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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31 18:52:21
Name 은하관제
File #1 포립.JPG (0 Byte), Download : 19
File #2 주잔.JPG (0 Byte), Download : 15
Subject 당신의 첫 온라인 게임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은하관제입니다.
요즘 '주티야올'하시느라 다들 정신건강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시도때도없이 멘붕이 계속되는 하루하루고요.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예전에 한번 쓰고 싶었던 내용을 한번 적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뭐... 물론 내용은 겜게가 아닌 자게스러운 내용이지만, 지극히 주제가 '첫 온라인 게임'에 관한 내용이다 보니 여기다 적어보려 합니다.





여러분들의 첫 온라인 게임은 무엇이였나요?
왠지. 바람의 나라나 미르의 전설?
아니면 리니지?

이 정도에서 정말 많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제겐 바로 요녀석입니다.

스크린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로 4Leaf와 주사위의 잔영입니다.
(이미지는 제가 플레이했던 당시 스크린샷을 찍었던 것을 올렸습니다)

저는. 이 녀석이 제게 정말 정식으로 첫 온라인 게임이였습니다.
씨디를 이용하지 않는 첫 번째 온라인 게임 말이죠.
중3시절. 친구녀석 덕에 알게 되어서 이 녀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때 당시만 해도 주잔이 없던 때였으니, 단순히 온라인 채팅방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었죠.
저도 뭐 큰 의미를 가지고 했다기 보다는 항상 출첵해서 돈 벌고... 그런 식이였죠.

그렇게 돈을 모으다가, '주사위의 잔영'이라는 게임이 생긴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엄청난 기대를 가졌습니다.
이때 3회엔가 걸쳐서 총 1000명의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모집했었습니다. 정말 꼭 걸리고 싶었죠.
저는 그날 컴터 학원을 마치자마자 잽싸게 달려와서 의지를 가지고 베타테스터 신청을 했었드랬죠.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지만 저는 그 때 베타테스터에 당첨이 되었었고,
지금 생각하면 그때 인생의 운을 좀 쓰지 않았나... 싶습니다 ;;;

뭐. 결론적으로 베타테스터는 미리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뭐 이정도였던거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즐겼던거 같네요. 얼떨결에 주잔 운영자분과도 한 판 게임도 했었고. 뭐 그랬드랬죠.
(지금은 잘 계시나 모르겠네요... 예전 고등학생때까지만 해도 가끔씩 메일 드리곤 햇었는데. 쩝...)

주잔의 재미는 지금 생각하면 '운'과 '전략', 그리고 '반전'의 요소가 핵심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운'으로 작용 주사위라는 요소를 통해 언제든지 내게도 기회가 있다!는 그런 기대심리를 줄 수 있었고.
'전략'은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어빌리티와 카드등을 통해서 다양한 상황을 만들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반전'은 주사위 두개짜리 캐릭터가 주사위 여섯개짜리 캐릭터의 '빨콩' 덕에 이길 때라던지,
내가 질 꺼라 생각해서 체인지 카드를 걸고 싸웠는데 내가 이겼지만 상대방도 같은 체인지를 쓰는 바람에 이길 때라던지.

물론 소위 말하는 '만캐'짜리 캐릭터들은 너무 세서 역전하는게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죠.

하지만 뭐 여러가지 게임 내외적으로 얘기가 많이 있었고... 피드백도 사실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꿋꿋이 게임을 하고, 즐기고 그렇게 시간을 지내다가... 웹화로 이어지며 게임 서비스가 중단이 되더군요.
결국에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뭐. 이렇게 생각하니 제게 있어 첫 온라인게임이 허무하게 망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참 슬프더군요.
(여담이지만 진짜 창세기전4는 좀 잘 해줬으면.... 좋겠네요 ㅜㅜ)

정말 제게는 '처음 만나는 Game Society'였었기에, 더 아련해졌던거 같습니다.





저뿐만이 아니고 첫 온라인게임에 대해서 다들 알게 모르게 뭔가 추억이 있으실 꺼 같은데 궁금하긴 합니다. 하핫.
아무튼, 푹푹 찌는 한 여름,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셔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뻘글(?)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

7월의 마지막날. 모두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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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드
12/07/31 18:53
수정 아이콘
아마도 바람의 나라였던 것 같네요!
소녀시대김태연
12/07/31 18:53
수정 아이콘
워바이블이라는 게임이었네요.. 없어저서 아쉽습니다..ㅠ
그라쥬
12/07/31 18:55
수정 아이콘
일랜시아요.. 재밌었는데헤헤
Zakk WyldE
12/07/31 18:56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 온라인이요.
이런 저런 일들 때문에 지금은 완전히 접었어요. 가끔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12/07/31 18:57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를 시작으로 최근 디아블로3까지... 어지간한 게임은 다 해봤네요.
포립도 그렇고 주잔도 그렇고 정말 추억의 게임이네요.
No21.오승환
12/07/31 18:58
수정 아이콘
머그, 머드게임이 아니라 온라인게임으로 한정한다면

천년, 다크아이즈.. 크크.. 둘다 pk의 극한을 달리는 게임들

그전에 조선협객전이랑 바람의 나라 껄쩍댄거 같긴 한데 제대로 안해서 패스요 TT
12/07/31 18:58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 입니다...
감동의 바람의나라 ㅠㅠ
12/07/31 19:00
수정 아이콘
샤이닝로어...그래서 제가 엔씨를 지독하게 싫어하죠
뽀로리
12/07/31 19:01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2랑 바람의 나라 둘 중 하나였던거 같은데 10년이 넘어가니까 기억이 흐릿흐릿 하네요.
강동원
12/07/31 19:02
수정 아이콘
리니지입니다. (스타1도 쳐주나요? 그럼 스타1인데 크크크)
친구들이 꼬셔서 요정을 키우는데 카오한테 당해서 요활을 낼름 뺐겼더랬죠.
사실 당시 요활이 미친듯이 비싼 아이템은 아니긴 했지만 온갖 재료 하나하나 채집해서 정말 보람차게 만들었던거라...
친구들이 요활에 데이도 발라준다고 다시 하자고 아무리 꼬셔도 그 멘붕이 극복이 안되더군요. ㅠㅠ
스웨트
12/07/31 19:03
수정 아이콘
리니지요. 중학교 시절 제 저금통 전부를 그곳에 두고 왔습니다.
피시방도 2000원인 시절에 유료게임이라고 한시간에 2500원 받던 그게임을 위해 전부를 바쳤습니다.
... 고등학교때부턴 소위 베타족으로 변모해서 일년에 한 50개는 했었던것도 같은데..
그와중에서도 리니지는 3일계정으로 짬짬히 한거보면.. 제인생의 5할은 스타요 1할은 리니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2/07/31 19:05
수정 아이콘
저도 포립입니다. 헤헤.
마음속의빛
12/07/31 19:05
수정 아이콘
2000년 때 레드문이라는 게임을 했었죠... 1000레벨이 끝이던 당시.. 500~600레벨이면 고렙 대우 받았던 시절이죠.
Dementia
12/07/31 19:05
수정 아이콘
넷츠고에서 서비스하던 매직랜드.. 아시는분 있을지? 물론 인생 최고의 온라인 게임은 바람의나라입니다 [m]
ミルク
12/07/31 19:15
수정 아이콘
바람의 나라와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입니다.
텔레파시
12/07/31 19:16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였던것같네요.. 모뎀시절 20만원의 전화비도 나왔던...
랭킹 10위권까지도 가봤던.. 저의 초중 학창시절을 가져간..
매콤한맛
12/07/31 19:16
수정 아이콘
포가튼사가온라인요
Siriuslee
12/07/31 19:16
수정 아이콘
전 영웅문..(99년도..)
그냥 친구가 해보라고 해서 해본 첫 게임입니다.

물론 집중적으로 시작한 게임은 포트리스2

제가 해봤던 게임들 순위를 메기자면,
1. Wow - 오픈배타부터..부자왕까지)
2. 대항온 - 오픈배타부터하다가 띄엄띄엄하다가 모험렙 40(나머지는 그 아래)에서 접.. 동남아나왔을때도 잠깐 해보다 접..
3. 네이비필드(....) - 샤른호스트가 최종보스였었을 초창기때 부터..

가장 안타까운게 네이비필드 이고, 대항온은.. 정말 시간만 되면 다시 하고 싶습니다.
Wow빼면 그렇게 길게 플레이한 게임이 없네요.
blackforyou
12/07/31 19:18
수정 아이콘
"다크세이버"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절 pc방에 살게해준 녀석입니다!!!
배마,매마,택마 올8단 만들려고 진짜 쏟아부은 돈만....
지금 그 돈 갖고있으면 거짓말 안보태고 중고차 한대는 살수 있을듯 합니다!!
doberman
12/07/31 19:19
수정 아이콘
퀴즈퀴즈..
에버츠포드
12/07/31 19:19
수정 아이콘
조선협객전..
아버지가 게임회사 들어가시고 나서 바로 초딩때부터 했는데 중1때 만렙에 거의 근접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제조랑+강화+계시판도 없는 막장운영으로 망했지만..
마이너리티
12/07/31 19:20
수정 아이콘
마우스로 주사위 열심히 굴려서 콘기사 만들고
1렙에 말하는 섬에서 오크와 사투 끝에 잡아 떨어진 푼돈을
혹시나 누가 주워갈까봐 열심히 F4키 눌러 가면서 먹었던 첫 기억..

그 이후 수많은 게임을 해봐도 그때의 기분을 느낄 수가 없어요.
띠리- 띠디리 띠띠띠~ 이 음악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비프만머거..
12/07/31 19:20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
파쿠만사
12/07/31 19:21
수정 아이콘
저도 포트리스!!! 포트리스 때문에 생전 한번도 안가본 피시방을 다니기 시작했죠....
12/07/31 19:22
수정 아이콘
어썰트요...
Tristana
12/07/31 19:23
수정 아이콘
전 리니지
Tanqueray
12/07/31 19:27
수정 아이콘
온라인 게임 이름이 기억아 안 나네요. 코디넷의 스타체이스랑 비슷한 시기의 게임인데, 탑 뷰 형식의 레이싱 게임이었습니다. 100원짜리 뽑기에서 나오는 자동차 모양 고무랑 비슷한 차들이 나와서 레이싱을 하는데 스페이스를 누르면 점프가 되어서 트렉을 뛰어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 이 게임 이름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꽤 오래 찾아봤는데 흔적도 안 나오네요.
New)Type
12/07/31 19:27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 금별 달아본게 최고네요.
포립은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12/07/31 19:33
수정 아이콘
포립, 운영자들이 로켓단 비슷한 컨셉 잡고 게릴라성으로 나타났던 이벤트가 생각나네요.
저도 정말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지게로봇
12/07/31 19:39
수정 아이콘
전 디아블로 2요... 크크크....
마사초
12/07/31 19:39
수정 아이콘
샤이닝 로어 때문에 온라인게임을 했고 샤이닝 로어 때문에
근 10년 온라인게임 끊었네요
12/07/31 19:40
수정 아이콘
포립이 최초는 아닌데 저에겐 최고의 게임이었죠ㅠㅠ
포립때문에 시작한 게임이나 해본것들도 많았고..
온라인 사람끼리 정모한다는것도 그때 처음해봤고.. 다른 게임들도 그때 많이 해보고.. 축제 같은것들도 그때야 가보고..
리뉴얼하고, 웹화 되면서 얼마나 아쉬웠던지.. 서비스 종료할때 뭔가 하나가 비어 버리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서비스 종료 하고 나서 주잔을 노리던 다른 회사들이 많았다.. 는 이야기를 듣고 좀 아쉽더군요.
다른곳에라도 팔렸다면 아직까지 살아 남지 않았을까..ㅠㅠ
하늘이어두워
12/07/31 19:41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입니다 크크
12/07/31 19:44
수정 아이콘
웬만한 온라인겜은 다 해봤지만
재미있게 한건 울온과 와우뿐이네요.
언데드네버다��
12/07/31 19:46
수정 아이콘
전 '엘리멘탈 사가'였나 하는걸 제일 처음으로 했었습니다. 아시는 분 있으시려나 크크...
12/07/31 19:55
수정 아이콘
울티마 온라인 바자서버!!!
화잇밀크러버
12/07/31 19:56
수정 아이콘
아시는 분이 있으려나...;

조선 협객전이요.
5방향견제
12/07/31 19:57
수정 아이콘
천년 이엇던거 같네요
12/07/31 19:5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왕국...
예전에 Fire Wall 과 Fire Ball 의 사기 ㅠㅠ
고양사람
12/07/31 19:59
수정 아이콘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리뉴얼' 이라는 게임으로 시작했습죠
12/07/31 20:08
수정 아이콘
처음으로 시작한게 와우 오베였습니다...
덕분에 단단히 높아진 눈 덕택에 mmorpg를 하기가 힘들 정도예요
릴리러쉬.
12/07/31 20:13
수정 아이콘
스타도 온라인 게임이면 전 스타네요.
지금까지 제대로 한 게임 자체가 몇개 없어서.
스타1,디아2,lol,포트리스 이렇게 4개가 전부네요.
리블은무큐
12/07/31 20:19
수정 아이콘
포립 정말 재미있게 했었어요...
맨날 채팅방에서 사람들끼리 모여 수다떨다가
주잔에 가서 게임을 하기도하고...
20원 짜리 솔저 카드로도 1등을 노려볼만 했었죠.

정말 재미있게 했었고 추억있는 게임이었는데...
갑작스럽게 포립을 웹화한 뒤로 소프트맥스라는 회사에 대해서는 어떤 관심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一切唯心造
12/07/31 20:22
수정 아이콘
퀴즈퀴즈요 크크크
손을 뗀지 꽤 오래됐는데 친구 한 놈은 아직도 하더군요 크크
나이 서른 넘어서 하기에 조금 게임이 그래요
headstrong
12/07/31 20:26
수정 아이콘
고고시라는 게임이요!
저에겐 정말 재밌었던 게임입니다.
12/07/31 20:41
수정 아이콘
어둠의 전설이요. 흑흑. 갑자기 추억이 돋고있습니다.
또다른나
12/07/31 20:43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요~
깹방 백화검만 들고다니면 뽀대나던시절 크크
12/07/31 20:49
수정 아이콘
유니텔 쥬라기공원 인정해 주나요 크크
비형머스마현
12/07/31 20:52
수정 아이콘
저는 ... 디아블로 2였는지 ... 마지막 왕국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마지막 왕국이 당시 우리 촌동네에 피시방이 오픈되면서 이벤트를 해서 ... 열심히 했던 기억이 ..
토쿄일파
12/07/31 20:59
수정 아이콘
와우... 그것이 실수
아나키
12/07/31 21:17
수정 아이콘
뭔가 하이텔에 있는 머드였던 것 같은데..
스키드
12/07/31 21:18
수정 아이콘
주잔이 대박이었죠.. 근데 그 뒤에 뭔가 이상하게되면서 안한 느낌이
저는 제대로 시작한건 2000년 바람의나라네요
Abrasax_ :D
12/07/31 21:28
수정 아이콘
2002년 바람의 나라였습니다.
무료 서버인 괴유 서버 접속하려고 엔터키에 마우스 올려놓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이후에 무료 게임을 찾아 나오는 거의 모든 게임을 섭렵했는데 너무 게임을 많이 해서 스타만 하게 되더군요.
패턴을 읽어버렸습니다(?)
12/07/31 22:07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와 메이플스토리입니다.
12/07/31 22:13
수정 아이콘
어둠의 전설이요...

이것때문에 정말 멘붕 많이 했었어요.

죽으면 다 떨어지는 템들.. 그위에 올라가있던 사람들.... 멘붕오브멘붕이었어요 ㅠ [m]
12/07/31 22:49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욤.
이것 때문에 주민등록번호를 외웠습니다..
TheWeaVer
12/07/31 22:49
수정 아이콘
전..... 스톤에이지랑 테일즈위버 였습니다.
12/07/31 22:51
수정 아이콘
넷마블에 '라그하임'이 있던 시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라그하임을 하는걸 보고 저희 아버지께서 게임에 입문하셨습니다 크크
저는 저렙에서 접었는데 아버지께선 그당시 만렙이던 250까지 찍어버리시더라구요
12/07/31 23:06
수정 아이콘
하이텔 퇴마요새 없나요??
12/07/31 23:25
수정 아이콘
리니지요 크크크 축캐 만들고픈 마음에 허수아비만 죽어라 패던 기억이..
12/07/31 23:36
수정 아이콘
전 바람의 나라 크크크 아 진짜 많이 했었는데...
12/07/31 23:53
수정 아이콘
전 잘 기억이 안나네요..
카트라이더 였던가.. 테일즈위버 였던가.. 그것도 아니면 판타지 마스터스 였던가..
그래픽이 없이 글만있던 머드게임도 치자면.. 환상지대 (혼돈) 가 가장 먼저였네요.

포립과 주사위의 잔영은 참 그립네요.
지금 서비스를 한다면 당장 다시 할텐데..
도대체 왜 접었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웹으로 환경을 옮기더라도.. 주잔까지 없앨 이유는.....
피피타
12/08/01 00:04
수정 아이콘
네오 다크 세이버입니다 크크
Toxicbiasfleurivy
12/08/01 00:0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왕국 2001년에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납니다.
아레치
12/08/01 00:17
수정 아이콘
mud게임이지만 단군의땅 아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ㅠ.ㅠ 전 그것이 제 첫 온라인게임이었습니다
pc통신시절 go dangun 으로 접속하던 그때가 그립네요
12/08/01 00:48
수정 아이콘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 시절이 그립군요 .
12/08/01 00:55
수정 아이콘
제대로 하기 시작한건 라그나로크 였군요. 오베부터 2차직업 나오기 전까지 했습니다. 격투 성직자 컨셉을 좋아해서 힘복사 민첩복사 인트복사 키웠는데 힘복사는 의외로 할만했던거 같은데 인트복사는 사냥이 안되서 제대로 망....
원 빈
12/08/01 01:24
수정 아이콘
다크아이즈라고... 리니지 비슷한 일본회사가 만든게임이였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그당시 생소한 자택시스템, 채취 및 제련, 몬스터 획득 및 길들이기, 말타기 시스템, 타종족간 pk가능 및 언어 획득가능 시스템등
획기적인 것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유료화 후 얼마안가 일본회사가 망해서 사라졌는데 몇 년이 지나도록 꽤 많은 유저가 팬사이트에서 추억을 되새길 만큼
아쉬운 게임이였습니다
루크레티아
12/08/01 01:36
수정 아이콘
끄적거리지 않고 제대로 시작한 것은 리니지입니다.
불량품
12/08/01 02:24
수정 아이콘
저는 리니지였어요 서버 4개있던시절 켄썹에서 시작했었죠 아마 당시엔 말섬이랑 본토밖에 없었던거같아요
피씨방에서 한시간 두시간 하던게 아쉬워서 집에 모뎀 연결해서 정량제로 몰래 했는데 한달뒤에 전화요금 30만원이
나오면서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참 재밌었는데 사냥하다 잘못 내려가서 셸로브한테 걸리기라도
하는날엔 그냥 사는걸 포기했었고 촐기팔아서 모은 돈으로 산 요망 요활이 화살사기에 걸려서 내 눈앞에서 사라지는걸 볼때는
눈물이 앞을 가렸는데 말이죠 ㅠㅠ 그리고 항상 캐릭키우면 좀 더 나은 스탯을 위해 주사위만 엄청굴리고 결국 그 캐릭도
랜덤하게 오르는 체력덕분에 망캐라고 항상 8~10까지만 키웠던거 같아요 크크

한참 온라인게임들이 우후죽순처럼 올라올때 네트파워라는 게임잡지도 많이 사서 봣는데 이거 사다 걸리면 어머니께
죽음이었기 때문에 사서 침대밑에 모아뒀던 것도 생각납니다 물론 서너권 모으다가 방청소하러 들어오신 어머니께서
윗집 형이 이사갈때 물려준 슬램덩크 단행본 전권과 함께 폐품으로 넘긴걸 알았을땐 억장이 무너졌었죠 공부는 안하고
게임이랑 만화만 본다고 흑흑...

그러고보니 예전엔 온라인게임을 머그 게임 머드 게임이라고 하던거같은데 정말 간만에 듣는거같네요.. 구분은 모르겠지
만요
12/08/01 02:26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 였나 싶네요
12/08/01 02:42
수정 아이콘
크레이지아케이드요..
12/08/01 03:09
수정 아이콘
포트리스요!
이거 때문에 전화비가 많이 나와서 ADSL을 깔았지요...
그 때 알파만 있던 시절에 동달이었는데 지금은 뭐...
리신OP
12/08/01 07:26
수정 아이콘
바람의 나라요. 지금 해보라고 하면 절대 안할 게임..
12/08/01 08:42
수정 아이콘
난 메틴...메틴 하셨던 분 안 계시려나?
진리는나의빛
12/08/01 09:13
수정 아이콘
크레이지아케이드요.
스타본지7년
12/08/01 09:19
수정 아이콘
전 본격이었던건 프리스톤테일이 최초... 그때당시 그래픽 진짜 최강수준이었는데 운영 진짜 개판이어서 말아먹었죠. 지금은 오토가 판치더라는.
12/08/01 11:28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 -> 어둠의전설

아 그시절 ㅠㅜ
12/08/01 13:13
수정 아이콘
메이플스토리! 전 아직까지도 07?08?년도쯤 시그너스나올때의 메이플은 전설이라고 믿고있습니다
미카에르
12/08/01 13:21
수정 아이콘
바람의나라&다크세이버! 바람은 현자 찍고 접었고, 다크세이버는 올 9단 레벨 100 찍는다고 발악하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ㅠㅠ
12/08/01 17:13
수정 아이콘
다크세이버로 가장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전화선 모뎀으로 빠져 살다가 많이 혼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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