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1 15:07:44
Name 파란무테
Subject 곰TV, 드디어 날개를 펴다. 통합 초청전 개최!
대회명 : 'XNOTE-인텔®센트리노®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일시 : 2월 17일 ~ 3월1일
주최 : 곰TV
후원 : 인텔 & XNOTE
참가규모 : 2007년 우수 성적자 16인 (개인리그 우승자 및 프로리그 성적 우수자 및 KeSPA 랭킹 상위권자)
조 추첨방식 : 월드컵 조 추첨방식과 동일
조 추첨일 : 1월 28일 오후 5시


곰TV가 드디어 스타의 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통합초청전을 개최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자체제작 시스템에 돌입할 준비를 끝마쳤다고 합니다.
즉, 엠비시게임과 온게임넷의 미디어를 빌리지 않고, 자체적으로 스타리그의 판에 참여를 시도했다고 보여지고 있네요.
이를 위해 약 100억원정도의 돈을 투자해 스튜디오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단기성대회인 통합초청전 뿐만이 아닌,
이후의 개인 스타리그나 프로리그 중계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보여집니다.
중계진도 김동수해설 등으로 꾸려졌고, 제작팀도 30여명이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MSL이 곰TV라는 호랑이를 키운 격이 되었네요.
2008년에는 곰TV가 이번 통합초청전을 시작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프로리그를 온겜,엠겜,곰TV가 세분할하여 방송하게 될 수도 있고..
개인리그를 개최하여 OSL(스타리그),MSL,GSL(가칭) 3개리그가 운영될 수도 있습니다. 덜덜덜.
물론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이번 곰TV의 행보를 보아서는
이 스타판에서 잠시 발을 들여놓았다고 보기에는 거대한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으며,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뭔가 큰 이슈로 다가올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과연 이번 통합초청전에 초청되는 16인은 누가 될까요?
개인리그 우승자로는 마재윤, 김택용, 김준영, 박성균, 이제동
개인리그 준우승자로는 이윤열, 마재윤, 변형태, 김택용, 송병구
프로리그 성적우수자로는 송병구(전기MVP), 윤용태(전기다승), 오영종(후기다승),
KeSPA 상위권자로는 1월기준으로 진영수, 염보성, 이영호, 변형태, 이재호, 박영민 등입니다

아무튼 이들로만 채워진 16강은 후덜덜.
어쩌면 3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통합초청전의 결승전이 스타리그나 MSL결승전과 겹쳤을 때...
더 환상적인 대진이 나올 것 같은 설레발이 듭니다.
와, 스타리그와 MSL과 통합초청전이 거의 동시에 결승전을 맞이하러 달려가겠군요.
기대만발입니다.

곰TV, 드디어 날개를 편 듯 합니다.
차후의 행보가 기대가 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란무테
08/01/21 15:12
수정 아이콘
16명을 예상해보면
저그 : 마재윤, 김준영, 이제동
프로토스 : 김택용, 송병구, 윤용태, 오영종, 박영민(우승시 MVP가능, KeSPA상위권자)
테란 : 박성균, 진영수, 염보성, 이영호, 변형태, 이재호, 이윤열
음 15명이네요. 1명은 누가될지..;;;
08/01/21 15:13
수정 아이콘
4강저그인 박태민 선수도 가능성있겠네요. 프로리그는 쌍둥이 형제가 날라다녔고~
이재호 선수는 개인리그나 프로리그 둘 다 그렇게 좋은 성적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4강까지 갔던 신희승 선수가 가능성이 높을지도.
인기를 위해서 '후기리그 테란 다승 1위!!! 임요환!!' 이런 식으로 출전 시킬 가능성도 있고.... (불안...)
08/01/21 15:15
수정 아이콘
우왕 좋다!! 서비스로 올드 몇명도 좀 넣었으면 하지만.. 무리겠죠?;
여하튼 아주 기쁜 소식!
택용스칸
08/01/21 15:15
수정 아이콘
저그가 너무 적은 느낌이 들어서 저그에서 1선수가 더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네요.
2007 통합본좌이자 우승하면 5대본좌에 들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될 이 리그에서는 누가 우승할지.
이미 천하제일 스타리그를 우승한 이제동 선수의 우승이냐. 5대본좌에 제일 가까웠던 김택용이 우승과 동시에 5대본좌등극이냐.
한국선수들만 펼치는 개인리그 우승타이틀 없는 송병구가 드디어 한을 풀것인가. 아니면 기존 본좌의 차지냐.
T1선수들이 없는것도 아쉽네요.
살인의추석
08/01/21 15:17
수정 아이콘
곰TV 정말 사랑스럽고 대단합니다!!! 우리나라의 이스포츠에 엄청난 자부심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물론 아직도 해결 과제들은 많이 남아있지만요!!
마음의손잡이
08/01/21 15:19
수정 아이콘
뭐 임선수는 네티즌팬투표만해도 간단히 올라가겠죠.(안한다고는 나와있지만 과연 안할까요? 지켜봐야죠)
게다가 정말로 프로리그 테란 다승1위라(물론 후기) 일부 격한팬들도 할 말 없을테구요.
OnlyJustForYou
08/01/21 15:19
수정 아이콘
흥행을 위해서 그분.. ^^;
이렇게되면 지금 곰플레이어에서 하고있는 msl과 프로리그는 어찌되는건지..
수아느므좋아
08/01/21 15:19
수정 아이콘
티원선수가 한명도 없는 경우도 생기겠네요... 아... 어쩌다 이렇게 된거니...
택용스칸
08/01/21 15:21
수정 아이콘
일시가 너무 짧은 것도 조금 의외네요. 물론 프로리그가 없긴 하지만 양대리거인 선수들은 정말 힘들겠네요.
파란무테
08/01/21 15:22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스토브리그 때문 아닐까요?
여튼 완전 기대됩니다!! 꿈의 16강...
arq.Gstar
08/01/21 15:3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호랑이를 키운 격이 되었군요 진짜 -_-;;;;
08/01/21 15:31
수정 아이콘
16명이면 랭킹 1위에서 16위까지 나오지 않을까요.
송병구 김택용 이제동 마재윤 윤용태 진영수 염보성 김준영 박성균 이영호T 변형태 오영종 이재호 박영민 이성은 신희승
선수가 되겠군요.
T: 진영수 염보성 박성균 이영호 변형태 이재호 이성은 신희승
Z: 이제동 마재윤 김준영
P: 송병구 김택용 윤용태 오영종 박영민

이렇게.
레종블랙
08/01/21 15:41
수정 아이콘
대회를 하는 입장에서 임요환을 놓치고 싶지 않을것 같은데요. 아마 공군에서만 허락을 받는 일이 가장 어려울것 같네요.
yellinoe
08/01/21 15:44
수정 아이콘
Daydew님// 이윤열 선수가 없군요,, 흠,,
08/01/21 15:4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나오면 흥행에 성공하겠지만,
군생활로 연습량이 적은 임요환선수가 본좌급 선수들에게 깨지는 것은 보고싶지 않습니다.
08/01/21 15:48
수정 아이콘
케스파 랭킹을 보니 이윤열 선수는 17위군요.음...
뭐 작년한해는 랭킹 1~16위 선수들이 거의 다 해먹었으니 거의 저대로 나오지 않을까요.
08/01/21 15:50
수정 아이콘
그분은 언제 어디서나 5:5입니다 흐흐
공방신기
08/01/21 15:52
수정 아이콘
저는 임요환선수 5:5 나올꺼 같은데 ^^
리켈메
08/01/21 15:5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아무래도 공군이다보니 개인리그 참가를 자제할것 같고,
곰TV입장에선 형평성을 고려봤을때 랭커 1-16위 선수들을 초청하는것보다는 이윤열, 최연성 등 스타플레이어들을 어떻게든 끼워넣지 않을까 싶네요.
08/01/21 15:5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저그 유저들과 송병구 오영종 선수만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과는 비등비등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테테전 기량이야 군대에 간이후로 오히려 늘어난 것 같아서 저 선수들과 붙어도 지겠다 싶지는 않고.
08/01/21 15:58
수정 아이콘
이재호 선수가 개인리그나 프로리그에서 별로 안 좋다니 -_-;
케스파 랭킹만 보더라도 신희승선수보다 이재호 선수가 높은데요.
케스파 랭킹이 개인리그 성적이나 프로리그 성적 등 합산해서 산정되는데 이재호 선수가 더 상위권이란 얘기는
전체적인 성적면에서 이재호 선수가 더 나았다는 얘기겠죠.
뿐만 아니라 승률로 따지더라도 이재호 선수가 더 위.. 두 선수중에서 뽑는다면 개인적으론 이재호 선수에 한표 주고 싶네요....
08/01/21 16:00
수정 아이콘
흥행을 위해선 16명중 2~3명정도는 팬투표로 선별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
택용스칸
08/01/21 16:03
수정 아이콘
저그 : 마재윤 이제동 김준영 박명수
테란 : 이윤열 박성균 변형태 이영호 염보성 진영수 이성은
플토 : 김택용 송병구 오영종 윤용태 박영민
낭만서생
08/01/21 16:03
수정 아이콘
팬투표로 넣는거 말도 많고 대회 취지에 맞지않아 반대입니다. 임팬이니 보고 싶기도 하지만 공정한 성적순으로 해야 뒷탈이 적고 대회 취지도 맞겠죠
김용만
08/01/21 16:06
수정 아이콘
흥행을 위해서라면 팬투표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낭만서생
08/01/21 16:07
수정 아이콘
흥행걱정할 필요있나요 위에 예시를 든 16명으로도 충분히 흥행선수들 많아 보이는데요
택용스칸
08/01/21 16:08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비시즌 간에 하는 것이니까 대회 질은 정말 높아지겠군요. 다른 대회도 8강 이상일테니까 이 대회에 집중하면 질도 훨씬 높아질 것이고.. ( 맵을 봐야겠지만 말이죠. 아마 개념맵들을 가지고 다시 할 것 같네요. 아카디아 2 등등이요. ) 상금도 꽤나 높을 것 같은데.. 2007년 상금 1위를 워크에게 준 만큼 08은 상금을 스타선수가 1위했으면 좋겠네요.
08/01/21 16:19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곰티비의 시장진입은 예상됐던거죠..CJ가 게임방송을 포기하면서 그 인력을 모두 곰티비로 보냈죠..
결명자
08/01/21 16:2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곰TV가 MSL을 그대로 계속 지원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벤트형식을 취한거 같고요. 시기도 단기간이기도하고,
양쪽방송사에서 우승하거나 성적은 좋은선수를 참여시킨다는것도 그렇고,
스폰인지 아니면 VOD만 제공하는지가 문제일듯 한데요.
아레스
08/01/21 16:25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 선수로 구성하는것도 간과할순없죠
실력만으로 뽑는건 기존 스타리그나 msl에서 충분하죠
결론은 임요환선수 나오세요
힙훕퍼
08/01/21 16:28
수정 아이콘
실력,최근성적으로 뽑아도 충분히 흥행합니다.
비빔면
08/01/21 16:30
수정 아이콘
후덜덜...이게 뭔가요!-_-;
슬픈비
08/01/21 16:30
수정 아이콘
아.. 가림토..ㅠ 플레이를 보고 싶었는데 결국 해서로다시 만나게 되는군요..
에버쉬러브
08/01/21 16:43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나오세요!!!!!!!!!!!!!
택용스칸
08/01/21 16:45
수정 아이콘
포모스 기준입니다.
테란 : 이윤열, 박성균, 박정욱, 진영수, 염보성, 이영호, 변형태, 이재호
저그 : 마재윤, 이제동, 김준영
플토 : 김택용, 송병구, 오영종, 박영민, 윤용태
Kenji_79ers
08/01/21 16:53
수정 아이콘
설레발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수가 많아지고 하면할수록 경기의 질이 떨어질까 모르겠네요. 선수들의 세대교체 또한 더욱더 빨라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dopeLgangER
08/01/21 17:0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타판은 하나도 관심 없지만 이번 곰tv의 이스포시장 진입이 다른 종목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거같아 기대됩니다...정인훈씨와 구 weg인력들도 참여하니 워크나 카스대회도 기대해볼만 한 것 같네요...
초코송이
08/01/21 17:13
수정 아이콘
콩도 넣어달라 콩을 보고싶도다 !!
The Drizzle
08/01/21 17:25
수정 아이콘
김동수 정일훈 우승기 해설조합이면 재밌겠네요;;

망했어요!!!연습 안하나요?!!
아니거든요
08/01/21 17:27
수정 아이콘
이번 대회는 이벤트전인가요??

만약 MSL, 스타리그 , 곰티비 리그까지 한다면 전 반대인데.. 프로리그 중계권을 나눠서 중계한다면 모를까
개인리그가 또 하나 더 만들어진다면 너무 과하지 않나요?
전 지금 MSL, 스타리그가 겹쳐서 진행되는 것도 과하다고 생각되는데;
TheNoName
08/01/21 17:30
수정 아이콘
아!! 리이이이이이이버~! 망했어요... 저 선수 연습안하나요?!
택용스칸
08/01/21 17:30
수정 아이콘
아니거든요// 프로리그 중계권도 3개로 나뉜다고 한 것 같네요.
3개 동시에 삼대리그를 진출한 선수들은 정말 후덜덜이겠네요.
찡하니
08/01/21 17:32
수정 아이콘
케스파랭킹 1위에서 16위까지 선수로만 구성해도 흥행할것 같네요.
개인리그 하나 더 생기는거 환영해요.
방송사간 퀄리티 경쟁이나 상금경쟁도 치열해질테고
선수들 커리어 쌓기도 좋고요. 그랜드슬래머의 부활도 기대되는 걸요.
문세진
08/01/21 17:35
수정 아이콘
이왕이면 마재윤vs사쥔춘 리턴 매치보고싶군요.하하하
아니거든요
08/01/21 17:39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가 하나 더 생긴다면 ..전 진짜 싫은데..;
프로리그를 없애고 개인리그를 하나 더 만든다면 모를까. 프로리그가 주5일을 하는데 개인리그가 3개나 된다면..;;;
프로리그에서 에이스인 선수들이 개인전에도 출전하는데 ..;; 한 선수가 일주일에 5일을 경기해야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펠릭스~
08/01/21 17:45
수정 아이콘
임요환,홍진호,강민 선수는 넣고 가야~~~
의정부프레임
08/01/21 17:58
수정 아이콘
사쥔춘 선수 초청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중국내의 홍보도 되고 사쥔춘 선수의 암울한 모습도 보고 1석 2조라고 생각됩니다....만
안되겠죠; 그래도 재밌을것 같아요...........
산사춘
08/01/21 18:03
수정 아이콘
07년도 성적이 우수한자가 대상이니
성적이 좋은 선수만 나와야겠죠
성적이 좋지 않으면 안나오는것이 당연지시겠죠
08/01/21 18:33
수정 아이콘
테란에 이성은 선수가 생각보다 언급이 많이안되네요.. -_-;;
달려라투신아~
08/01/21 18:39
수정 아이콘
만약 개인리그가 하나 더 생긴다면 선수들도 힘들고.. 소위 OME 경기가 많이 나올수도 있지만 그래도 예전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슬램달성과 같은 그런 괴물 선수가 나오길 바라기 때문에 곰TV에서 개인리그를 만들게 된다면 기분이 좋아질듯 하네요 ^ ^;;
그리고 이번리그 마재윤선수와 김준영선수를 응원합니다.(아직 결정된건 아니지만.. 왠지 이 두선수는 꼭 출전할듯 해서;;)
택용스칸
08/01/21 18:41
수정 아이콘
겜TV 스타리그 이후에 양대리그로 갔었는데 이제는 곰TV가 생기면서 진정한 이윤열 선수 이후의 그랜드 슬래머가 있을지.
달려라투신아~
08/01/21 18:42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니 곰TV에서 개인전 리그가 생긴다면... 개인리그는 공통맵이 3개가 되고 자체리그맵이 1개가 될까요? ^ ^;;
08/01/21 18:43
수정 아이콘
DMB 1 to 1 에서 조지명식 중계해줄까요???

MBC게임에서 나오는 게임방송 생방송으로 중계해줬는데...

곰티비라서 안될까요??
7drone of Sanchez
08/01/21 19:21
수정 아이콘
공군에서 임요환선수 출전시킨다고 하네요.
임요환 선수 출전이 스폰조항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신예ⓣerran
08/01/21 19:27
수정 아이콘
1to1은 MBC프로그램이니까 MSL이 중계된거고 곰TV에서 하는거니까 당연히 안되겠죠;
정테란
08/01/21 19:43
수정 아이콘
스토브 리그 시작하기 좀 전에 타이트하게 할 것이지 양대리그와 겹치면 난감하네요.
하이브
08/01/21 19:53
수정 아이콘
전 좀 못마땅하네요. 프로게이머들은 오프시즌에 쉬지도 못하나요?
제가 좋아하는 마재윤 선수는 저 대회 포기하고 좀 쉬었으면 좋겠네요. 지금 경기력으로 나가봤자 이길 수 없고, 좀 쉬면서 몸과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마재윤 선수는 지난 오프시즌때에도 슈파다 뭐다 해서 거의 쉬지 못했었죠.
이번에도 만약 팀이 그랜드 파이널까지 진출하고, osl에 위의 새로운 대회까지 참가하면, ....... 이건 뭐 오프시즌의 의미가 없는거죠
08/01/21 19:54
수정 아이콘
하이브님/// 3월이 스토브리그 입니다.
08/01/21 20:1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출전할 듯 싶은데요. 07 년 후기리그 성적만 봐도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 들 것 같습니다.

대 테란전 8승 3패로 테란중 승률, 다승 1위... 총 전적 11승 10패로 역시 테란중 다승 공동 1위이니...
08/01/21 20:21
수정 아이콘
월드컵조추첨방식!! 제가 진정 원하던 겁니다!!
밀가리
08/01/21 20:55
수정 아이콘
하이브님// 팬 입장에서는 선수가 좀 불쌍 할수도 있지만 선수입장에서는 쌩큐죠. 좀 힘들지만 고생하면 상금이 몇백에서 몇천만원 들어오는데 특별한 이유가 아닌이상 거절 할 이유가 없습니다.-_-. 현역으로 뛸 수 있을때 많이 벌어놔야죠.
08/01/21 21:01
수정 아이콘
호시님// 지상파 DMB로는 아니고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위성DMB 스포츠채널 7번이나 버라이어티 채널 4번이 더 확률이 높습니다.
08/01/21 21:41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누구와 붙든 5:5라고는 하지만... 사실 특급 선수들과 붙여놓으면 이길 수 있다고 말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줄줄히 연패하는 모습을 보느니 그냥 사양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팬심이 아닌 걸까요? -_-; 테테전은 아직도 정말 준수한데, 플토전의 약점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하고 그 훌륭하던 저그전마저 불안불안하니 원. 이왕 나올 거라면 테테전만큼이나 갈고 닦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8/01/21 22:53
수정 아이콘
음..사실 범을 키운 격일수도 있겠지만 보다 활발한 활성화를 위해서는 좋을듯..
또한 이제 프로리그도 끝나면 스토브 리그 시작. 오히려 더 스타팬들에게 있어서는 불태울 계기가 될듯
낭만곰됴이™
08/01/21 23:2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 임요환선수가 우승한다면?

덜덜덜
603DragoN2
08/01/22 00:03
수정 아이콘
블루스톰에서 한상봉이랑 붙여봤으면 .....
08/01/22 00:27
수정 아이콘
곰tv가 중계권을 나눠갖게 되면
곰tv/온게임넷/mbc게임 해서 프로리그가 주 2일이되나요?
태엽시계불태
08/01/22 01:16
수정 아이콘
성적이 좋은 선수가 나와야지 인기많은 올드가 왜 나와야합니까?
나와봤자 OME 경기만 보여 줄게 뻔한데 말이죠.
실력순, 성적순으로 16명 뽑아도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목동저그
08/01/22 01:37
수정 아이콘
저그 : 마재윤, 김준영, 이제동, 박명수
플토 : 김택용, 송병구, 박영민, 오영종, 윤용태
테란 : 이윤열, 박성균, 진영수, 염보성, 이영호, 변형태, 이성은

이렇게 예상해 봅니다. 올드 팬들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박성준/박태민/박정석/강민/서지훈 선수 정도는 변수가 될 수도 있겠네요.
08/01/22 01:54
수정 아이콘
종족비율을 맞춰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임요환 선수가 출전한다고 가정하면 그야말로 흥행을 생각해서
T : 이윤열, 임요환, 박성균, 염보성, 이영호, 이성은
Z : 마재윤, 김준영, 이제동, 박명수, 한상봉
P : 김택용, 송병구, 박영민, 오영종, 윤용태

개인적으로 원하는 라인업은
T : 이윤열, 임요환, 이성은, 진영수, 변형태
Z : 마재윤, 김준영, 이제동, 박명수, 박태민
P : 김택용, 송병구, 박영민, 오영종, 윤용태, 이승훈

이성은 - 마재윤♡진영수 - 김택용 라인. 박태민, 이승훈, 이성은 선수의 적절한 세레모니 대결. 공격성 충만한 변형태 선수와 파괴의 신 이제동의 만남. 올드의 추억 이윤열, 임요환. 이윤열 vs 오영종 결승 매치업. 등등등 꽤나 기대되는 매치업이 많기는 하네요...
서성수
08/01/22 12:24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어쩌다가 이제.. 16강에 들어오지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나요.
요즘 게임하는거 보면 저도 추천은 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재 양대리거이고 과거의 영광을 쳐서.. 박성준 선수는 어떻게 안될가요 흑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677 맵 테스트는 과연 프로 게이머의 전유물이 되어야 할 것인가? [14] Axl4604 08/01/22 4604 0
33675 랭킹전이 보고 싶습니다. [21] TaCuro5240 08/01/22 5240 0
33673 그래도 파이가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26] TaCuro5909 08/01/21 5909 2
33672 홍진호선수, 곧 군대에 간다고 하네요.(기사있음) [31] 하늘을담은바11012 08/01/21 11012 0
33671 곰TV, 드디어 날개를 펴다. 통합 초청전 개최! [71] 파란무테9609 08/01/21 9609 2
33670 호랑이 자식?을 키운 MBC게임!! [38] 마빠이10457 08/01/21 10457 0
33668 밑에 어떤 분이 댓글중에 궁금해 하셨던 팬카페에 쓴 조용호선수 글입니다. [22] 샤라라링7328 08/01/21 7328 0
33666 드디어 악령의 숲에 대한 게임단의 불만이 기사화 되었네요. [79] 행복한 날들9160 08/01/21 9160 0
33665 뮤탈, 당하고만 있을텐가? [114] Akira9784 08/01/21 9784 1
33664 데자뷰 [14] TheNoName4983 08/01/21 4983 2
33663 천재의 발악 [31] 선비테란5920 08/01/21 5920 1
33662 In da PGR. [3] Ace of Base5183 08/01/21 5183 0
33660 그가 떠나간 빈자리... [10] 하성훈5566 08/01/21 5566 0
33659 만두님의 글의 리플을 읽고... 다크아칸에 대한 생각 [43] 피부암통키5871 08/01/21 5871 0
33658 오늘 한상봉 vs 고인규 [35] luvavril5827 08/01/20 5827 0
33657 난데없지만...저그 대 프로토스의 양상에 대해서 질문~ [12] 만두4130 08/01/20 4130 0
33656 한상봉은 저주를 거부했고, 이윤열은 명패를 거부했다. [37] The xian9374 08/01/20 9374 4
33654 MSL 이제 16강이다. 흥미요소는 어떤것이 있는가? [25] 삼삼한Stay5195 08/01/20 5195 0
33653 한상봉선수 시원하네요. [86] SKY927789 08/01/20 7789 1
33652 곰 TV 2007 MSL 시즌4 32강 을 즐기고 있습니다. [24] 하늘하늘4312 08/01/20 4312 0
33651 조만간 E-Sports에도 도핑 테스트가 도입될지도 모르겠군요. [17] Nimphet8500 08/01/20 8500 0
33650 조용호, 기억하고 계십니까 [58] Judas Pain14142 08/01/20 14142 44
33649 서지훈선수가.. CJ 엔트리에 들지못하는.ㅠㅠ 결승전에는 나올수있을려나.. 나름 서지훈 선수 분석 [16] scv역러쉬..6146 08/01/20 61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