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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25 10:24
이런 글 올라올 때마다 목마른 마음으로 여쭙게 되는데....
1) 참여할 수 있는 실제 성적 커트라인이 어떻게 되나요? (상관 없다, 가 원칙인건 알고 있는데 '실제 리그 대부분은 골드리거 이상급으로 이루어져 있다'든지 '실제 브론즈 수준의 공석이 있는 팀이 없다' 등의 실제적인 커트라인을 알려주세요.) 2) 윗질문의 답이 진짜 '상관없다'여서 지금 브론즈 최하급인 제가 어떻게 저떻게 참여를 하게 되었다면, 라인은 어떻게 고르게 되나요? 시즌 중간에 바꿀 수 있나요? 아니면 게임마다 팀과 협의해서 바꾸는 게 가능한가요? 3) 혹시 후보로 참여하는 게 가능한가요? 제가...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 땜에.... 제 시간이 제 시간이 아니라서요;;
13/02/25 10:32
1) 제가 소속된 팀을 예로 들면, 제가 현재 실버2인데 당시 모였던 팀원 10명 중에 4~5번째로 높은 티어였습니다. 골드나 플레티넘은 더 적겠죠.
2) 라인은 게임마다 다릅니다. 저 게임의 경우, 봇라인을 섰던 저와 알리님 둘 다 저라인 전문이 아닙니다. 첫판에서 저는 정글했었고요. 3) 팀 자체가 인원을 여유 있게 뽑아서 참여 가능 여부만 이야기해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저도 지난 시즌에는 절반정도만 참여했었습니다
13/02/25 10:38
1.골드리거 이상이면 팀원 11명 중에 최소 4위안에 듭니다.
보통 실버리거분들이 많으시구요. 각팀에 플래1~2명 골드1~2명 정도로 구성됩니다. 2. 라인은 각팀에서 상의해서 가져갑니다. 매 게임마다 팀과 협의해서 포지션을 정합니다. 3. 당연히 가능합니다. 게임은 5명이 하는데 팀원은 10명 이상이니까요. 매게임마다 한두명부터 많게는 다섯명 다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현실온라인이 게임보다 당연히 더 먼저입니다. 바쁘면 팀원에게 미리 공지만 해주신다면 그 주 게임은 빠져도 무방합니다.
13/02/25 10:49
1) 성적 커트라인은 없습니다. 현재 한팀의 정원은 12명이고 브론즈부터 플래티넘까지 다양한 인원이 소속되어있고 전원 플레이할 수 있는 리그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2) 라인은 당연히 본인의 주력라인을 선택해야 합니다. 기왕에 리그에 참여하는거라면 본인의 주력라인에 주력챔프를 선택하시고 추가 챔프까지 연습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뭐 리그진행중에 선택한 라인이 너무 힘들다면 중간에 바꿀 순 있겠죠 3) 후보는 없습니다. 12명 정원이고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참여해주셔야 합니다. 현재 주말 토/일중 하루로 7시에 경기를 시작해서 3연전을 하게 됩니다. 하루에 한경기 정도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있으시면 언제라도 참여 가능합니다. 본인의 시간 한두시간 챙기는거니 그부분은 마누님께 허락을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덧. 지금 신청하게 되시면 당장 참여는 불가능하시고(리그가 시작됐기 때문에...) 9개팀의 브론즈~실버 인원중 한명 공석이 생긴다면 신청하신 분들중에 브론즈~실버 인원들 먼저 충원되고 PoeticWolf님 차례가 될 거에요. 팀밸런스에 맞춰서 인원배정이 되거든요.
13/02/25 11:24
저 아홉시에 딱 도착해서 3경기만 해설했습니다......ㅠㅠ
해설특성상 중간에 들어가지 못해서 그때그때 해설하는 팀이 달라진다는 점 알아주셔요... 1경기 1팀vs2팀 해설했다가 2경기는 3팀vs4팀 해설하고 막 그래요..!! 헤헤
13/02/25 11:27
제가 알기로 지수님 밴드던가? 음악을 하신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발성이 확 다른 것 같아요. 저도 목소리가 별로라... -_ㅠ
13/02/25 12:41
제가 할 일은 없겠지만 만약 한다면 열심히 타이머나 하고 있을 것 같아요.
봇라인 블루팀 탈진과 점멸이 없어요. 딜교환하면 불리한데 상대 타워 근처에 있네요. 누구누구 선수 13분37초까지 점멸 없죠. 지금 정글러가 들어가면 잡힙니다. 등등. -_-;;;
13/02/25 11:50
헉, 첫문장과 둘째 문장은 다른 내용이에요.
중계를 열심히 안 해주신다는 게 아니고, 예전과 같이 조곤조곤 침착한 톤을 유지하시는 게 듣기 좋고, 둘째 문장은 이런 아마 리그 영상 보면 저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어서 붙인 문장입니다. ㅠㅠ...
13/02/25 14:11
재밌게 봤습니다. 적당히 채널 내 인물들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으면 조금 더 재밌게 들을 수 있는 해설이네요 흐흐
덧대어 지수보이님 달달한 목소리는 서로 막 사주는 PGR의 문화를 아주 잘 반영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13/02/25 15:17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헤헤헤.
아마리그를 처음 보시는 분도 알아듣기 쉬울 수 있도록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그런데 막 사준다는 게 뭐에요?
13/02/25 17:52
1080P는 보시기 편하시라고...하하
인코딩 두 번 사십분 정도 돌린 결과.. 픽밴 순서는 전적으로 죄송합니다...미천한 소인이 바꾸는 걸 또 깜빡했었지요....계속 깜빡하네요 앞으론 바로바로 바꿔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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