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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25 12:08:02
Name 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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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2] 이신형 선수의 이적 루머가 떴습니다.




에이서에서 새로운 한국인선수를 영입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원래는 오늘 발표하려고 했는데 그전팀에 8월까지 계약이되있는 관계로 실루엣만 공개 했습니다.

발표는 9월1일날 한다고 하고요...

문제는 그실루엣이....이신형과 매우 흡사합니다.

스칼렛 트윗으로 일단 테란이 온다는건 확인이 된상태고..

흘러나오는 이야기로는 시즌2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신형,최지성,윤영서,조성주,문성원,한이석,최성훈 7명인데

16강에서 탈락 했다고 하니

남는건 이신형,조성주,문성원,최성훈 인데 문성원은 이미 Acer 소속 이고

조성주는 학업때문에 아무래도 힘들고

최성훈은 유학차 간거라 일부로 팀에 안들어가고 쿨러마스터에 개인스폰하나 받고하는중이니 제외하면

이신형 딱 한명 남습니다.

시기도 협회들 프로리그 끝나고 스토브리그 할때고요...

안그래도 STX 힘들다는 이야기는 전부터 나오고 있는터인데

소문대로 이신형이 에이서로 가버리면....

또 에이서로 가면 WCS 아메리카나 유럽에서 활동할텐데...쩝...아쉽네요..



추가
스칼렛 트윗상으로는 그냥 확정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다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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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25 12: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올해는 한국에서 활동할테니 그걸로 됐습니다. 다만 이러면 STX 해체되지않을지
김태크
13/08/25 12:15
수정 아이콘
저게 사실이라면 해체된다고 봐야죠. 스타2팀을 유지하는데 핏덩이 시절부터 키운 이신형을 다른팀을로
보낸다는게 말이 안되는건데.. 어떻게 될런지 뭔가 싸하네요.나머지선수는 그럼
13/08/25 12:19
수정 아이콘
이신형 선수 입장에서는 괜찮은 기회긴 하네요 stx에서 연봉을 많이 받았을거 같지도 않고 에이서 정도면 연봉도 꽤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해외대회 참가도 자유롭고 오히려 경기는 더 많이 볼수 있을거 같네요
다만 stx는 규모를 줄이는건지 해체수순인지...사실 이신형선수가 빠져도 전력이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 3토스가 워낙 강해서
모리아스
13/08/25 12:19
수정 아이콘
만약 사실이라면 이신형 팔면 한 1년 더 운영할 수 있다 정도로 stx 상황이 안 좋나보네요
13/08/25 14:36
수정 아이콘
stx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 입니다. 이신형은 협회팀으로 갈 바에는 해외팀 이적이 나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제동만 보더라도 해외팀 이적이 이신형 경기력에도 더 좋다고 봅니다. 이신형 외에도 이번 비시즌에 협회에서 해외팀 이적이 늘어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13/08/25 12:21
수정 아이콘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667273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667280

XP글중 몇개인데 이쯤되면 아닐 가능성이 더 희박하다고 봐야겠죠..
발적화
13/08/25 12:27
수정 아이콘
Acer_Innovation

확정인거 같네요...
13/08/25 12:28
수정 아이콘
오래 전부터 카더라로 돌던 설이니 놀랍지 않네요. 그럼 이제 그 루머를 푼 사람이 풀었던 다른 루머들의 사실여부가 궁금해지네요

KT의 테란과 STX의 토스는 정말 이적할까요?
꼬깔콘
13/08/25 12:30
수정 아이콘
대격변의 느낌이나네요
광개토태왕
13/08/25 12:42
수정 아이콘
일단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네요.
이 판에서 루머는 80프로 이상 일치했으니까요.
Uncertainty
13/08/25 14:16
수정 아이콘
이적하더라도 협회팀이 아닐까 했는데 에이서라니. 놀랍네요.
13/08/25 17: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협회 팀이 아닐 가능성도 높았던 점이 큰 손이 SKT와 KT 밖에 없는데, 더 크게 투자할만큼의 상황이라 보기 어려웠거든요. 해외에서도 유력 팀은 충분히 고연봉을 제시해줄 수도 있었고, 이신형 선수 본인도 원래 고연봉자는 아니었을테고요.
Uncertainty
13/08/25 18:0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에스케이 이노베이션 때문에 크크크
13/08/25 14:21
수정 아이콘
이신형이 이적을 하는군요.

stx의 운명은 어찌될런지...
13/08/25 14:25
수정 아이콘
stx루머가 있더니.. 그래서 이신형이 요즘 경기력 안좋나했는데 진짜군요.. stx는 후.. 어떻게될려나요.
가루맨
13/08/25 14:42
수정 아이콘
이신형 선수가 인터뷰에서 해외 대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었는데 좀 의외네요.
13/08/25 14:45
수정 아이콘
협회팀이 이신형을 원하지 않았거나 돈이 너무 적게 준다고 했다면 선택권이 없었을수도 있죠.
13/08/25 14:51
수정 아이콘
그런것도 있지만 예전처럼 선수들이 협회팀을 선호하지 않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제동 처럼 해외팀 선수들이 최근 성적도 괜찮으니까요. 이번 비시즌만 하더라도 김민규에 이어 두번째 해외팀 이적인데 이번 비시즌에 협회 팀 소속 선수들의 해외팀 이적이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 스타2로 전환하면서 프로리그의 중요성도 떨어지고 있으니까요.
13/08/25 14:46
수정 아이콘
해외팀 간다고 전부 해외 대회 뛰는건 아니죠. 이신형 선수는 그냥 한국에 머물면서 한국 프리미어 리그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에이서팀은 차기 GSTL 출전도 결정되어 있으니 팀원 전부가 한국에서 머물거에요.
하미드
13/08/25 14:50
수정 아이콘
이신형이 다른 협회팀으로 가면 stx는 프로리그에서 이신형을 상대해야 하니까....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Colossus
13/08/25 14:5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돌던 카더라가 결국 사실이 되나보네요. STX가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일테고...안타깝네요.
하늘이어두워
13/08/25 15:13
수정 아이콘
오마이갓.
모지후
13/08/25 15:35
수정 아이콘
stx의 핵심 플레이어인데 이렇게 빠지면 stx는 어떻게 되는지...
저그인
13/08/25 17:04
수정 아이콘
허허... 지금 가치가 폭등했을 때 자기의 가치에 맞는 선택을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신형 선수가 동생들도 많고 첫째이기도 하고..

이러면 gstl에서 보는 건 가요? 이렇게 된 거 팀리그 통합에 힘써보면 좋을 텐데요. 프로리그에서 키워낸 스타를 국내 다른 팀리그에서 보는 건 좀...
빅토리고
13/08/25 17:29
수정 아이콘
STX팀의 미래가 걱정되네요.
13/08/25 17:40
수정 아이콘
여담인데, 에이서는 프로토스 선수가 아예 없지 않나요?... 프로토스 선수도 영입을 해야...
리듬파워근성
13/08/25 18:43
수정 아이콘
이적할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acer일 줄은 몰랐네요.
자신의 가치에 맞는 금액을 받았길...

stx는 정말 어떡하나요..
JuninoProdigo
13/08/25 18:58
수정 아이콘
억에 준하는 연봉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스특스가 정말 걱정되네요.
13/08/25 19:01
수정 아이콘
eg가 압도적인 자본력을 가지고 있고 그 아래로 돈 많은 팀중 하나가 acer라고 들었습니다. 구단주가 좋은 사람이라고 들었습니다.
13/08/25 19:36
수정 아이콘
에이서 자체가 대만의 하드웨어 기업이 보유한 프로게임단이라서 튼실한 편이죠.
김태크
13/08/25 19:03
수정 아이콘
최근 경기력하락의 원인 중 하나가 이런 심난한 상황일수도 있겠네요.
물티슈
13/08/25 19:19
수정 아이콘
이신형 정도 슈퍼에이스가 나가버리면 stx 는...
부평의K
13/08/25 20:14
수정 아이콘
자세한건 이달 말 정도에... 아나운스 될거로 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 다음주중에 나올거 같긴 하네요. 내용은 대충 알고 있긴 한데... 확실한건 어차피 그때가서 다 나오겠죠.
13/08/25 20:53
수정 아이콘
STX 해체 소식인가 보군요. 그런데 그 소식은 정도 예상했던 바라 크게 놀랍지는 않을 것 같은데 좋지 않은 소식이라 아쉽기는 합니다.
게임매니아
13/08/25 22:31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모으지 못하는 스타2를 협회의 회사들이 계속 지금처럼 프로리그 형식으로 계속 끌고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13/08/26 11:02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3&aid=0002567869
에이서 선수 영입은 이신형…스타2 지각변동 '예고'

한 관계자는 "스타1과 달리 스타2의 인기가 예상보다 저조해 프로게임단을 유지해야할 목적성이 사라진 상황"이라며 "일부 게임단은 스타2의 명맥만 유지한 채 LOL에 보다 집중할 채비를 이미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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