개그는 웃고 말면 되지만 비도덕은 말 그대로 비도덕이죠. 밀리맵도 배포 안 하면 초개그~
06/08/03 01:35
저도 그 글에 리플 달린 것 쭉 봤습니다만 도덕적 판단은 차치하고 법적으로 맵에디터 실행할 때 나오는 동의서를 읽어보면 맵에 대한 저작권은 블리자드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방송국측에서 취할 수 있는 수단은 몇 가지 안되죠.
1. 블리자드에게 저작권 침해 신고를 요청. 솔직히 말해서 위험한 일입니다. 방송사에서 맵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모든 저작권이 블리자드에 있는데, 우리가 맵에 넣은 프로텍트를 풀었으니 고소해달라. 게다가 이 문제가 스타크래프트 방영권 문제로 비화되면 방송국 자체의 존립 기반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2. 국내 법원에 제소. 사용자 동의서는 사용자 동의서고, 국내 법원은 다르게 판단할지도 모르니까 소송걸어 보는 겁니다. 특별히 금전적으로 손해배상을 많이 받을 수 있지는 않을 것 같고, 이길 수 있던 없던 귀찮은 소송에 휘말리니 프로텍트 푼 측에 대한 징벌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겠죠. 다만 강자가 지위를 이용해서 약자를 괴롭히는 형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3.밀리맵 배포 금지. 프로게이머라든지 방송을 위해 필요한 사람에게만 맵을 배포하고 유출을 금지시킵니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다수의 프로게이머를 단속해야하고 프로게이머는 아마 고수나 준프로와 연습하기 힘들어지겠죠. 프로와 아마의 격차가 더 벌어져서 밑에서 크는 신인들이 없으니 선수층이 얇아질 수 있습니다. 또 방송보고 카피맵을 만드는 것은 방지하지 못하죠. 4.프로텍트 강화. 낮에 논쟁에도 언급되었지만 기술적인 부분은 잘 몰라서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의별 게임 프로텍트도 다 푸는 세상에 스타맵 프로텍트가 안풀릴 것 같지 않군요. 생각해보니 블리자드가 정말 착합니다. 정확히 스타방송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스타판이 이렇게 커진 상황에서 블리자드가 저작권을 근거로 일정한 이익분배를 요구해오면 꽤 짭짤한 수입이 될텐데, 그렇게 안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가 기업을 경영하는 입장이라면 충분히 생각해 볼만한 수단입니다. 스타판이 작았을 때는 봐주다가 키워서 잡아먹는 전략이지요. 남이 만든 맵의 프로텍팅을 푸는 것이 도덕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방송국도 블리자드처럼 좀 착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아프리카 스타방송도 안보고, 방송국맵에서 플레이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방송국이 아프리카에서 방송하는 작은 개인 스타방송 견제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아마추어나 준프로 방송경험 쌓아주면서 같이 판을 키운다고 생각하고 호기롭게 옵맵도 배포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방송국이 프로텍트 푼 사람을 소송 절차로 괴롭히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수단이 없어보입니다.
06/08/03 01:55
흠.. 온겜이 옴맵비공개방침을 발표했을때 피지알을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서 엄청난 반발이 있었죠. 지금도 그 게시물들이 남아 있을겁니다. 그때 분명히 진태님이 말씀하셨던것이 옵맵비공개는 방송사의 방침일뿐 자기자신의 의견은 아니며 비공개방침 역시 무분별한 상업적 이용을 경계할뿐이지 일반유저가 프로텍트를 깨는것에 대해선 도저히 막을 수 없다 즉 프로텍트는 분명히 깨질것이며 그걸 막을 방도는 없고 결과적으로 일반유저에게는 공개와 같은 효과를 낼것이다 라는 것이었죠. 그런데 이글은 그때를 생각하면 참 생뚱맞네요. 옵맵비공개 뿐만 아니라 밀리맵 비공개까지 가능하다는 협박까지.. 글쎄요.. 밀리맵비공개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모습은 적어도 저에게는 상당히 오만한 모습으로 밖에 보이질 않네요.
06/08/03 01:56
단기적으로는 맵제작자에게 이익이겠죠. 장기적으로는 엄청난 손해라고 봅니다. 얼마전 엠겜맵과 온겜맵에 사용빈도수를 조사한 글이 있는데 맵프로텍터도 한몫했을 것 같군요.
06/08/03 01:57
오늘 길드내에서 5판3선승제 랭킹전을 하는데 신개척을 넣고 하려니 옵맵이 없어 정말 불편하더군요.
라이트유저들을 위해 옵맵을 배포해주시면 안될까요?
06/08/03 02:03
다 좋은데 글 쓰는 표현이 좀 그렇네요.
> 오늘 TF팀회의에서의 진태님, 매우 화나신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 "권리"라고 하셨습니까? > 감히 말씀드리지만 앞으로 온게임넷은 "밀리맵조차 배포하지 않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건 마치 진태형이 '온겜이 밀리맵 배포도 안할 수도 있다'고 한 뉘앙스 아닙니까? 온겜에서 밀리맵 공개 안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교묘하게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글을 쓰시면 곤란합니다. :( 그렇지않아도 PGR에서 다각도로 욕먹는 온겜을 아예 밟아버리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요. 딱 30초만 생각해 봅시다. 공식맵 공개적으로 안풀어서 맵제작자가 얻는게 뭐가 있을까요? '수명' 욕먹어서 수명 늘리는거 하나는 좋네요. :) 불노장생 하겠습니다그려.
06/08/03 02:49
버서크광기님이 글 쓰신 이유는 한마디로 말해 그 글에 대한 반박아닐까요?
밀리맵조차 배포하지 않을 가능성 이란것은 그야말로 진태님이 얼마만큼 그에 대해 분노하셨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보여집니다. 진태님이 맵에대한 애착이 얼마나 크신지는 여러분들도 다 아시지 않습니까. 한 예로 이전 백두대간이었나에서 오류를 잘못 얘기했을 때 평소 진태님 답지 않게 공격적인 글이 한타이밍 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고로 자신들의 맵을 그런식으로 허락도 안 맞고 사용한 다는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났겠죠. 게다가 위에 아쉬운 멍키님도 맵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크셨고 pgr에서 특이한 컨셉의 맵을 자주 올리시는 양님 역시 맵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왜 쌩뚱맞게 밀리맵 얘기가 댓글에 쓰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말 뜻은 유저들이 이런식으로 무단 맵 도용을 한다면 밀리맵사용조차 금하겠다는 말 아닙니까. 한마디로 일종의 경고죠. 진짜 밀리맵 공개를 안하겠습니까? 밀리맵 공개를 안하면 리그에 대한 관심도는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제발 꼬투리 잡지 좀 맙시다. pgr 댓글들을 보면 숲대신 나무만 보는 유저들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옛날 진태님이 한 말에 대해서 들추시는 분이 있는데 자기자신이 정성껏 만든 무언가를 누군가가 허락도 없이 도용을 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해 가실겁니다. 아 그리고 버서크광기님 입장에서도 약간 글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구지 언급하지 않아도 되는 온게임넷을 언급했다는 것 약간 아쉽습니다. 저도 포가튼님과 같이 온게임넷 죽이기 같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06/08/03 06:33
맵을 수정하며 까페이름을 달았다는것. 그리고 그게 은근히 홍보가 되더군요 라고 좋아하던것. 언프로텍팅 역시 하나의 재 창조 작업이기에 도그나 카우나 '무단'으로 언프된 옵맵을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 까페명을 달았다는 어이없는 논리.
딱 이것 때문에 오늘 글설리님의 글이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옵맵이 일반인들에게 퍼지는 것은 막을 수야 없지만, 타 '대회'에서 무단으로 자사의 맵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제재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온게임넷 측에서 옵맵비공개라는 정책을 쓴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일반인도 옵맵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는 정의감으로 포장해 공들인 창작물에 대한 권리개념을 짓밟은 사람들이 어이없게 까페 홍보라니요. 오늘 맵퍼분들 가슴에 불이 지펴질만 합니다a;.. ps: 에;.. 밀리맵 이야기는; 그저 온겜을-_-;.. 죽이려는 의도보단;. 오늘 가슴에 지펴지신 불로 인해 또 이런놈 있으면 혹 이럴지 모르니 조심해라 니네 앞으로-_-.. 정도의 하나의 추측멘트. 정도로 저는 생각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 쓰신 의도자체는 이해가 갑니다. 포가튼님 말씀대로 해석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아쉽긴 합니다만..
06/08/03 07:41
지난번엔 김진태님이 말하시길, "위쪽에서 잠그라 그래서 잠궜다 ,그러니까 나한테 태클걸지 마세요" 라는 뉘앙스로 맵 플텍 건거에 대해 말하시던데...
이번엔 좀 다른듯;; 김진태님이 격분하신것보면... 뭔가 이상한듯 =_=..
06/08/03 09:41
전에 김진태 씨가 말한 거랑 이 사건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PsychoBox 님 댓글을 읽어 보신다면 아실 텐데요. 사건의 본질 자체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저도 버서크광기 님, 옳은 말씀이시긴 한데, 왠지 그 의도가 조금 빗나간 듯하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시고 동감도 하지만, 왠지 김진태 씨에게 비난의 화살이 가게끔 글을 쓰신 느낌이...-_- 자기 의견을 밝히시는 건 좋지만 남에게 해가 되는 오해의 표현은 좀 자제하실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06/08/03 10:55
쇼팽님 // 보통, 맵을 구상하고 제작하고 테스트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수십 시간, 공식맵 제작자들이 만든 맵은 테스트하는데 훨씬 많은 시간을 들이기 때문에, 그리고 회의 시간까지 합하면 제작 시간이 수백 시간이 걸립니다. 엄청난 시간이죠... -_-;; 맵을 만들면서 맵에 대한 애착이 가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맵을 도용당했으니, 가만히 있는 공식맵 제작자가 이상한 겁니다...-_-;; 장인에 빗대어 보면 ,자신이 혼신을 다해 만든 자신의 분신같은 작품을 한순간에 도둑맞은 장인의 기분일 겁니다.
06/08/03 11:00
e-sports가 시작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창조엔 고통이 따르는 군요-_-;
이번 맵에 관한 저작권 문제도 그런류 중에 하나인데...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명확한 기준과 잣대가 제시 되었으면 하네요.
06/08/03 12:14
Love JS //
pgr에서 언쟁을 유도하는 글은 안 쓰려고 했지만. 그 쪽부터 괜시리 다른 분들께 꼬투리 잡으시는것 같네요. 왜 엠겜 관계자가 나오지도 않은 온게임넷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지 저는 납득이 안가는데요. 왜 엠겜 관계자가 온게임넷 밀리맵이 배포되지 않는다고 경고를 해야하는거죠? OMAT 분들은 가만히 계시는데?
06/08/03 12:25
데스// 어제 글 안 읽어보셨나요? 본문을 다 꼼꼼히 읽어보셨으면 누가 운영자고 누가 글을 썼는지 잘 알수 있을텐데....
글의 서두도 잘 안읽은듯 싶네요
06/08/03 14:00
맵은 안만들지만 나름 이런저런 작업을 하는사람으로써...
자신이 작업한 것에대해 누구나 애정을 갖습니다. 게다가 자랑하고 자부심을 갖을만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의 경우에는 자식같은 느낌을 갖게되죠.(머 자식은 좀 과장입니다만...심하게 자존심과 연관이 되죠.) 이런 자신의 작품이 타인의 손을 타게되면 정말 심하게 화가납니다. 옵맵이 권리라고 하신분은 타인의 자존심과 권리를 무참히 짖밟은겁니다. 그냥 나이가 어린것뿐이겠죠. 창조물에 대한 프라이드를 가져본적이 없을뿐인... 옵맵을 공개안할수도 있다는 마음은 많이 순화된 표현일겁니다. 아마 순간 다 때려치고 싶었겠죠. 또 보면 저를 비롯해 스타에 관련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경험이 적을뿐일수도 있죠. 그냥 허허 웃고 넘어가도 또...그냥 그러려니 할일이기도 할텐데..
06/08/03 23:21
개인의 창작물이란 범주내에선 분명 게임맵은 저작권 법에 허용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결국에는 맵도 스타크래프트라는 범주안에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그 스타크래프트의 저작권 소유자인 블리자드가 그에 대한 소유권이나 수입을 요구하면 그건 어떻게 되는거죠?
몇몇 들리는 이러저러 이야기때문에 나름 가지고 있던 김진태님의 이미지가 무너지긴 했었으나 리플을 보고 "김진태님의 댓글 = 온게임넷 정책" 이라 오해했었던게 사라지는군요. ^-^; 근데, 아무리 봐도 버서크광기님과 김진태님의 글과 리플을 보니 회의 따로 하셨나요? -_-a 왜 두글 사이의 전달하는 내용이 다르죠? 우선 두분이서 확실하게 대화를 하시고 회사측의 최종결론이 따로 나오면 다시 말씀해주시면 좋겠네요.
06/08/04 06:14
지금 시청자를 협박하시는 겁니까 ?
어디 한번 밀리맵 비공개 해보십시오. 아나 아침부터 사람 혈압오르게 하시네. 우리는 당신들에게 어떤 존재입니까 ? 지금 까지 우리를 뭘로 봤길래 이런 안건조차 회의에서 논의되지요 ? 웃기지도 않네 정말. 어디 한번 밀리맵 비공개 해보십시오. 누가 아쉬울지 어디 한 번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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