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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8 12:58
프나틱 오리젠 H2K 바이탈리티 - 소위 big4와 그 이외의 차이가 너무 크긴하죠. 그나마 이변을 만들 수 있는건 한국인 듀오와 포텐 있는 미드 펙즈가 있는 G2 정도고 uol이나 로켓은 라이너 힘이 부족해서 상위권까지는 치고 나가지 못할거 같아요.
16/01/18 13:03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 말씀하신 big 4의 싸움이 이번 eu lcs의 주요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문제는 나머지 팀이 누구에게 고추가루를 뿌리냐일텐데요..크크크
16/01/18 13:06
그렇죠. 말씀하신대로 big4 끼리의 싸움이 포인트인데 애내들이 서로 치고 박아서 기량이 올라와서 선수 유입으로 상대적으로 기량이 올라왔다는 NA 상위권 팀들과 세계 무대에서 붙을 떄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긴 합니다. 일단 지금까지 경기력으로 보면 서양권 최고 팀은 임모탈스가 확실하긴 하지만요. 크크
16/01/18 13:36
무난하게 h2k가 스프링 시즌 우승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 얀코스는 유체정, 포기븐은 레클레스보다 두 수는 앞서 있는 듯한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류의 안정감이야 그의 육중함 만큼이나 단단하게 느껴지니까요. 이 팀을 이기려면 프나틱의 팀웍이 완벽해지는 날이나, 오리젠의 개소아주와 어메이징이 폼을 완벽히 회복하는 그 날이 아니면 불가능할겁니다.
오리젠은 개소아주 폼이 들쑥날쑥하다는게 큰 약점이었는데, 이번 시즌 초반은 정말 최악입니다. 특히 1경기 리산드라 플레이는 그냥 정신 놓고 플레이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물론 언제 그랬냐는듯이 몇 경기 캐리하면서 폼이 돌아올거라 보이지만 초반에 승수는 꽤나 까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g2는 생각보다 미드 선수가 잘해주는 걸로 보아 최소 4위 안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말씀해주신데로 강팀들과의 경기를 해봐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말입니다.
16/01/18 13:53
오리겐은 질만한 팀에게 졌다지만 소아즈의 상태가 메롱이고 어메이징이 부진하다는 점에서 다소 우려가 되더군요. 다음 주가 바이탈리티랑 UOL인데 이 둘과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못낸다면 무너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2K는 영입을 너무 잘했어요 ㅜㅜ 카싱의 공백을 벤더가 완벽히 메우고, 얀코스로 정글이 업그레이드 되니 오도암네까지 살아나더군요.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16/01/18 17:10
오리젠이 무난하게 승승장구 할 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였네요. 이런 오리젠을 잡은 프나틱은 다음 경기에 바로 패배하고 크크...
혹시 다음 경기를 프리뷰 해주는 사이트 없을까요? 해외사이트라도 상관없습니다
16/01/19 06:26
북미는 버리는 팀이 TiP 밖에 없는데 유럽은 3팀이나 되서 유럽이 덜 재미 있는거 같네요. 그래도 중위권 팀들이 힘내서 재미있는 시즌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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