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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0 12:32
크라운이 저평가를 받은 적이 딱히 없었던 것 같은데...
롤드컵을 먹었는데 세체미라고 인정 못 받은거 하나 정도 밖에 기억이 안 나네요.
19/06/10 13:08
작년 가입이라 잘 몰랐네요
정규시즌은 좀 오락가락 했어도 롤드컵선발전이랑 롤드컵내에서는 말자하, 카시, 리산드라로 캐리나 세미캐리한 경기가 많은데 참..
19/06/10 15:26
17롤드컵에서 크라운이 캐리 내지는 세미캐리 한 경기 본 기억이 전혀 없었던거 같은데..
혹시 인상깊었던 경기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복기하고 오겠습니다.
19/06/10 17:50
그 경기는 저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크라운이 굉장히 잘 버틴건 맞는데 그 경기를 캐리에 준하는 세미캐리를 했냐? 는 의문이 생기네요. 미드에서 라인전 잘 버티고 한타때 캐리했나? 글쎄요. 한타 캐리는 룰러가 했죠. 그러먼 한타 과정까지를 말자하가 만들었나? 아니죠. 큐베가 AD케넨으로 시종일관 나르 개압살해서 삼성이 유리한 구도 만들었죠. 한타에서는 딱 성장만큼, 라인전에서는 상성을 버텨낼정도로 좋은 플레이를 한건 맞지만 그걸 우리는 세미캐리라고 하지는 않죠.
19/06/10 18:32
아웅이 님// 보통 카운터 픽 상대로 라인전 우세하게 풀어나가면 잘 버틴다고 표현하지 않나요? 또한 인게임에서도 페이커가 카시로 무리하게 몰아붙이는데 잘 받아내는걸 잘 버텨냈다라고 칭하는게 뭐가 잘못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든 제가 크라운을 평가절하하려 한다라고 몰아가시는 이유는 제가 명백히 그 게임의 주역이자 캐리 내지는 세미캐리 한 경기를 알려달라고 한 부분에 대해 답변할수 없기때문이라고 생각해도 되나요? 아니라면 답변해주시면 될 일입니다. 결승 1경기는 제가 이미 답 드렸구요.
19/06/10 18:38
결승 1세트에 말자하로 딜교 이겨서 카시 먼저 집보내고 할 정도였으면 잘 버텼다가 아니라 이겼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 경기는 크라운이 확실히 잘했어요.
19/06/11 12:33
아웅이 님// 혹시나 제가 놓친게 있나 싶어 결승 2,3세트 다시보고왔는데 전-혀 캐리도, 세미캐리도, 주역도 아니네요.
2경기는 말자하는 정말 숨만 쉬었고, 미드 주도권은 아예 상실하고 오는 라인만 받아먹어서 라이즈는 항상 라인밀고 로밍다니는데 자르반이 피넛에게 그렇게 괴롭힘 당하면서도 큐베의 맹활약과 자르반의 대활약에 힘입어 향로자야가 한타 하드캐리하는 경기네요. 검은수염의 드래곤둥지 앞점멸 바루스궁, 엠비션의 1깃 2창도 이 경기입니다. 이 경기에서 말자하가 뭐했는지 기억나는장면 있으세요? 3경기도 마찬가지네요. 3경기는 두차례의 정글개입으로 라인전이 망했고, 1경기 이상으로 카르마는 전 라인에 영향을 끼치고 돌아오는데 말자하는 그동안 계속 라인에 붙어서 복구함에도 전라인을 돌아다니고 온 카르마와 CS가 같았어요. 라인전 단계에서는 2경기보다 더 존재감이 없었고 한타때도 멋진 침묵이나 궁 타게팅같은건 보여준적은 없고 그냥 무난했습니다. 게임은 룰러를 두번방생한 검은수염과 트리를 한방에 터트린 큐베의 초가스가 터트렸죠. 마무리는 룰러의 앞점멸 궁이었구요. 이래도 세미캐리, 주역인가요? 해설진이 결승전 경기 통틀어서 말자하를 몇번이나 언급하는지 세보고 오면 답 나오는거 같은데요. 결승에서 페이커보다 명백히 크라운이 잘했다? 1경기는 명백히 페이커보다 잘했지만 2,3경기는 명백히 페이커보다 못했고 팀 내 영향력도 없었습니다. 이쯤되면 팬심 내려놓고 경기 다시보고 와서 평가하시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다른사람 선수 까내리려고 작정한 사람으로 몰아갈게 아니라요.
19/06/11 12:37
Nasty breaking B 님// 저도 말자하가 못했다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에요. 분명히 1경기 크라운은 말자하로 페이커의 카시보다 확실히 잘했어요. 근데 페이커보다 잘했다는거와는 별개로 1경기의 주역, 캐리, 세미캐리 자리는 절대 말자하가 아니었다는걸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19/06/10 13:09
크라운이 저평가 당할 유인이 많은 것은 페이커 탓도 있겠지만 본인의 메타 적응이 느린 편이라 시즌 중에도 패치 따라 기복이 심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개막전에서 레전드 찍고 죽 하락세 타거나 스프링 망치고 서머 때 급부상 하거나 하는 모습이 많았죠.
19/06/10 13:46
개인적으로 저평가는 있을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농구만해도 퍼스트선수 외 선수 가치가 폭풍 하락합니다. 삼성팀은 명백히 룰러의 팀이었고 룰러를 제외하더라도 코어장전, 큐베가 핵심이었죠. 이건 16듀크나, 18 잭키러브나 비슷한 이치입니다. 지금의 행보처럼 오히려 그런 저평가가 틀렸다라고 스스로 증명해야할뿐이죠.
19/06/10 17:34
삼성이 우승할 때 향로메타였고 파이널 MVP 룰러
엠비션이 잘하는 게 형이지 재혁이형 했던 게 언제부턴지 아시면...
19/06/10 18:35
삼성이 향로메타 때 우승했지 뭐 언제 다른 때 우승했나요? 전성기라고 하면 누가 생각해도 그때고 그 이후로 쭉 룰러 1옵션 팀이었는데요.
19/06/10 17:46
크라운이 mvp쓸어 먹던건 17년 스프링때였죠.
그 때 스프링 플옵전엔 하루 크라운 듀오가 너무 쎄서 삼성이 우승 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플옵때부터 폭망하면서 섬머까지 폼 회복 못하다가 선발전부터 룰러 캐리로 완전 바꾼뒤에 우승까지 한겁니다. 그 때부터 젠지는 쭉 룰러의 팀였어요.거기에 큐베가 양념 좀 치는거고
19/06/10 17:53
크라운쪽 운영이라는게 크라운 중심이라기 보다는
미드 정글 상체 중심 돌리기였는데(표현이 너무 이상한듯) 작년까지만 보아도 삼성이나 젠지는 생각보다 밴픽을 유기적으로, 또 다양한 패턴으로 공략했죠 이러다 서머쯤에 비원딜메타 겪으면서 패턴이 일반화된거지만
19/06/10 13:14
개인적으로 롤드컵 기준으로도 크라운은 세체미입니다
비디디빼고 프로즌이나 씨예 페이커등 밀린적 없죠 심지어 씨예나 페이커 상대로 우위였는데 너무 과소평가에요
19/06/10 13:38
당장 피지알에서도 17년도 글 찾아보면 17 세체 뽑는글에
탑 정글 원딜 서폿 다 삼성 선수들로 채워놓고 미드엔 당당히 페이커 적혀있던데요 뭐....
19/06/10 16:41
비하하려는 의도보다 세계 2위라고 생각했을겁니다.
팬심이 더해진것도 있겠지만, 당시 페이커는 진짜 혼자서 멱살잡고 T1 준우승 시킨 수준이었으니까요 결승 3연전에선 크라운이 잘했다고 보입니다만 크크
19/06/10 14:31
https://cdn.pgr21.com./pb/pb.php?id=humor&no=346660
그냥 이런 글만 봐도 크라운 저평가 많습니다.
19/06/10 14:38
16롤드컵에서는 페이커 바로 다음가는 미드라이너정도의 기량을 보여주고 준우승을 했는데
17롤드컵에서는 정작 본인기량을 뽐낸 경기가 없다고 봐야하고 16이나 17이나 전부 정규시즌에서는 상위급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주며 우승 내지 준우승에 팀을 이끈적이 없으니까 고평가를 받을수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영상보면 올 시즌 폼이 아주 좋은데, 이 기세를 끝까지 이어나가서 정규시즌에서 맹활약하는 크라운! 이라는 평가를 이번에야말로 받았으면 하네요.
19/06/10 15:35
진짜 말도 안되는 평가네요. 17 스프링 MVP도 크라운, 17롤드컵도 8강에서 비디디 상대로 첫 경기 고전한 이미지때문에 사람들이 저평가하는데 그 시리즈 MVP 크라운이에요. 4강 결승에서도 잘했고 결승에선 역상성인데도 라인전 잘 풀어갔는데 상위권 미드라이너가 아니다? 잘한적이 없다? 이건 아니죠.
19/06/10 17:58
8강, 4강, 결승에서 이건 누가봐도 크라운이 대활약했다 라고 생각하는 경기 하나만 알려주시면 복기하고 오겠습니다.
또한 결승 1경기에 대한 제 의견은 위에 아웅이님께 단 댓글처럼 크라운이 굉장히 잘 버틴건 맞는데 그 경기를 캐리에 준하는 세미캐리를 했냐, 주역이였냐 라는점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19/06/10 17:55
세월이 지나서 소위 [미쳤다]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들은 보통 팀의 우승 내지 준우승을 한 선수들이네요. 특히 가장 게임 영향력이 큰 미드라이너는요. 그 굴레에서 벗어난 미드라이너는 작년 BDD 외에는 전무하다는게 제 평가입니다.
더불어 16선발전~16롤드컵~17스프링까지만, 1년을 채 못채운 기간을 반짝하고 그 외에는 두각을 보이지 못한걸 플루크라고 칭함에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19/06/10 18:06
2번째줄 같은 평가때문에 크라운이 18년도에 프로게이머 생활에 회의감을 느끼고 현자타임 세게 온거죠...
17롤드컵에서 본인기량을 뽐낸 경기가 없다니... 이런거보면 크라운의 18년도 부진이 이해가 되는수준입니다 솔직히 저라면 걍 때려쳤습니다
19/06/10 21:45
https://youtu.be/D3O-TQQQFwY
당사자인 크라운이 롤드컵을 들고났음에도 주변의 평가로 인해 무력감을 느꼈던 그 감정 그대로 어떤 포장없이 서늘하게 담아낸 다큐를 보고 오면 됩니다.
19/06/10 12:35
이번 서머 때 옵틱이 미드 정글 힘 바탕으로 도클라가 스탭업하면 일낼 수 있다고 본 입장인데 옵틱이 이렇게 치고올라갈 줄 이야...
다른거보다 이런 옵틱의 상승세는 크라운의 힘이 가장 크죠. 저번에도 말했지만 18년도 메카닉 약점을 보이면서 보인 부진이 믿기지 않을만큼 lcs 내에서 메카닉적 면에서 강점을 보이면서 스플릿 운영까지 가능한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솔킬 따였어도 바로 텔로 복귀해서 역솔킬로 다시 갚아주는 모습이나 트페궁활용을 통한 스플릿과 한타 변수창출보면 감탄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ap보다 as 트페가 더 좋다고 생각했고 프로씬에서나온다면 as 트페일거 같았는데 크라운이 ap 트페 쓰는거보니 생각을 좀 수정하게 되더라구요.
19/06/10 12:54
트페는 슬슬 다른팀이 밴을 고려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지금까지 두번 쓴게 상대 조합 다 보고 레드 5픽으로 뽑은 거라...상대팀도 밴할 자리가 없는게 아니니 ap 트페는 딜밸런스 고려해서 그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9/06/10 13:08
더 강한 팀을 만났을때나, 혹시나 플옵에서 다전제를 가게 된다면 결국 사이드 실력 차이로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탑과 바텀이 스프링때도 폼이 오락가락했었으니, 섬머때 지금 수준을 계속 유지해주리라는 보장도 별로 없고.
19/06/10 12:41
스프링때는 다른 라인이 좀 부진하기도 했지만 팀 전체에 완벽히 녹아들었다는 인상도 아니었는데,
이젠 완전히 녹아든 느낌이 들더군요. 트페 같은 픽은 본인도 본인이지만 팀 전체로 놓고 봐도 호흡이 맞아야 할 수 있는 픽이라고 봐서 그리고 순위표에서 눈에 들어오는 100도둑...절레절레 -_-;
19/06/10 12:50
100 울브즈는 항상 기승전아프로무로 이야기가 되는데...
제가 보기엔 4명이 다 문제고, 4연패 중에 한 2패는 어메이징이 어메이징한 플레이로 담당한것 같습니다. 아프로무는 기량 하락한 선수 1이지 무슨 이야기 되는것처럼 특별히 정상적인 팀 망치는 본원급 뭐 이런건 아니고 다 문제가 있는듯.
19/06/10 13:00
전반적으로는 그냥 썸데이 빼고 다 못합니다. 팀적인 판단도 안좋고요
옵틱전 같은 경우도 '자기들이 바론을 먹고' '아칼리 궁은 빠진 상태에서' 마치 바론을 상대가 먹어서 이대로 보내주면 안되는 것처럼 달려들다가 한타 대패하고 경기를 그대로 졌죠 아프로무가 가장 눈에 띄는 유형의 실수를 많이 해서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박혔을뿐
19/06/10 13:03
팀이 못하기 때문에 정글 서폿이 눈에 띄는건지 정글 서폿이 못해서 팀이 지는건지 인과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못하고 있죠.
개인적으로도 아프로무가 독박을 쓰는것까진 부당하다고 보지만 서머때 반등 못하면 결국 책임은 아프로무가 질 것 같습니다. 못하는 건 사실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로스터 변경이 있었음에도 팀 상태가 그대로라면 기존 멤버에게 화살이 돌아갈수밖에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어메이징을 좋아하기도 하고, 100T 이적때 기대도 했는데, 시즌 초반을 보니 참 암담하네요.
19/06/10 13:43
팀 자체가 문제죠. 서머 로스터 발표될 때 우려되던 부분이 다 터져나가는 와중에 CG와의 멸망전도 망해서 이번 시즌 압도적 꼴지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19/06/10 13:09
이적할 떄 우리 라운이...못해도 북미에서는 행복롤하길.. 이랬는데 옵틱가서 미드정글 기량이 최상급이라 실화냐 싶었습니다.
근데 누구나 말하지만 미드정글 외 포지션이 항상 물음표이긴 해서 롤드컵에서 볼 수 있을지..? 그건 그렇고 AD챔 마법피해 궁극기에 있는 AP계수는 삭제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잘 큰 사일러스가 애쉬궁 이렐궁같은거 쓰면 데미지도 그렇고 쿨도 그렇고 너무 불합리한거 같은데
19/06/10 13:40
가을 젠지가 아니라 가을 크라운이여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니...
DUOS만 봐도 이 선수가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나 보여서 라운아.. 너라도 행복해라!!!
19/06/10 14:15
정말 응원하는 몇 선수인데 반갑네요.
롤드컵 우승 과정에서도 그 이후 출전을 잘 하지못하고 힘든 시기를 많이 겪었을텐데, 다시 선수로써 최고의 자리에 또 자기 자신이 행복한 선수생활 하기를 바랍니다.
19/06/10 14:30
재능없는 노력형 선수라는 폄하도 듣고 힘든 시기 겪으면서 심적으로 위태위태한 모습도 보이고 했었는데..
새 보금자리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 보니 절로 리스펙되네요.
19/06/10 17:00
옵틱은 C9 -TL을 연속으로 만나는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거 같습니다.
여기서 1승이라도 올린다면 옵틱의 전망은 상당히 밝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승하면 우승후보구요.
19/06/10 19:03
락-롱-킹 경기만 확인하는 편이라 젠지 경기는 맞대결이나 순위만 봤었는데, 제 크라운에 대한 이미지는
1. 확실히 하이라이트를 만드는 유형의 미드는 아니고 2. ad캐릭은 잘 안 하고 3. 라인전은 꽤 유리하게 가져가고 이니시 잘 안 당해서 답답하게 만드는 그런 미드라이너였어요. 그런데 맞대결에서 느낀 거보다 젠지 순위는 항상 낮아서 의문이었고, 잘 모르다 보니 1티어로 평가는 안되더라고요.
19/06/10 19:12
솔직히 미국갈때 이렇게 잘할거라 생각못했습니다. 역시 롤드컵 우승자 클래스는 어디 안가네요 크크크크 올해 롤드컵 진출해서 커뮤니티에 17크라운이 아닌 19크라운이 소환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19/06/11 02:43
상대보다 더 빠른게 진짜 핵심이란걸 옵틱이 너무 잘 이해한거 같더라구요. 메타를 잘 받아들인거 같습니다. 그냥 빠른게 핵심이 아니죠. 상대보다 먼저 움직이려 하다보니 빨라지는거지. 그 선후관계의 이해를 위해 옵틱처럼 한발짝씩 천천히 먼저 움직이면서 이해를 해갈수도, 아프리카처럼 일단 빠르게 움직이면서 차차 어디정도가 먼저 빠름의 경계인지 파악을 해나갈수도 있는거죠. 스타트를 끊고, 도착만 하면 됩니다. 긍정적이네요. 크라운 선수, 롤드컵에서 봅시다.
19/06/11 07:39
크라운.
lck에 있을때도 소위 노력의 상징이자 아이콘으로 표현되는 선수였는데.. 아직 서머 초반이긴 하지만, 4게임 4mvp는 정말 눈에 띄긴 하네요. 그의 웃는 모습을 계속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덕분에 하이라이트 다 보고 갑니당
19/06/11 09:14
전 롤드컵 우승할때보다 준우승할때 크라운이 더 무서웠습니다.
빅토르 잡고 우물 레이저 쏘고 다닐때 포스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직도 크라운하면 말자하는 별로 생각이 안나고 빅토르만 생각납니다
19/06/11 12:43
16롤드컵의 크라운은 두말할 것 없이 탑클래스 선수였고 슈퍼 빅토르였다고 생각합니다. 챔프폭이 좁은게 좀 아쉬웠고 그걸 SKT에게 공략당해서... 그때 그 빅토르의 임팩트는 대단했는데 말자하의 임팩트가 대단했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19/06/12 12:50
크라운선수 절대 LCK와서 욕먹지 말고 북미에서 행복롤 많이 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롤드컵 우승에 기여하지못한 버스타는 미드로 인식 많이 되네요 비단 여기 몇분만 아니라 커뮤니티 에서 꽤 그런 여론이 많네요 한국와서 상처받지 마시고 북미에서 행복롤하시기를.. 팀이 원했고 그 원하는 임무를 잘해줬음 잘하는건데 무조건 캐리하고 찍어눌러야 하고 압도해야만 세체미인가봐요 그들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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