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19 21:07:33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EU4] DLC '인권'...역설사에 터키빠가 있음이 분명해!
이 글은 역설사의 간판 게임, 유로파 유니버설리스4(줄여서 EU4) 관련 글입니다.












얼마 전에 발매된 EU4 DLC '인권' (Rights of Man)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크킹2의 사신의 수확과 비슷하게 좋은 반응이라, 최근 역설사가 일을 잘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런데 스텔라리스는 도대체 왜;;)

현재 한글패치가 유로파 카페에서 제작중이라고 하는데 완성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습니다.

참고로 카페에 올라온 한글패치는 1.18.2 버전용이지만 1.18.3인 제 PC에서도 잘 돌아가더라구요. 걍 사용하시면 될듯.












이번에 추가된 오스만 제국 전용 정부체제 '오스만 술탄제'는 매우 강력합니다.

후계자 3명 중에서 1명 고르면 되는데, 그냥 능력치 높은 아들 중에 아무나 고르면 됩니다. 패널티도 없습니다.  

지금까지 EU4 최고의 완전체 정부체제라고 불리던 '네덜란드 공하국'의 상위호환으로 보입니다.


브란덴부르크의 '프로이센 군국정' 도 엄청 좋습니다.

군국화라는 시스템이 생겨서 이놈이 100이 되면 규율 10% 육군 유지비 33% 감소 맨파워 회복속도 33% 가 달리더라고요.

정신나간 OP 체제같은데... 막상 땅이 좀 넓어지면 이 군국화 점수가 마이너스로 돌아서기 때문에 장점이 사라집니다;

그래도 뭐 패널티는 없으니까.













이번 DLC로 인하여 지역별 기술격차가 사라지고 '사회제도'로 통일이 되었습니다.

이제 특정 시기가 되면 '인쇄술' 이라든가 '르네상스' 같은 사회제도가 등장하는데, 기본적으로는 서유럽 중심으로 발생하지만

열심히 내정해서 개발도를 올리면 서유럽이 아니라도 사회제도를 먼저 발생시키거나, 빠른 수용이 가능합니다.


예전까진 서유럽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서양화' 시스템이 필수였지만 이제 사라졌기에... 아시아권도 할만해졌습니다.

특히 조선 최후의 희망 세종대왕이 버티고 있는 조선은 이번 DLC의 득을 많이 보았습니다.

먼치킨 능력치 세종대왕의 힘으로 사회제도 '식민지'를 먼저 발생시켜 버리면 서유럽보다 훨씬 빠른 테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흑흑... 갓종대왕님 ㅠㅠ











안그래도 오스만 제국은 세계최강이었는데 이제는 약점(125% 기술패널티)도 사라져서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이제 더이상 서양화 하려고 어거지로 오스트리아의 '빈'을 점령할 필요가 없습니다. (빈을 공격하는 것이 역사적으론 옳지만)

수도 콘스탄티노플만 간간히 개발해주면 서유럽보다 더 빠른 기술력을 가질 타이밍이 옵니다.













크킹과 비슷하게 군주와 후계자, 왕비는 트레잇이 생겼습니다. 좋은 트레잇도 있고 나쁜것도 있습니다.

능력치 구린 왕은 후계자에게 양위도 가능하고(패널티가 있지만)  능력치 구린 후계자는 없애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열강 시스템은... 그냥 개발도 높으면 쉽게 되는것 같네요. 뭔가 좀 허점이 있는것 같은데...

여하튼 열강이 되면 강제로 다른 국가 동맹을 끊어버린다거나 타국에 돈을 주고 영향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관계도도 오르니 속국만들기 더 편해졌습니다.

그리고 속국의 빚을 갚아주거나 속국땅 개발도를 직접 올려줄수도 있습니다. 건물도 대신 지어줄수 있습니다.

열강이 되어서 속국을 늘려 봅시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이벤트가 추가되어서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듭니다. 게임을 반쯤 갈아 엎었습니다.

AI들 전투 인공지능도 좋아졌고, 요새의 중요성도 올라갔고, 쓰레기 종교 취급받던 콥트교가 이제 최강종교가 되었습니다.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결론: 1. 이번 DLC는 시스템적으로 많은것이 변했다. 재미가 더 늘었고 사람들 평가도 좋다.  구입 필수!

        2. 이번 DLC 최대의 수혜자는 오스만 제국. 그리고 조선!  세종대왕을 찬양합시다.

        3. 아무래도 역설사에 터키빠가 있는게 분명하다. 오스만을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오스만 전용 이벤트도 엄청 늘어났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몽키매직
16/10/19 21:1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스텔라리스 어떻게 좀... 딱 보기에 가능성이 많아 보이는 게임인데 현재는 너무 똥...
도로시-Mk2
16/10/19 21:19
수정 아이콘
DLC 새로 나온다고 하던데요.

과연 어떻게 될지...
아이지스
16/10/19 21:15
수정 아이콘
1. 콥트교 오스만은 완전체인게 확실합니다
2. 한국 2티어로 올려도 됩니다. 조선상스부터 해서 세종대왕님이 다 해주십니다
3. 정교회가 상향되었지만 러시아는 아직도...
4. 따밍은 확 찢어버려야 제맛
도로시-Mk2
16/10/19 21:19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개발도 너프로 한대 먹고, 사회제도가 너무 늦게 와서 또 한대 먹었습니다.

러시아 꽤나 힘들어졌습니다 크크

그래도 정교회가 버프되었으니 주님의 힘으로 어떻게든!


일단 4항목 다 공감합니다~
세이젤
16/10/20 05:47
수정 아이콘
지금 동아시아 국가들 다 1티어씩 올려야되요.

명은 완성형이고 일본은 1티어급 재미.조선은 2티어이상..
도로시-Mk2
16/10/19 21:21
수정 아이콘
참고로 크킹2 연재를 하려고 했지만 한글화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는 유로파 카페에서 활동하지 않지만 한글화 해주시는 카페 여러분들께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몽키매직
16/10/19 21:28
수정 아이콘
크킹2 사신의 수확 나온 이후에 해보았는데 재밌더라고요.
첫 번째는 질병으로 순식간에 가문 멸망...
두 번째는 이벤트로 불멸 얻어서 500살까지 하고 있습니다 (...)

불멸 스토리 연재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리 하나 날아가고 손 하나 날아가고 고자되고 눈알 하나 빠지고 미치광이 되고...
잘 안 없어지는 트레잇이 계속 쌓이더라고요...
별이지는언덕
16/10/19 21:26
수정 아이콘
상식부터 DLC를 모으지도 유로파를 등한시 한지도 꽤 되었는데 얼마 전 상식으로 게임을 진행 해 보았는데도 느낌이 확 다르더군요.
난이도가 많이 올라간 느낌? 인권으로 인한 난이도 상승은 얼마나 될련지...
분명 맵이나 인터페이스 이벤트 등은 제가 알던 유로파가 맞는데 조금조금씩 핀트가 어긋나서 적응하기가 버겁더군요.
FM17도 나왔고 유로파 인권도 나왔고 할 것은 참으로 많은데 선뜻 해볼 용기가 안 생기네요 크크;;
나이를 먹은건지 여튼 한글판도 좀 안정화 되고 좀 더 부딪쳐 볼 용기가 생기면 인권을 한 번 달려봐야겠습니다.
도로시-Mk2
16/10/19 21:4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저도 한글화가 제대로 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이젤
16/10/20 05:49
수정 아이콘
난이도는 오히려 살짝 떨어졌는대요. 간간히 추가된게 많아서 적응이 어렵죠.
뻐꾸기둘
16/10/19 21:28
수정 아이콘
상식 이전까지 하다 접었는데 인권 평가 보니 하고 싶어지네요.
도로시-Mk2
16/10/19 21:39
수정 아이콘
영알못이라 이벤트 해석은 어렵지만, 재밌어졌습니다!
유지애
16/10/19 21:49
수정 아이콘
하인라인 패치가 나오긴 했는데 평가는 잘 모르겠네요 유로파를 파고 있는지라....
오스만은 진짜 사기인 것 같습니다. 유로파 주인공이라는 프랑스 하면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있는데 오스만은 항상 저보다 2~3테크 앞서더라고요 아니 6년이나 이른데 칠필십 프로 페널티 맞아가련서 테크우위를 점하고 있다니 ㅡㅡ;;
아무리 병종이 좋으면 뭐합니까 테크가 뒤지는데
도로시-Mk2
16/10/19 21:52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오스만이 너무 사기입니다.

이번에 상향되어 최강종교로 거듭난 콥트교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것도 오스만이라 슈퍼 OP가 된 것 같습니다.
세이젤
16/10/20 05:50
수정 아이콘
유로파 오스만이 주인공 아니였어요?
병종의 경우에 지금 극 후반 빼곤 다들 특징이 있는고만고만 합니다.
창조신
16/10/19 21:55
수정 아이콘
해보니까 일본도 좋더라고요. 조선같은 경우에는 너무 빨리 테크를 받아들이면 그게 명나라까지 순식간에 퍼지는데 일본같은 경우에는 바다라서 옆지방으로 테크가 안퍼져나가서 난 테크가 100%인데 명나라가 220% 페널티를 먹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그렇게 페널티를 먹어도 기술레벨이 1밖에 안뒤쳐지는 정신나간 명나라.
유지애
16/10/19 21:59
수정 아이콘
테크 그거 자본으로 조언자 돌리면 되는거죠.

일본은 초반에 국내 정리를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조선이 만주 먹고 커지면 확장에 곤란하지 않나요?
세이젤
16/10/20 05:52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재밌죠.
조선은 명찟고나면 재미가 확줄어드는대. 일본은 전국 조선 명. 명과싸우다보면 코쟁이들이 오니까요.
처음이란
16/10/19 22:17
수정 아이콘
유로파는 크킹2처럼 연재하실생각없으신가요.흐흐.. 예전에 크킹2 기본적인설명해주시면서 연재해주셨던거때문에 지금까지도 잘하고있어서. 유로파도 재밌어보이는데 참손대기가 어렵네요 흐흐.
도로시-Mk2
16/10/19 22:25
수정 아이콘
전에 어떤분이 유로파 연재를 올리셨는데 무반응이었던 기억이;;

사람들이 별로 관심을 안줍니다 ㅠㅠ
Darkstar
16/10/20 14:26
수정 아이콘
인물중심 겜이 아니라 크킹같은 재미가 없을듯
후배를바란다
16/10/19 23:09
수정 아이콘
유로파의 왕은 오스만이죠. 너무 세서 재미가 없어서 안하니 적당히 센 프랑스가 주인공. 그나저나 인권 해봐야겠네요. 후계자 죽일 수 있으면 스트레스가 확 날라갈꺼 같긴한데 너무 바껴서 적응하기 힘들꺼 같네요.
noname238
16/10/19 23:22
수정 아이콘
유교는 언제쯤 버프가 되려나...
세이젤
16/10/20 05:59
수정 아이콘
크킹에 중국이 추가되면 유교도 변할거에요.
크킹에 유목민이 추가되고 유로파에 노마딕이 사람다워 졌으니까요.
유지애
16/10/20 17:38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맵추가 없다고 해서 기대 안하고 있긴한데 크킹식 중국은 재밌을 것 같습니다.
삼국지/전국시대의 느낌일 것 같아요
세이젤
16/10/20 19:43
수정 아이콘
패치 떡밥은 크킹에 이벤트로 존재합니다.
이게 떡밥으로 끝날지 추가가 될지는 역설사 마음대로겠지만. 크킹이 이번 확장팩이 마무리입니다 라는 소리가 나오기전까진 나올거 같으니까요.
16/10/20 01:07
수정 아이콘
갓종의 조선이 진짜 이득을 봤다고 들었어요 '-'
오오와다나나
16/10/20 10:38
수정 아이콘
한동안 돈주고 DLC 사서 오히려 핸디캡만 잔뜩 짊어지는 오히려 플레이에 방해만 되는 것들만 내놓다가

크킹2, 유로파4 양쪽에서 제대로된 DLC 내주는군요. 둘다 돈 전혀 아깝지 않아서 세일 없이 질렀고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6/10/20 11:42
수정 아이콘
크킹2 유로파4는 출시때부터 갓겜인데다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는데.. 왜 똥텔라리스랑 호이4는 답이 안나오는 걸까요; 호이는 3도 AI 노답급에 자동전투 안쓸수가 없는 프로빈스들 하... 솔직히 EU4는 DLC 숫자만 보면 빼박 돈벌레같이 보이지만 필수 DLC들만 할인 때 사면 그 값들 충분히 하니까요.
16/10/20 12:44
수정 아이콘
언급도 안되는 빅2....ㅠㅠ
스덕선생
16/10/20 13: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 게임을 해본적 있었는데 두 가지에 놀랐었습니다. 하나는 중국땅이 세세하게 많이 나온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그 거대한 땅을 지배하는 명나라 정부체제의 비효율성이었죠.

그 명나라가 갓티어가 되다니... 게임이 바뀌어도 엄청나게 바뀌었나보네요
창조신
16/10/20 14:54
수정 아이콘
게임제목부터 유로파 유니버셜리스인데 명나라한테 디버프를 그만큼 안주면 시작하자마자 동양이 통일되어버려서......
근데 최근버젼부터 명나라한테 조금씩 버프를 주더니 이제는 명나라가 천명을 잃지만 않으면 동양의 유일신이 되버렸어요.
Darkstar
16/10/20 14:27
수정 아이콘
유로파 입문단계인데

맘루크랑 폴란드는 난이도가 어떤가요
도로시-Mk2
16/10/20 14:53
수정 아이콘
맘루크는 오스만의 주적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오스만이 가만히 내버려두질 않기 때문에;

폴란드는 최근에 너프(리투아니아 개발도 너프)를 좀 먹기는 했지만 여전히 국력으로만 따지면 최상위권입니다.
짜증나는 이벤트가 자주 뜨지만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쉽습니다.
세이젤
16/10/20 19:46
수정 아이콘
맘루크는 오스만이라는 상대방 잘 넘기면 쉽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오스만의 부속품과 같은 느낌의 나라라서 살짝 아쉽죠.
이집트를 만드는걸 1차 목표로 삼으시면 될겁니다.

폴란드는 인권와서 살짝 약해졌는데요.
폴란드+리투아니아가 되면 세계 최강국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라서 진출위치 잡기가 조금 힘든편입니다.
좌측은 신롬 아래는 오스만. 우측은 러시아.
물론 지금버전에서 러시아가 너무 약해져서 그리 들어가면 되긴 합니다만..
후배를바란다
16/10/21 06:14
수정 아이콘
맘루크는 어렵습니다. 주변의 강적은 오스만과 티무르인데 얘네 둘이랑 안싸우면 주변의 잡것들은 혼자 제압 가능합니다. 헌데 문제가 오스만이 심심하면 맘루크를 칩니다. 그리고 맘루크는 오스만에 대항할 동맹을 구성하기가 몹시 힘듭니다.

폴란드는 약해졌지만 그래도 아직도 쎄죠. 이전엔 신롬쪽으로 확장할꺼 아니면 동맹을 그다지 신경 쓸 필요가 없었는데 이젠 아니다 정도.
전쟁의신
16/12/15 13:09
수정 아이콘
동로마는 사망선고를 받았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159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시공의 폭풍에도 봄날은 오는가" [40] 은하관제12706 16/10/19 12706 16
60158 [기타] [EU4] DLC '인권'...역설사에 터키빠가 있음이 분명해! [37] 도로시-Mk213527 16/10/19 13527 5
60157 [기타] 도달한 특이점 - 세계의 스포츠 클럽과 자본, 왜 e스포츠로 향하나? [35] 잊혀진꿈8454 16/10/19 8454 7
60156 [LOL] 여러분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구도는 언제였나요? [61] 랜슬롯9567 16/10/19 9567 0
60155 [LOL] 시즌7, 랭크, 그리고 라이엇의 사과. [40] 랜슬롯11137 16/10/19 11137 2
60154 [LOL] H2K Prolly 인터뷰, gap is closing. [85] Cogito12374 16/10/19 12374 3
60153 [하스스톤] 요즘 하스 이야기 및 덱 추천 [50] Otherwise10100 16/10/18 10100 0
60152 [오버워치] 나는 그녀를 놓아줘야 하는가_2 [36] 천둥9523 16/10/18 9523 1
60151 [스타2] 프로리그 종료와 골드버그의 컴백 [2] Love.of.Tears.12567 16/10/18 12567 12
60150 [스타2] 프로리그의 끝을 보면서 [10] 엘제나로10610 16/10/18 10610 5
60149 [스타2] 블리즈컨 직관 가는데 가장 슬픈 직관이 되겠네요.. [8] 보통블빠9648 16/10/18 9648 3
60148 [스타2] 프로리그를 추억하며.. [5] 고인규님사랑해요7461 16/10/18 7461 1
60147 [스타2]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운영 종료를 발표합니다. [110] 한국e스포츠협회15619 16/10/18 15619 21
60146 [기타] [포켓몬] 썬문 특별체험판 다운로드가 시작되었습니다 [6] 좋아요7015 16/10/18 7015 1
60145 [LOL] 2016 롤드컵, 뉴욕 4강에 부쳐 [13] becker9497 16/10/18 9497 35
60144 [기타] 팡야 모바일.. 너 언제쯤 나올래? [2] 별빛정원5806 16/10/18 5806 0
60143 [LOL] 장인이 된다는 것. 그리고 포기해야하는 것. [14] 랜슬롯7861 16/10/18 7861 3
60142 [LOL] 롤드컵 4강 관련 잡담과 우승 이야기 [10] Leeka7987 16/10/18 7987 1
60141 [LOL] 해외팀이 한국을 따라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47] Tad10139 16/10/18 10139 3
60140 [기타] "레드 데드 리뎀션"이 돌아옵니다. [7] 어리버리5852 16/10/17 5852 0
60139 [기타] 메이플스토리M 4일차 후기 [29] 퀴노7800 16/10/17 7800 0
60138 [LOL] 롤드컵 참가 선수 솔랭 순위 [30] Leeka11705 16/10/14 11705 0
60137 [LOL] 롤드컵 4강에 간 류.. 8강 마지막 이야기 [33] Leeka9670 16/10/17 967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