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19 20:36:34
Name pianissimo
Subject CJ, 제 8의 멤버


오늘 CJ선수들과 함께 뛰어준 제 8의 맴버인 팬분들의 활약은 정말 감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팀이 준플옵과 플옵을 거치면서 이렇게 단결되고 화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CJ 팬들도 그 모습에 감동을 받아 이토록 큰 힘을 보여주게 되는것 같았고요..

준플옵, 마재윤 선수가 에결에 출전할때의 팬분들의 그 울분에 찬 고함소리와,
오늘, 대 역전극을 만들어 내자는 의지에서의 그 결의에 찬 함성소리..

오늘 경기를 보면서 정말,,
CJ 선수분들의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이 자랑스러웠고
이토록 열정적인 팬분들의 간절함 또한 자랑스러웠습니다..

1년전 엠겜 히어로와의 결승 무대에서 상대적으로 기가 눌리고 부족한 단합력때문에
응원을 하는데 있어 팀의 사기에 도움이 되지 못한것 같아
그때 당시 마음 한편으로 씁쓸하고 후회스러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땐 정말 단순히 져서가 아니라 있는 힘껏 함성을 질러주지 못한것이 너무도 분하고 억울했었는데,,
이제 그 때의 울분을 같은 자리에서 떨쳐버릴 기회가 온것 같습니다.


CJ가 이기기만 한다면
선수들 대신 나가 세레머니라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있으신 분들,,  

CJ가 우승 할 수만 있다면
TV앞에 앉아 보더라도 초능력 에네르기파를 경기장으로 쏘아보낼 정도의 열정이 있으신 분들,,

우리팀 CJ가 우승하는 그 순간
덩실 덩실 황진이 춤이 절로 나올거 같다는 CJ팬 여러분,,

자, CJ 대동단결의 그날이 왔습니다.

목이 터져라 CJ엔투스 화이팅을 외치자구요!!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19 20:39
수정 아이콘
CJ가 이기기만 한다면
선수들 대신 나가 세레머니라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있으신 분들,,

CJ가 우승 할 수만 있다면
TV앞에 앉아 보더라도 초능력 에네르기파를 경기장으로 쏘아보낼 정도의 열정이 있으신 분들,,

우리팀 CJ가 우승하는 그 순간
덩실 덩실 황진이 춤이 절로 나올거 같다는 CJ팬 여러분,,


들 중 하나가 접니다.
SHiNeR)eXTRa(
08/01/19 20:40
수정 아이콘
여기 하나 추가요 ~
아트로포스
08/01/19 20:40
수정 아이콘
CJ가 이기기만 한다면
선수들 대신 나가 세레머니라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있으신 분들,,

CJ가 우승 할 수만 있다면
TV앞에 앉아 보더라도 초능력 에네르기파를 경기장으로 쏘아보낼 정도의 열정이 있으신 분들,,

우리팀 CJ가 우승하는 그 순간
덩실 덩실 황진이 춤이 절로 나올거 같다는 CJ팬 여러분,,


들 중 하나가 접니다. 2 / 결승전 오프 뛰고 싶습니다. ㅠㅠ
08/01/19 20:42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 추가요~ 7경기 끝나고 감동의 눈물이 나는걸 참느라 애썼습니다
CJ 사사사... 아니 좋아합니다 CJ 26일우승 고고싱^^
미친스머프
08/01/19 20:49
수정 아이콘
저도 추가해주실래요??
26일에 어떻게서든 고고씽할껍니다...^^
happyend
08/01/19 20:51
수정 아이콘
27일^^
그레이티스트
08/01/19 20:5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CJ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winnerCJ
08/01/19 21:12
수정 아이콘
아 이번만큼은 정말 가보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하필이면 그때부터 PC방 알바 시작할 때입니다. -_-
컴퓨터로 생중계라도 보면서 열심히 응원해야겠습니다...
CJ 파이팅! 이제는 우승을 보고 싶습니다!
08/01/19 21:16
수정 아이콘
황진이 춤은 출 수 있을 거 같아요...ㅎㅎ
08/01/19 21:38
수정 아이콘
저혼자 집에서 보다가 혼자 방방 뛰어버렸습니다. 너무 멋져요. 이번엔 진짜 할수있을거 같습니다.
프로브무빙샷
08/01/19 21:53
수정 아이콘
아... 생애 두번째 오프를 뛸까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무 멀군요.. 광주에서.. 인천은..;
처음느낌
08/01/19 22:35
수정 아이콘
진짜 CJ팬분들 한이 맺힌듯~~~~ 열성적인 응원을 토하네요

과연 삼성칸의 상대는 누가될지
빛나는 청춘
08/01/19 23:07
수정 아이콘
아우 부럽네요~^^...
한이라고 하면 KTF팬도 만만치 않은데~
저도 예전 지오 팬으로...이번에 CJ 응원합니다~
CJ화이팅!!
제로스의꿈
08/01/20 00:02
수정 아이콘
밖에서 업무보던 중에 네xx에 3:1 스코어 뜬거 보고 졌구나 싶었는데,
업무 끝나고 보니 CJ 결승 진출이란 뉴스 제목을 보고 정말 조용해야 할 곳에서 손을 번쩍!

난생 첫 오프 뛸까 고민중입니다.ㅠㅠ

G.O & CJ.
격하게 사랑합니다.ㅠㅠ
keyworks
08/01/20 00:08
수정 아이콘
타팀 팬이지만, 오늘은 cj응원했습니다. 좋은 게임이었어요. CJ엔투스!
08/01/20 00:21
수정 아이콘
3년만의 pgr 리플이네요.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CJ의 경기를 챙겨봤습니다.
G.O 시절부터 정말 열심히 응원해온 팀.
오늘 경기를 보다보니 문득, 3년전 KOR과의 경기가 생각나더라구요.
폰에 저장되어 있던거까지 다 확인한 -_-;;; 그때 전 참 많이 울었거든요 ;;;;;;;;;;
그래서 이런저런 걱정 많이하면서 봤는데 정말 드라마 같은 경기를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얼마나 고맙던지요.
이대로 우승하는겁니다. CJ 화이팅!
NoReason
08/01/20 01:46
수정 아이콘
진짜... Go 이전의 유병준, 김정민, 최인규 3테란의 팀일 때부터 응원해왔던 팀이기에
진짜 이번에 결승 진출은 스타보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네요 ㅠ_ㅠ)
CJ 진짜 피망배 그 화려했던 멤버로 우승했던 그 때를
이번에 다시 되살리기 간절히 바랍니다.
M.Ladder
08/01/20 02:01
수정 아이콘
하핫 ^^
[CJ가 이기기만 한다면 선수들 대신 나가 세레머니라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있으신 분들,,
CJ가 우승 할 수만 있다면 TV앞에 앉아 보더라도 초능력 에네르기파를 경기장으로 쏘아보낼 정도의 열정이 있으신 분들,,
우리팀 CJ가 우승하는 그 순간 덩실 덩실 황진이 춤이 절로 나올거 같다는 CJ팬 여러분,,]

이 구절 어쩜이리 공감일까요. 그런 팬 여기도 하나 추가요~

G.O & CJ.
격하게 사랑합니다.ㅠㅠ (2)
꽃을든저그
08/01/20 02:04
수정 아이콘
워 정말 상상도 못할일이였습니다. 3:1로 지고있을때만해도 mbc게임의 승리를 점쳤었는데.. 이럴수가 있다니.. 정말 각본없는 드라마였던것같습니다.
피지웅
08/01/20 03:13
수정 아이콘
케텝빠지만 올림푸스이후 그토록 싫어하던 서지훈선수에게,홍진호외에 저그의 절대강자는 있어선 안된다는 팬심으로 인해 마재윤선수에게,조금씩 애증을느끼며 조금씩 어느샌가 CJ를응원하고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오래전부터 홍진호선수 좋아하던분중에 저같은분들 꽤 계실것같다는 전혀 근거없는 잡생각도 드는군요...^^)
이번 준플,플옵의 CJ는 정말 제가 여지껏 본 팀단위 리그중 최고의 드라마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CJ 우승 가는겁니다 ~!!
nickvovo
08/01/20 08:48
수정 아이콘
CJ가 이기기만 한다면
선수들 대신 나가 세레머니라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있으신 분들,,

CJ가 우승 할 수만 있다면
TV앞에 앉아 보더라도 초능력 에네르기파를 경기장으로 쏘아보낼 정도의 열정이 있으신 분들,,

우리팀 CJ가 우승하는 그 순간
덩실 덩실 황진이 춤이 절로 나올거 같다는 CJ팬 여러분,,


들 중 하나가 접니다.

G.O & CJ.
격하게 사랑합니다.ㅠㅠ (3)

오프 뜁니다 결승..!!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48 (사진첨부)2008 년에도 동족전만 봐야하나요? 프로리그운행방식을 협회에서 회의중이라고 합니다. [48] 하늘리차6315 08/01/20 6315 1
33647 CJ 팬도아닌.. MBC게임 팬도아닌.. hyungiloveoov의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감상기.. [8] hyungiloveoov5466 08/01/20 5466 0
33646 LECAF VS CJ FINAL 예상엔트리 (삼성칸은 어느팀을 원할지???) [35] 처음느낌5898 08/01/19 5898 0
33645 엠비씨 히어로...과연 고석현 때문에 진것일까? [65] 모짜르트9680 08/01/19 9680 2
33644 CJ, 제 8의 멤버 [21] pianissimo7188 08/01/19 7188 0
33643 승리의 CJ로 함께 달려요~ [24] jgooon4215 08/01/19 4215 0
33642 오늘 프로리그 CJ vs MBC 간단분석(스포일러) [15] XiooV.S25767 08/01/19 5767 0
33639 대단하네요 [18] 대한건아곤8010 08/01/19 8010 0
33638 플레이오프 CJ VS MBC게임, 경기장이 터지기 직전이네요. [401] HalfDead11742 08/01/19 11742 0
33637 손빠르기 높이려면 어떻게 하나요? [23] Lunatic Love6700 08/01/19 6700 0
33636 esFORCE기사중(올드 선수들의 차후 행보 문제) [31] 헤어지지 말자!7685 08/01/19 7685 0
33635 이거요? [22] Yang5670 08/01/19 5670 1
33634 [ 가설 이야기 ] 염보성선수의 투배럭 러쉬. [22] 신예ⓣerran6167 08/01/18 6167 0
33633 송병구 "Gravity" [8] 종합백과4871 08/01/18 4871 0
33632 [스포 있습니다]박영민 선수의 InToTheRain 모드 . [13] SHiNeR)eXTRa(5303 08/01/18 5303 0
33630 선봉장에서 진정한 에이스로 거듭나라. 한빛스타즈의 윤용태와 박경락. [8] KilleR4538 08/01/18 4538 0
33629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의 공식맵을 공개합니다. [23] Forgotten_8382 08/01/18 8382 0
33628 악령의 숲 저그,토스 테스트 입니다. [83] XiooV.S27963 08/01/18 7963 0
33627 악령의 숲 반드시 수정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분쟁조정완료] [107] 투백비9473 08/01/18 9473 0
33626 천재니까 [15] 카인6975 08/01/18 6975 5
33625 이봐 최연성! 노력하는 자세라도 보여야지... [56] 정테란10765 08/01/17 10765 1
33624 새로운세대로. [31] Ace of Base7365 08/01/17 7365 10
33623 권수현 선수, 잘했습니다. [44] 종합백과5812 08/01/17 581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