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즌 8강팀만으로 이루어진, 섬머 오프닝


: 시즌2..  CJ와 나진이 열심히 해먹던 롤판에
: 시즌3에 들어서 SKT, KT, 삼성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나진과 CJ는 강팀반열에 들진 못했지만..

소드는 어찌됫던 전시즌 6위 이내 달성.
CJ 양팀은 전시즌 롤챔스 8강 달성을 하면서.. 계속해서 상위 8개팀 내에 들면서
과거같진 않지만.. 그래도 최강팀 바로 밑에 라인을 계속 잡고 있었습니다.



실제 시즌4를 보면.

윈터 시즌과 스프링 시즌 롤챔스 8강팀은
제닉스 스톰 -> KT A로 변한걸 제외하고 동일합니다.

최정상은 스크와 삼성이 쥐고 흔들었지만. 결국 8강팀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다는거죠..




그리고 섬머시즌.
대뷔이래 전 시즌 8강에 진출했던 KT B는 첫 16강 광탈을 달성했고..
전시즌 준우승팀 나진 쉴드는 3무라는 기록과 함께 진출/탈락의 기로에
CJ 양팀은 쉴드보다도 더 확률이 적은.. 비겨도 뒤가 없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남은 일정에서 쉴드와 스크크, CJ 양팀이 모두 8강에 간다면.  
세대교체의 바람은 불었으나. 세대교체가 결국 이루어지지 않은 섬머시즌이 될것이고.

위 팀들이 대부분 무너진다면..
롤챔스 역사에 새롭게 남을....  완전한 세대교체의 시즌이 시작된다고 봐도 될거 같네요.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정말 궁금해지는 금,토.. 이틀간의 4연 단두대매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단두대 매치가.. 기존 강호와 신규 세력의 격돌이라서 더 흥미로운 점도 있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