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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6/26 22:28:30
Name 하후돈
Subject [스타2] 옥션 스타리그 32강 G,H조 관전포인트 그리고 16강 진출자 예측 이벤트!!


지금까지의 진출자는 총 12명입니다. 테란은 이영호, 이신형, 정우용, 조성주, 정명훈, 저그는 김민철, 어윤수, 강동현, 황강호, 신대근 이고 토스는 조성호, 강현우 선수입니다. 확실히 단판제라 그런지 많은 이변이 출몰했던 이번 32강이었습니다. 그 이변은 아마 내일도 계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떨어진 선수들의 면면이 정말 화려한데요.(황영재 해설이 슬며시 웃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크크크) 챌린지리그로 내려간 선수들에는 신희범, 정승일, 이병렬, 신재욱, 김유진, 김정우, 이원표, 이영한, 허영무, 이승현, 이동녕, 신노열이 있습니다. 오히려 떨어진 선수들의 이름값이 좀 더 강해보인다는 느낌이 있을정도입니다. 또한 특이한점은 아직 챌린지리그로 내려간 테란은 한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쯤되면 화기병 너프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번에도 변함없이 간략하게 각조의 관전 포인트와 진출자 예측 이벤트에 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스와 테란이 우굴거리는 G조와 H조에서는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까요?  




.....관전 포인트.....



[G조 : 원이삭(P) vs 최용화(P)  /  박현우(P) vs 김영진(T) ]


1. 군심 초창기 강자. 김영진
 군심 베타 시절에 개인방송 혹은 기사도나 안준영 연승전을 통해서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가 안상원, 김영진 선수였죠. 그런데 군심 정발 하자마자 이들의 실력이 급속도로 하락하며 두 선수 모두 예선까지 떨어졌었습니다. 처음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했던 김영진 선수가 이번에 드디어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왔습니다. 한규종(현 KT롤스터 코치)의 뒤를 잇는 GSL 코드 S 공무원이었던 그가 이제부터는 계속해서 프리미어리그에 머무를 수 있을지, 그리고 이 독한 3토스조에서 테란의 위용을 뽐내며 살아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작년 핫식스 GSL 시즌4 승격강등전에서 장현우 선수와의 경기에서 말도 안되는 역전을 만들어냈던 그 뚝심을 이번 조에서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2. 16강 밸런스를 지켜줘야 될 토스
현재 16강 진출자는 위에서도 언급해 드렸던 것처럼 테란 5, 저그 5, 토스 2입니다. 앞으로 남은 조에는 저그가 없기에 토스가 얼마나 올라가느냐에 따라 16강 종족 밸런스가 결정됩니다. 그렇다면 우선 이 G조에서 토스 3명중 2명이 16강에 올라가줘야 완벽한 종족 밸런스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요?
원이삭 선수야 요즘 약간 기복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긴 하지만 원채 테란전에 강한 선수이기에 다른 최용화, 박현우 선수가 김영진 선수를 상대로 센스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아마도 2토스가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3. 토스전 기계의 원조?
자날 때부터 스2를 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작년 이맘때 박현우 선수의 토스전은 정말 엄청났죠. 토스전 승률이 거의 90퍼센트를 육박할 정도로 지지않는 단단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여름 당시에는 WCS나 옥션 스타리그, GSL 모두 토스가 득세하고 있을 당시여서 그런 토스들을 무자비하게 때려잡는 박현우 선수의 플레이가 더 돋보였습니다.

그런 그가 작년 가을부터 그 강한 토스전을 어디다 버리고 왔는지, 동족을 학살 할 수 없다는 긍휼한 마음을 지녀서 그런건지 핫식스 GSL 시즌4 때 송현덕 선수에게 16강에서 떨어지고, 그 다음 시즌5 때도 코드 A 24강에서 최용화 선수에게 맥없이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그 최용화 선수도 지금 같은 조에 있고, A급 토스중의 한명인 원이삭 선수도 있으니 이번 조에서 정확한 컨트롤, 탁월한 운영을 선보이며 이 두 토스를 잡아낸다면 다시 한번 토스전의 위엄을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H조 : 최지성(T) vs 남기웅(P)  /  정윤종(P) vs 황규석(T) ]


1. 토스의 저승사자들과 맞짱?
 마지막 H조는 토스랑 테란이 균등하게 2명씩 분포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속한 두 테란이 전통적으로 토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입니다. 황규석 선수는 작년에도 토스전을 잘했지만 2013년 들어와서 WCS, GSTL을 통틀어 토스전 승률이 83.3%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지성 선수도 GSL 기준 토스전 승률 80퍼센트에 육박하며, 특히 12~15분대에 건설로봇을 끌고 오는 러쉬(농민 봉기라고도 불리우죠.) 로 토스를 씹어 먹고 있는 선수입니다. 과연 이 두 테란을 상대로 정윤종과 남기웅이 잘 상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래에서도 언급하겠지만 남기웅 선수는 ‘만년 유망주’ 딱지를 떼기 위해, 정윤종 선수는 다시 협회의 원탑이 되기 위해, 토스의 저승사자들을 물리쳐야 됩니다.
  

2. Run윤종, 우승을 향해 Run해라
 협회가 처음 GSL에 입성했을 때 그당시 단연코 협회를 이끄는 수장은 프로토스의 정윤종 선수였습니다. 양대 결승직전까지 갔었었고, 2012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죠. GSL에서도 4강까지 올라서 다음 시즌 시드를 받고 핫식스 시즌5 32강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와중에 MLG Fall Championship 일정을 이유로 시드를 포기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리죠. 세계최고의 개인리그 GSL을 버리고, 시드도 주지 않고 지옥의 예선일정인 오픈브라켓부터 시작해야 하는 MLG를 택한 그의 선택은 지금 생각해도 참 아쉬움이 남는 결정이었죠. 그로 인해 많은 팬들은 그에게 ‘런윤종’이라는 좀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별명이 화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그 이후에 계속 GSL 코드 S에서 탈락하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신형, 김유진, 김민철 선수에게 협회의 수장 자리도 내어놓게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다가온 프리미어리그. 하지만 이번에는 코드 S가 아니라 스타리그죠. 자신이 작년에 우승했던 바로 그곳. 스타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과연 예전의 그 포스를 32강부터 보여줄 수 있을지 시선이 갑니다. 이왕 Run윤종이 되었다면 리그를 떠나는 ‘Run’이 아니라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Run’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3. 황규석의 ‘그날’은 오늘인가
 E스포츠의 많은 떡밥들 중에 하나는 고병재 선수의 ‘갓모드’가 언제 발동하느냐는 겁니다. 고병재 선수가 갓모드 되는 순간 상대선수가 S급이어도 말도 안되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마치 일보가 뎀프시롤을 날리듯 미친 듯이 공격을 퍼부으며 상대를 KO시키는 것으로 유명하죠. 그러나 갓모드가 풀리는 날에는 예선전에서나 볼 법한 판단력을 보여줍니다. 이런 기복이 심한 선수들이 몇몇이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선수가 황규석선수입니다. 이 선수도 잘할때는 모든 종족전을 상대로 정말 깔끔한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더군다나 끈기, 뒷심도 강해서 불리한 경기도 역전을 종종 일궈내는 선수기도 하죠. 이번 2013 핫식스 GSL 시즌1 32강에서 정종현 선수와의 맞대결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과연 황규석 선수의 ‘그 날’이 이번 32강이 될 수 있을까요?

  

4. 만년유망주 꼬리표를 버려라. 기웅아
  만년 유망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 염보성이 그랬었고, 전태양이 그랬었죠. 연맹 쪽에서는 그런 대표적인 선수가 FXopen의 남기웅 선수입니다. 작년부터 줄곧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남기웅 선수가 레더때나 연습때 정말 잘한다는 말이 계속 나왔었고, 그 말을 반증이라도 할 듯 GSTL에서 고병재, 이동녕에 이은 제3카드로서 마이크로, 매크로 어느 것하나 뒤처지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죠. FXopen에서 고병재, 이동녕이 투톱이었다면 남기웅은 보이지는 않지만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는 수비형 미드필더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렇게 기대를 받은 그지만 유독 개인리그와는 정말 인연이 없었습니다. 코드 S 문턱에서 몇 번이고 좌절. 같은 팀의 이동녕은 준우승, 고병재는 4강까지라도 갔지만 남기웅은 그저 부러운 눈으로 쳐다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고병재, 이동녕 모두 챌린지리그에 내려가 버렸고, 남은건 남기웅 혼자입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만년 유망주가 아닌 탑클래스 선수로 거듭나는 남기웅 선수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And....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16강 진출선수 예측 이벤트!!!


[E,F조 이벤트 결과]

  지난번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E조 – 정명훈, 황강호 F조 – 강현우, 신대근] 이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도 아쉽지만 한분도 맞추지 못하셨습니다. 뭔가 의도치 않게 점점 판이 커지는 느낌입니다..주목할 점은 모든 분들이 E조 결과를 예측 못하셨더라구요. 저번 C조 결과처럼 이변이었죠. 저 개인적으로도 허영무랑 이승현이 올라가주기를 바랬었는데..ㅠㅠ




[이번 이벤트]


, ,




지난 2번의 이벤트 동안 당첨자가  없었으니, 이번에는 상품을 3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실로 이뤄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맘씨 좋은 회사의 회장님이 저의 이벤트를 후원해주셔서 더 좋은 상품을 드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무튼 2013 옥션 올킬 스타리그 32강 G/H조에서 16강에 진출하는 4명의 진출자를 모두 맞추신 분 중 세 분을 추첨하여, 한 분에게는 <바리스타> 기프티콘을, 다른 한 분에게는 <우유속의 모카치노> 기프티콘을, 마지막 한분에게는 <맥스봉 치즈>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이번에는 부디 꼭 당첨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저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면 해요^^

이번 이벤트도 마찬가지로 진출 순서까지 맞추서야 합니다.
진출순서를 맞추신분이 없다면, 2순위로 넘어가고 2순위에도 해당되는 분이 한분도 없다면 3순위에 해당되신 분께 드리겠습니다.
1순위 : 진출순서까지 정확히 맞추신 분
2순위 : 진출 순서는 틀렸지만 진출한 4명을 모두 맞추신 분
3순위 : 4명 중 3명의 진출순서를 맞추신 분

이렇게 되겠습니다.

댓글양식은 [G조-원이삭, 박현우 H조-최지성, 정윤종] 이렇게 써주시면 됩니다. 띄어쓰기는 상관없고 편하게 써주세요~

매번 그렇듯이 경기 시작(목요일 저녁6시)전까지 올려주신 댓글까지만 정답으로 인정하겠습니다. 당첨자는 바로 뒤에 쓸 "16강 1회차 대진 분석" 글에서 알려드릴게요.
다들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고, 승자예측 하신 분들은 내일 스타리그 32강의 마지막 불판에서 뵈었으면 좋겠네요:)




p.s 대진표를 매번 만들어주시는 인벤의 '페타디'님께 감사드립니다.
p.s 2. 뒤이을 16강 이벤트 형식은 이번 32강보다는 맞추기가 쉬우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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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깔콘
13/06/26 22:32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F조-황규석, 정윤종]
swordfish
13/06/26 22:34
수정 아이콘
[G조- 최용화, 박현우 F조- 최지성, 남기웅] 으로 가능성 보다 팬덤으로 찍겠습니다.
하후돈
13/06/27 15:37
수정 아이콘
뽑으신 선수들을 보아하니 다 연맹 선수들?!크크크 저 역시 이벤트에 응모했다면 팬덤으로는 이렇게 찍었을것 같아요:)
DragonAttack
13/06/26 22:35
수정 아이콘
최근 스2 리그를 보기 시작해서 그런지 이런 관전포인트를 알고 보니 더욱 경기에 몰입이 되더군요.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하후돈
13/06/27 15:36
수정 아이콘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이후에도 제 글이 스2 리그를 보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iberalist
13/06/26 22:36
수정 아이콘
[G조 - 박현우, 최용화 / F조 - 최지성, 정윤종]

G조는 LG-IM 토스에 몰빵을(...), H조는 뭐 될 것 같은 선수로...;;

이렇게 되면 테란 6, 저그 5, 토스 5로 숫자가 얼추 맞아 떨어지겠네요. 흐흐;;
하후돈
13/06/27 15:39
수정 아이콘
저번 화요일에 LG-IM의 강현우, 황강호가 다 올라갔으니, 이 징크스(?)라면 LG 선수들이 모두 올라갈 것 같기도 해요. 16강 밸런스가 맞춰질려면 토스의 분발밖에 없다는..16강 8테란이 되면 안되는데 ㅠㅠ
라이디스
13/06/26 22:36
수정 아이콘
[G조- 원이삭, 박현우 F조- 정윤종, 최지성]
율곡이이
13/06/26 22:41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김영진 F조-황규석, 최지성]
LastStage
13/06/26 22:42
수정 아이콘
[G조- 원이삭, 최용화 F조- 정윤종, 황규석]
야옹냐옹
13/06/26 22:43
수정 아이콘
[G조- 원이삭, 박현우 F조- 정윤종, 최지성]
PolarBear
13/06/26 22:43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최용화 F조-정윤종, 황규석]
스타2는 연맹 선수들을 잘몰라서 예측이 어렵네요....크크
하후돈
13/06/27 15:41
수정 아이콘
최용화 선수 최근 기세가 파악하기 좀 애매하긴 하지만 선택하신 최용화, 황규석 선수라면 충분히 16강에 올라갈 수 있는 선수들이에요~
13/06/26 22:44
수정 아이콘
[G조-김영진, 원이삭 F조-최지성, 정윤종]

F조는 오타겠죠? 크크 그래도 양식은 양식이니...
Colossus
13/06/26 22:47
수정 아이콘
[G조- 박현우, 원이삭 H조- 남기웅, 황규석]

박현우 선수는 후반 지향적인 경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 잘하다가 지나친 공격성향으로 말아먹거나 괜히 올인쓰다가 그르치는 경우가 많더군요.
이번 스타리그에서는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높은 무대까지 올라갔으면 하네요.
하후돈
13/06/27 15:4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이따금씩 뜬금없는 판단(갑자기 올인을 한다든지..)을 보여주기도 하죠. 멘탈이 강해보이긴 헌데, 뭔가 아스트랄한 면이 있는 선수라서 크크크
예전 토스전 기계의 모습으로 박현우선수가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하후돈
13/06/26 22:48
수정 아이콘
헉 죄송합니다 ㅠㅠ 제가 모르고 댓글양식에서 H조를 F조라고 잘못적었네요 ㅠㅠ 말씀해주신 SKY92님 감사합니다. 댓글 양식 다시 고쳤으니 제 댓글 밑에 쓰신분부터는 G조, H조 정확하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일없다
13/06/26 22:50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H조-최지성, 정윤종] 하후돈님 한번 믿어봐야겠어요.. 아무리해도 못맞추겠어요ㅠㅠ
하후돈
13/06/26 22:59
수정 아이콘
절 믿는다는게 처음에는 무슨 말씀인가 했는데^^:; 저건 제 예상이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예시로 쓴겁니다ㅠㅠ 편하게 자신의 촉을 믿고 질러보시길!
운수좋은놈
13/06/26 22:51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최용화 H조-정윤종, 최지성] 이번에는 꼭 맞추길..
봉다리
13/06/26 22:52
수정 아이콘
[G조- 최용화, 김영진 H조- 정윤종, 남기웅]
화랑^^;;
13/06/26 22:52
수정 아이콘
[G조-박현우, 김영진 F조-최지성, 정윤종]
JuninoProdigo
13/06/26 22:52
수정 아이콘
[G조 - 김영진, 최용화, H조 - 황규석, 남기웅]
역배와 정배의 사이에서 외줄을 타겠습니다 크크크 이번 시즌은 연맹 선수들의 뉴 웨이브를 기대합니다.
13/06/26 22:53
수정 아이콘
[G조- 원이삭, 박현우 F조- 정윤종, 최지성]
13/06/26 23:04
수정 아이콘
[G조 - 원이삭, 최용화 H조- 황규석, 남기웅]
지나가다...
13/06/26 23:05
수정 아이콘
[G조- 원이삭, 최용화 F조- 정윤종, 황규석]
13/06/26 23:06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저번에도 말했듯이 A,B조부터 이 이벤트가 있었다면 맞추신분들이 많이나와서 상품 경쟁률이 엄청 올랐을듯 크크

이영호,김민철 순서와 정우용선수 진출에서 갈렸겠지만...
하후돈
13/06/27 15:4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마 그랬을것 같아요. 확실히 C조부터는 의도치 않은 이변이 계속해서 일어나서 저도 참 당황스럽다는^^;;
JuninoProdigo
13/06/26 23:06
수정 아이콘
재밌는 건 G조의 3토스가 어떻게든 연관되는 매치라는 거죠. 박현우 vs 원이삭은 스타테일을 대표하는 원투펀치였고, 최용화 vs 박현우는 팀킬이고, 최용화 vs 원이삭은 작년 WCG 선발전 4강 전적이 있습니다. 최용화 선수는 선발전 우승 때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다 이후 급하락했고, 원이삭 선수는 WCS, WCG를 석권하며 작년 하반기 원탑 토스가 되었으니....

H조는 제일 기대되는 매치가 최지성 vs 정윤종이긴 한데 최지성 선수의 현재 경기력을 가늠할 수 없어서 일단 경기를 봐야겠습니다.
하후돈
13/06/27 15:45
수정 아이콘
정말 중요한 관전포인트를 지적해주셨네요! 본문에 썼어야 했는데 ㅠㅜ 정말 G조의 3토스는 누가 누굴 만나도 다 스토리가 있네요~
생각해보면 스타테일에 계속해서 원이삭, 박현우 선수가 남아있다면 지금의 GSTL에서도 선두를 다투는 팀이 되었을텐데..ㅠㅠ
13/06/26 23:12
수정 아이콘
[G조- 원이삭, 김영진 H조- 황규석, 최지성]

테진출을 믿습니다.
13/06/26 23:17
수정 아이콘
[G조- 원이삭, 김영진 F조- 최지성, 정윤종]
온니테란
13/06/26 23:35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H조-정윤종, 최지성]
13/06/26 23:38
수정 아이콘
내일 경기도 기대되지만 경기 끝난후 16강 조추첨도 기대됩니다. 지난대회 성적과 32강 성적이 상관없이 올 랜덤이기 때문에 STX 팀킬 나올
가능성도 높고 아니면 지난 시즌 GSL 16강 BSL 못지 않은 조가 나올수도 있는데 어떤 조편성이 될지 궁금합니다.
하후돈
13/06/27 15:46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되긴 하는데...아무리 생각해도 조지명식이 없다는건 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16강 진출한 선수들 인터뷰 봐도 대부분 조지명식이 없다는 것에 대해 많이들 아쉬워하더라구요.
위원장
13/06/26 23:50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최용화, H조-정윤종, 남기웅]
게임매니아
13/06/27 00:17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최용화 H조-정윤종, 최지성]
가장 무난한 조합이 아닐까...
여자같은이름이군
13/06/27 00:25
수정 아이콘
[G조-김영진, 원이삭 H조-남기웅, 황규석]
rlawnsgh
13/06/27 00:37
수정 아이콘
MLG건은 정윤종 본인보다는 프론트의 문제 아니였나요?
[G조 원이삭,박현우 / H조 정윤종,최지성] 가보겠습니다
하후돈
13/06/27 15:50
수정 아이콘
물론 프론트에 일차적인 문제가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정윤종 본인도 '이번이 아니면 미국에 나갈 기회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MLG쪽에 더 마음이 갔다'는 해명 아닌 해명을 했었습니다. 역사에 만약이라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그때 계속 GSL에 있었다면 4강 이상은 충분히 찍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cINeaRdOr2
13/06/27 01:33
수정 아이콘
[G조- 김영진, 원이삭 F조- 정윤종, 최지성]
come32855
13/06/27 01:35
수정 아이콘
[G조- 김영진, 박현우 F조- 정윤종, 황규석]
킹이바
13/06/27 02:10
수정 아이콘
[G조- 박현우, 원이삭 H조- 정윤종, 황규석]
CrazY_BoY
13/06/27 02:29
수정 아이콘
[G조-박현우, 원이삭 H조-정윤종, 남기웅]

4플토의 진출을 기원합니다... 크크크
하후돈
13/06/27 15: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렇게 되면 16강 황금 밸런스 확정!
13/06/27 02:35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H조-최지성, 정윤종]
하루빨리
13/06/27 02:43
수정 아이콘
[G조-최용화, 박현우 H조-최지성, 남기웅]

G조는 IM 응원 헌정 H조는 의외의 변수에 걸어봅니다.
13/06/27 08:06
수정 아이콘
[G조 - 박현우, 원이삭 H조 - 정윤종, 최지성]

이변이 조금 있을 것 같아서 꼬아봤습니다.
마인에달리는질럿
13/06/27 08:43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H조-최지성, 정윤종]
13/06/27 09:12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H조-정윤종, 황규석]
13/06/27 09:21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김영진 H조-최지성, 정윤종]
지난 경기에서는 제가 응원하는 분들이 몽땅 떨어져서 맘이 아팠어요..
이번에는 좀 되기를..
하후돈
13/06/27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ㅠㅠ 허영무랑 이승현 둘다 떨어질줄이야....이동녕만이라도 올라가길 바랬었는데..
13/06/27 11:13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김영진 F조-황규석, 최지성]
파란만장
13/06/27 11:22
수정 아이콘
[G조 박현우, 원이삭, F조 정윤종, 최지성]
라이시안셔스
13/06/27 11:36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F조-정윤종,황규석]
13/06/27 11:46
수정 아이콘
[G조-박현우, 김영진 F조- 최지성, 황규석]
독취사닥취뽀
13/06/27 12:10
수정 아이콘
[G조-김영진, 원이삭 F조- 정윤종, 남기웅]
Forwardstars
13/06/27 13:00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F조- 최지성, 정윤종]
오른손
13/06/27 13:19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박현우 F조-정윤종,최지성]
13/06/27 13:36
수정 아이콘
[G조-박현우, 원이삭 H조-정윤종, 최지성]
차분한JM
13/06/27 14:07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최용화 H조-정윤종, 황규석]
심봉다
13/06/27 15:03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박현우 H조-정윤종,남기웅]
SnowHoLic
13/06/27 15:20
수정 아이콘
[G조-박현우, 김영진 F조- 황규석, 남기웅]
어차피 저그는 더이상 없으니, 순전히 이벤트를 목적으로 역배당 찔러봅니다. 크크
하후돈
13/06/27 15:52
수정 아이콘
저그가 한,두명만 더 올라가줬으면 좋았을텐데요ㅠㅠ 사실 저도 저그를 좋아하는 팬이라 크크크
담대찬바람
13/06/27 15:34
수정 아이콘
[G조-박현우, 최용화 F조-남기웅, 최지성]
Want2SKY_
13/06/27 15:41
수정 아이콘
[G조-원이삭, 박현우 H조-최지성,황규석]
13/06/27 16:45
수정 아이콘
G조-최용화, 박현우 H조-황규석,정윤종
13/06/27 17:02
수정 아이콘
[G조- 박현우, 원이삭 H조- 정윤종, 황규석]
발적화
13/06/27 18:00
수정 아이콘
[G조-김영진, 원이삭 H조-최지성, 정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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