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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04 00:45:01
Name Leeka
Subject [LOL] 롤챔스 썸머 개막전. 멋진 경기였습니다.
3.8 정글 대 격변이 적용된. 썸머 개막전.

롤챔스 사상 처음으로 '한국팀 만으로 16강' 이 진행된 첫 시즌인데요.
(작년의 경우 해외팀을 섞어서 했죠)

16강이라서 오히려 서로 격차 나는 경기들이 나오지 않을까?는 기우였다는것을 보여주는지.

거기에 수많은 프로들이 원했던.. 정글 패치로 인한 '강제 라인 스왑' 이 사라지면서..  챔프의 바리에이션도 확 늘었습니다.
물론 신생팀들의 개성이 같이 포함되었지만요.


한번 살펴보면


쉔 * 2/ 요릭 / 캐넨 / 자르반 / 잭스 / 레넥톤 / 자크

정글
리신 * 3 / 앨리스 * 2 / 세주아니 /  자크 / 이블린

미드
라이즈 * 2 / 말자하 * 2 / 신드라 * 2 / 제드 / 그라가스

바텀
드레이븐 * 3 / 베인 * 2 / 케이틀린 * 2 / 바루스

서포터
쓰레쉬 * 4 / 나미 * 2 / 피들스틱 / 자이라

가 선보였으며.  
라인 스왑 메타에서 '가장 챔프가 강제 되었던'  탑은..  
요릭 /잭스 / 자르반 / 레넥톤 등..  순식간에 다양한 챔프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텀은 3.8 이후 핫한 드레이븐이 많이 나오긴 했으나..  경기에선 전부 망했다는건 함정..



여전히 트페/제이스가 고정밴 자리를 가지고 있다는게 아쉽긴 하지만.  

3.8 패치로 인해 경기 양상이 다양해 졌다는 점.

오늘 전체적인 경기가 스프링 8강~결승전 보다도 보는 재미는 더 있었다는 느낌이 드네요.. 워낙 치고박고 난타전이 펼쳐지니..


p.s 프로들이 뽑은 우승후보 90%의 소드는 아...
매 시즌마다 프로들이 뽑은 강팀이 실제 방송에서 포스 풍기는 적이 별로 없네요... 쩜쩜..


p.s2 인섹이 사라진 지금.. 세체정의 자리는 댄디에게 가는 느낌이..
스프링 8강부터 오늘 경기까지..  매 경기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장병기는 댄디를 만나서 매번 박살이 났고..
와치는 여전한 강타 실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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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아스
13/07/04 00:46
수정 아이콘
누가 북미잼이 꿀잼이라고 했나요?

잼도 신토불이

챔스잼 찡찡잼
야옹냐옹
13/07/04 01:14
수정 아이콘
던지는 맛은 아직까지 북미죠. 요즘은 북미가 꿀잼
13/07/04 10:18
수정 아이콘
사실 북미는 꿀잼이라기 보단 깨알잼이죠 크크
던진다 나는 게임을.
시네라스
13/07/04 00:47
수정 아이콘
오늘 개막전은 스프링 시즌의 전반적인 매치업들에 비해서 확실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예상에 비해 실력차가 크게 안나는게 그 덕분인것 같구요.
다만 오존은 자존심을 세울만큼의 보여준거에 비해 소드의 고집에 가까웠던 밴픽은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13/07/04 00:49
수정 아이콘
오존은.. 댄디의 포스가 워낙 강렬해서... 스프링 8강부터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제리드
13/07/04 00:50
수정 아이콘
댄디 5인궁은 진짜 크크....
Do DDiVe
13/07/04 00:56
수정 아이콘
소드가 짱쎄다고 떠벌리고 다닌게 민망한 경기력이 었네요. 블레이즈, hgd 다 만만한 팀이 아닌데...
다레니안
13/07/04 00:57
수정 아이콘
오존은 우승자징크스는 커녕 지난시즌보다 더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원래 잘했던 4인방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줬고 아직은 불안요소다 라고 평가받던 옴므는 임팩트급의 단단한 탑솔이 되었습니다. 캐리는 못해도 무너지지 않지요. 지금의 오존에 딱 맞는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소드는.. 정말 기대 많이했고 관심도 많았는데... 안타깝네요. 액페는 소드에서도 캐리가능한 챔프를 골라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2경기만에 들게 만들었습니다. 쓰레쉬가 먼저 나온 상태에서 대체 쉔을 안잡고 나미 드레이븐을 선픽한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블린을 골랐으면 당연히 탑은 쉔이죠. -_-;
스웨트
13/07/04 01:03
수정 아이콘
.. 나진 응원하는 입장에서는 진짜 한숨퍽퍽 나오는 경기였습니다.
우선 밴픽도 문제지만 라인 강캐를 골라놓고 라인스왑을 하거나 라인스왑을 당해주는 전략도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것도 라인전 가면 씹어먹는 원딜 프레이를 두고 말이죠. nlb때 파랑이즈로도 라인전을 뭉개는 실력인데 스프링8강처럼 라인스왑이라니..

gsg 무시하고 메라에게 누누시키고 웅이 베인하던 프로스트가 박살나고 간신히 올라가서는, 결국 우승했던 작년 섬머 재현이 되길 바랍니다.
13/07/04 01:05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잭스는 스왑당하면 정말 망하는 챔프. 고.
케이틀린은 드레이븐에게 상성이 나쁘지 않은 챔프라서.. 전략적으로 했다고 보여지는데.

2경기에서는 상대가 베인인 만큼.. 당연히 도망갈껄 생각했어야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넘 안일하더군요..
탱구와댄스
13/07/04 01:21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부분이 정말 이상하더군요. 드레이븐 베인이면 당연히 상대의 라인스왑을 염두에 둬야 하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더군요. 최소한 시작하자마자 5명 다 뭉쳐서 탑 지역 동선에 와드라도 하나 박기라도 하던가 했어야죠....
탱구와댄스
13/07/04 01:16
수정 아이콘
소드는 개막전 언제나 이랬어요. 블레이즈 상대로 2:0, 블루 상대로 2:0이었죠. 개막전엔 언제나 정신 못차리고 지는 모습이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편할듯 하네요
게임매니아
13/07/04 01:43
수정 아이콘
한경기만에 참 오락가락 말이 많네요. 조별리그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서 평가해도 충분해 보입니다.
겜알못
13/07/04 01:46
수정 아이콘
지금 한경기갖고 왈가왈부할 수 밖에 없는게 팀당 3경기에 승리와 무승부의 점수차가 2점이나 나서 좀만 잘못해도 훅 갑니다. 여태까지의 조별리그와는 많이 달라요. 가뜩이나 소드의 다음 상대인 HGD와 블레이즈는 CTU보다 잘하면 잘했지 떨어지는 수준이 아니죠. HGD에게 승리 못하면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 가뜩이나 저번시즌 블레이즈에게 2패 당했거든요.
13/07/04 02:23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지난 스프링 시즌 만큼 재미없었던 경기는 안나올꺼 같네요..
지난 스프링 시즌은 응원팀이 이기든 지든 경기자체는 재미가 없었거든요.
정글 개편이 재밌게 된거 같습니다.
Gorekawa
13/07/04 07:37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전 지난 스프링 시즌 4강 (SKT1 vs MVP Ozone)과 결승전을 역대 어떤 4강 + 결승보다 재밌게 봤기 떄문에....허허
오존 경기는 날이 가면 갈수록 탄탄해지고 재밌어지는 느낌이 드네요.
Gorekawa
13/07/04 08:00
수정 아이콘
개막전 MVP 오존팀의 경기력은 역시나 눈부셨습니다.
운영이면 운영 라인전이면 라인전!

특히 1경기 임프 선수 베인은 세계 최고 원딜답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였고
2경기 댄디 선수 리신.....클라스!
바텀지역 트리플 킬도 대단했고, 마지막 한타에서 "펜타킥"하는 장면은
너무 멋있었네요.
(개인적으로 꼽은 오늘 경기 최고의 명장면이었습니다.)
Gorekawa
13/07/04 08: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CTU 선수들도 칭찬하고 싶네요.

특히 미마(미드) 라쿤(정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경기는 56분 12초 즈음에 나오는 미마 제드가 신드라 + 나미 2단 cc가 들어간 걸 빠져나오는 장면인데 저절로 탄성이 나오더군요. 방송무대에서 긴장도 많이 됐을텐데 순간적인 판단 + 컨트롤 만으로 살아나왔다는 게. 해설자들도 기가 막히다고 칭찬했고.
(마치 인섹이 제드컨의 극을 보여준 윈터 시즌 8강 얼밤 vs CJ 5경기가 생각났습니다.)

1시간 3분에 일어난 바텀 + 용한타 떄, 중간 드레이븐 끊어주던 것도 잔상에 남네요.

라쿤 선수의 경우는 자크로 2연속 용스틸하면서 (무려 리신을 상대로)
한타떄도 과감하게 핵심 딜러만 묶는 이니시 여는 것도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2경기는 미마가스의 향연이라고나 할까요.

신드라 상대로 그라가스가 여러번 솔킬 따내는 장면이나, 한타떄
딜이면 딜은 다 넣고 상대 탑라이너 끌고 다니면서 진형 붕괴시키는 장면은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시스
13/07/04 09:23
수정 아이콘
드레이븐이 라인전이 강한것 이외에 주목받는 이유가 더 있나요?
도끼를 다 받으면 데미지가 상상 이상이라지만 한타 때 제약이 너무 많고
생존기도 뛰어난 편이 아닌데 라인스왑할거면 왜 드레이븐을 골랐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제발 베인하지마
13/07/04 09:42
수정 아이콘
1경기때 좋은 선택이 아니였었는데 2경기가는거 보고 지겠구나 싶었는데 역시나더라고요.

왜 잘하는 이즈, 케틀 두고 무리수를 두는지 모르겠네요. 신드라도;;
Tiger203
13/07/04 09: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어제의 하이라이트는 미마가스였네요!!
진짜 장인이 뭔지를 보여주는 화려한 컨트롤과 궁극기의 활용
다시는 장인을 무시하지마라!

과연 다음 CTU 경기에서 그라가스가 밴 될지 궁금하네요
도시의미학
13/07/04 09:56
수정 아이콘
나진소드는 아마 일경기를 이겼어도 이긴거 같진 않을 것 같네요.
1경기의 자크와 2경기의 그라가스는 정말..롤이 나름 경기로도 볼만하다고 생각해서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즐거운 경기는 처음 이었던 거 같아요.
자크는 경기에 자주 등장에서 많이 봤는데 어제 만큼 재밌는 자크가 없었고, 프레이에게 솔킬 따이기 전까지의 미미가스는 진정한 장인이었습니다.

얼밤팬이고 그 외에는 딱히 애정을 주는 팀이나 선수가 없었는데 CTU 팬하게 될 것 같아요. 시원시원하니 즐겁게 봤습니다.

오존은.....왜 이렇게 잘하죠?? 선수하나하나 생각해봐도 전부 1인분 이상은 하게 되는데 거기다 운영까지 잘하니-_-;;
13/07/04 10:43
수정 아이콘
오존은 정말 대단한 경기력! 전 시즌 우승팀 다운 멋진 경기력이었고,
블라스트는 비록 2패 했지만 가능성을 보았던 경기였습니다.

소드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밴픽과 경기력이었고,
CTU는 프로 지향 아마의 정점에 서 있는 팀 답게 단단한 경기력, 운영이 좋아 보였습니다.

소드는 일단 쫌...정신차리자... 왜 드레이븐이냐??? 1경기 실패했으면, 2경기는 제대로 해야지 ㅡㅡ;;
13/07/04 10:53
수정 아이콘
저는 옴므 선수의 요릭이 진짜 오존팀한테는 신의한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그래도 까다로운 2캐리를 2.5캐리로 끌어올리는 픽의 기분입니다. 이로써 미드/봇 라인전에서 적어도 대등하게 가거나 탑 파괴를 시키지 않으면 오존팀의 2캐리 운영이 후반 갈수록 더욱더 빛을 발하게 될 것 같네요.
이전 글 중에서 쉔/자크의 옴므 저격밴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 제대로 3옴므밴이 나왔음에도 옴므 선수가 케넨으로도 1인분 해주고, 이제 반서폿의 역할로서의 픽의 폭이 넓어져서 팀의 구멍이 더이상 옴므선수가 아닌게 된 것 같습니다.
레몬맥콜
13/07/04 13:28
수정 아이콘
슬로우 스타터라서... 그리고 시즌은 길죠..

이것도 그냥 프로스트 애니 브랜드 조합처럼 연습한거라고 생각하면 안되는지..

이기려면 쉔 가져가면 되는걸 프로인데 몰랐을까요..
13/07/04 13:4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짧습니다. 윈터~스프링하곤 다른데요..
윈터/스프링이야 5번의 게임을 하고. 6개팀중 4등이면 되지만
썸머는 3번의 게임을 하고. 4개팀중 2등을 해야 합니다.

이번 시즌은 안 길어요. 시즌 일정 보시면 8월 31일이 결승전 예정입니다.
단빵~♡
13/07/04 14:22
수정 아이콘
4팀 조별 예선이라 삐끗하면 그냥 떨어집니다.월드컵에서 컨디션을 토너먼트에 최적화 해서 훈련한 강팀들이 조별예선에서 괜히 떨어지는게 아니죠...
13/07/04 17:31
수정 아이콘
윈터의 프로스트는 6개팀중 4팀이 올라가는 조별예선이었습니다.
당시 프로스트는 최강자의 포스였기 때문에 순위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2/3가 진출하는 풀리그였죠.
5무면 진출 할 수 있는 리그였습니다.

게다가 프로스트는 그런 실험 조합은 2경기중 1경기만 사용했고 한경기는 웬만해선 이길 수 있는 정석조합을 사용했습니다.
13/07/04 21:16
수정 아이콘
바로 저번 시즌에 늦게 발동 걸리는 게 아니라 빠르게 탈락하는 모습 보여줘서 그렇죠;; 걱정 안 할 수가 없지 않을까요 팬으로서
위원장
13/07/05 22:56
수정 아이콘
4팀 풀리그는 한경기 한경기가 소중 하니까요.
3무라도 하는 날이면... 탈락 가능성 90프로 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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