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8/30 11:21:53
Name Leeka
Subject [LOL] 어게인 2016이 또 만들어진, 삼성의 도전

2016년

- 서머 포스트시즌 1라운드 0:3패
- 삼성을 이긴팀은 포스트시즌 2라운드에서 패패승승승 달성
- 우승은 정규시즌 1위팀이 함
- SKT는 서킷포인트 1위로 롤드컵 직행
- 삼성은 선발전 2시드 확정
- 선발전에서 아프리카가 3:2로 이기고 삼성을 만나러 옴
- 아프리카를 이기면 만나는 상대는 절대 상성 KT



2017년

- 서머 포스트시즌 1라운드 0:3패
- 삼성을 이긴팀은 포스트시즌 2라운드에서 패패승승승 달성
- 우승은 정규시즌 1위팀이 함
- SKT는 서킷포인트 1위로 롤드컵 직행
- 삼성은 선발전 2시드 확정
- 선발전에서 아프리카가 3:2로 이기고 삼성을 만나러 옴
- 아프리카를 이기면 만나는 상대는 절대 상성 KT



작년과 올해 모두 멤버는 '하루가 추가' 된걸 제외하고 완벽하게 똑같음.

....


삼성 입장에서는 정말 작년과 완벽하게 동일한 그림이 펼쳐졌는데요..

어게인 2016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을지..  이번엔 아프리카나 kt가 가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 본 글의 영감은.. 인벤 화제글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1517914
를 보고 문득..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이몬
17/08/30 11:22
수정 아이콘
헉.. 소름이..
변태인게어때
17/08/30 11:24
수정 아이콘
안돼 이러면 또 KT가...
17/08/30 11:25
수정 아이콘
준플옵에서 진 팀이 다르...읍읍읍
그리고 이번엔 스코어 빼고 팀 맴버가 다르니 다를거라 기대해 봅니다...

P.S 링크가 너무 길게 잡힌듯 합니다...
적바림
17/08/30 11:27
수정 아이콘
과연 여기에 한 줄이 더 붙을지.
안채연
17/08/30 11:28
수정 아이콘
하루 선발 나와서 5경기 풀타임 뛰나요?!
파이몬
17/08/30 11:28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삼성이 올라가면 작년과 거의 동일한 수순으로 가는거라 정말 대박이긴 한데..

아니 어떻게 이렇게 똑같죠? 크..
바부야마
17/08/30 11:34
수정 아이콘
대박이네요..
감별사
17/08/30 11:38
수정 아이콘
이런 기가 막힌 우연이 있을 줄이야...
기다림...그리
17/08/30 12:11
수정 아이콘
정말 대박이네요 만약 삼성이 올라간다면 KT 입장에서도 진짜 부담스럽겠네요
참 SKT 빼면 상대전적이 다 앞서는데 진출전 하는것도 서러운데 절대상성인데 작년 아픔을줬던팀과 리매치라니. . .
타사이트에서 본 KT 팬 멘붕시나리오가 생각나네요
이선빈
17/08/30 12:56
수정 아이콘
아직 아프리카전이 안 끝났습니다!
17/08/30 12:28
수정 아이콘
또 바론 피가 2가 남아서 스틸당한다던가...
17/08/30 14:16
수정 아이콘
코돈빈...!!!!
다크템플러
17/08/30 12:52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3년동안 LCK섬머 패턴이 딱 이거네요
포스트시즌 1라운드 3:0
포스트시즌 2라운드 3:2
결승은 정규시즌 1위 승리

엠비션은 3년연속 1라운드 0:3...
kt는 2년연속 3:2승리하다가 올해 3:2패배
SKT-ROX-LZ 우승
이선빈
17/08/30 12:55
수정 아이콘
뭐그래도 올해 삼성은 3전제에서 KT잡아낸적도 잇긴해서.. 그리고 경기내용으로 봐도 주고받다가 2:1 패배하는 느낌인지라 롤드컵 선발전 이긴다해도 작년만큼은 안 이상 할 것 같네요.
삼성이 개인적으로 크라운이 정규시즌 중 최고일때 모습이 인상 깊어서 그 때의 컨디션만 보여주면 아프리카전, KT전 도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코어가 '위대한 정글러' 수식으로 정말 정규시즌에서는 최고인데 16년 부터는 중요 순간에는 약해지는것도 사실인지라..올해는 과연 극복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네요.(스코어의 전성기는 15년 롤드컵 VS KOO TIGERS 전 같은..)
17/08/30 13: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16년 준결승 5전제에서의 역스윕이 스코어를 가장 위대하게 만들었죠...
순수한사랑
17/08/30 13:30
수정 아이콘
이번엔KT가 갑시다 ㅠㅠ
17/08/30 14:56
수정 아이콘
16년 스토리보고 음 이번 시즌이 그랬었지 하고 보는데 16년이었다니 맙소사 크크
The Variable
17/08/30 15:07
수정 아이콘
웃기는게 앞킅은 한명빼고 모조리 갈렸네요.
한길순례자
17/08/30 15:43
수정 아이콘
이번엔 KT가 너무 쎄 보여서... 크라운의 폼이 회복되지 않는 이상 (지금 엄청 훈련하고 있는 거 같던데) KT의 압승을 예상합니다.
구름과자
17/08/30 16:04
수정 아이콘
심지어 섬머 포스트시즌 1라운드 패배의 상대도 KT로 동일.. 소오름이네요
티모대위
17/08/30 16:13
수정 아이콘
이번 키플레이어는 폰과 크라운 같습니다. 폰이 한동안 좋은 폼을 유지했으니 슬슬 경기력이 널뛰기를 할 때가 왔어요...
크라운은 제가 아는 크라운이라면 지금쯤 원래 폼을 되찾았을 테고요. 만약 두 선수의 기량이 포스트시즌 그대로라면 KT가 의외로 무난히 이길테고.. 혹시나 엇갈린다면 KT가 위험해질 수도 있을듯 합니다. 삼성 봇듀오도 몇주씩이나 저점을 찍을 선수들이 결코 아니기도 하고...
게다가 제 개인적 생각으론, 엠비션이 지금 엄청 잘하는 것 같거든요. 스코어가 만약 수동적으로 게임을 풀어간다면 중후반에 엠비션에게 고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반면에 KT에게 호재가 될 수도 있는 점이라면... 가장 완성형 탑솔러에 가까운 스멥이, 자신의 몇 안되는 단점들을 거의 다 찾아낸 것 같습니다. 지금 대단히 맹연습을 하는걸로 아는데... 더 강해져서 올 스멥이 기대되더군요.
이선빈
17/08/30 16:39
수정 아이콘
전 결국 스코어 같아요. 스코어가 플옵때 많이 아쉬웠어서.. (특히 엘리스 트라우마 슬슬 생길법한..)
KT는 스코어,
삼성은 크라운,
티모대위
17/08/30 22:33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나고 보니까 역시 엠비션 폼이 절정입니다... 스코어의 경기력 회복이 필수겠네요.
스코어가 정글러 데뷔한 이래, 챔폭이 이렇게 적은 시기가 없었다고 보는데... 선빈님 말대로 스코어의 폼이 중요할듯 합니다.
호리 미오나
17/08/30 17:11
수정 아이콘
결국은 삼성과 KT 중 누가 롤드컵 마지노선의 판독기냐 대결인가요.
아차 아직 아프리카가 남았군요. 2향로 메타 같은 승부수 기대해봅니다.
아마그래머
17/08/30 18:03
수정 아이콘
kt는 왜 항상 고통인가..
Locked_In
17/09/01 15:03
수정 아이콘
다른팀들이 슼 다 잡을때 못 잡아서 1위 못하고...
슼한테 승승패패패 당하고... 그게 문제죠 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930 [기타] 스트리트파이터V 신 캐릭터 메나트 근황 [35] 사자포월10387 17/08/31 10387 2
61929 [하스스톤] 템포전사 덱 공유합니다. [17] 아아~8989 17/08/31 8989 1
61928 [기타] 짧게 쓰는 소닉 마니아 이야기 [50] 바보왕8436 17/08/31 8436 4
61927 [LOL] 아프리카 게임단과 아프리카 선수들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71] Ensis13177 17/08/30 13177 1
61926 [LOL] 진작 엠비션을 썼어야 - 선발전 2라운드 후기 [109] Leeka11455 17/08/30 11455 5
61925 [하스스톤] 더러운 노루를 잡고 월말 전설(혹은 5급)을 달아보자. [24] 꿈꾸는사나이6912 17/08/30 6912 1
61924 [LOL] 7시즌 만에 플레티넘 입성 후기 [8] 요슈아5449 17/08/30 5449 0
61923 [스타1] Aiurr배 쿠폰쟁탈 스타리그 결승전 클립 [1] RookieKid6689 17/08/30 6689 1
61922 [스타1] 의미없지만, 밸런스패치가 된다면? [74] aRashi10969 17/08/30 10969 2
61921 [LOL] 어게인 2016이 또 만들어진, 삼성의 도전 [26] Leeka8662 17/08/30 8662 4
61920 [스타1] 상성에 관한 잡담 및 생각들 [53] 삭제됨11483 17/08/30 11483 7
61919 [기타] 배틀그라운드가 오버워치를 넘어섰네요.(pc방) [68] 티르10864 17/08/30 10864 1
61918 [스타2] 어쩌다보니 발견한 데하카의 마스터 힘 구성입니다.(업적도 올립니다.) [9] 그룬가스트! 참!8478 17/08/30 8478 1
61917 [LOL] 결승전 결과로 보는 짧은 밴픽 이야기 [51] Leeka7766 17/08/30 7766 3
61916 [LOL] 이번주의 후추통신 [4] 후추통4847 17/08/30 4847 1
61915 [기타] [언리쉬드] 요즘 언리쉬드하면서 드는 단상들 [13] ESBL5467 17/08/29 5467 0
61913 [기타] [공식] 블리자드 네트워크 픽스 작업 [28] Love.of.Tears.10224 17/08/29 10224 0
61912 [기타] [섀도우버스] 8월 30일 밸런스 패치가 공개되었습니다. [23] MirrorShield6432 17/08/29 6432 0
61911 [하스스톤] 아시아 4등 덱 공유 [43] Otherwise9799 17/08/28 9799 4
61910 [LOL] 롤드컵 24자리중, 17자리가 확정되었습니다 [20] Leeka6603 17/08/28 6603 2
61908 [LOL] 꺼내기 아쉬웠을 아프리카의 필살기. 선발전 1라운드 후기 [42] Leeka10191 17/08/28 10191 0
61907 [오버워치] 옵드컵 8강 대진 완성 [부제: 미국의 켜자마자 끝판왕] [8] SwordMan.KT_T9279 17/08/28 9279 0
61906 [스타2] 8월 4주차 스타크래프트II 파워 랭킹 [1] bigsang136008 17/08/28 60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