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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5 23:29
삼성이 점점 폼을 끌어올려서 kt랑 skt 만날 때 한 번 또 꿀잼 매치가 나올 것 같습니다. skt - kt 2강에서 삼성이 확실히 더 올라와줬으면 좋겠어요
17/01/25 23:39
비비큐 올리버스가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난시즌 후반기 경기력과 승강전을 봤을때에는 최하위를 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이 정도로 잘 할지는 몰랐습니다. 물론 이긴 팀이 중하위권 팀이지만 지난시즌 선전한 MVP와 롤챔스에서 꾸준한 성적을 냈었던 진에어를 상대로 완승을 거둔 모습은 놀랐습니다.
17/01/26 06:50
아직 불안불안한 kt임에도 기대감은 오히려 커지네요. kt의 라인전이 이렇게 쎄니 적응이 안되네요.
남은기간동안 잘 가다듬어서 skt도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17/01/26 09:10
kt는 어제 아프리카와의 경기로 개인의 능력에 대한 검증은 끝났다고 봅니다. 불안함점은 팀웍, 운영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으로 억지로 이기는 느낌이 강하다는 건데요. 이게 시즌초에는 통할지 몰라도 다른팀들 팀웍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안통할수도 있어요. 앞으로는 팀적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 좋겠네요.
17/01/26 09:26
KT는 아직 호흡 맞춘지 한달밖에 안 됐다는 점이 중요하겠죠
개인기량 검증은 됐으니 2월엔 운영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진에어/콩두도 빨리 1승을 올려야 할텐데...
17/01/26 10:29
KT가 더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게 즐겁네요
개인의 피지컬로 어찌어찌 이기고 있는데, 아직 실력 MAX치의 60%정도라는 느낌? 입니다.
17/01/26 10:36
개인적으로 kt의 불안요소로
1) 폰의 허리건강 및 기량(작년에 꽤 쉬었으니) 2) 마타의 라인전 기량 이 2개로 봤었는데 건강이 괜찮아진 폰은 기량이 많이 올라온 것 같고 마타도 전라인 케어가 필요없어져서 그런지 라인전에 좀더 집중하는 느낌이라 호흡만 좀더 올라오면 skt와의 일전을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1/26 11:56
KT 봇듀오 대단하더군요.
폰 데프트를 현질한건 역시 현명한 선택이었던 걸로 보이네요. skt를 넘어설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현재까지 보이는 모습은 확실히 그 선수들 이외에는 최고의 개인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17/01/26 12:21
폰을 두고 플라이 옆그레이드라고 평하는 분위기였는데
스스로 증명해줘서 다행이네요 아무리 중국에 있었다고 해도 급이 다른 선수죠 정멀 못쳐줘도 쿠로 폰 2인자구도 라고 생각 했습니다
17/01/26 16:02
아직은부족하다는게 뭔말인지이해가 가는경기였다는.. 선수개개인의 기량은충분히 LCK에서도 상위권이라는게증명됐으나 호흡적인부분에서 조직력이완전히 가듬어지지않았네요
지금은이르고 3월되서 SKT를만날쯤되면 수준높은경기를 보여줄거같습니다
17/01/26 18:06
폰 데프트 마린 보면서 루키가 한국에 오면 굉장히 재밌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억제기들 끼고도 정말 잘하던데 슥이나 kt같이 좋은 팀원이 있는 루키는 시청자에게 보는 즐거움을 줄거같아요
17/01/27 06:31
말씀하신대로 중국에서도 잘한다는건 엄청난 실력을 가졌다는걸 보여주는것 같네요.
갱맘이 롤러와에서 작년에 페이커보다도 루키를 더 높게 친다고 말했었죠. 그런걸 보면 확실히 페이커의 라이벌이 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17/01/26 19:01
무서운건 KT도 SKT도 한달뒤에는 더 잘할거 같다는 점...
KT는 그냥 개인기로 찍어누르는 수준이라 팀웤이 더 맞아지면 무시무시하고... SKT는 뱅울프가 활약안해도 이기고 있는데다 피넛이 아직 실력발휘를 다 못한거 같다는거죠 어쨌거나 두팀이 붙으면 정말 꿀잼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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