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11/20 19:58:09
Name 파핀폐인
Subject [LOL] [espn] 발 루머 몇가지, 임팩트 skt 제안 거절 등
1. https://www.invenglobal.com/articles/3571/coach-ssong-signs-a-contract-worth-upwards-of-300k-with-tsm

인벤 글로벌 기사에 따르면 쏭 코치는 tsm과 300,000 달러 정도의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임모탈즈 시절에 대략 150,000 달러를 받았다고 하니 거의 2배로 몸값을 불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거기에 비역슨 님이 글을 써주신대로 즈벤-미시 봇 듀오가 tsm에 영입된다는 설이 돌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골든 스테이츠 워리어즈에서 창단하는 골든 가디언즈가 최윤섭 -Locodoco- 코치를 선임한다고 합니다.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1474530/2017-league-legends-golden-guardians-hire-locodoco

로코도코를 따라서 북미로 넘어간 매라 선수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한 상황입니다.

3. 옵틱 게이밍이 Zaboutine을 코치로 선임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옵틱 게이밍은 텍사스 레인저스를 기반으로 둔 롤 팀입니다.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1474034/optic-gaming-hire-french-caster-zaboutine-league-legends-head-coach

Zaboutine이 누군지 궁금하실텐데 불어 롤 해설자였다고 합니다. 전에 유니콘즈에서 열심히 유니콘 코스플레이를 하신 로메인 매니저도 이 팀으로 영입되었죠.

4.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1472700/league-legends-pr0lly-join-100-thieves

프롤리가 100 Thieves 의 코치가 된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뿌리로 둔 팀이죠.

http://www.espn.com/esports/story/_/id/21472700/league-legends-pr0lly-join-100-thieves

프롤리는 2015년에 h2k를 맡아 두 차례 롤드컵에 진출시킨적이 있으며, 작년엔 서구권팀중 유일하게 4강을 가는등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2년만에 다시 북미로 리턴하는 셈이죠.

그에 따라 h2k도 큰 변화를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h2k의 선수들 또한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옵션을 모색할 수도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5. (인벤 글로벌 발 루머) 임팩트선수, SKT의 오퍼를 거절하다

제가 전해드릴 소식중 가장 파격적인 소식이지 않나 싶네요. 임팩트 선수가 skt의 오퍼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https://www.invenglobal.com/articles/3572/source-impact-said-to-have-rejected-skt-t1s-offer

기사에 따르면 skt는 부진의 원인을 탑에서 찾은듯 하며 보강을 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팩트는 두 가지 이유를 들며 거절했는데요

1. skt가 제시한 금액과 본인이 원한 금액이 맞지 않으며

2. skt에 들어감으로서 느끼는 중압감이 너무 크다 

였습니다. 


정리하자면 확실히 북미 리그가 프랜차이즈 화 되며 많은 돈을 쏟는걸로 보입니다. 많은 팬들도 유럽에서 너무 많은 인재들 (선수+코치진)이 유출된다라는 걱정스런 시선들도 있구요. 또한 skt 라인업도 꽤나 큰 공사를 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적시장 및 소식들을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덕선생
17/11/20 2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북미쪽 오퍼가 생각보다 엄청 좋은 모양이네요.
물론 부담감도 있겠지만 롤드컵 그 이상을 보는 팀인데 그만큼의 보상을 해준다는건가...

여담입니다만 TSM 봇듀오가 프리로 풀리면 새로운 프렌차이즈 입장에선 그만큼 군침도는 매물은 없을겁니다.
북미시장에서 검증된 상품성, 실력 역시 쿼터 안 먹는 카드 중에선 최상급이고요.
고타마 싯다르타
17/11/20 20:03
수정 아이콘
봇에서 찾아야지 탑에서 찾나;;;
17/11/21 00:11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바텀인데...
17/11/20 20:04
수정 아이콘
부진의 원인은 아무리 다시 봐도 바텀 같았는데 그게 탑으로 가나요;
17/11/20 20:04
수정 아이콘
30만달러면 엄청받네요 코치도 연봉이 많군요
임팩트나 후니나 큰차이가 없을거같은데 흠
堀未央奈
17/11/20 20:04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선택이 이해가 가네요.
듀크, 후니 등이 연봉을 기존에 받던 것보다도 적게 받는다는 얘기가 계속 나왔죠.
페이커야 잡고 가겠지만 피넛ㅡ뱅ㅡ울프등을 정리해 샐러리 덤프를 노릴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페이커를 잡기 위해 그들이 필요할수도 있고.
고타마 싯다르타
17/11/20 20:11
수정 아이콘
다음 롤챔스 티져에 SKT페이커가 S자 떼버리고 KT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스코어가 페이코가 뗀 S자 줍고 붙인다음 SKT가면???
RookieKid
17/11/20 20:0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런 루머들은 흥미롭긴 하네요
박민하
17/11/20 20:11
수정 아이콘
임팩트가 다음시즌인가 다다음 시즌만 버티면 로컬룰에서 자유로워지고, 그로 인해 몸값이 (폼을 유지한다면) 미친듯이 뛸것이 예상되어서 라는 얘기도 있네요. 생각해보면 맞는말인 것 같기도 해요 ...
우소프
17/11/21 20:36
수정 아이콘
충분히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봅니다
17/11/20 20:16
수정 아이콘
북미에 4년 있었으니 그쪽 생활도 적응 잘 한 거 같고, 롤드컵도 한 번 들어봤으면 굳이 페이컷 하면서 돌아올 이유가 없을 것도 같네요.
5드론저그
17/11/20 20:18
수정 아이콘
임팩트 입장이 이해가 가는게 외국에서 뛰다온 탑솔이 lck복귀했을때 그림은 마린이 잘 보여줬죠
lck에서 탑으로 뛴다는건 세체탑에 가장 가까운 선수들과 붙어야 된다는 겁니다 당장 큐베 스맵 칸 이 세명과 못해도 4대6은 해야 되요 그러지 못하면 탑에서 게임이 터져버립니다 저 친구들에 준하는 챔프폭도 필수구요 skt는 누가봐도 마린 시기 빼고는 탑은 케어가 적습니다 거기에 저 케어가 게임 외적인 임금도 포함이구요 트로피 수집가 아니면 굳이 무리해서 갈 필요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못하는 순간 욕받이 무녀 확정이구요
백년지기
17/11/20 20:19
수정 아이콘
임팩트 입장에서는 잘한 선택이죠. 제시한 연봉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서 국내보다 상대적으로 휠씬 편한 환경에서
게임할수 있고 외국어까지 배울수 있는 곳, 거기다 이제 휠씬 판이 커져버린 북미에서
뭐하러 1등 못하면 걸핏하면 욕먹는 국내 팀 중 가장 빡센 슼으로 올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많은 레전드처럼 롤드컵을 우승못한 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카바라스
17/11/20 20:20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꾸준히 폼 유지하는 몇안되는 선수라 북미에서 가치는 굉장히 높죠
부평의K
17/11/20 20:21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도 꽤 엄청난 루머가 들리던데...
SwordMan.KT_T
17/11/20 20:40
수정 아이콘
많은 정보가 있으실 거 같은데 나중이 기대되는군여.
17/11/20 20:57
수정 아이콘
몇개좀 풀어주세요..궁금합니다..
파핀폐인
17/11/20 21:02
수정 아이콘
흠..저도 탑승해봅니다. 루머 듣는 재미야말로 스토브시즌의 백미라 크크크...
17/11/20 21:41
수정 아이콘
몇개좀 풀어주세요..궁금합니다..222222
17/11/20 22:26
수정 아이콘
탑승해봅니다
캬옹쉬바나
17/11/20 22:58
수정 아이콘
탑승해봅니다~
쟤이뻐쟤이뻐
17/11/20 23:20
수정 아이콘
탑승해봅니다
17/11/20 23:35
수정 아이콘
헉 궁금해요!
17/11/20 23:43
수정 아이콘
탑승합니다... 가르쳐주세요!...
17/11/20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썰 좀 풀어주시죠!
스웨트
17/11/21 00:24
수정 아이콘
저도 썰좀 부탁드립니다..
17/11/21 01:17
수정 아이콘
철통보안
arq.Gstar
17/11/21 09:52
수정 아이콘
저...저도
17/11/21 10:13
수정 아이콘
안 알려주실거면 의미가 없..
부평의K
17/11/21 12:20
수정 아이콘
쉽게 알려드릴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요... 한없이 민감한 문제이기도 해서.
17/11/20 20:21
수정 아이콘
임팩트야 뭐..서로 별로 득될게 없죠

들거 다 들어본 임팩트가 굳이 페이컷을 하면서 같은 팀으로 컴백할 이유도 없고
스크도 임팩트 같은 유형의 탑이 필요한건 아니라서
티모대위
17/11/20 21:39
수정 아이콘
예전엔 버티는 탑솔이 필요했는데, 지금 바텀 폼이 내려가서 지금 SKT 캐리라인은 미드탑이 되어야 하는게 큰듯요.
대청마루
17/11/20 20:28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오퍼 얘기가 사실이라면 후니도 북미로 다시 돌아갈지도 모르겠군요.
북미에서 보면 후니는 충분히 매리트있는 탑솔 용병이죠. 커리어 좋고 영어 의사소통은 이미 문제없고 친화력도 좋아서 적응도 잘하고. 좋은 오퍼 왔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보이네요. 아무리 커리어를 바래도 skt에서 욕받이무녀 자리에서 계속 겜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아요. 후니도 롤드컵 우승 못했다뿐이지 나머지 커리어는 다 가지고 있기도 하고...
포프의대모험
17/11/20 23:24
수정 아이콘
따지고드니 후니가 sk남을 근거가 컵먹고싶다 말고 단하나도 없군요
17/11/20 20:31
수정 아이콘
임팩트 입장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견디면서 SKT에 뛸 이유가 없죠. 결국 SKT는 큐베, 칸, 스맵에 비빌 탑솔러를 구해야하는데 임팩트가 거절하면 저 세명 제외하고는 후니가 제일 나은거 같은데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비역슨
17/11/20 20:35
수정 아이콘
후니에게 좀더 투자를 하더라도 계속 가는게 좋을것같은데..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쏭 코치의 TSM 부임은 정말정말 환영입니다!
베스킨라
17/11/20 20:42
수정 아이콘
운타라가 임팩트의 하위 호환 느낌이긴 한데....어찌 될지 흥미 진진합니당...
집에서나오지맙시다
17/11/20 20:49
수정 아이콘
점차 SKT가 욕받이로써는 두번째 CJ가 되갈 수도 있다는 느낌...
17/11/20 20:56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스멥 짜황 못잡을거면 운타라 데리고 가는게 낫다 봅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운타라는 가장 열심히 연습하는선수중 하나고 어차피 누굴데려와도 스멥짜황상대로 5대5가긴힘들죠. 운타라도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선수고 팀에 민폐끼치는 유형은 아니니깐요. 상대적으로 몸값도 쌀거고. 탑에 비용을 좀 줄이고 봇을보강하는게 좋아보여요.
17/11/20 21:15
수정 아이콘
소위 다이다이(...)를 떠서 이길 유형이라면 모를까, 임팩트 같은 유형을 영입할거면 운타라한테 기회를 주는게 낫죠

실제로 스크가 섬머 결승 가는 과정에서 운타라는 스멥, 큐배 상대로 잘 버텨냈고, 발전가능성이라는 측면도 간과할 수 없는지라
진인환
17/11/20 21:28
수정 아이콘
팀 전체 페이롤 생각하면 탑 운타라 고정넣고 봇투자도 괜찮죠. 큰경기에 약하다는걸 극복하기 제일 쉬운 팀이 어찌보면 sk라..
뻐꾸기둘
17/11/20 20:59
수정 아이콘
루머가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이야기 하자면 임팩트 선택이야 이해가 가지만 SKT가 굳이 임팩트에 오퍼한 이유는 당최...

칸/큐베/스멥이 다 나가지 않는 이상 저 셋과 최소 라인전 반반은 갈 탑솔이 필요한데 임펙트가 북최탑이기는 하나 저 셋과의 대결에서 경쟁력이 있냐 하면 그건 좀 의문이라서 말이죠.
티모대위
17/11/20 21:40
수정 아이콘
후니가 북미 복귀 의사를 밝혔다면 임팩트 접촉이 이해는 갑니다...
17/11/20 21:1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스포트라이트는 미드에게 돌아갈 가능성 높음.
거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아 욕 먹기도 쉬움.
그런데 대우도 큰 리스크에 비해 그다지..

임팩트가 올 이유가 없죠.
17/11/20 21:16
수정 아이콘
이런 루머들을 보니 꿀잼 스토브시즌이 오긴 왔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17/11/20 21:16
수정 아이콘
LCK 우승에 롤드컵 경험있고 안그래도 존심쎄서 말 안들어먹는 북미판에서 쏭의 권위정도쯤 되야 말발이 좀 먹히겠죠.
다크템플러
17/11/20 21:17
수정 아이콘
인벤보니 카사가 이적한다던데요 덜덜
이거 거의 올 시즌 정글 최고 매물 아닌가요?? 특히 향로도 끝났겠다...
다레니안
17/11/20 21:17
수정 아이콘
다른 팀들의 리빌딩도 궁금하지만 SKT는 특히 궁금하네요.
17/11/20 21:22
수정 아이콘
임팩트는 3년룰 때문에 1년 더 na에서 뛰면 제한적 로컬 선수로 변경된다고 하던데 맞나요?
파핀폐인
17/11/20 21:24
수정 아이콘
4년을 뛰어야 로컬이 됩니다. 15년부터 뛰었으니 내년만 뛰면 더 이상 용병슬롯을 먹지 않습니다.
티모대위
17/11/20 21:42
수정 아이콘
로컬로 전환되면 몸값이.... 엄청나겠네요.....
용병슬롯 안먹는 임팩트라니
마이어소티스
17/11/20 21:32
수정 아이콘
티원팬이고 임팩트 팬이지만 딱히 올 이유가 없죠.
cienbuss
17/11/20 21:34
수정 아이콘
후니는 1년 더 SKT 있었으면 좋겠는데.
태연이
17/11/20 21:36
수정 아이콘
제가 임팩트여도 .. 롤드컵 우승도 해봤겠다 굳이 SKT에서 뛸 이유가 없죠
어느팀에서 뛰든 부담감이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SKT는 아마 그 정도가 상상을 초월하겠죠..(..);
러블세가족
17/11/20 21:39
수정 아이콘
SKT가 임팩트에 오퍼를 넣을 이유가 있을까요...? 상위 호환인 운타라가 있는데.. 팀케미를 해치는 차원에서 후니가 좀 별로일 수도 있기는 한데 그 대안이 임팩트라는 것은 믿기 어렵네요.
17/11/20 2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7 전체로 보면 16과 많이 다르진 않죠. 탑이 다른 정상급 팀보단 부족하긴 했으니까요. SKT가 롤드컵 단기간 폼으로 선수 재편성을 계획할 팀은 아니죠.
그러지말자
17/11/20 21:41
수정 아이콘
설마 뱅을 그대로 데려가나..
반니스텔루이
17/11/20 21:49
수정 아이콘
설마 봇듀오 그대로 현상유지하나. 그것만은 아니길 바라는데;
야생화
17/11/20 21:58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봇-정글이 문제였는데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롤드컵에서 페이커 다음으로 잘해준게 후니였는데 어딜봐서 부진의 원인이 탑이란건지.
후니를 놓치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만 그거랑은 별개로 정글이랑 봇은 완전히 개편해야죠.
카와이
17/11/20 22:06
수정 아이콘
임펙트가 우승이 아쉬운 선수도 아니고 굳이 skt 갈 이유가 없죠.
sayse0612
17/11/20 22:16
수정 아이콘
지금 뱅보 더 나은 원딜이 있을까요?
NㅏRㅏ
17/11/21 12:34
수정 아이콘
네...네....??
17/11/20 22:16
수정 아이콘
결국 SKT가 원하는 탑은 마린처럼 슈퍼캐리못할빠엔 임팩트나 듀크같은 우직한 탑솔인거같네요
LCK결승에서 칸한테 둘다 터져나갔고
롤드컵결승에서는 해줘야 하는 갱플 야스오를 쥐어줬지만 해준거 하나도 없었고요
바텀이야 한번 부진한걸로 내치기엔 그동안 해준게 있기에 한번더 데려갈듯싶은데
결국 후니 운타라는 스맵 칸 큐베한테 잘해야 반반인 수준이라 바꾸긴 해야하겠죠
17/11/20 22:21
수정 아이콘
이미 몇몇분들이 말하셨듯이 임팩트는 일년 더뛰면 현지인취급인지라.. 설마 이민도 가능한거일지도..?
트윈스
17/11/20 22:26
수정 아이콘
뱅은 안고갈걸요 ? skt에 해준게 얼만데 내치기는 좀..
자기가 나가지 않는이상 안고가겠죠.
17/11/20 22:51
수정 아이콘
뱅기선수는 롤드컵 3회우승했는데 내보낸걸 보면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다고 봅니다.
트윈스
17/11/20 22:57
수정 아이콘
뱅기는 계약시즌에 해외나갈거라고 얘기가 많이 들렸는데 뱅도 미국이나 중국나갈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요.
17/11/20 23:14
수정 아이콘
벵기랑은 좀 다른게 팀내입지가 계속 주전이었던게 아니니까요. 블랭크 욕을 먹으면서도 밀어주고 다음해에 피넛 영입한거보면..
17/11/20 23:18
수정 아이콘
벵기는 롤드컵에서 부활했지, 작년 시즌 주전은 블랭크였으니까요.
뱅이랑은 약간 다르죠. 뱅은 서브도 안 둔 주전이니까요.
정공법
17/11/22 17:51
수정 아이콘
내보내긴요 이미 전부터 뱅기가 나간다고 한걸 skt가 잡고있었는데요
17/11/20 23:19
수정 아이콘
뱅이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반년간 폼이 떨어져서그렇지 2년반 잘했는데 무조건 내치는건 너무 가혹하다고보고요
딱히 대체자원도 안보입니다. 누가와도 뱅만큼 해줄수있을지.. 뭐 내년에도 올해 하반기처럼 말아먹지 않고 반등할거라고 생각하면요.

사실 뱅도 주가가 바닥친 지금상황에서 이적할곳도 없을겁니다. 해외조차 롤드컵 죽쒀버린상황이라..

결론은 자존심 접고 부활을 노려보는게 서로 윈윈아닐까 싶네요. 인성은 차치하고 실력면에서 저만한 선수 구할수있을지

많은분들이 잊고계시는게 3년동안 대체선수 없이 유일하게 자리지킨건 뱅뿐입니다. 그만큼 신뢰받았던 선수예요. 페이커조차 이지훈이나 스카이(...)가 있었는데 원딜은 연습생조차 없었으니까요..
헤나투
17/11/20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skt나 뱅이나 좋든싫든 같이 해야할거 같아요.
만약을 대비해서 서브 원딜 하나 정도는 구할수 있을거같네요.
니나노나
17/11/21 00:32
수정 아이콘
서로 윈윈이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17/11/21 00:38
수정 아이콘
고민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룰러를 노릴 거라고 봤는데 삼성이 돈좀 풀었는지 칼같이 잡아서...
프릴라를 데려오는게 아니면 뱅보다 나은 카드가 결국은 없죠

다만 연습 부족이나 기량 저하에 구설수가 겹친 케이스라...
실력 못지않게 이미지도 중요한 기업팀 입장에서는 썩 데리고 있고 싶진 않을 겁니다. 고민 많이 하고 있겠죠
17/11/21 00:46
수정 아이콘
사실 그부분이 제일 문제같네요. 나름 게임 외적인부분도 신경 많이쓰는팀인데 방송시작하면서 첫해에 거하게 터져버려서 크크
뭐 본인이 절치부심해서 앞으로 논란 줄이는것밖엔 없다고보는데 그럴수있는 멘탈인지는 모르겠네요.
17/11/21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뱅보다 못하는원딜찾기힘든게 현실이라.
안고가더라도 서브는둬야겟죠.
그리고 뱅은일시적인 폼망가짐도있지만 인성논란이 같이찾아온것도 큰지라
정공법
17/11/20 23:43
수정 아이콘
삼성은 하루까지 주전 전원 재계약했네요
17/11/21 00:0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마린 제외 전원 재계약입니다. 이러다가 마린이... 슼...
스웨트
17/11/21 00:2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블랭크 우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무더니
17/11/21 09:19
수정 아이콘
궁금하긴하네요 마린이 슼오면 다시 좋은 모습 보여줄수있을까요?
arq.Gstar
17/11/21 09:54
수정 아이콘
응 탑 와
1등급 저지방 우유
17/11/21 00:34
수정 아이콘
스토브 기간엔 이런저런 루머 얘기를 듣는것도 하나의 꿀잼이긴하죠.
더 많은 썰들과...확정된 계약 소식이 이곳저곳에서 나왔으면 합니다..크
17/11/21 01:11
수정 아이콘
언제나 느끼지만 선수 기용에 관해선 팀은 진짜 팬들한테 휘둘리면 안 됩니다.
팬들은 자신의 게임 안목을 너무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고,
팬들말 듣고 잘 된 팀은 하나도 없는데 그걸 강요한 팬은 결과에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거든요.
VrynsProgidy
17/11/21 0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뱅은 본인이 나갈 생각도 없고, 팀에서 내보낼 생각도 없으며, 실제로 계약도 거의 마쳤다고, 그냥 연단위 계약 갱신은 그냥 겉치레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데일주일전 전 관계자에게 들은 그냥 별 신빙성없는 지피셜이라 얘기안할까 하다가 임팩트 얘기도 그때 들은 내용 그대로 (그땐 오퍼했다는 얘기만 들었지만) 기사가 났길래,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

너무 믿진 마시고 그냥 그런 얘기가 있다 정도로 들어주세요.

정보의 신빙성을 떠나 개인적으로도 뱅이 절치부심해서 다시 열심히 해보겠다고 하면 룰러가 재계약한 지금 다른 대안은 없어보입니다. 갠방 그 사건 이전엔 지금처럼 처참하진 않았죠. 이후 플옵에서도 결승 이전엔 좋은 모습이었고

롤드컵 결승 그 잘하던 프릴라가 삼성전 무기력하게 무너진것만 봐도 그렇고 바텀 라인의 기량 측정은 쉬운게 아니죠.
17/11/21 03:59
수정 아이콘
애매하네요. 프릴라가 일단풀렸는데 피넛은 나간다 하는거보니 결국 skt는 안올거같고.. 뭐 프릴라온다고 피넛이 잔류하는건 아닐테지만. 결국 그럼 페뱅울에 블랭크운타라로 가나요. 변화가 좀 필요할것 같은데 상체는그대로 가더라도 봇듀 하다못해 서브라도 좀 두면 좋겠네요.
17/11/21 04:39
수정 아이콘
오 슬슬 꿀잼 이적시장 루머들이 퍼지고 있네요. 매일매일 두근두근 거리며 글을 클릭해봅니다!
뿌엉이
17/11/21 07:46
수정 아이콘
임펙트에 오퍼하느니 운타라을 키우는게 현실적인것 같은데
무브가 이상하네요 부진은 바텀에 있는데 마땅히 방법이 안보이는게 문제죠
던파는갓겜
17/11/21 08:18
수정 아이콘
톰-도인비-스위프트때를 생각해보면
폼이나 실력과 상관없이 정치질에 유리한건 윗사람들하고 얼마나 친하냐죠
도도갓
17/11/21 07:52
수정 아이콘
롱주 그대로 유지했으면ㅠㅠ

프릴라 제발 ㅠ
17/11/21 09:00
수정 아이콘
프릴라가 풀렸으면 얘기가 전혀 틀려지는데...
안채연
17/11/21 09:38
수정 아이콘
진에어는 익수-레이즈-쿠잔-눈꽃과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기존 멤버중에는 소환-엄티-테디만 남았네요.
아이유_밤편지
17/11/21 09:47
수정 아이콘
롱주 vs 슼 다전제를 다시한번 보고싶었는데.....
혜우-惠雨
17/11/21 09:48
수정 아이콘
만약에 만약에.. 뱅울프가 나간다는 가정하에 프릴라에게 푸쉬를 한다면 만약 계약을 할까요?? 왠지 프릴라라면 skt에 안올것같기도 해서요 스맵과 같은 이유로요.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이럴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게되네요.
VrynsProgidy
17/11/21 09:49
수정 아이콘
삼성이 다 재계약해서 대권을 노리는 팀들이 고민이 많겠네요

13 롤드컵 우승 SKT T1 K - 푸만두 이탈
14 롤드컵 우승 삼성 화이트 - 공중분해 -_-
15 롤드컵 우승 SKT T1 - 이지훈, 마린 이탈
16 롤드컵 우승 SKT T1 - 듀크, 벵기 이탈

역사적으로 그 해 최고의 팀이 전력 누수가 없었던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
상대평가로 역대 최강팀 소리 듣는 15 SKT 같은 경우 무려 '롤드컵 MVP'가 나갔고
그나마 전력 이탈이 덜했다는 16 SKT도 결국 정신적 지주 벵기의 빈 자리를 완전히 채우지 못했고, 탑쪽에서도 문제가 생겼는데

삼성은 하루까지 주전 6인이 전원 재계약 생각했으니..

뭐 바꿔서 얘기하면 롤챔스 우승이 없기 때문에 당장은 괜찮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우소프
17/11/21 20:48
수정 아이콘
SKT는 우승 후 스타반열에 오른 선수의 대우문제도 있었지만 연습량이 가장 가혹한 곳이라 우승하고 많이 나가는거 같습니다. 거기서 페이커 뱅 울프는 몇년째 연습량 소화하면서 버티고 있죠. 페이커가 이상하게 너무 기계처럼 프로생활을 하는거고 뱅, 울프처럼 부침이 있는게 너무나 당연한거 같습니다. 선수도 사람이고 게임하는 기계가 아니니까요.

근데 뱅울프 못했으니 팀 나가라는 일부 팬들은 게임하는 기계를 원하는거 같네요
세인트
17/11/21 09:59
수정 아이콘
프릴라가 SKT나 KT 중 한군데 가면 어떻게 될까요?
소스 이런건 없고 그냥 상상해본겁니다.
마인부우
17/11/21 10:03
수정 아이콘
프릴라가 SKT간다고 하면 팬덤화력은 진짜 역대급이겠네요 크크
17/11/21 10:07
수정 아이콘
뱅이 skt 잔류할 확률은 높아 보입니다.

프릴라가 skt로 올 이유가 없어요.
리니시아
17/11/21 11:09
수정 아이콘
마린이 다시 sk와도 재미있을것 같군요
네~ 다음
17/11/21 11:36
수정 아이콘
마린이 슼가면 크크크크
우소프
17/11/21 20:50
수정 아이콘
마린이 아프리카에서 시즌도중에 의욕을 잃고 기량하락한걸로 보이던데 SKT 와서 다시 도전해보는건 어떨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578 [스타2] [협동전 임무]한과 호너 15렙 찍고 써보는 최종적인 소감. [37] 그룬가스트! 참!10086 17/11/22 10086 0
62577 [LOL] 17년도 포스트시즌을 뛴, 팀들이 거의 다 잔류를 택했습니다 [55] Leeka11444 17/11/22 11444 0
62576 [기타] [FMM] 동아시안컵 명단으로 월드컵을 진행해 봤습니다. (스크롤 주의) [11] d5kzu7077 17/11/22 7077 0
62575 [LOL] 11월 22일 수요일 오늘의 케스파컵 일정 [1] 발그레 아이네꼬6934 17/11/21 6934 1
62574 [기타] 저도 무과금으로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 린엠 [10] gfreeman987370 17/11/21 7370 1
62573 [LOL] 프리시즌 라인별 꿀챔프 정리 - 원딜, 서폿 [22] Archer9248 17/11/21 9248 1
62572 [LOL] 프리시즌 라인별 꿀챔프 정리 - 미드 편 [32] Archer8282 17/11/21 8282 2
62571 [LOL] 프리시즌 라인별 꿀챔프 정리 - 탑, 정글 편 [36] Archer11205 17/11/21 11205 3
62570 [LOL] LOL 해외 루머 몇가지 더 [8] 파핀폐인9086 17/11/21 9086 0
62569 [LOL] 롤판 현재까지 오피셜 발표된 소식 정리 (KT 업데이트) [89] Leeka15732 17/11/21 15732 2
62568 [LOL] 11월 21일 화요일 오늘의 케스파컵 일정 [5] 발그레 아이네꼬7411 17/11/21 7411 0
62567 [배그] 눈물겨운 배린이 탈출기 [19] 모선8941 17/11/20 8941 0
62566 [스타1] 김택용 선수가 입대하네요. [31] 성동구14309 17/11/20 14309 4
62565 [LOL] [espn] 발 루머 몇가지, 임팩트 skt 제안 거절 등 [101] 파핀폐인13497 17/11/20 13497 3
62564 [하스스톤] [Hearth fun#6] 한국 하스스톤 하이라이트 하스펀(HearthFun) 6화 공개! [6] 만진이6584 17/11/20 6584 1
62563 [기타]스트리트 파이터5 AE 신 트레일러 + 신캐 떡밥들 [16] 레이오네7974 17/11/20 7974 0
62562 [LOL] 즈벤 & 미시 듀오의 TSM 이적 루머 [47] 비역슨9033 17/11/20 9033 0
62561 [스타1] 스타 브루드워 공식리그이후 비공식리그 현황 [11] 삭제됨11238 17/11/20 11238 4
62560 [기타] 2017년 개인적으로 예상하는 GOTY후보 TOP 5 꼽아봅니다. [92] 삭제됨13554 17/11/19 13554 4
62559 [기타] [PUBG]지스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이 끝났습니다. 앞으로의 대회는? [14] 자전거도둑7261 17/11/19 7261 0
62558 [LOL] 제2회 LGT LOL 칼바람대회 결과입니다~ [20] 하남매그리고아빠6260 17/11/19 6260 3
62557 [기타] [DJMAX] PS4_리스펙트 : 두번째 DLC는 클래지콰이 에디션 [13] 은하관제7338 17/11/19 7338 2
62556 [LOL] [espn] 발 루머 몇 가지 (lcs) [20] 파핀폐인9614 17/11/19 96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