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4/24 14:26:05
Name YORDLE ONE
Subject [LOL] 결승전 3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은 한타를 다시 봤습니다
https://youtu.be/qK_yX10xick?t=3494

동영상버전은 위에 링크한 OGN 공식 계정 경기영상을 참조해주세용.
상황은 58분 14초가량부터 시작됩니다.


트위치가 은신을 쓰고 레드 위쪽을 통해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니맵을 보면 블루팀 핑이 트위치 동선에 찍히고 있습니다.
SKT는 트위치가 오고 있다는걸 이미 인지하는 상황. 그러나 정확하게 은신을 쓴 채 어디에 있는지는 파악이 안되고 있습니다.


이미 이때 이즈리얼은 [리산드라를 향해] 신비한 화살(Q)을 날립니다. 이즈가 반짝거리며 모션에 들어갔죠


은신으로 다가온 트위치가 이즈리얼에게 몰락을 사용합니다.
아직 트위치가 말살(궁극기)은 켜지 않았습니다


이즈리얼도 거의 동시에 앞비전 사용. (0.25배속으로 다시 봐도 거의 동시에 사용했습니다)
E빠지고 격리된 리산드라를 노린 것 같은데 신비한 화살 지나가는 좌표에 트위치가 등장한거죠
처음 스샷에서 미니맵보면 트위치 지나가는곳에 핑이 찍히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즈가 트위치를 때릴 수 있게 된건 우연으로 보입니다. 이것도 설계면 할말없네요 헐


이즈리얼의 스킬 한쿨을 다 얻어맞으면서 트위치는 빈사상태가 됩니다.
트위치가 뒤늦게 궁극기를 사용하고 맞딜해야겠다는 판단을 내렸는지, 이즈리얼을 때립니다.


리산드라가 이즈리얼에게 궁극기를 사용합니다.
거의 동시에 이즈리얼에게 알리스타가 박치기(W)를 시전중입니다.


이즈리얼이 리산드라 궁에 맞았다는걸 인지한 탐켄치가 바로 이즈리얼을 먹어버립니다.
알리스타의 박치기에 이은 분쇄(Q)가 땅만 치고 맙니다.


이와중에 벨코즈는 리산드라와 트위치 방향으로 플라즈마 분열(Q)을 날리고 있습니다.
저 스킬은 간발의 차로 빗나갔습니다. 트위치나 리산드라 둘 중 한명이 저거 맞았으면 이 한타는 더 심플하게 끝났을겁니다.


뽀삐가 트위치를 마무리하러 들어갑니다.
이 난리 속에서 트위치는 궁극기 켠 채로 평타 단 세발만을 발사한 채 뽀삐에 의해 명을 달리하게 됩니다.
피넛의 킨드레드가 궁을 써주려고 열심히 다가갔지만 한발 늦습니다. 플래시가 있었다면 썼겠지요?
동시에 리산드라가 SKT 후열에 E로 진입해서 wq를 한번 돌리고 존야를 사용합니다.
후열에 알리스타와 킨드레드가 리산드라의 진입에 호응이 안되면서 상황이 더욱 안좋게 흘러갑니다.
엘리스가 리산드라 스킬을 피하기 위해 줄타기를 시전중입니다. 그리고 탐켄치가 벨코즈 뒤로 이즈리얼을 뱉어냈습니다.


약 1~2초간 리산드라의 존야가 풀릴때까지 SK가 기다렸다가, 시간에 맞춰 딜을 넣습니다.
이즈리얼의 정조준 일격 투사체가 보이지요?


리산드라의 존야가 풀리자마자 정조준일격이 정수리를 때리면서 지나갑니다.


벨코즈 궁극기로 마무리.

어제 생방송 보면서는 어어어 이즈 쩐다! 였지만 다시 보니까 더 기가 막힌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은신을 쓰고 있던 트위치는 부쉬를 통과하면서 핑크와드가 없다는걸 확인했기 때문에 분명 심리적으로 여유가 있었을겁니다.
하지만 제일 첫번째 스샷을 보면 SKT는 트위치가 은신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이미 인지하고 있었죠.
저 핑때문에 저는 헷갈리고 있습니다. -_-

1. 이즈리얼이 트위치에게 폭딜을 넣은것이 뱅의 설계인건지
2. 단순히 E가 빠진 리산드라에게 포킹을 하려고 공격을 한건지

이걸 잘 모르겠단말이죠.

생각해보니 트위치가 없었다 해도 단순 포크는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비전까지 거의 동시에 썼거든요.
들어간다는 콜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앞비전 후에 2초도 지나지 않아서 이즈리얼이 리산드라와 알리스타의 CC를 맞고 위기에 빠지지만 탐켄치가 기다렸다는듯이 먹어줬거든요.
콜 없이 울프가 갑자기 반응해준거면 그것도 그거대로 놀라운거지요.
저는 생방송 볼때 탐켄치가 먹어준것도 몰랐습니다. -_-; 워낙 여러가지가 동시에 발생해서 정신이 없었던지라..

트위치가 갑자기 몰락을 쓰면서 모습을 드러내니까 앞비전 들어간김에 타겟을 바꿔서 트위치를 두들겨 패기 시작하는 뱅의 과감함이 가장 놀라웠습니다.
아마 미리 트위치가 은신해서 다가오고있다는 정보를 알고 있던 SKT였기 때문에, 갑자기 리산드라가 아니라 트위치가 나타났어도 더욱 과감하고 신속하게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식간에 열린 한타였지만 SKT든 락스든 모두 자기가 해야 할 역할을 정확히 해낸 것 같습니다. 정말 수준높은 경기였던 것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랑통닭
16/04/24 14:35
수정 아이콘
처음에 뱅이 앞비젼 할때 순간 던지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트위치 딸피 만들고 울프가 유유히 살려주는 거 보고 소름이 돋더라구요.
16/04/24 17:12
수정 아이콘
저도 앞비젼만 보고 역대급 쓰로잉이라고 생각했는데 세체원은 다른듯...
빠니쏭
16/04/24 14:36
수정 아이콘
우연인지 계속 돌려봤는데 이즈q방향이 트위치쪽이라서 판단이 어렵더군요. 첨에 리산보고 들어간거같긴한데 e쓰자마자 트위치가 나와서 바로 바꾼껀지. 대단해요.
야누자이
16/04/24 14:37
수정 아이콘
전 탐켄치 믿고 리산을 잡으러 앞비전 한건데 트위치가 얻어 걸린거 같네요 될놈될입니다
모어모어
16/04/24 14:37
수정 아이콘
저도 앞비젼 하는거보고 깜짝놀라서 저거 위험하지 않나 했는데 거기서 트위치랑 맞딜할때 딜 들어가는게 달라서 우와 했다가 리산드라 들어오는거보고 순간적으로 이즈 녹은줄 알았어요. 근데 탐켄치가 꿀꺽;;;
16/04/24 14:43
수정 아이콘
리산 잡으러 들어간건데, 순간적으로 타겟을 바꾼 것 같아요.
방민아
16/04/24 14:48
수정 아이콘
전 리산 노린거 같아요. 실제로 qw가 트위치에게 들어가고 둘다 잠깐 당황했는지 찰나의 순간이지만 어버버 하기도 하구요.
지직지직
16/04/24 14:48
수정 아이콘
이번에 소름 돋은게 저 장면하고 마지막 페이커 카시궁이였습니다.
전 트위치 보자마자 앞비전 써서 후려친줄 알고 진짜 미친 판단능력이라고 생각했는데..
하긴 바로 타겟팅 변경해서 때린 것도 정말 스타급 센스네요 크크
IloveYou
16/04/24 14:49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본 경기였습니다 근래 최고였어요!
방금도 재방송 돌려보다가 궁금한건 마지막 용 앞 한타에서 트위치가 뽀삐한테 날라가서 레드 늑대 앞에 떨어졌는데 늑대를 먹고 오더라구요 피도 1/5 정도밖에 안깍여서 피흡이 급한것도 아니였는데 트위치가 1~2초 빨리왔으면 양상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궁금했습니다 흐흐
노네임
16/04/24 14:56
수정 아이콘
리산 노리고 들어간 건 맞는데 좀 의아한 건 핑 찍히는 걸 봤을 때 분명히 트위치 은신을 본 것 같거든요? 그럼 칼날부리 옆 부쉬에서 트위치가 튀어 나올 가능성이 큰데 앞비전을 했다는 부분이죠. 타이밍 상으로도 트위치가 도착해서 잠복하고 있을 타이밍이고 이걸 skt가 모르진 않았을 겁니다. 트위치가 몰락을 쓰자마자 당연하다는듯이 타겟팅을 바꾸는 모습을 봤을 때 설계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염두에 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건 위급한 상황이 생겨도 울프를 살려줄거란 믿음으로 들어간 것도 있구요.
빨리 뱅이 아주부 틀어서 어떤 상황인지 물어보고 싶어요 흐흐
16/04/24 15:13
수정 아이콘
아마 일단 트위치가 그쪽이란걸 알고는 있었을거 같습니다. 은신한건 와드에 봤던걸로 봤거든요. 그리고 칼날부리쪽 부쉬에 파란 핑이 몇개 찍힙니다. 그래서 아마 트위치가 그쪽으로 달리고 있다는 걸 아마 인지는 한 상태에서 탐켄치 믿고 앞비전 쓰면서 들이댄거 같아요. 요 한타도 대박이지만 4경기 끝내기 한타도 엄청나더라고요. 일단 뽀삐 궁 피하는 킨드레드 앞점멸->킨드레드 앞점멸 보고 벽꿍각 잰 스멥->빠른 점사와 그에 대응하는 킨드 궁->점사 피해서 벽 뒤쪽으로 슬금슬금 피하던 카시 4인궁....
16/04/24 15:14
수정 아이콘
원래 타겟은 리산드라이지 않았을까요?
리산을공격해서 차후 벌어질 한타에서 골치아플 궁을빼고 잘하면 리산도 잡고 라고 계획하고
리산이 궁쓰면 바로 탐켄치가 먹을수 있게 대기하는게 본래 설계였을거 같습니다.
롤알못인 전 앞비젼 할때 뱅 오늘 게임좀 된다고 흥분했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16/04/24 15:16
수정 아이콘
이거 아무리봐도 울프가 대박인데... 알리 WQ 대포동 미사일을 탐켄치로 이즈를 먹어서 흡수했어요. 이즈 체력바 보시면 데미지도 안들어와요
16/04/24 15:19
수정 아이콘
저는 트위치의 위치를 skt에서 정확히 파악하진 않았지만 트위치 궁이 skt에게 위협적으로 긁힐수 있는 포지션이 저쪽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뱅이 그렇게 앞비전을 했고 또 울프가 바로 먹어준거라고 생각해요.

즉 뱅은 트위치가 궁쓰면서 딜할려면 프레이의 포지션이 이쯤일것 같은데 마침 리산드라는 e가 빠졌고 일단 q앞비전 써보고 위험하면 울프 너가 나 먹어줘 이렇게 된 상황이 아닐지 소설을 써봅니다 흐흐
레오나
16/04/24 15:23
수정 아이콘
이즈 타겟은 리산드라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트위치는 하필 그 위치에서 이즈를 견제할 생각을 가지고 있엇던거죠.

공격은 트위치쪽에서 먼저했습니다. 몰왕도 바로들어가죠. 비전이동은 은신중인 적을 공격할 수 가 없는데 공격이 들어간거 보면 선공은 트위치쪽인 것 같아요.. 트위치의 견제 행동이 비전이동까지 맞아버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동시에 이즈리얼이 타겟을 트위치로 바로 수정한게 대박이었죠.

트위치는 이즈리얼의 앞비전을 전혀 생각못했겠죠. 이런 이즈리얼의 앞비전 견제가 가능했던건 특정 챔프 덕분이었습니다. 탐켄치. 탐켄치와의 연습량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라인전 내에서도 탐켄치 울프를 믿고 앞비전을 곧잘 사용해 딜교를 시도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죠. 여러 상황이 복잡하게 얽힌 결과 재밌는 상황이 나온것 같습니다.
파랑베인
16/04/24 17:50
수정 아이콘
패치 되지 않았다면 비전은 은신 적에게 들어 갑니다. 제가 샤코 비전으로 잡는 거 자주 시도해서.. 샤코 은신은 풀리지는 않는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16/04/24 15:26
수정 아이콘
의도했다면 설계하고 실행력에 놀라운거고 의도하지않았다면 뱅 울프의 피지컬과 입롤급 스킬구성에 감탄이죠
아리아리해
16/04/24 17:38
수정 아이콘
저 싸움 일어났던 지역 자세히 보니 트위치 이동방향과 정확히 맞아떨어진 핑을 스크가 연속적으로 찍더군요.
제 생각은 '일단 리산드라를 1차 목표로 하되 만약 앞비전 이동을 했을시 근처에서 트위치가 선공을 날리면 공격목표를 트위치로 선회하고 이동경로를 잘못 짚어서 트위치가 없다면 리산드라에 폭딜한다'가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느쪽이든지 폭딜을 빠르게 넣어놓고 탐켄치가 먹고 탈출'이 전략 아니었을까 소설을 씁니다 흐흐
로키로드쿠키
16/04/24 17:54
수정 아이콘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장면이랑
4세트 카시가 소름돋았었는데
카시도 부탁드립니다!
16/04/24 18:03
수정 아이콘
아마 시야 없어도 비전 날아가는 거 보면 트위치 위치 알수 있어서 반반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트위치 경로확인 때문에 당연히 주변에 있었을거라 짐작했고, 몰왕 맞은순간 바로 들어가면서 비전이동 투사체 날아가는 거 확인하고 스킬 퍼부은게 아닌가 싶은데...
뱅 선수 정도 수준에서 본문의 플레이가 그렇게까지 대단한 건 아니고 울프가 바로 먹어준 게 정말 슈퍼플레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포포탄
16/04/24 18:25
수정 아이콘
범인은 비전 투사체가 갑자기 방향을 틀었다는 것 조차도 인지 못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16/04/24 18:32
수정 아이콘
이거 다음 3경기 마지막 한타때 트위치 벽꿍이 정말 대박이었죠
16/04/24 18:52
수정 아이콘
핫샷이 3경기 보고 NA가 KR 이길 수 있다고 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서로감싸주기
16/04/24 19:03
수정 아이콘
락스 타이거즈가 그 때 이후로 폼이 영 좋질 않네요. 뭔가 위축되서 상승세였던 기세도 꺾인듯 하고.
방민아
16/04/24 19:51
수정 아이콘
음... skt가 시즌 초반의 흔들림을 잘 극복한 것 뿐이지 락스의 폼이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았습니다. 쿠로 한명이라면 모를까... 그 쿠로도 상대가 페이커라 그렇지, 다른 미드라이너면 잘 했을 것 같구요.
Jace Beleren
16/04/24 20:06
수정 아이콘
락스 폼은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미드 차이가 너무 커서 그렇지...
bemanner
16/04/24 19:57
수정 아이콘
트위치가 이쪽으로 올 확률이 높으니 오면 트위치잡고 돌아서 오면 리산 잡으려고 둘 다 염두에 둔 거 같습니다.
어바웃타임
16/04/24 21: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핑은 상대가 지금 오고 있다 (여기로 올 수 있다) 정도의 핑인 것 같고 트위치를 잡으러 들어간건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리산드라에게 딜넣으러 앞비전 했는데 트위치가 몰왕써서 은신이 풀렸고 그와 동시에 그냥 다 얻어맞고 빈사상태가 되어버린;
어제 락스 보면서 참 운 없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진짜 극딸피로 살아간게 스크가 많았던 걸로 기억해서.....
유스티스
16/04/24 22:06
수정 아이콘
저 지역은 이즈리얼이 영웅되는 자리인가...
프레이의 솔랭 이즈리얼도 저 지역인데.
정말죽고싶다
16/04/25 04:28
수정 아이콘
저는 이 장면에서 프로 선수들의 조직력에 놀랐습니다. 리산드라를 향해서 점멸없는 이즈가 게임 34분경에 앞비전을 타고 들어간다? 아군 서폿으로 탐켄치가 있으니까? 팀원과 본인의 판단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확고한지 보이는 장면이었다고 생각해요.
16/04/25 10:32
수정 아이콘
울프가 어제 팬들이 물어본 질문에 답변 해줬죠. 진실은 열린결말로 남겨 놓겠다고
16/04/25 11:45
수정 아이콘
롤챔스 라디오에서 최병훈 감독님 피셜 떴네요. 크크 트위치 경로는 맵에 핑찍힌거처럼 알고 있었지만, 트위치를 노린건 아니고 수은에 울프 탐켄치 세이브를 믿고 리산 견제하러 들어갔다가 트위치가 나와서 뱅도 놀랐다는 크크...
티모대위
16/04/26 19:10
수정 아이콘
놀란 사람이 저렇게 태연하게 타겟 변경을 하나요?! 대단한 피지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108 [LOL] 도인비의 2차 폭로 - 중드의 결말은? [200] 철혈대공21306 16/04/24 21306 6
59107 [기타] 상암 OGN Studio에 바라는 점 [36] Encablossa9690 16/04/24 9690 5
59106 [히어로즈] OGN 슈퍼리그 시즌2 최종 진출 8팀 소개 [16] 은하관제5672 16/04/24 5672 3
59105 [LOL] 결승전 3경기의 승부를 결정지은 한타를 다시 봤습니다 [33] YORDLE ONE11445 16/04/24 11445 10
59104 [LOL] 계속해서 끊이지 않는 선수에 대한 모욕과 욕설 [68] 저 신경쓰여요10473 16/04/24 10473 5
59102 [LOL] 포기븐, H2k와 이별 [15] 파핀폐인5962 16/04/24 5962 0
59100 [LOL] 롤챔스의 역사가 쓰여지다. 롤챔스 16 스프링 결승 감상평 [67] Forwardstars13344 16/04/23 13344 7
59099 [기타] 이스포츠에서의 인지도가 궁금합니다 [109] 황제의마린12655 16/04/23 12655 0
59098 [LOL] 결승전 경기를 보지 않고(?!) 쓰는 결승전 후기 [53] Chocolatier7903 16/04/23 7903 9
59097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23화: 아사그라 3세 # [46] 도로시-Mk214172 16/04/23 14172 40
59096 [기타] 포켓몬스터 ORAS 배틀하우스 슈퍼트리플 200연승 파티소개 및 팁 [3] 좋아요8374 16/04/23 8374 3
59095 [LOL] 어제부터 열린 우르프 모드의 챔피언별 승률 통계가 나왔습니다 [12] bigname8199 16/04/23 8199 1
59092 [기타] [클래시로얄] 5월 업데이트 예정사항 [37] 無名5604 16/04/22 5604 0
59091 [LOL] 이번 우르프모드는 어떤 챔피언들이 OP고 승률 바닥 챔피언이 될까요? [51] bigname10002 16/04/22 10002 0
59090 [하스스톤] 하스스톤 고대신의 속삭임 신카드 Best 10 (주관적) [53] Jace Beleren11205 16/04/22 11205 1
59089 [LOL] TSM 서포터 트라이아웃 [59] 파핀폐인8493 16/04/22 8493 1
59088 [하스스톤] 정규전에서 과연 도적의 운명은? (도적 신카드 평가 및 덱 예상해보기) [47] LovingSound8853 16/04/22 8853 0
59087 [하스스톤] 기본, 오리지널 카드 너프가 공개되었습니다. [61] 1일3똥5895 16/04/21 5895 0
59085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22화: 아키텐 십자군 # [61] 도로시-Mk214417 16/04/21 14417 50
59084 [스타2] 뿌리뽑히지 않는 승부조작 해결할 방법은 있을까요 [65] 피아니시모11976 16/04/21 11976 3
59083 [LOL] 결승전까지 이틀 남았습니다. [39] 오즈s8107 16/04/21 8107 0
59080 [하스스톤] 이번 너프로 인한 게임양상의 변화 예측 [123] 유유히11955 16/04/21 11955 3
59079 [LOL] 난생 처음 에디터로 데뷔?를 했습니다! [22] 한아7819 16/04/21 7819 1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