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전체 기타 LOL 스타2 하스스톤 스타1 오버워치 TFT 콘솔 PC 모바일 뉴스 디아블로 발로란트

Date	2008/02/26 16:40:28
Name	조제
Subject	승리의 브라끄!!!!!
https://cdn.pgr21.com./free2/34129 삭게로! 사실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걱정이 되어서 오늘 제 컨디션을 보여줄수 있을지 의문스러웠습니다. 거기다가 첫경기에서 전진배럭에 완패 하지만 이 경기가 전화위복이 되었는지 그렇게 불리했던 경기를 탁월한 교전능력으로 뒤집어버리네요. 이성은 선수가 소위 째는 플레이로 테테전을 밥먹듯이 이기다가 상대방의 노림수에 손해를 보면서 종종 패하곤 했었죠.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시작부터 지고 들어가더군요. 중반까지 이게 브라끄만 맞는지 상대방에게 끌려다니기만 했는데 어느 순간 각성하더니 자신이 재밌어하는 탱크 각재기까지 해가면서 끝끝내 이겨버리네요 몇번의 센터교전에서 빛나는 교전능력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거기다가 그 동안은 보여주기 위한 세레모니였다면 오늘의 세레모니는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먼가를 보여준 세레모니였습니다. 박태민 선수의 세레모니가 떠오르더군요. 힘들게 올라간만큼 더 높이 비상하길 브라끄 화이팅!!^^ 15줄 채우기도 정말 힘들군요 헉헉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크라잉넛

해시 아이콘

08/02/26 16:40

네 근데 우선 15줄은 채워주셔야죠?

최연식선수가 방송무대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한번 흔들리니까 이건뭐..-.-

jjune

해시 아이콘

08/02/26 16:41

중후반 이후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걸 뒤집다니요.

정테란

해시 아이콘

08/02/26 16:43

역시 브라끄는... 흥행카드입니다...
최연식 선수의 거시기한 플레이도 있었지만 엥간해서 뒤집기 힘든 상황을 뒤집는 브라끄를 더 칭찬할 수 밖에 없네요.

하늘하늘

해시 아이콘

08/02/26 16:45

엄청난 역전극~!
최연식 선수 오늘 잠 다 잤습니다.
그걸 역전당하다니..
아마도 도재욱식 백색뇌증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좋은 경험은 했습니다만 댓가가 좀 컷네요.

이성은 선수 다시 조지명식에서 볼수 있어서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

성야무인

해시 아이콘

08/02/26 16:46

전 브라끄같은 선수가 올라가길 원합니다.. 스타도 좀 튀는 사람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범생같은 사람은 사양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찡하니

해시 아이콘

08/02/26 16:51

최연식 선수에 대한 아쉬움 맘이 더 컸지만..
이성은의 중앙 교전은 기가 막혔습니다.
자원의 차가 확실히 벌어져 있었는데도 시야확보와 빠른 병력 충원으로 끝까지 중앙을 안내준게 역전의 발판이 되었네요.

My name is J

해시 아이콘

08/02/26 17:03

승리의 브라끄!!!!
(근데 게임을 못봤..ㅠ.)

IS.ForYou

해시 아이콘

08/02/26 17:38

브라끄. 축하합니다!!!

제3의타이밍

해시 아이콘

08/02/26 18:08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주먹 불끈 세레모니!

Withinae

해시 아이콘

08/02/26 21:29

이 선수를 보는 것 경기의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블래키

해시 아이콘

08/02/26 22:55

조지명식에서 브라끄(이성은선수)가 없는 건 상상하기도 싫네요..

달콤쌉싸름

해시 아이콘

08/02/26 23:42

아아.. 이성은 선수 보면 볼수록 너무너무 정이 가는 선수에요~
MSL 진출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조지명식도 기대할게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주먹 불끈 세레모니! (2)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147	아아~ 간절한 염원이 승리를 이끌었나보네요ㅠ(스포有) [11]	ⓔ상형신지™4936	08/02/28	4936	1
34146	운명의 2006년 12월 10일. [6]	펠쨩~♡5450	08/02/28	5450	3
34145	언젠가 최고의 토스가 될 수 있는 Hidden Joker - 김.구.현 [13]	세레나데5213	08/02/28	5213	2
34144	마재윤선수 4년만에 MBC GAME PC방예선으로 떨어질것인가 [42]	처음느낌10043	08/02/27	10043	0
34143	허영무 두려움을 떨쳐라! [7]	swflying3952	08/02/27	3952	0
34142	짧았던 2주간의 반란... 돌아온 레지스탕스 [13]	점쟁이5526	08/02/27	5526	0
34141	제자리걸음 [2]	Akira4229	08/02/27	4229	0
34140	이것은 커튼콜이 아니다. [7]	폭풍검5613	08/02/27	5613	11
34139	완벽한 복수전, 테란전은 송병구만 믿고 가자! [10]	종합백과5045	08/02/27	5045	0
34138	이영호 vs 송병구 애증의 관계 과연 이번에는 [17]	처음느낌4993	08/02/27	4993	0
34136	양산형 프로토스? [18]	말다했죠~6357	08/02/27	6357	3
34135	스타크래프트 2 개발진 Q&A 31 [5]	Tail4698	08/02/27	4698	0
34134	[공지] PgR21과 후로리그와의 교류전 안내. [31]	라벤더4258	08/02/26	4258	0
34133	김구현 이 선수 너무 대단한데요. [17]	하성훈5987	08/02/27	5987	0
34132	이제동의 스타리그 8강 탈락의 의의 [50]	당신은저그왕8826	08/02/26	8826	0
34131	SOUL 5년만에 개인리그 결승진출자 탄생 [46]	처음느낌7006	08/02/26	7006	0
34130	패자전-최종전 징크스 [6]	루트4197	08/02/26	4197	0
34129	승리의 브라끄!!!!! [12]	조제5680	08/02/26	5680	0
34127	서바이버 토너먼트 보셨습니까? (스포유유) [58]	The Greatest Hits4985	08/02/26	4985	0
34125	이운재 코치 도진광 선수 영입 [21]	스파키즈(__)6105	08/02/26	6105	0
34124	삼황 오제 사천왕 - 第四章 - [7]	설탕가루인형4462	08/02/26	4462	0
34121	정확히 기억나는 몇가지 [11]	아이우를위해4885	08/02/26	4885	7
34120	그가 그랬으면 하는 이야기. 둘 [13]	Ace of Base5287	08/02/26	5287	12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