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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18 20:28:13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스프링 최종 오프라인 예선 공개
롤챔스 스프링 & NLB 스프링 시즌과 연계되는.  롤챔스 스프링 최종 오프라인 예선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롤챔스 스프링

- 시드 배정(9개팀)

나진 소드 - 윈터 1위 시드
CJ 프로스트 - 윈터 2위 시드
KT B - 윈터 3위 시드
CJ 블레이즈 - 윈터 4위 시드
LG IM - 윈터 8강 시드
MVP White - 윈터 8강 시드
KT A - 윈터 8강 시드
나진 쉴드 - 윈터 시드첼린지 시드
MVP Blue - NLB 윈터 우승 시드

- 오프라인 예선 선발(3개팀)

3/20 (수) - 18:30
SKT1 (1팀) VS LG-IM 2팀

3/23 (토) - 17:00
AHQ Korea VS VTG
3/23 (토) - 19:30 시작 예정(AHQ와 VTG 경기 뒤에 진행)
Beggars VS SKT1(2팀)

3판 2선승제(1,2경기 드래프트, 3경기 블라인드)로 진행되며
승리한 팀은 롤 챔스 스프링에, 패배한 팀은 NLB 스프링에 진출하게 됩니다.

롤챔스, NLB 모두 연결되는 예선인 만큼. 온게임넷/나이스게임TV 모두 동시 생중계합니다.


분위기만으로는 SKT1의 1,2팀과.. AHQ가 올라갈 확률이 가장 높을것 같고..
예상을 뒤집는 결과가 나온다면.. VTG가 올라갈것 같네요(VTG는 최종 온라인 예선에서 제닉스스톰을 2:0으로 압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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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네버다��
13/03/18 20:38
수정 아이콘
12개 팀 본선 중 9개 팀이 시드... 옛날 gsl과 같은 비율인데 호흡은 훨씬 길다보니 그 점 하나가 좀 아쉽네요. T1 보고싶네요.
13/03/18 20:38
수정 아이콘
EE!! 그리고 SKT 1팀 vs LG IM 2팀이 수요일 6시 30분에 진행되고

토요일 5시부터는 AHQ KOREA vs VTG 와 SKT 2팀 vs Beggars팀 2경기가 진행되네요

5판 3선하겠죠?
NLostPsiki
13/03/18 20:39
수정 아이콘
3판2선입니다.
13/03/18 20:4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윈터떈 5판3선했는데..
13/03/18 20:39
수정 아이콘
12강에 9강이 시드라니 크크.. 대충 비율만 보면 예전 GSL 시드급이네요..

철밥통이라고 엄청 까였는데 32강중에 24명이 고정시드..
13/03/18 20:42
수정 아이콘
그냥 토너먼트라고 하면 정말 공무원이고
NLB와의 연계를 하부리그로 공고히 한다고 한고 승강전을 생각한다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다레니안
13/03/18 20:47
수정 아이콘
AHQ 화이팅.. 훈 화이팅.. 꼭 이겨줘...
NLostPsiki
13/03/18 20:50
수정 아이콘
사실 승강이라고 하기엔 뭔가 이상한게, 승강전이라면 하부리그 팀이 승격하고 상위리그 팀이 강등하는 것은 맞지만 신규 참여 팀이 하부리그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위팀으로 갈수 있다는게...... 당장 지금 오프라인 예선에 있는 팀 전부가 하부리그를 거치지 않은, 아니 최근에 창단되었으니 거칠수도 없는 팀들입니다.(제닉스 스톰 지못미ㅠㅠ;;) 뭔가 승강제라고 하기에는 좀 아닌 느낌? 형식은 맞긴 한데 뭔가 좀 깨름칙한게 있네요.
13/03/18 20:52
수정 아이콘
예선에서 압살하고 온 SK2팀 경기력이 기대되네요.
예상은 SKT1,2팀 AHQ정도가 예상됩니다.
스프링 시즌이 정말 기대되네요.
KTB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보이고 정통의 강호 CJ와 나진의 활약도 기대되고 최고의 다크호스인 MVP 오존 블루 다 기대됩니다.
이퀄라이져
13/03/18 21:05
수정 아이콘
LG-IM 2팀의 경우 SKT1 1팀만 피했으면 하던데 딱 걸렸네요.
방과후티타임
13/03/18 21:35
수정 아이콘
beggars가 불보타 있는 팀이죠? 이 선수는 mvp레드때 생각하면 잘해줬으면 하고 응원하는데.....skt2팀이라....하필이면 전 팀동료였던 장병기마스터가 있는 팀이네요
13/03/18 21:38
수정 아이콘
스타처럼 개인리그가 아니라 팀 단위리그라서 축구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인 승강전 체제로 가는것은 나쁘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13/03/18 21:41
수정 아이콘
아직은 승강제가 맞지 않은데 말이죠. 갑자기 높은 실력의 신규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현 시점에서 승강제는 좋은 선택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승강제의 모양새를 유지한다면, 현재와 같이 할 수 밖에 없겠구요.
13/03/18 21:5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챔피언스와 NLB를 연계 하려면 지금 방법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13/03/18 22:25
수정 아이콘
승강제라고 하기에는 두 가지의 서로 상반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예선전이 존재한다는 것과 NLB에 시드는 거의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죠. 사실상 NLB는 패자조 토너먼트인데, 이미 시드를 확보한 팀이 우승할 경우 NLB는 시드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저번 대회의 결과가 독특했다고 봐야죠. 만약 시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솔직히 좀 위험했습니다. 서킷포인트가 있기는 하지만, 그외 자생적인 여건 내에서는 별다른 이득이 없는 이벤트전같이 전락할 위험성이 있거든요.
궁극적으로 승강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현재는 강력한 신규팀의 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이고, 그로 인해서 강등은 있지만 승격은 없는 형태를 띄고 있죠. 온겜 챔스의 결과는 나겜 NLB에 큰 영향을 주지만, 나겜 NLB의 결과는 온겜 챔스에 '챔스 시드가 없는 팀이 우승하는 경우 1팀에 한 해' 영향을 주는 매우 낮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 승강제가 아니며, 위 댓글에 적었듯이 '승강제의 모양새를 유지한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거죠. 어짜피 NLB는 패자조일 뿐이고, 아직은 승강제가 아닌거죠.

개인적으로는 별도의 대회를 열었으면 합니다. 이번 예선을 예로 든다면, '천하제일롤대회'같은 이름으로 토너먼트를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 진행, 1,2,3위에게는 직후 챔스에 출전권을 부여하고, 4위부터 몇 위까지는 NLB 진출권을 부여하는 독립적인 대회를 여는 거죠. 사실상 이번 예선전과 다를 것이 없지만, '예선전'이란 이름으로 괜히 바람빠지는 모양새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예선통과와 마이너 대회 상위 입상을 통한 상위대회 진출은 똑같은 것 같으면서도 다르거든요.
13/03/19 10:08
수정 아이콘
별다른 이득이 없다고 보기에는
서킷포인트가 최고 아닌가요? 상금과 서킷 포인트 그리고 챔스 시드중에서 시드가 가장 약한 이득아닐까요
모든 팀들의 최종목표는 롤드컵진출과 우승일 것이고 향후 3팀까지도 확대될 수 있는 한국팀 시드에 포함될 수 있는 서킷포인트가
별다른 이득이 없다고 보기엔 힘들 것 같습니다.
13/03/20 19:15
수정 아이콘
답변이 늦었습니다만,
서킷포인트를 제하고 별다른 이득이 없다고 쓴 것이구요.
이것을 제한 이유는, 자생적인 요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라이엇에서 포인트를 적게주면 적은대로 운영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외부적 요인에 지나치게 의존된다는 것이죠.
시스템은 그러한 외부요인에 흔들리지 않게끔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13/03/19 10:03
수정 아이콘

NLB와 연계를 하는 시점에서 챔스에서의 8개시드와 NLB 1개시드는 맞다고 보이고
전 더이상은 높은 실력의 신규팀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팀들이 창단이 마무리된 시점이라고 보고 GSG처럼 아마추어로 갑툭튀할 팀은 더이상은 없다고 보거든요
만약에라도 높은 실력의 신규팀이라면 이렇게 예선을 통해서 3개팀 안에 들어가면 되는거고
혹시라도 떨어진다면 NLB에서 검증을 통해 충분히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NLB라면 신규팀들의 경기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으니 전 지금 시스템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 나이스게임티비가 서로 윈윈하는 모양새같아요 라이엇도 그걸 원하고 있고...
13/03/21 01:15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은 '승강제'자체가 아직은 이르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승강제의 모습을 유지하려면 현재의 방식이 최선이라는 뜻이구요.(어쩔 수 없달까...)

실력이 실제로 상위고, 실제로 그 팀들로 상위라운드가 갖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하위에서부터 경기해서 올라가는 것이 의미를 부여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롤판이 그런 단계라고 생각하구요.
13/03/18 22: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우리는 전설의 스1 프로리그 예선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선 탈락팀이 정규리그에 못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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