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철권은 이 음악이 있어야 분위기가 삽니다]

철권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TEKKEN STRIKE(왠지 철권 대회 풀네임은 영어 대문자로 적어야 제맛이더군요....)가 드디어 오늘 시작합니다!!
대회가 진행되는 과정을 보아하니 텍버 보다는 텍크를 지향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텍버의 그 손발 오그라드는 DJ는...]
약간 아쉬운 점으로는 한국에 완벽히 자리잡았던 3:3 팀전이 아닌 개인전이라는 것인데 이건 다음 시즌에 바뀔 가능성이 있으니(국제 대회 룰에 맞춰 한다고 합니다...) 기다려 보려 합니다...

A조 [JDCR 김현진, 카리 황태석, 꼬꼬마 김무종, Saint 최진우]

B조 [지르삼 심의리, Elfarran 배재평, 눈느 이중범, 모큐 이재민]

C조 [보히 조보희, 비구 김현진, CHANEL 강성호, 우루사 조대영]

D조 [전띵 전상현, Bogus 허성록, 무릎 배재민, 노네임 송덕화]

이것이 어제 롤러와 에서 나온 16강 조 편성입니다...

개인적 예상으로는 A조에서 JDCR선수와 세인트 선수, B조에서는 모큐 선수 빼고는 혼전일 것 같고 C조는 샤넬 선수가 유리하긴 한데 기복이 있어서 혼전이 나올 것 같고 D조는 무릎 선수(현 철권계의 본좌, 이번 대회는 그의 용돈 벌이의 장이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임)는 확정적이고 노네임 선수와 전띵 선수가 경합을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텍스가 흥해서 철권이 E 스포츠의 한 축이 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그 점에서 잘 나가던 텍크 지못미...)

P.S 어제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프리카에서는 프레임이 망인 관계로(철권은 공방이 프레임 싸움이라 방송의 프레임이 중요합니다) 아프리카가 아닌 네이버나 다른 곳을 추천 합니다...(외쿡 사시는 분들은 트위치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