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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1/12 21:39:07
Name 처음느낌
Subject 포스트시즌만 되면 한없이 작아지는 두남자 김택용 이재호 이번에는???
김택용, 이재호선수의 포스트시즌 역대성적
김택용 : 총 3승6패 (개인전 1승5패 팀플 2승1패) ->2006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에결 승리이후 개인전 4연패중 (변형태 김성제 김윤환 오영종)
이재호 : 총 2승7패 (개인전 1승6패 팀플 1승1패) ->2006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 에결 승리이후 개인전 3연패중 (이제동 진영수 이제동)

MBC의 막강 4톱중 두명인 김택용선수와 이재호선수의 포스트시즌 성적입니다.
과연 믿어지십니까???? 포스트시즌만 가면 한없이 작아지는 두선수의 역할
MBC가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이긴경기중 깔끔하게 승리한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이유가 무엇이었겠습니까?
바로 김택용 이재호선수의 포스트시즌만 되면 작아지는 징크스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두선수의 포스트시즌 개인전성적 가히 충격적입니다.
김택용선수 1승5패 이재호선수 1승6패 이성적을 가지고 이게 두선수의 성적이라 얘기하기가 믿어지지 않는 현실입니다.
김택용선수와 이재호선수는 MBC의 핵심맴버들인데 왜 포스트시즌만 들어가면 이렇게 성적이 안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만약 이 두선수가 포스트시즌 개인전에서 반타작만했어도 MBC 더더욱 쉽게갔을것이고 지난 2007 전기리그도 충분히 우승할수도 있었을것입니다.
그런데 이두선수가 포스트시즌에만 들어서면 부진하고 경기가 꼬이고 하니 쉽게 이길경기를 어렵게 이기거나 패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 플레이오프의 핵심키워드를 김택용 이재호선수의 활약여부로 보고있습니다.

김택용선수는 최근 분위기상 김동현선수와 황산벌에서 팀플에 나올가능성이 높아보이고
이재호선수는 백마고지에서 나올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과연 2007 후기리그 포스트시즌에서도 과연 이 두남자는 고개를 숙일것인지... 이두선수중 한선수라도 이기면 MBC가 쾌승을 할꺼 같고 다른때처럼 이 두선수가 동반패배한다면 MBC 이번 플레이오프 굉장히 위험할꺼 같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 최대의 변수 김택용, 이재호 과연 어떤활약을 펼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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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용스칸
08/01/12 21:47
수정 아이콘
김택용 Vs 마재윤을 백마고지에서 보고 싶네요.
아니면 다시한번 카트리나에서요.
08/01/12 21:50
수정 아이콘
음 확실히 이 두선수의 활약에 따라서 엠히가 쉽게 승리하느냐 마느냐가 걸린거 같네요. 확실히 개인전 카드에 있어서는 CJ쪽이 좀 더 편하게 느껴지네요. 김택용 선수도 정말 결정적인 곳에서 승리 한번 해주면 그만큼 엠히 기세가 장난 아니게 될텐데요.
다음주가 엄청 기대되네요
nameless
08/01/12 21:51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승리 할것 같습니다.
물론 바람이지만요.ㅠㅠ
SHiNeR)eXTRa(
08/01/12 21:55
수정 아이콘
CJ 이번 엔트리를 보니 MBCgame이랑 할 때에도 김택용 선수과 저그 선수를 붙게 하지는 않을듯 ... 대충 나올 맵이 예상은 되니까요 ..
08/01/12 21:58
수정 아이콘
성안길에서 강구열/정영철 조합은 사실 승리한다고 보고(CJ는 조합이 안만들어져요 어떻게 짜든...)
황산벌에서는 장육/주현준 조합이 나올 확률이 높기때문에 맞불작전으로 김동현/김택용을 넣던지 아니면 이길 확률은 낮지만 김동현/이재호를 넣어서 노려보는(지난 플옵때 나왔던 조합) 방법도 있죠.(개인적으로는 김동현/이재호가 나올 것 같네요.)
My name is J
08/01/12 22:16
수정 아이콘
대신 포스트시즌만 가면 미쳐(?)주시는 박지호선수가 있으니.....^^;;
08/01/12 22:17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를 팀플로 돌릴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습니다. 지금의 마재윤선수로써는 엠히의 에이스 개인전 카드들,그 누구한테도 승리 할 가능성이 낮은 상태니까요. (염보성,이재호,김택용....... 박지호선수가 그나마 있긴 하지만,토스가 유리한 맵에 나와버린다면.......)

마재윤을 팀플로 돌리게 된다면,그렇게 되면 마재윤/손재범 조합이나 이런조합 하나더 만들수도 있는 셈이고, 대신에 서지훈선수가 개인저에 출격할것 같네요.
패러독스
08/01/12 22:26
수정 아이콘
역활 -> 역할
그래도 염선생이 있으니 엠히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08/01/12 22:31
수정 아이콘
염보성 선수를 박영민선수와 만나게하면 CJ의 승리/ 그렇지 않으면 엠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상 T1팬 ㅠ.ㅠ-
모짜르트
08/01/12 22:59
수정 아이콘
대신 염보성, 박지호 두 선수는 날아다닙니다.
박지호 선수는 포스트시즌에서 지금까지 진적이 없으며 염보성 선수는 포르테에서 고인규 선수에게 당한 1패가 있을뿐입니다.

음...염보성 스나이핑 카드로 저는 박영민 선수보다 김성기 선수가 기용될것 같습니다.
이상하게 김성기 선수가 염보성 선수만 만나면 S급에 가까운 테란의 경기력을 보여주더군요.
08/01/12 23:11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 파이팅 입니다!
잃어버린기억
08/01/12 23:24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가 1경기에 나와서 이겨줬으면 좋겠습니다.
(CJ팬)
모짜르트
08/01/12 23:32
수정 아이콘
아, 블리츠네요. 착각했습니다. 맵 디테일이 똑같아 순간 헷갈렸다는...
메디인
08/01/13 00:41
수정 아이콘
좋은 지적이시네요...^^;
과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하군요
08/01/13 01:06
수정 아이콘
모짜르트님// 박지호선수의 경우는 06전기 플레이오프에서 마재윤선수에게 진적이 있습니다. 팀플을 포함하면 더 있지만, 개인전만 가지고 말씀하신듯 하니..
카르타고
08/01/13 23:27
수정 아이콘
ktf잡을떄 4:0이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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