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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2 13:02
풀어가긴 어떻게 풀어갑니까 -_-
절대로 임요환선수가 그런일을 햇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천억만분에 하나 그랫다 해도 임요환선수 자신이 아니라면 절대 밝혀낼수 없죠.
07/04/22 13:04
시작하자마자 소리가 안들리는데 게임을 속개할 선수가 과연 있을까요;;;
시작과 동시에 소리가 안나는걸 알고 위에 모든 스토리를 몇초만에 구상해낸거라면 임요환선수는 정말 천재라고 할수밖에;;
07/04/22 13:06
참 어이없는 반응입니다
어차피 임요환이 될수없다면.... '가정'으로 다른 사람을 욕보이는건 비겁하고 치졸합니다 제발 차분히 생각해 보시고 글을 썼으면 합니다
07/04/22 13:08
sylent님의 칼럼을 좋아하는 팬의 입장으로 이번에 쓰신 글들은 조금 시니컬 하더라도 문제는 적다고 생각했는데 삭제되어서 아쉽게 생각합니다.
음, 반문하신 질문들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요? Q1) 내가 임요환이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경기를 시작했을까? A1) 리버스템플 같이 초반 러쉬거리가 극단적으로 가까울 수 있고 상대가 저그라면 했을 수 있다. Q2) 내가 임요환이라면, 그 순간 ‘올인 한 번 해보고, 안되면 ppp'라는 생각을 했을까? A2) 했을 수 있다. Q3) 내가 임요환이라면, 벙커링이 실패한 순간 ‘재경기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까? A3) 했을 수 있다. Q4) 내가 임요환이라면, 심판이 문제점을 확인하기 전에 재경기를 선언해 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었을까? A4) 만약 앞서의 q1,q2,q3의 답이 yes였다면 q4도 yes. 제가 생각하는 임요환 선수는 이기기 위해선 규정도 활용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삼국지에서의 인물로 비유해 보자면 조조 와 흡사하다고 할까요?
07/04/22 13:09
인터뷰를 통해서 이런 의문점을 해소시켜줬다면 모두에게 득이 되었들건데 .. 기자들 왜 인터뷰에 그걸 묻지 않았을까요. 임요환선수도 그런 해명기회가 없기때문에 더 불리할 수 도 있는건데.. 그리고 이런 추측에 대해서 너무 민감한 반응을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이런 추측에 이은 비방은 물론 지양해야겠지만.. 이런 가정은 일반 스타팬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07/04/22 13:09
인터뷰나 기사가 뜨면 간단하게 해결될것 같은데
하나도 뜨지 않네요 항상 임요환 선수 관련글은 임빠와 임까로 양분해 버리더군요 조금이라도 의심글 쓰면 임까 응원해주면 임까..-_-;;; 어찌됐든... 어제 상황에서 충분히 어느정도의 의심은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오얏나무 밑에서 갓 고쳐 쓰지 마라는 말도 있듯이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다는..-_-;; 무작정적인 믿는것도 좋는데 다른사람들에게까지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임요환 선수니까 안그랬을거야 임요환이니까 그랬을줄 모른다는 다 추측 아닙니까..-_- 임요환선수가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었더라도 저상황에선 어느정도 의심과 비판(?)이 나왔을거라고 보네요 임요환 선수라서 더 시끄러운 점도 있겠지만. 어쨋든 좀 시원하게 승자인터뷰나 아님 어제 그 일에 대한 기사라도 하나 떳으면 좋겠네요 ~~카더라로는 결론 안나고 양쪽 다 손해일듯 어쨋든 임요환 선수 msl진출축하드리고 김민구 선수 힘내세요.
07/04/22 13:10
어이야 님//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을 차분하지 않다는 식으로 단정지으시는 것도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분하지 않은 기분으로 글을 썼는지 아닌지는 본인만이 알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쓰고 보니 매우 역설적인 리플이 되었군요.
07/04/22 13:10
그렇죠. 임요환을 비열한 인간으로 만들어놓고 그걸로 비난을 하다니요. 참 어이없는 반응이죠. 이런식으로 깐다면 도대체 누가 비난에서 자유로울지 예수도 부처도 우리나라에서 스타를 했다면 욕 엄청 먹었을거 같네요.
07/04/22 13:12
Q) 정말 이런 종류의 글을 오로지 스타리그의 발전과 김민구선수의 억울함을 항변하기 위해 썼다고 확신할 수 있을까? 단순희 팬의 수를 바탕한 요환 선수의 인기도와 엠겜과 협회의 묵인을 통해서 힘이 정의를 만드는 현 상황을 통탄해서 이 글을 적은 것인가?
A)모른다
07/04/22 13:13
임요환 선수를 까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원하는지 모르겠네요. 까기위한 까기로 밖에 안보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처음부터 소리가 안들렸는데 비열하게도 이기기위해 그냥 경기를 시작했다고 고백하길 바라는 겁니까??
07/04/22 13:13
임요환 선수와 다른 선수의 차이가
'임요환 선수는 규정을 악용한 치졸한 속임수도 마다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건 있죠. 벙커링을 갔는데, 대충 그 전후해서 사운드가 꺼졌고, 그래서 벙커링이 실패했다면, 보통 선수같은 경우는, '야.. 딱 내가 벙커링 할 때 사운드 꺼졌다고 해봤자 이걸 누가 믿겠냐. 괜히 욕만 먹지. 그냥 x 밟은셈 치고 한번 지자' 라고 생각하고 말겠지만, 임요환 선수는 그런 욕먹고 자시고 하는 것을 1g 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점.. 그정도의 차이 아닌가 싶습니다.
07/04/22 13:13
순수히 가능성만으로 생각해보죠. Q1~Q4까지로 본다면 임요환 선수가 악의를 가지고 그랬을 가능성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극히 낮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도덕적으로 뛰어나거나 그래서가 아니라 보통의 상식을 가지고 자신에게 돌아올 득과 실을 계산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요.
그 극히 낮은 가능성을 가지고 그래도 절대는 아니다? 라고 말하는건 대체 무엇일까요?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해서 남는건 또 무엇이고요? 설마 이런 유치하고 빈약한 논리가 김민구 선수에게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Q)내가 sylent라면? A)말장난은 자제하고 기다리겠다. 이런 말 할 곳이 여기만 있는 곳도 아니니 적어도 여기서 이러진 않겠다.
07/04/22 13:14
sylent//
뭐 그렇다고 볼수도 있겟네요. 제가 그럼 sylent님은 정신에 이상이 있으며 임요환이란 수억대연봉을 받는 남자에게 열등감을 느껴서 이런글을 쓰는거라는 가정을 하는 글을 쓰면 그건 욕이 아닐까요?
07/04/22 13:14
인터뷰 한문장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그리고.. 어느 선수의 팬도 아닌 입장에서 본다면 충분히 나올만한 의문이지요.. 하필이면 그순간에 사운드가 먹통이라..
07/04/22 13:14
협회에 대해선 온갖 의혹을 가지고 그럴것이다, 그럴가능성이 많다라고 까면서도 임요환에대해선 조금의 의혹도 해서는 안되고 조금의 의심을 해서도 안되는이유는?
임요환이 성역입니까?
07/04/22 13:16
김창희 선수 버그사용건에 대해선 김창희 선수의 심리를 분석해서 김창희선수가 "규정을 보고 그게 버그로 규정되어있지 않으니 한번 써보고 안되면 그만" 이라는 식으로 추측하고 그렇게 비판했으면서 임요환선수는 그게 안되는 이유는?
07/04/22 13:17
carrier님/
그 김창희 선수는 비난한 분과 현재 임요환 선수를 옹호하는 분이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확신하지 못하신다면, 지금 그 발언들은 좀 위험합니다.
07/04/22 13:17
팬이고 까이고를 떠나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임요환 선수가 꼼수를 부렸다고 생각하겠죠. 정황상 그렇습니다. 다만 벙커링 실패하고 사운드가 갑자기 안들리는 일이 낮은 확률로 존재할수는 있죠. 제가 보기엔 이런 글이 임요환선수 욕맥이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몰상식해 보입니다. 눈에 콩깍지 빼고 생각해보면 간단합니다.
그러나 만일 임요환 선수가 전략적으로 ppp를 활용했다고 해도 그다지 욕먹을일은 아니라고봅니다. 자신에게 따르는 운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게 프로로서 미련한거겠죠.
07/04/22 13:18
조금의 의혹도 안된다고 했나요? 조금의 의혹을 가지고 그걸로 까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러한 의혹을 제기하는 의도가 뭡니까? 그럴수도 있다 그러니까 뭐 어쩌자구요??? 임요환 선수가 충격고백이라도 할까요? 아니면 거짓말 탐지기라도 동원해야 하나요?? 협회나 선수를 까면 몰라도 임요환 선수가 왜 까여야 합니까?? 단지 의혹 때문에 까여야한다구요?????
07/04/22 13:19
팬들에게는 성역일수 있겠지만 아닌사람들한테까지
성역으로 대해 달라고 하면 안되죠 솔직히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밝혀진게 없으니 믿고 기다리자. 밝혀진게 없으니 의심해보자. 이 두 문장이 다른건 입장 차이라고 봅니다 무턱데고 비난하는것만 아니라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뭐 문제는 글보다는 중간 중간 댓글로 무조건적으로 까는거다 무조건적으로 믿는거다..이쪽으로 흘러가버리는..-_- 치카님// 아래 글에 리플로 혁건님이 저열한 열등의식의 발로 란 리플을 쓰셔서 그말 쓴거 같네요.-_- 임요환 선수를 욕 하려고 쓴게 아니라
07/04/22 13:20
그냥스타팬// 의혹을 제기한것만 가지고 깐다고 말하는거 아닙니까? 저기보면 의혹 = 까는거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는데요? 임요환선수에게는 의혹도 못가집니까?
07/04/22 13:20
정말로 임요환 선수가 그런 행동을 의도적으로 했다면 까여야겠지만 단지 그 가능성 때문에 까인다는건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네요. 누구의 팬을 떠나서 이건 상식 문제 아닌가요?
07/04/22 13:20
carrier님/
임요환 선수 팬 분들이 다른 선수들까지 옹호해줄 필요는 없겠죠. 김창희 선수 사건 때 욕하지 않았으면 그걸로 된거 같은데요.
07/04/22 13:20
그리고 이건 뭡니까? 협회나 선수를 까면 몰라도 임요환 선수가 왜 까여야 합니까??
협회나 다른 선수는 까도 되도 임요환선수는 까면 안되는건가요? 허허
07/04/22 13:21
했을 수도 있죠. 안 했을 수도 있고.
실제 상황이야 어찌됐든, 아무리 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더라도, 심판의 최소한의 확인도 없이 바로 재경기 판정이 나온 건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타이밍이 묘하다는 것도 그렇고. 이 글이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그리고 (정말 그런지는 몰라도) 팬수, 경력, 인지도 등등에서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작을 수 있는 그래서 혹시라도 당당히 문제제기하는 것도 괜히 망설일지 모르는 김민구 선수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목소리라면, 그런 목소리는 환영합니다. 물론 "어차피 모르는 일 섣불리 몰지 말자"는 목소리가 꼭 "그러니 김민구 선수 가만히 있으라"는 얘기는 아닐 수도 있지요.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확인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개인화면 녹화나 리플레이로 가능하다면 말이죠. 그 결과가 공개가 될지는 또 의문이지만. - -a
07/04/22 13:21
협회나 김창희선수나 그 가능성떄문에 비판받고 의혹받고 의심받았습니다. 그게 지금까지 당연한것처럼 흘러오다가 임요환선수부터 의혹해서도 안되고 의심받아서도 안된다??
07/04/22 13:22
그리고 sylent님의 이글이 그냥 의심하는 수준의 글 아닙니까? 근데 의심하는 글마저도 그냥 까는글이라고 말하고 의심하는건 괜찮다??? 말장난도 아니고
07/04/22 13:22
의혹제기 자체가 까는거죠. 누구나 그런 의혹은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의혹을 자꾸 제기하면서 사실 쪽으로 몰아가는게 사람들이 있죠. 의혹은 의혹으로 끝나야 합니다. 의혹이 사실이 될 수는 없죠. 하지만 몇몇 분들은 그 의혹을 사실로 굳게 믿고 있는거 같네요.
07/04/22 13:22
저는 많은 임요환팬분들의 심정을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정말 이유없이 그냥 싫어서 임요환선수 일거수 이투족 비난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거든요. 그런데 의혹을 제기 하는 모든 사람들이 임요환선수를 비난하기 위해서 의혹을 제기하는건 아닙니다. 진실을 모르면 알고 싶어지는건 인간의 본성이죠. 저 역시 그냥 이런 과정이 어떻게 되었던걸까 궁금해서 추측하는건데 이걸 너무 피해의식을 가지시고 받아들이시는건 아닌지요..
07/04/22 13:23
그냥스타팬님/
그럼 의혹제기도 까는거니까 안해야 한다면, 아무도 이 일에 대해 안좋은 소리를 안해야 하는 것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해야한다는 뜻인가요?
07/04/22 13:24
그냥스타팬// 의혹제기 라는거 자체가 까는거라니요. 그러면서 '조금의 의혹도 안된다고 했나요? ' 라고 하시는건 우습네요.
의혹하는거 자체가 까는거라고 했으면서 조금의 의혹은 괜찮다? 뭔소리십니까?
07/04/22 13:24
그나저나 대체 뭘 해야 상식 없다는 소리를 듣는지
세상 살면서 참 상식 없단 말 듣기 힘든데 쉽게 말 하시네요 자기 의견이라 다르다고 상식 없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넌센스 아닙니까 좀 글쓸때 말 좀 쉽게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07/04/22 13:24
어떤 문제든 임요환 선수가 말려들면 다른 모든건 뒤로 쭉 밀려나고 이거 하나만 남게 돼 버리죠.
"임빠? 임까?" 임요환이란 이름을 지워버리고 생각해봅시다. 아니, 한번 반대로 가정해봅시다. Q1) 내가 김민구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경기를 시작했을까? A1) 아니다 Q2) 내가 김민구라면, 그 순간 ‘올인 한 번 해보고, 안되면 ppp'라는 생각을 했을까? A2) 아니다. Q3) 내가 김민구라면, 벙커링이 실패한 순간 ‘재경기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을까? A3) 아니다. Q4) 내가 김민구라면, 심판이 문제점을 확인하기 전에 재경기를 선언해 줄 거라고 확신할 수 있었을까? A4) 아니다. Q5) 내가 김민구라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까? A5) 모른다 이건 김민구 선수가 아니고 누굴 갔다놓아도 말도 안되는 저열한 논리이죠.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입니다. 글 하나는 참 멋지게 써오던 sylent님인데 이런 식의 말장난이나 하며 진실이다 뭐다 하다니요.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해봐! 신은 존재해." 물으면 뭐라 대답하겠습니까? 반대로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해봐! 세상에 신같은 건 없어"라고 말하면 또 뭐라 대답하고요. 공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단지 추측하고 믿을 뿐이죠.
07/04/22 13:24
그냥스타팬 (2007-04-22 13:18:53)
조금의 의혹도 안된다고 했나요? 조금의 의혹을 가지고 그걸로 까니까 그러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러한 의혹을 제기하는 의도가 뭡니까? 그럴수도 있다 그러니까 뭐 어쩌자구요??? 그냥스타팬 (2007-04-22 13:22:25) 의혹제기 자체가 까는거죠. 이건뭐 어쩌자는건지
07/04/22 13:24
충분히 할 수 있는 생각을 뱉어 내는데 왜 그걸 단순히 '깐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임팬들은 그런 생각들에 대해 까칠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당사자가 직접적으로 뭔가를 언급하지 않는 한, 어떤 생각이 담겨있는 얘기라도 모두 가정일 수 밖에 없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열마디든 백마디든 특별히 의미 없습니다. 다 자기 생각대로 정리하고 갈 길 가는 거죠.
07/04/22 13:25
의혹을 사실로 몰아가는게 까는거죠. 님들은 의혹을 제기하고 그 의혹을 사실로 받아들이길 바라는거 아닙니까?? 님들은 임요환 선수가 비열한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거 아닌가요?
07/04/22 13:25
의혹제기가 까는거 자체라니..지금까지 쌓아왔던 제 개념이 한순간에 무너지네요. (2)
저도 임요환선수를 믿는쪽이고, 오히려 잘못은 협회쪽에 있다고 봅니다만, 의혹제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07/04/22 13:27
절대로 라고 할순 없잖아? 의심을 가지는것도 안돼?
임요환은 성역이 아니잖아. 임팬들 자제요~ 정도로 해석되는군요. 틀린말씀은 아니지만... 좀 돌려 까는듯한 느낌이 들어(저 개인적으론) 찝찝하네요.
07/04/22 13:27
그냥스타팬 (2007-04-22 13:22:25)
의혹제기 자체가 까는거죠. 그냥 단순히 의혹하는것만으로도 까는거라면서요-_- 그리고 여기 의혹을 사실이라고 한 예가 어디있습니까
07/04/22 13:27
의혹제기까지 막을수는 없죠. 어제 그 타이밍이 정말 절묘했고, 임팬이 아닌 사람이 보면 의심스러울 수 밖게 없었다는 거 인정합니다. 저는 임선수를 좋아하니 임선수를 믿는거고요.
그런데 sylent님은 처음부터 소리가 안들렸다고 믿고 계신거 같네요. 어제 삭제된 글의 마지막 두줄도 그렇고, 근데 처음부터 소리가 안들리는데도 게임을 계속 하는 선수가 있나요. 전 그게 잘 이해가 안갑니다. 결국 첨부터 소리가 안들리지만. 악용해 보겠다라고 임선수가 마음먹었다는 건가요
07/04/22 13:27
저도 임요환선수를 믿는쪽이고, 오히려 잘못은 협회쪽에 있다고 봅니다만, 의혹제기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2)
전 경기 자체를 임요환 선수의 경기만 봅니다만.. 이 글이 전혀 거부감이 안드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07/04/22 13:27
의혹을 사실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구요?? 하지만 사실인양 말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거의 기정사실화 해서 말하는걸 많이 보았는데요.
07/04/22 13:28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어제 그 판정이 난 순간, 디씨 스갤과 피지알에서 시끄럽지 않을꺼다...라고 생각하신분이 몇이나 될까요..? 전 '인터넷 한번 뒤집히겠는데' 라는 쪽이었습니다...
07/04/22 13:28
의혹 제기가 '까는' 것이라는 말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을 뿐더러. 이 글이 의혹을 사실로 몰아간다는 증거가 과연 어디에 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이 글이 올라온 것 자체가 의혹을 사실로 받아들이길 바라는 행위라고 말하신다면. 그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7/04/22 13:28
carrier (2007-04-22 13:27:24)
그냥스타팬 (2007-04-22 13:22:25) 의혹제기 자체가 까는거죠. 님은 그냥의혹자체 만 가지고도 까는거라고 매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기정사실화 해서 말한 글이 어디있습니까
07/04/22 13:31
그냥스타팬님
그럼대체 이글은 뭡니까? <a href=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sn=on&ss=on&sc=on&keyword=그냥스타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005 target=_blank>https://cdn.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sn=on&ss=on&sc=on&keyword=그냥스타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005 </a> 이것 역시 의혹에 기초한 글아닙니까
07/04/22 13:32
근데 sylent님의 글 자체로 돌아가서,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일단 녹화를 안해놨다고 하니, 그걸로 끝 아닌가요? 이어폰 접촉 불량같은 것이라면 그건 뭐 답이 없어서..
07/04/22 13:33
왠지 삭제 될 것 같은 예감 (4) ....이거참...
'의혹제기=까는것' 이라는 공식 발표 이후로 댓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군요..;;
07/04/22 13:33
역시나 '성역'이란게 존재하는거 같아요. 언제나 논란의 발생했을때 직설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거침없는 상황 판단의 중심은 스갤입니다. 피지알은 말을 곱게 돌려가며 말해하니까요. 조금이라도 빗나갈땐 가차없는 댓글논쟁 OTL...
결론은 논쟁이 일어났을때는 스갤로, 평상시엔 양쪽 모두... ps. 싸일런트님 글 잘 봤습니다. (이번 B급토크가 삭제되는 게시판은 대한민국 스타 커뮤니티중 유일하게 여기밖에 없을듯...)
07/04/22 13:33
OrBef님 // 개인화면 녹화본이 없나요? 저는 개인화면 녹화본을 MBC게임 음향모듈에 넣어서 깔짝 분석해보면 바로 답이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쓴 글인데;
07/04/22 13:33
조금만 서로 자제를 했으면 합니다.
의혹 제기는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그건 임팬분들의 발언 처럼 의혹 제기 그 이상은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선수에 대한 악감정이 표출되는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임요환 선수가 ppp를 쳤을 때, 속으로 감탄하고 있었습니다. 무수한 사람들이 또 이번 일을 두고 입방아를 찧을 탠데 자신의 의지를 관철해 가는 모습이 멋있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의혹은 의혹이고, 고의성은 지금 입증할 수 없는 상황이고, 저는 테두리 내에서한 그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는 생각이니 그냥 넘어갔으면 합니다만... 이슈를 생산해 주는 것이 또한 고맙기도 하니 약간 복잡한 심정입니다.
07/04/22 13:34
다들 너무 흥분하신 것 같으니 일시적으로 덧글 잠그겠습니다(아래 달리는 덧글은 벌점과 함께 무통보 삭제 하겠습니다)
덧글로 이야기 나누던 상호간에 더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쪽지를 이용해 주시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후에 다시 덧글 제한 풀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덧글 잠금 조치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저에게 쪽지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자리를 비워야 되서 저녁 6시부터 다시 덧글 허용하겠습니다.
07/04/22 18:19
sylent님
임요환선수는 상대적으로 노출된 신원의 인물이고 여기 우리는 상대적으로 익명의 무책임에 숨어 있습니다 최소한 피지알정도의 커뮤니티에 '절대'그러지 않았을까? 하는 가정에 근거한 의혹은 사실 '음해'입니다 무언가 궁금한게 있더라도 최소한의 근거도 없는 '가정'이라면 차라리 혼자 중얼거리는게 당당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07/04/22 20:18
임요환 선수의 성향상 LCD의 반응속도 때문에 CRT를 가져다 쓰는 등
다른 어떤 선수보다 세팅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 임 선수 성향상 사운드가 안 나오는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했다는 건 생각하기 힘드네요..
07/04/23 10:14
차라리 의혹의 당사자가 임선수라 다행이란 생각마저 드는군요.
이거 왠만한 선수는 감당하지도 못할 수준의 명예의 치명적인 손상입니다만, 팬층이 두터운 임선수는 맘 고생이야 되겠지만 견뎌낼수 있겠죠. Q) 내가 만일 심판 이었다면 임요환 이라는 이름에 주눅들어서 사실은 소리가 나는데도 오심을 강행했을까? A 그래서 나한테 돌아오는게 뭐야 아 억울해. Q 내가 만일 케스파 심판이라면 임요환 msl 입성을 지지했을까? A 개인리그 축소가 케스파의 바람인데 역행을?짤리려고 환장했냐고요~ 이건 의혹도 아니고 말장난도 아니여~ Q) 내가 심판이라면, '절대' 그러지 않았을까? 명예회손으로 고소해도 되나요?라고 되묻고싶다. 그래도 임선수는 이스포츠의 발전을 위해서 공적인 희생도 많이했던 명실상부한 아이콘인데 황우석 사태마저 들먹이며 몰아대는 건 최소한의 예의차원에서도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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