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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7 13:19:08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25화: 아라곤의 음모왕 #
이 글은 중세 유럽에서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 크루세이더 킹즈2를 치트나 모드없이 플레이하며 쓰는 연재글(연대기)입니다.
- 게임에 대한 설치 문의, 한글패치 다운로드는 유로파 카페(http://cafe.daum.net/Europa)에 가입하셔서 얻으시면 됩니다~
- 그 외 질문은 댓글로 해주시면 아는 만큼 최대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그러나 저도 오랫만에 플레이 하는거라 잘 모름;;)
- 마음대로 퍼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저에게 물으실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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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아사그라 가문 -    https://cdn.pgr21.com./?b=6&n=58904
2화: 돈, 좀 더 많은 돈을! - https://cdn.pgr21.com./?b=6&n=58907
3화: 아사그라의 음모 - https://cdn.pgr21.com./?b=6&n=58918
4화: 안달루시아 십자군 - https://cdn.pgr21.com./?b=6&n=58924
5화: 신의 보살핌 - https://cdn.pgr21.com./?b=6&n=58931
6화: 카톨릭의 위기 - https://cdn.pgr21.com./?b=6&n=58936
7화: 전쟁 뒤의 이야기 - https://cdn.pgr21.com./?b=6&n=58950
8화: 혼돈의 유럽 - https://cdn.pgr21.com./?b=6&n=58959
9화: 프랑스 여왕을 원해! - https://cdn.pgr21.com./?b=6&n=58969
10화: 베아른 정복 - https://cdn.pgr21.com./?b=6&n=58975
11화: 발렌시아 성전 - https://cdn.pgr21.com./?b=6&n=58985
12화: 조안 공작의 분노 - https://cdn.pgr21.com./?b=6&n=58991
13화: 아드리아노폴리스 방어전 - https://cdn.pgr21.com./?b=6&n=58998
14화: 여성의 권리 - https://cdn.pgr21.com./?b=6&n=59015
15화: 크킹기어스! 반역의 조안 - https://cdn.pgr21.com./?b=6&n=59023
16화: 아사그라 가문의 반란 - https://cdn.pgr21.com./?b=6&n=59027
17화: 아사그라 2세 - https://cdn.pgr21.com./?b=6&n=59036
18화: 청년의 첫 출진 - https://cdn.pgr21.com./?b=6&n=59043
19화: 바르셀로나는 나의 것 - https://cdn.pgr21.com./?b=6&n=59046
20화: Sunset Invasion - https://cdn.pgr21.com./?b=6&n=59063
21화: 아즈텍 포위망 - https://cdn.pgr21.com./?b=6&n=59075
22화: 아키텐 십자군 - https://cdn.pgr21.com./?b=6&n=59085
23화: 아사그라 3세 - https://cdn.pgr21.com./?b=6&n=59097
24화: 죽이고, 또 죽이고 - https://cdn.pgr21.com./?b=6&n=59115







현재 남은 기록에 의하면, 아사그라 3세는 그의 부친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그의 부친 아사그라 2세가 강인한 체구의 기사로서 평생의 대부분을 전장에서 보냈던 것에 반해,

상대적으로 작은 체구의 아사그라 3세는 단 한번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전쟁은 일절 신하들에게 맡기고 그는 오직 평생을 음모와 계략으로 보냈는데

그가 계획하다 들킨 암살 횟수만 수차례, 들키지 않은 횟수까지 포함한다면 상당한 수일 것이다.

그로 인하여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잔인한 행위를 비난했으며,

아사그라 3세는 아라곤의 '음모왕' 으로 지금까지 나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가 아라곤 왕국에 아사그라 왕조를 선포한 첫번째 왕으로서 영토를 크게 넓혔던 공적은

결코 간과되어선 안될 것이다.

- 출처: 중세 유럽 휘키백과 -























[ 무슨 수를 써서든 누노 놈을 죽여라! ]


제 음모를 계속해서 피하고 있는 누노를 죽이지 않는다면

여태까지 해온 일의 의미가 없습니다. 그는 죽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 아사그라 가문의 가계도.












제 사촌이자 자문회 위원이었던 마르가리다와 그의 자식들이 은퇴하여 제 궁전을 떠납니다.

이후 얼마되지 않아 엘리오노르도 떠나서 귀슬라 3모녀는 모두 저를 떠났습니다.


보통 남편이나 부모등이 죽으면 이런식으로 떠나더군요.

제 입장에선 슬픈 일입니다. 말릴 방법도 없고...

제가 왕이라고 해서 친척들이나 신하들의 모든 행동을 제어하지는 못합니다.













한편 황제는 '왕국령 지방관' 법을 만들려고 시도 중입니다.

지방관에 대해서 전에 설명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보통 백작 공작 왕 등의 작위는 계승법에 따라서 아들에게 주든 선거로 주든 후계자에게 물려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왕국령 지방관 법이 통과 되어 황제가 지방관으로 임명 한다면, 왕이 되는 대신에

차후 해당 왕이 죽으면 후계자에게 왕 작위가 넘어가지 않고, 황제에게 다시 되돌아옵니다.

황제는 새로운 왕을 다시 임명할 수 있게 됩니다.

신하 입장에선 좋지 않은 법입니다. 자식에게 왕위를 물려주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반대하겠습니다.














그러나 제 반대표는 의미가 없었고 법안은 통과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작위 회수 법' 이 불가라서 황제가 제 작위를 빼앗지는 못하는 것.

황제와 저는 종교가 다르므로 '작위 회수 법'이 '불가' 가 아니고 '종교' 로 개정된다면

제 작위는 싸그리 황제가 빼앗아 갈 수 있습니다. 전 완전히 망하겠죠.


그러니, 다른 법안은 다 양보하더라도 '작위 회수 법' 만큼은 제 목을 걸어서라도 막아야 합니다.

저는 아즈텍 종교로 개종할 생각은 아직 없습니다.














[ 모두가 나를 떠나갔지만, 테레사 만큼은 여전히 내 곁에 남아 나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구나 ]


테레사를 제가 직접 교육할 생각은 없었는데, 자동적으로 가르치더군요.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













누노의 아내 '케테반' 은 자신의 남편을 죽이고 싶어합니다.

바람이나 피우고 다니는 인간이니 뭐, 이해는 합니다.


서로간에 이해관계가 맞으므로... 그녀와 함께 힘을 합쳐 누노를 죽이겠습니다.












아즈텍 제국은 수많은 유럽인들을 노예로 삼아 아즈텍 본국으로 끌고 갔지만,

그 유럽인들은 천연두를 퍼뜨려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고 합니다.

결국 보다못한 황제는 유럽인 노예들을 전부 처형했습니다...












테레사를 위해 희생한 덕분에 제 능력치가 깎였고

지난화에서 처남을 죽이려던 제 음모가 들킨 이유로 '알려진 살해자' 라는 디버프가 달립니다.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도 -10













누노 왕을 죽이기 위한 음모는 계속되고. 그 사이에도 저는 클레임 조작을 쉬지않고 있습니다.

아키텐 왕의 툴루즈 공작령의 영토를 전부 먹어치우는 것이 저의 목표.

옥시탄 문화권의 땅은 전부 다 제가 먹을 것입니다.















[ 어째서 어머니의 유령이 자꾸 보이는 건가?  썩 꺼져라 악령아!  제발 날 내버려 둬! ]



'빙의'(혹은 홀림) 트레잇은 '살짝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뜻합니다.

네. 저는 지금 아주 살짝 미쳤기에 유령이 가끔 보입니다.


어머니의 유령이 말이지요....













황제 모퀴휙스는 24살의 젊은 나이에 병으로 사망합니다.

그의 아들은 저를 아즈텍 제국의 '섭정' 으로 임명합니다!













사실 저는 섭정보다는 '교육자'를 맡고 싶었는데... 그건 안시켜주네요.

아청 황제를 제 마음대로 마개조 시킬 생각이었는데.














[ 테레사야, 너는 시집을 가지 말고 수녀가 되어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어주렴 ]












테레사는 수녀가 되어서 결혼, 상속이 불가능해집니다.


애초에 그녀는 계승순위가 너무 낮아서 모계결혼을 할 신랑감도 없었고, 상속받을 땅도 없어서

일반 결혼만 가능했기에, 멀리 시집을 보낼바에 그냥 제 곁에 두는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누노를 죽이기 전에 휴전이 끝나겠군요. 56일이 지나 휴전이 끝나자마자 다시 개전할겁니다.













[ 불가리아 왕 따위, 내 상대가 되지 못해!! ]














제가 이번에 진심으로 놀란 것은, 이슬람 연합군의 저력이었습니다.

아즈텍의 정신나간 상비군에 맞서서 어떻게든 버티고 있습니다.

전쟁 점수도 58에서 다시 45로 줄었고... 분명 유리한 아즈텍이 전쟁을 종결 시키지를 못하네요.

분명히 아즡텍은 이슬람의 군대를 무찌르고는 있는데, 깨진 군대가 도망쳐서 동맹군 끌고 또 덤빕니다.

그 때문에 결국 아즈텍의 최주력군 7만 상비군이 지금은 4만9천명만 남았습니다.


알모하드, 아이유브, 룸술탄국만으로도 힘든데 이제는 압바스 왕조까지 가세를 해서

지금 전쟁은 '10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말로 전쟁이 오래 가는군요 ;;; 지옥같은 전쟁입니다.













저는 아즈텍의 봉신이지만, 상관할 바는 아닙니다. 제 전쟁이 중요하니까요.

이 프로방스를 먹기 위해 도대체 몇년을 기다렸나!

누노를 죽이는 것, 프로방스를 먹는 것 전부 다 중요한 일입니다.














막내동생 조안이, 제 딸을 죽이려다가 들켰습니다.

저는 귀슬라 때처럼 그냥 음모를 그만두면 봐줄 생각이었습니다. 동생이니까요...

그러나 조안은 제 말을 들을 생각이 없군요.


이럴 경우 감옥에 가둘 수 있지만, 투옥이 실패하면 반란이 일어납니다.

지금 프로방스를 전군이 공격중이므로 전 일단 참습니다.



[ 괜히 긁어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다. 녀석을 미행하고 감시해서 빈틈을 찾아보자. ]













아...섭정 자리 뺏겼음;;

50% 확률인데 패배함... 망했어요 ㅠㅠ

뭐 어차피 섭정 자리 원하던 것도 아니고, 잘 됐습니다.  더러워서 안한다.













형에게 대든 막내 동생은 음모와 염탐으로 곱게 붙잡아서 '비밀감옥'에 내던져 집니다.


-비밀감옥: 밑바닥의 참혹한 감옥이라 건강에 패널티가 크게 생겨서 오래 살지 못하고 감옥 안에서 죽음.
-가택연금: 집안에서 편하게 연금 생활하는 것이라 건강에 패널티는 없음.
-일반감옥: 그냥 감옥. 건강 패널티는 비밀감옥과 가택연금의 딱 중간.


[ 나는 분명 기회를 줬다. 하지만 나에게 대항한 놈은 동생이라도 죽어야 해! ]














남작령 1개만 더 점령하면 전쟁 점수 100이 될 것이고, 프로방스는 제 것이 될겁니다.













이제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클레임을 먹으면 됩니다.













이미 저는 '알려진 살해자'라서 암살 들켜도 별로 무섭지도 않습니다.

음모왕 아사그라3세에게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쟁은 결국 승리하고, 누노는 이제 제 봉신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누노를 죽이겠다는 음모를 멈춘 것은 아니죠.


[ 드디어 놈을 죽일 수 있다. 죽여라, 죽여! ]












누노는 결국 절벽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그의 아들 '아이메릭'이 새로운 프로방스의 백작이 되었습니다만,

그는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던 저를 당연히 좋아할리가 없죠.













[ 드디어 내가 원하던 두 년놈들을 모두 죽였다.... 아버지, 제가 해냈습니다!! ]


누가 복수는 허망하다고 했나요? 기분만 좋구만!











안타깝게도 잉카 제국은 아즈텍 제국을 제대로 막지 못한 모양입니다.

기병 군단을 이끈 아즈텍 제국은 아메리카 대륙을 통일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하네요.












아청 황제 슈필리는 저를 '챔피언' 으로 임명했습니다. 명예직이죠.

아즈텍 종교에 대한 설명은 재미로 읽어 보십시오.












이게 바로 교황에게 공작위 명분 요청인데... 빨간색으로 거절한다고 떠서 무리임.














그럼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툴루즈 공작위에 대한 명분을 가진 친구를 제 궁전에 초빙하여

영지 하나 넘겨주고(제 봉신으로 삼음) 그 친구를 명분삼아 툴루즈를 먹는 방법이지요.

제가 툴루즈를 먹지는 못해도, 제 봉신의 땅이 되니 결과적으로 제 것.


그러나, 아무도 저에게 올 생각이 없답니다. 이 방법도 결국 무리...













카톨릭을 믿는 이탈리아인 흑형이 베니스 공화국의 대표이길래, 재미삼아 스샷 찍어봤습니다.

능력치도 상당히 좋네요...  아사그라 3세의 상위호환임 ㅠㅠ


적어도 크킹에서 피부색으로 인한 인종 차별은 없습니다.

흑인이든 동양인이든(사실 눈썰미 있으신 분은 아시겠지만 누노의 아들 아이메릭은 동양인)

아무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정말 아름답지 않습니까?


대신 종교가 다르면 피부색, 인종, 국가 전부 같아도 서로 찔러 죽인다는 것은 함정.














아이메릭은 아버지를 해치려고 했던 저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기에,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쌩까기로 했습니다. 죽고싶지 않아요.















분노한 아이메릭은 결국 정신 못차리고 제 공작위를 조작 하다가 들켰고

저는 그를 감옥에 가둔 후, 프로방스 백작령을 몰수합니다. 핫핫


물론 아무리 그가 음모를 꾸몄다지만, 저는 그의 영지를 몰수할 명분이 '없습니다'

모든 봉신들은 저의 행동에 분노하여 관계도가 -15 떨어집니다.


상관 없습니다. 너희가 뭐 어쩔건데?  봉신들이 반란 일으켜도 저는 찍어누를 자신이 있습니다.

이미 저는 폭군 패널티 + 알려진 살인자라서 더이상 떨어질 것도 없습니다.















3번째 클레임이 몇년이 지나도록 조작될 기미가 안보이므로

저는 그냥 남는 명분만 가지고 아키텐에 쳐들어가기로 합니다.

참조: 클레임 조작은 확률이라 운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재상의 능력치가 높을수록 성공률이 증가합니다.
        기본적으로 '백작위'를 물어오고, 외교력이 20넘는 재상의 '공작위' 조작 확률은 대략 30%라고 알고 있습니다
        .












동생 아톤은 '공성 지휘관' 이라는 강력한 트레잇을 가지고 있기에.. 공성의 달인입니다.

이번에 그를 첫 출전시켜서 아키텐을 박살낼 것입니다.












프로방스를 먹고 4년이나 지났고, 그동안 긁어 모은 병력은 어마어마 합니다.

18995명... 이제 진짜 왕다운 군대가 모집되는군요.

내가 아라곤의 왕이다!












대장군 아톤은 적을 훌륭하게 무찌르고 있습니다.

이제 아키텐도 박살내고, 툴루즈의 일부를 먹어치우겠지요.


[ 아키텐을 끝장 내면, 그 다음은........ ]

























그러나, 그 다음은 없습니다.

























[ 으윽, 몸에서 힘이 빠져나간다... 이게 나의 최후인가......  ]















1290년 5월 2일.

아사그라 3세는 정체 불명의 화살에 벌집이 되어 사망합니다.

범인은 누군지 알 수 없습니다...



그의 죽음으로 인하여, 아라곤과 아키텐과의 전쟁은 종결됩니다.

이제 그의 유일한 딸인 아이네스가 새로운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아사그라 3세의 동생이자, 아이네스의 삼촌이 되는 대장군 아톤 공작이 섭정으로 임명됩니다.














8살의 어린 소녀 아이네스는 호기심이 많고  성실한 아이입니다.

과연 그녀가 아라곤의 새로운 여왕이 되어 아사그라 가문을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

신께서 지켜주시길 기도합시다...


                                                   [ 신게서 원하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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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롱카롱
16/04/27 13:31
수정 아이콘
음모로 죽었군요....아이네스의 생존확률은...음...
저 신경쓰여요
16/04/27 13:33
수정 아이콘
음모와 암살으로 흥한 자 음모와 암살으로 망하는 건가요.ㅠㅠ 그래도 어머니와 어머니의 정부를 죽임으로써 아버지의 복수는 훌륭하게 완수한 아사그라 3세로군요.
Magicien
16/04/27 13:35
수정 아이콘
이번 대에선 여성이라니! 흥미진진해집니다.
키스도사
16/04/27 13:37
수정 아이콘
여왕 등극!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TheLasid
16/04/27 13:41
수정 아이콘
어째 음....이번 연대기는 험난하네요.....고난을 바랬지만 이정도로 바란건 아니었는데...; 어...음...화이팅입니다!
아스트란맥
16/04/27 13:42
수정 아이콘
음모왕이 음모로 죽다니...
아이네스는 무슨 왕이 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샨티엔아메이
16/04/27 13:42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 연재최초 여왕인가요? 오오
루크레티아
16/04/27 13:44
수정 아이콘
어우 쫄깃쫄깃하네요.
아이지스
16/04/27 13:46
수정 아이콘
암살로 흥한 자 암살로 죽습니다
16/04/27 13:52
수정 아이콘
섭정과 후계자가 같다... 거기에 주인공은 8살.. 이거 완전 망했는데요..?
도도갓
16/04/27 13:55
수정 아이콘
이번 연재물은 진짜 파란만장 하네요 크크크 걸핏하면 죽어요 ㅠ
16/04/27 14:00
수정 아이콘
이제 음모왕의 순탄한 길을 생각했는데 중요한 타이밍에 대물림이 되는군요
강동원
16/04/27 14:03
수정 아이콘
섭정이자 후계자인 삼촌이 과연 무슨 생각을 할 지;;
도로시-Mk2
16/04/27 14:08
수정 아이콘
[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Darkstar
16/04/27 14:09
수정 아이콘
여군주는 매력 필수입니다.

봉신 관계도 관리 진짜 날로 먹을 수 있어서...
전쟁의신
16/04/27 14:10
수정 아이콘
도로시 님은 유혹 포커스는 사용을 안하시나요?아이네스는 유혹 플레이도 괜찮은거 같아요
16/04/27 14:16
수정 아이콘
암살당한건가요. 고난의 수준이 앞의 연재들과 차원을 달리하는군요...
나이트해머
16/04/27 14:27
수정 아이콘
어렵고 또 어렵습니다. 하아...... 이렇게 가는군요.
16/04/27 14:29
수정 아이콘
유혹...번식...성공적...
초식성육식동물
16/04/27 14:30
수정 아이콘
이래서 가정환경이 중요한 것입니다아...
모친의 불륜에 부친은 암살.. 비뚤어진 아이는 자라서 음모왕이자 폭군이 되었으니, 주위에 왕을 비호해 줄 이는 아무도 없어 결국 암살당하고 마네요.
뻐꾸기둘
16/04/27 14:41
수정 아이콘
음모가 판을치는 크킹 답네요.
도깽이
16/04/27 14: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어린애 죽어도 다음 플레이는 삼촌으로 하니 아무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16/04/27 15:41
수정 아이콘
삼촌이 크킹내에서 자식 생산이 안되는 순결트레잇을 달고 있어서.. 또 후사가 꼬일 가능성이...
도로시-Mk2
16/04/27 18:3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절대불멸마수
16/04/27 14:54
수정 아이콘
한방에 훅하고가네요.... 충격입니다. 살아남기가 이렇게 어렵군요.
16/04/27 15:10
수정 아이콘
크크 2번째 객사네요
Darkstar
16/04/27 15:43
수정 아이콘
도로시님 근데 제가 지방관인데 죽어서 작위 주군한테 날라가면 게임 오버되는 건가요?...
16/04/27 16:00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남작이하의 영지를 갖게되면 게임오버입니다.
도로시-Mk2
16/04/27 17:54
수정 아이콘
법률에 따라 공작위나 왕작위만 날아가는 거니까 게임 오버 될 일은 별루 없을거에요.

백작령이 없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되니까요
뻐꾸기둘
16/04/28 02:40
수정 아이콘
지방관 작위는 날아가도 무방합니다.

백작령 이상만 가지고 있으면 게임오버되지 않죠.(공화국 제외)
16/04/27 15:49
수정 아이콘
다들 너무 단명이네요. ㅠ_ㅠ
홍승식
16/04/27 15: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버지의 복수는 하고 죽었으니 큰 한은 없을 듯 싶습니다.
결국 어머니의 불륜이 이 모든 것의 단초였네요.
자크르
16/04/27 15:58
수정 아이콘
보면서 말년이 편하진 않겠구나 했는데, 암살당하다니 크크..
다크템플러
16/04/27 16:31
수정 아이콘
여왕님...!!!!!!!
花樣年華
16/04/27 16:45
수정 아이콘
왕좌의게임도 아니고 이거 뭐 정 좀 붙이려고 하면 죽고 정 좀 붙이려고 하면 죽고;;; 크크;;;
마프리프
16/04/27 17:21
수정 아이콘
인과응보ㅠㅠ 음모로 퍽퍽 죽어나가는게 카톨릭잼이죠 크크
16/04/27 18:07
수정 아이콘
신께서 로...아니, 여왕을 원하신다!
페스티
16/04/27 19:08
수정 아이콘
아청여왕이라니!!!
적당히해라
16/04/27 19:32
수정 아이콘
크 이걸 의문사가?
스웨이드
16/04/27 20:43
수정 아이콘
음모력이 높은데도 그냥 픽픽 죽어나가네요 -0-
겨울삼각형
16/04/28 01:35
수정 아이콘
참 역설적이게도 내음모력 높아도 큰 상관없습니다.

예전처럼 암살음모로 인한 이벤트는 내 음모력 높여두고, 스파이마스터 관계 올려놓고 하면 대부분 막아졌다고 한다면..
웨오라에 추가된 염탐하기로 인한 암살 혹은 납치등은 막을 방법도 없고 그냥 복불복 확률에 기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갑자기 제 케릭이 급사해서 왜 죽었는지 로드하고 치트쓰고 찾아봤더니..
저와 아무 상관없는 독일의 한 백작이 저를 염탐하다가 암살 이벤트 띄우고 죽였더군요.
(전 프랑스쪽 신롬의 봉신이었습니다..)

정말 클레임이든 연적이든 아무 상관없는 케릭이었지만..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밤톨이^^
16/04/27 22:07
수정 아이콘
수도서원 보내는건 게임하면서 본 적이 없는데.. 특정한 DCL가 있어야 하거나 특정 국가여만 하는건가요?
유스티스
16/04/27 23:23
수정 아이콘
아마 아브라함 dlc였던걸로.
다혜헤헿
16/04/28 00:09
수정 아이콘
아버지나 아들이나 암살에 훅 가는군요 아이고..
여자 권리 높여놓길 잘했네요.
16/04/28 10:25
수정 아이콘
음모로 흥한자 음모로 망한다.. 무섭군요
진짜 근데 오래 못사네요 이번 캐릭터들이 ..
그나 저나 여왕은 과연 ? 어떤 플레이를 하게 될것인가 !

여성 권익 신장으로 여왕플레이가 가능한게 재미있네요 그녀는 어떤 플레이를 하게 될 것인가 여자의 기술인
매력으로 ?!

신께서 원하신다 ! 다음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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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34 [디아3] 2.4.1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 간략한 정보 [50] 에바 그린10410 16/04/28 10410 10
59133 [하스스톤] 랭크파괴자 크툰드루 [55] 起秀10574 16/04/28 10574 0
59132 [하스스톤] 예능덱 추천. 어둠을 등지다? 완전히 등지다!! [19] Cage9762 16/04/28 9762 6
59130 [하스스톤] 답은 죽메냥이다. [47] 하나10640 16/04/27 10640 0
59128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25화: 아라곤의 음모왕 # [45] 도로시-Mk214712 16/04/27 14712 39
59127 [LOL] 썸데이 선수에 대한 모욕과 욕설에 대한 게임단 측의 조치 예정 [64] 저 신경쓰여요17808 16/04/27 17808 57
59126 [하스스톤] 새로 패치된 정규전 덱을 공유해 봅시다. [73] 혼돈9809 16/04/27 9809 0
59125 [LOL] 소소한 북미 / 유럽 이적 소식 [24] 후추통6702 16/04/27 6702 2
59124 [하스스톤] 이번 주말에 진행되는 서울컵에 가실 분들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27] Ataraxia17556 16/04/26 7556 0
59123 [스타2] 2016 HOT6 GSL 시즌1 결승 프리뷰 [19] 꼭두서니색6322 16/04/26 6322 1
59122 [디아3] 시즌 6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72] 에바 그린9259 16/04/26 9259 3
59121 [기타] 킹대철(킹오브vs철권) 스파5 5:5 팀 매치. [15] 삭제됨6227 16/04/26 6227 0
59120 [도타2] 6.87 패치 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12] Finding Joe7741 16/04/26 7741 1
59119 [LOL] LCK 서머 승강전에 대한 건의 한 말씀 [75] ipa7438 16/04/26 7438 9
59118 [LOL] 로캣 리빌딩/ 인스파이어이스포츠 / 다이아몬드프록스 갬빗CIS 를 떠나다 [5] 후추통4615 16/04/26 4615 2
59116 [기타] 서울 OGN e스타디움 이모저모 - 5인 부스 첫 운영 [5] 무관의제왕6362 16/04/25 6362 0
59115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 연재] # 24화: 죽이고, 또 죽이고 # [38] 도로시-Mk214362 16/04/25 14362 45
59114 [스타2] 스알못 입스타의 스타2 감상 - 테란 [28] wook986586 16/04/25 6586 1
59113 [하스스톤] 정규전에 앞서 너프 패치 적용 [63] 大人輩9593 16/04/25 9593 0
59111 [스타2] 2016년 4월 넷째주 WP 랭킹 (16.4.24 기준) - 전태양 Top10 진입! [3] Davi4ever5472 16/04/25 5472 0
59110 [LOL] 북미 로스터 변경설 / LCK 승강전 / 스플라이스 로스터 변경 [38] 후추통8002 16/04/25 8002 2
59109 [LOL] 아직 끝난게 아닌 호랑이들 [111] 카롱카롱12443 16/04/24 1244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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