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09 01:53:43
Name 이호철
Subject [기타] [SMITE] 정식 서비스 기념 월드 토너먼트 TOP PLAY 소개

[화질을 좋게 하고 보시면 더 좋습니다!]

얼마 전 애틀란타에서 스마이트의 북미 정식 서비스 기념 월드 챔피언십 토너먼트 대회가 열렸습니다.
LOL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할만한 팀들이 많이 출전했습니다.
결국 우승은 3:0 으로 TSM이 차지했더군요.
스마이트의 TOP5를 만드는 사람이 대회에서 나온 멋진 플레이들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었기에 소개하고자 합니다.

첫번째 플레이 - 팀 디그니타스 [ShadowQ]
사용 캐릭터 - 아프로디테
스마이트의 플레이적 특성이 가장 크게 나타난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타 한대만 맞아도 죽을 수 있는 체력을 가진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무빙으로 자신을 노리던 두 명의 적들의 공격을 완벽하게 피해내며 오히려 두명을 쓰러뜨리게 됩니다. 평타를 포함한 모든 기술이 스킬샷 타입이기 때문에 나온 장면이었네요.

두번째 플레이 - COGNITIVE [BARRACCUDA, DARETOCARE]
사용 캐릭터 - 아폴로, 관우
파이어자이언트(LOL의 바론과 유사하게 팀 버프와 골드를 제공하는 오브젝트입니다.)를 사냥하고 있는 TSM을 COGNITIVE가 기습하면서 발생하는 전투입니다. 먼저 두명이 쓰러졌고 스스로의 체력이 아슬아슬함에도 불구하고 침착한 딜링으로 적들을 처리하는 아폴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평타 한 대만 더 맞으면 죽을 아폴로를 끝장내기 위해 접근하던 손오공의 평타를 [몸으로 가로막아 대신 맞아준] 관우의 플레이가 깨알같군요.

세번째 플레이 - 팀 디그니타스 [LASSIZ]
사용 캐릭터 - 프레이아
첫번째 플레이와 유사한 완벽한 무빙으로 거의 확실히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살아나가는 장면입니다. 네메시스의 돌진기의 경로를 거의 완벽하게 예측한듯 피하는게 대단하네요.

네번째 플레이 - TSM [Gamehunter]
사용 캐릭터 - 바마나
펜타킬입니다. 설명이 필요 없네요.

다섯번째 플레이 - TSM [선수 전원]
사용 캐릭터 - 네메시스, 아폴로, 크로노스, 제우스, 관우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의 장면이네요. 역시 대회의 최고 하이라이트 장면이라면 결승전 승리를 장식하는 장면이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oeticWolf
14/04/09 02:21
수정 아이콘
스마이트 요즘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컴잡기만 하는 수준이지만요 흐흐
영상 잘 봤습니다. 잘 하면 이런 게임이 되는군요;;
당근매니아
14/04/09 02:28
수정 아이콘
미국 롤은 해설들이 조용조용하던데 이쪽은 장난 아니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890 [기타] [문명] 총, 균, 쇠와 시드 마이어의 문명 [16] 삭제됨7525 14/04/10 7525 0
53889 [LOL] SK K의 8강진출을 축하합니다 [77] 삭제됨12414 14/04/09 12414 6
53888 [LOL] "주작" 논란을 지켜보며 [21] 삭제됨8713 14/04/09 8713 13
53887 [LOL] 새삼 pgr이 너무 고맙네요 [46] 버스커버스커10118 14/04/09 10118 6
53886 [디아3] 2.0.4 패치 이야기 [47] wing tree10194 14/04/09 10194 0
53885 [기타] 이 세상에 천재라는것이 존재 할까요? [88] Alchemist110844 14/04/09 10844 0
53884 [스타2] Artosis 라는사람 [26] 허덩치9893 14/04/09 9893 0
53883 [하스스톤] 하스스톤 덱 명칭 이해하기 [9] Leeka33920 14/04/09 33920 8
53882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순위결정전 프리뷰 [70] 노틸러스9479 14/04/09 9479 0
53881 [기타] [SMITE] 정식 서비스 기념 월드 토너먼트 TOP PLAY 소개 [2] 이호철6836 14/04/09 6836 0
53880 [디아3] 블리자드가 "타락" 스토리를 계속 써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 [54] lhjkr13794 14/04/08 13794 1
53879 [기타] [피파3] 오늘 기가막힌 전설 보상안이 공개되었습니다. [10] Daydew8269 14/04/08 8269 0
53878 [하스스톤] 4월 하스스톤 파워랭크 이야기 [16] Leeka8198 14/04/08 8198 0
53877 [LOL] 과거의 팀들에 대한 짧은 이야기 [17] Ayew8623 14/04/08 8623 0
53876 [LOL] 이걸 라이엇이? (패치 이야기) [38] Holy Cow!11637 14/04/08 11637 0
53875 [디아3] MSI 디아3 타임어택 (참가자 방송 리스트) [21] 염력의세계8451 14/04/08 8451 0
53873 [도타2] 넥슨 캐시 필요하신분 참고 (2만원) [4] 내가젤나가동굴8024 14/04/08 8024 0
53871 [스타2] 2014년 4월 첫째주 WP 랭킹 (2014.4.6 기준) - 챔피언 주성욱의 랭킹은? [1] Davi4ever6216 14/04/08 6216 0
53870 [LOL] 또한번의 대격변 4.5 패치노트 [58] Paper12935 14/04/08 12935 0
53869 [LOL] NLB 한일전, Rascal Jester 이야기 [22] 라덱8224 14/04/08 8224 8
53868 {} [17] 삭제됨10436 14/04/07 10436 5
53867 [디아3] 아귀사냥꾼 확산탄 악사를 소개합니다. [40] 삭제됨12992 14/04/07 12992 1
53866 [디아3] 심심풀이로 살펴보는 월드랭킹 [18] Tad11036 14/04/07 1103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