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8/18 18:23:00
Name [NC]...TesTER
Subject 왜 무한 유저인 나를 무시하는가!
안녕하세요 테스텁니다. 조금 있으면 OSL 조지명식이 있군요. 정말 기대가 큽니다. 죽음의 조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개인리그에서 임진록을 볼 수 없다는게 너무나 슬프기까지 하네요.

제 이야기 잠깐만 할께요. 전 스타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지금도 게임을 즐기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6년이 넘게 스타를 해오고 있지만 저는 아직도 무한을 즐겨합니다. 3대3으로 하는 걸 즐겨합니다. 그렇다고 선수들 하는 경기에 대한 보는 눈이 없다고는 생각을 안하구요. 게임방송 만큼은 코크배 이후로 쭉 봐오고 있습니다.

저를 스타와 피지알을 알게 해준 제 친구 한놈이 있습니다. 몇번 피지알 글에 소개된 놈인데, 그 놈이 오늘은 저에게 악설을 퍼부었습니다. (박서의 광펜인 그 놈이 아마도 오늘 제대로 우울한가 봅니다) 저 보고 넌 아직도 무한만 하냐, 그러니까 실력이 안 늘지...

저는 피지알의 평점위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무한 할려고 작년 이맘때 로지텍 옵티컬 G1 마우스 구입하고, 이번 생일엔 G3 구입했습니다.(그 놈이 지난 주에 생일선물로 해줬습니다) 피시방에서 그놈과 만나 무한을 할때 전 늘 이 마우스를 들고다닙니다. 한편으론 놀리죠. 무한하고 실력도 없으면서 마치 프로게이머인냥 마우스 들고 다니면서 한다고..

전 사실 무한을 하면서도 피시방 마우스로 할때보다 이 마우스들로 하면 훨씬 잘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 저를 그놈은 무시하죠.(마치 예전 3벙커링으로 엘로우가 패할때 절 조롱하듯이...)

무한을 즐겨하는 저에게 많은 피지알 유저분들은 어쩌면 저를 왕초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게임보는 건 유한맵에서하는 프로게이머 경기이고, 제가 직접 하는건 무한일 뿐입니다. 간혹 헌터 3:3이나 철의장막에서 2:2정도는 가끔 합니다. 그래도 제 친구 놈의 저에대한 조롱은 참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 밤에 그놈과 만나 피시방에서 3:3 무한을 할 예정입니다. 승률은 거의 80%에 육박하지만 이건 진정한 실력이 아니라고 하는 그놈,,, 간혹 경기를 지게되면 상대방을 맵핵이라고 비난하고, 절 보고 도대체 뭐 하냐고 질타하는 그 놈..

사실 저는 요즘 몰래 1대1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놈을 꼭 이기기 위해서 말이죠. 일단 컴퓨터와 로템에서 1:3으로 하는데 아주 어렵군요. 그리고 금번에 획득한 G3마우스는 생각보단 제 손에 맞질 않았습니다. 오히려 G1이 가볍고 광 센서의 움직임이 부드럽고 빨랐습니다.(이런 말 하면 그 놈은 분명 그 마우스 달라고 할껍니다)

유한에서 승률 좋고 실력있는 분과 무한을 한적이 있습니다. 정말 무한은 못하시더군요. 이해합니다. 제가 유한을 못하는 것처럼...

저도 내년쯤엔 유한만 하는 유저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저도 유한 유저가 되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
p.s 희망하는죽음의 조
1. 홍진호-이윤열-오영종-박성준
2. 한동욱-장육-고인규-염보성
3. 조용호-변형태-안기효-김준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붉은낙타
06/08/18 18:27
수정 아이콘
희망하는 죽음의 조 ㄷㄷ;;;
Den_Zang
06/08/18 18: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무한과 유한은 하는법이 틀리더군요 ㅡ_ㅡ;;; 몇번 재미삼아 했다가 안드로메다를 ;;
06/08/18 18:37
수정 아이콘
ㅡ_ㅡ) 그냥 1:1은 웬만큼 꽤 하는 고수가 아닌 이상 지지 않는데, 무한에서는 여고생한테 안드로메다 12바퀴 타고 왔습니다... 확실히 유한과 무한은 너무 달라요 ㅠㅠ
이웅익
06/08/18 18:41
수정 아이콘
이런말 하면 죄송하지만 친구분이 쫌 그러시네요-_-..
꼭 이기세요^^
멋진벼리~
06/08/18 18:41
수정 아이콘
빌드가 다르니깐요. 유한고수는 한두판 해보면 금방 무한도 잘합니다
하지만 무한고수는 유한맵에 잘 적응하지 못하지요
뭐랄까 무한은 매크로가 굉장이 중시되지만
유한은 운영의 묘가 필요하니깐요
멋진벼리~
06/08/18 18:42
수정 아이콘
에고 굉장이(X) 굉장히(o) 수정 할게요
Fields of Hope
06/08/18 18:44
수정 아이콘
1:1은 제 실력으로 하기때문에...이기면 좋은거고 져도 내실력이니 그냥 넘어가는데...
제가 방금전에 공방에서 오랜만에 무한3:3을 뛰고 왔는데...아무래도 초보분께서 같은팀에 있으면 솔직히 약간 화나죠.-_-;;
빠른무한이라그런지 전 20~30게이트 돌리고있는데(그래도 자원이 2~3만;; 본진에 공간고갈;;쿨럭;) 같은팀이 6팩정도만 돌리고 있는거 봤을때는 한마디 해주고 싶었습니다.-_-;;
forgotteness
06/08/18 18:46
수정 아이콘
유한이 마이크로와 매크로 컨트롤이 적절히 필요한거라면...
무한은 온니 매크로 컨트롤입니다...

누가 생산을 잘하고 누가 회전을 잘 시키느냐의 싸움이죠...

대게 무한유저들은 유한으로 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유한에서 1:1고수들은 한두판은 모르지만 3판정도 부터는 완전히 적응된다고 봅니다...
06/08/18 18:50
수정 아이콘
무한의 맛은 3:3이 최고...흐흐..;;;
강은희
06/08/18 18:52
수정 아이콘
음...진짜 무한고수들 대단합니다.빌드자체도 다르고...
초반에 트리플 넥서스를 하더군요????-.-;;경악;
확실히 무한은 생산+회전력 싸움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무한하는 사람 무시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무한 잘 하는 사람들 진짜 잘해요.준프로인 사람이 무한맵 고수랑 붙었는데
한판도 못이겼었는데... 아는 무한고수 아저씨가
옛날에 이기석 선수 잘 나갈때 이기석+최진우랑 어떤 선수였지..
아무튼 3:1로 무한에서 상대했는데 이겼다죠 ㅋ..
근데 무한고수들이 유한에서 못하는것도 아닙니다.
유한에서 했는데도 엄청난 수의 드라군에 밀린(저 저그-_-)..
토아T.oA
06/08/18 19:12
수정 아이콘
무한은 빠른무한........
미네랄 50개 겹쳐있는게 재밌죠
utopia0716
06/08/18 19:13
수정 아이콘
스타 6년 하고요. 3,000승 채우면 아이디 바꿔가면서 만수천판을 한 거 같은데요. 그 중에 로템 스무판 정도, 헌터 열판 정도 하고 나머지는 모두 무한맵 3:3 팀플 입니다. ^^
06/08/18 19:21
수정 아이콘
무한 1:1도 하는군요 -_-; 무한 3:3은 아주 가끔하는데 져본 적은 없습니다
Den_Zang
06/08/18 19: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심히 궁금한게 있는데...
............... 친구 맞나요??
글루미선데이
06/08/18 19:40
수정 아이콘
무한에서 4드론 같은거 뛰면 은근히 잘 먹히던데
아님 패스트 공발업 질럿 종족 불문하고 널널한 플레이가 주류다보니
여튼 무한도 맵인데 그것도 스타 실력입니다
전 알포인트에서는 쉽게 이기는 친구한테 포르테에서 몇십판도 져봤습니다
06/08/18 19:43
수정 아이콘
트리플 넥서스면...그냥 전진게이트하면 게임오버가 될지도;;;
아니면 초반러쉬 금지라던가 그런게 있으면 모르겠네요.
초반이 강한 저로썬 물량 나오기전에 끝낼듯...유한에서도 평균 게임
시간이 10분 이전이라서;;; 물론 못 끝내면 그대로 안드로메다로...머엉
06/08/18 19:45
수정 아이콘
무한맵 제 친구들 2명과 고정 팀플 해서 모르는 사람들과 3:3을 하는데 아마 10번 넘게 했던거 같은데 전패 입니다. 2:3 상황에서 역전도 부지기수로 당했습니다. 발업 안된 제친구 질럿이 왔다갔다 하다가 본진 털리고, 2칼라 캐리어가 1칼라 캐리어+아비터에게 지는
진정한 개그 팀플입니다.
글루미선데이
06/08/18 19:51
수정 아이콘
아 전 한달전인가...심심해서 공방 무한 들어갔는데
캐리어 탔다가 스카웃+아비터에 개떡실신을....-_-
라구요
06/08/18 20:31
수정 아이콘
무한팀플 잘 안하는 편인데요.......
가디언 나올때까지 캐논 짓고 앉아있으면 대략난감...
스끼다시
06/08/18 20:43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무한만 해요,,, 그것도 3대3으로 ... 저랑 비슷하시네요
꿀리지 마세요

유한고수들 몇판 하면 적응한다고 하시지만, 무한 잘하는 사람한테 적응하는 거 쉽지 않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08/18 20:44
수정 아이콘
그럼요 스카웃한테 맞아서 실신해보기는 처음...-_-
Mr.Children
06/08/18 20:46
수정 아이콘
윗분들이 거의다 말씀해주셨는데요, PGT C+정도인 중수(?)정도인 제가 느끼기에도, 유한잘하는분들은 무한곧잘하지만 무한아무리 잘해도 유한맵에서는 잘 못합니다. 한마디로 무한고수는 반쪽짜리 고수죠. 하지만 그친구의 태도에는 문제가 있네요
06/08/18 20:53
수정 아이콘
제가 무한유저 무시했습니다.
예전에(2003-4년쯤) 박명수선수와 로템에서 2:0으로 실력에 대한 자부심도 많았습니다.
지방에서 열리는 대회.. 준 프로 게이머(삼성준 선수)등에게 지기 전까지 우습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 한 무한유저에게 무지하게 깨지고 나서, 무한유저는 무한유저로써 자부심이나 실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요.
무한유저 무서워요.. 지금은 프로게이머만큼이나 무한유저 무서워요 @''@
06/08/18 21:46
수정 아이콘
무시할 일이 아니죠.
게임은 어떻게 즐기든 자기 마음이거든요.
전 무한은 절대 안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취향' 차이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제한된 자원과 멀티 타이밍...
적당한 유닛... 이런 것들이 즐거워서 유한을 합니다.
1:1 이나 2:2 를 좋아하구요 : )
강은희
06/08/18 22:40
수정 아이콘
기억이 잘 안나는데 트리플 넥서스+포톤으로 방어하면서 막던데-_-
참 어이가 없었던...괜히 프로게이머 3명을 상대로 이긴게 아니더라구요.
그 담에 테란으로 했는데 입구막고 메카닉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미네랄쪽에
아비터 날라와서 리콜을 -.-;;; 하하하하 그 당시엔 충격이었음.. 6년전이네 그게...

위엣분들 무한 조금만 해보면 잘한다고 하는데 쉽지않죠.그 당시 준프로인 사람이 무한고수랑
여러판 해보더니 못하겠다고 손 놓던데... 무한맵은 역시 히드라가 무탈을 이긴다는 말을 남기며...
TicTacToe
06/08/18 22:45
수정 아이콘
일단 시작하자말자 포토캐논라인 형성필수.

게이트보다 포지를 먼저지어주는 센스.

'무한' 하면 전 옛날에 친구들이랑 PC방 달려가서 30분 제한 두고 게임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정말 재미났었는데..

궁극의 유닛 캐리어 베틀크루져 가디언-디바우러 조합.

그당시엔 베슬 이런거 몰라서 러커뜨면 스캔으로만 -_-

스캔 박살나면 GG
완성형폭풍저
06/08/18 22:54
수정 아이콘
빠른 무한같은 경우엔.. 운영의 측면도 굉장히 중요하더군요..
특히 물량을 폭발시킬것인지, 아니면 테크를 뽑을것인지가 굉장히 관건이고.. 또 상대가 어떤 유형의 플레이를 하는 파악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일꾼이야 계속뽑으며 게이트 늘리고 테크타면 되겠지..
역시 일꾼 뽑으며 팩토리 늘려서 폭발시키면 되겠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 패스트 드랍에 일꾼 몰살당하니 눈물만 찔끔하더라구요.
빠른무한에선 최소한의 방어만 하며 커맨드를 늘리는게 중요한것 같구요.
그러면서 기지방어가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테란일경우 두번째 커맨드를 늦게 지으면 은근슬쩍 다크에 쉽게 휘둘릴수 있겠더군요.
저그 같은 경우야 처음이 어렵지만 해처리를 짓기 시작하면 뭐.. 본진 가득 해쳐리만 짓는것도 문제가 아니라.. 쿨럭..


하지만, 개인적으로 무한고수라는 분들은 크게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쩌면 무한고수분들을 아직 못만났다는게 맞는 말일수도 있겠네요.
아리온
06/08/18 23:01
수정 아이콘
빠른무한은 테란유저인 제가 하기 좀 힘들더라구요 본진이 너무 좁아요 ㅠ.,ㅠ
이상철
06/08/18 23:15
수정 아이콘
너무 반갑네요.
저도 무한맵 유저인데..
사실, 스타자체에 관심을 끊었다가.. 임선수를 보고서 스타를 다시 취미붙이게 됐었는데, 유한은 너무 복잡해서 싫고, 그냥 단순한 재미로 무한맵을 시작했죠.
요즘엔 서든어택때문에 무한맵도 잘 안하지만.. 한창 할때의 기억을 살려보자면..
무한맵도 나름대로 고수분들이 존재하시죠.
유한맵은 저보다 잘하시는분들도 무한맵에서하면 무한맵의 특성을 살리지못해서 실패들을 하시더라구요.
사실, 무한맵은 왠만큼 잘하시는 고수분들은 다 플토로 하시고,
대세가 플토를 저그나 테란으로 이길 수 없다 입니다. 그래서 1:1하면 플플전이 자주나오고요. 과연, 프로게이머들이해도 플토맵이될런지 상당히 궁금해집니다.
아, 너무반가운마음에 주제없이 떠들기만하고 가네요.
루크레티아
06/08/18 23:34
수정 아이콘
무한 유저가 뭘하면 어떻고 유한 유저가 뭘 하면 어떻고 말하는 것 자체가 두 유저에 대한 선을 그어버리는 것이 아닐까요. 두 유저를 비교하는 것은 그닥 유익한 비교는 아닌듯 합니다.
게임은 어디까지나 즐겁자고 하는 것이니 뭐 유한이든 무한이든 누가 더 낫네를 따질 필요는 없겠죠. ^^
그리고 뭐 친한 친구 사이니까 저런 구박도 하시는 거겠죠. 서먹서먹하면 뭐 저런 소리가 나올까요.^^ 저도 친구에게 매일 랜덤 좀 그만 하라고 구박 받으면서 한다는..;;
06/08/19 00:23
수정 아이콘
저도 무한을 주로하는 무한 매니아입니다.
군대가기전에는 무한 최소 중수방에서 80% 이상 승률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아는 길드 동생이랑 편먹고 하면 고수방에서도 90%승률은 나오더라구요.
요새도 무한을 즐겨하고 있습니다만 예전만큼 승률이 나오질 않네요.
그만큼 무한전문으로 뛰는분들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봐도 무방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무한 유저라고 해서 유한맵에 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학해 있는 친구들중에서 유한맵이라고 해도 저에게 다 져요.
그래서 여름때는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친구 자취방 놀러가면 1:1신청 엄청 받았습니다.
달려라투신아~
06/08/19 12:46
수정 아이콘
무한이 최고다라는 마인드를 가진분들과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자칭 무한맵에서만 하는 길드라고 하더군요.. 결과는 저희에 완패였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무한맵과 유한맵에서의 플레이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는 것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081 리그 중간에 선수가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은 피했으면 좋겠는데요.~~ [22] 김주인5661 06/08/19 5661 0
25080 소모적인 e-스포츠(스타크래프트 방송), 그 원인은? [30] 포말4469 06/08/19 4469 0
25079 [잡담] 키 정말 2-3센치는 빼고 계산 해야되나 봅니다. [60] dpaxn23819 06/08/19 23819 0
25078 마재윤 딜레마 [71] 오유석7807 06/08/19 7807 0
25077 마재윤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경기를 보고(마재윤 선수에 대해) [13] 히둘아6976 06/08/19 6976 0
25076 연기라는거 정말 어려운거 아나요?? [2] 히또끼리4690 06/08/19 4690 0
25075 용산 e-Sports 경기장에 갔었습니다. [17] kimbilly5240 06/08/19 5240 0
25073 단체전 테란 5걸 [13] 백야4216 06/08/19 4216 0
25072 떠나는 자와 남은 자, 그리고 기대하는 자. [1] 루크레티아4298 06/08/19 4298 0
25070 군대와 이별... [19] 더블에스오지7415 06/08/18 7415 0
25069 히어로센터에서의 첫게임이 내일 열립니다. [7] 호시7359 06/08/18 7359 0
25068 안정환 선수의 AT 마드리드 이적설, 과연 긍정적인 일일까요? [44] 거품4845 06/08/18 4845 0
25066 세상엔 정말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6] ㄴㅇ0ㅇㄱ4120 06/08/18 4120 0
25063 MSL OSL 모두 A조가 최고 대박이네요~~~~ [19] 초보랜덤5702 06/08/18 5702 0
25062 조지명식의 새로운 화약고!!! 오영종 [13] 초보랜덤5485 06/08/18 5485 0
25060 왜 무한 유저인 나를 무시하는가! [32] [NC]...TesTER5140 06/08/18 5140 0
25059 신한은행 OSL SEASON2 조지명식결과 및 선수들 인터뷰정리 [28] 아리온8568 06/08/18 8568 0
25058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 조지명식! [365] SKY926774 06/08/18 6774 0
25057 프로게이머는 게임으로 말한다!! [12] Amorf4242 06/08/18 4242 0
25055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4] 왕초보로템매4334 06/08/18 4334 0
25049 삼천포 댓글. [13] K.DD4252 06/08/18 4252 0
25047 한메일 읽지않은 편지 1350통.. 다 지우는데... [27] 길시언 파스크6103 06/08/18 6103 0
25045 마재윤 선수 카페글... [199] 한종훈14141 06/08/18 141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