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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5:10
폭행설문조사 열심히 하더니 이렇게 처분을 내리네요. 협박은 검찰수사 안해서 판단못한다고 하더니 폭행은 고소고발도 없이 잘도 처분합니다?
19/11/20 15:11
다른 건이 나오면 시드권 박탈 추가징계라고 언급했고, 씨맥/하태경 측에서 아마 추가로 더 풀 거 같으니 시드권이 박탈되는 결말이 나오겠네요.
그리핀-라코놈들은 진짜 어휴
19/11/20 15:14
조건이라는게
[이와 더불어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그리핀의 팀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향후 동일, 유사한 위반행위가 다시 발견될 경우] 입니다. 이번건은 추가로 나와도 라코가 퉁치기 가능합니다. 라코 의지에 달린 것 같습니다.
19/11/20 15:22
위에 얘기만 놓고보면 지금까지는 벌금으로 퉁치고, 앞으로 1년 내에 유사한 행동을 하면 추가징계한다는 얘기 아닌가요?
그 얘기인 즉슨 [위 위반형태랑 유사한 형태가 재발하는 경우]에 [최대 “시드권 박탈"]이 나간다는거죠.(최대도 웃기네요) 결국 다른 건이 나오는 건 가중징계가 아니라 별건으로 보겠다는 얘기로 봐야죠. 근데 별건으로 따진다면 이걸 1억원으로 퉁치고 있는데 다른 건이라 해봐야;;;
19/11/20 15:11
이래놓고 4번에서 팀 철저 관리 크크 웃겨서 말이 안나온다 어처구니가 없네
1억원 내면 선수 노예계약 해도 된다고 라이엇코리아가 인증해줬네요. 다른 팀도 하면 되겠다. 와 진짜...
19/11/20 15:12
?????????????????????????????????????????????????????????????????????? 이게 뭐죠 크크크크 와 진짜 1%도 생각 못했던 결말이네요. 진짜 이게 결말은 아니겠죠?
19/11/20 15:13
근데 냉정하게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면 친하더라도 이건 사유가 되는건 맞죠
물론 괘씸죄이긴 한데 납득 못할 사유는 아닌거 같습니다 근데 씨맥을 저정도로 먹일꺼면 조씨랑 그XX 구단도 폭언 폭행 책임 있어서 더 무거운 징계로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19/11/20 15:14
저도 폭행이 있었다면 무기한 징계 맞다고 보는데, 지금 맥락에선 괘씸죄인게 너무 티가 나서요. 무기한 징계가 작은 문제가 아닌데, 이럴거면 뭘 어떻게 했다고 판정했길래 무기한 징계를 내린건지 말을 해줘야죠.
19/11/20 15:25
폭언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 폭언인지 폭행이 사회통념상 그 폭행인지 구체적으로 봐야죠. 친구들끼리 서로 발발 하고 등짝 치는 것도 엄밀한 의미론 다 폭언이고 폭행입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19/11/20 15:30
웃긴게 라코는 중간발표에서 카나비선수 협박건은 실제 협박을 했는지 여부를 사법기관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했습니다. 이번 최종결과에서도 이부분은 빠져있고요. 즉, 협박건은 자신들이 판단할 수 없다는거죠.
그럼 씨맥의 폭언과 폭행도 라코가 판단해선 안되는거 아닙니까? 아주 고무줄 잣대에요. 괘씸죄 먹인겁니다.
19/11/20 15:42
조규남은 이 판 떠난 사람인데 라이엇에서 징계자체를 해봐야 할 수 있는게 없죠.
카나비 쪽이랑 법정에서 만날 사람이고 씨맥은 폭언 폭행이 진짜 있었다면 무기한정지가 저는 맞다고 생각하구요. 라이엇코리아가 제대로 조사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
19/11/20 15:14
어떻게 인감인증까지 올라온 마당에 그리핀은 고작 벌금 1억원이고 (카나비 임대료가 얼마였는데?)
씨맥은 어떤 진술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영구제명 급이고 조씨야 어차피 나가리였으니 별로 타격없을 결과고 씨맥만 죽었네요? 썩었네요 썩었어 이러니까 라코가 조사하는게 무슨 의미냐했던거죠
19/11/20 15:14
하태경 의원 보도 직후 이런 결정을?
라코 중간보고에서 느낌 쌔했었는데 이거 라코도 같이 묶여있는 쪽으로 봐도 되나요? 이해할 수 없는 발표네요.
19/11/20 15:15
하태경 참전전에 이 건을 그냥 덮으려고 했던 [라이엇 코리아]라서 이 조사 결과도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해 선수들에게 행해진 폭력적 언행의 수위는 인격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임을 복수의 진술 및 제출 자료를 통해 확인]. 이게 도대체 뭔지 궁금하네요. 피해 선수들이라고 해봐야 그리핀 선수들일텐데, 복수의 그리핀 선수들이 폭력적 언행과 폭행을 받아 인격적으로 감당하기 힘들었다는 진술을 했을까요? 과연? LCK 선수들 다 FA로 외국으로 나가는건 아무런 느낌 없었는데, 이건 어이가 없어서 보이콧 하고 싶을 정도네요.
19/11/20 15:15
결과적으로 조규남과 씨맥이 똑같은 징계를 받게 됐네요. 라코는 저 둘을 같은 수준이라고 판단한거고요. 정말 답이 없습니다...
19/11/20 15:15
폭행이 있었다면 물론 잘못된 것이지만 형사처벌까지 가지도 않은 건으로 무기한 출장정지까지 때리는것은 좀 과한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말이 폭행이지 씨맥이 선수들을 문자 그대로 줘패지는 않았을거같은데..
19/11/20 15:16
씨맥 감독 정지 처분이 이상하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폭력에 둔감한거지 당연히 제거해야할 문화죠 다만 그리 갈거면 당연히 그리핀은 폭파가 되야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19/11/20 15:16
결국 문제점을 고발하면 같이 엮고 들어가면 된다는 아주 좋은 선례를 남겼네요.
다 한통속 양아치인건가, 아니면 머리에 든 게 없는건가. 그나저나 조씨는 지분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쉬면서 배당받으니 오히려 개이득인건가 크크크
19/11/20 15:17
어이가 없네 선수한테 피드백 명목으로 막말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걸로 무기한 정지를 때린다고?
게다가 막말로 따지면 방송으로 버젓이 나간 레퍼드 피드백이 있는데?
19/11/20 15:18
욕은 못 쓰니 안타깝네요 리그 중계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쓰레기 아닌게 없는데 니들은 일 안하세요? 어떻게 국회의원이 일처리를 더 잘해요? 그거 니들 일 아니에요? 때려쳐요 하기 싫으면.
19/11/20 15:18
이건 사실상 씨맥만 죽인거죠. 누가봐도 납득할만한 추가 설명이 필요합니다. 진짜로 씨맥이 소드 목 졸라서 심각한 위해를 입힌적이라도 있나요???
19/11/20 15:18
다른 글에도 적었지만 전 1억은 구단해체를 제외하면 벌금중에서는 가장 쎈 카드라고 생각을 해서 일단 그렇다고 치고 넘어가는데..
애시당초 일선에서 일을 [하는 것도 아닌] [사임한] 조대표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라는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으며.. 정말 백번 양보해서 둘다 잘못했다고 손 치더라도 둘이 똑같은 처벌같지만, 씨맥은 지금 당장 드래곤x 감독으로 들어갔는데, 훨씬 씨맥쪽이 크고 훨씬 씨맥쪽이 손해인데.... 조대표는 무제한 출장 정지가 아무런 손해가 아닌데요.. 그리고 일단 그 이유에 대해서 좀 궁금한데 크게 두가지 말을 적었네요. [운영위원회는 양 당사자는 물론 목격자의 진술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LCK 리그에서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는 그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특히 LCK 리그 내에서 부여 받은 감독이라는 지위에서 이루어진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는 더욱 정당화될 수 없을 것입니다.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해 선수들에게 행해진 폭력적 언행의 수위는 인격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임을 복수의 진술 및 제출 자료를 통해 확인했으며, 무엇보다 폭언과 폭력의 대상이 됐던 일부 선수들은 당시 미성년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는 대한민국 법률에 의하여 금지되거나 적어도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윤리적 행위에 반한다고 할 수 있는바] 쉽게 말하면 폭언/폭력을 행사했고 거기에 합당한 증거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런 처벌을 내렸다인데... 만약 이게 정말 가감없이 100% 사실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이게 100% 사실이기가 힘들지 않나요? 지금 당장 멀리갈 것도 없이 소드를 제외하면 리헨즈 타잔 쵸비 바이퍼 다 사적으로 씨맥이랑 연락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술도 먹고 하는 거같은데, 이런 관계가 무자비한 폭력/폭언 후에 가능하다구요? ;;; 딱보니까 그 대표가 제출한 자료만 보고 이랬겠거니 하고 처벌한거같은데 이건 좀 많이 실수하는 거같은데.. 납득이 갈만한 설명을 추가로 해주지 않으면 모든 커뮤니티에서 욕먹을 것같은데... 물론 진짜 거의 없을 가능성이라고 생각하지만 [폭력을 휘둘렀다면야 이런 처벌이 이해가 갑니다만] 납득할만한 증거들을 보여주는게 아니라면 솔직히 전 믿기가 힘들겠네요..
19/11/20 15:24
폭력 폭언이 무자비한 수준일 필요는 없어서 관계형성이 가능은 할겁니다.
뭘 가지고 그런건지는 아마 향후 민사소송에서 밝혀지겠죠.
19/11/20 15:29
당사자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과 별개로 폭행은 있을 수 있죠. 제 모교에서도 매는 좀 때리시는데 학생들과 엄청 친밀하게 지내시는 은사님이 있으셨는데 몇 년 전인가 학생 부모가 교육청에 고발해서 학교 그만두셨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학생은 끝까지 말렸는데 부모가 난리쳤다고...
19/11/20 15:32
저도 글 쓰면서 그런생각을 하긴했는데... 설마 그렇게까지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_-; 스타일상 그러지 않았을 것같은데 라고 생각을 하고 좀 씨맥 위주로 글을 적었지만 말씀하신 케이스가 있긴하죠.
19/11/20 15:27
LCK뿐아니라 "라이엇 게임즈" 관련된 곳까지라는거보면 LCK독단적인 징계는 아닌듯싶네요
씨맥은 다른나라 리그까지 무기한 정지에요..
19/11/20 15:19
세상에 일을 저런 식으로 하고도 돈 받고 먹고 살 수 있다니 헤븐조선이네요 헤븐조선. 그리핀은 창조경제 그 자체를 보여주는 중이고요.
아니 다른거 다 제껴놓고 조규남이 사임한 상태에서 출장정지가 아무 상관이 없다는건 지능지수 두 자리 이상이면 알 수 있는 사실 아닙니까? 보여주기식을 시전할거면 그 신경쓰는 척이라도 제대로 해야 할 거 아닙니까? 저게 어떻게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한테서 나오는 발상이죠?
19/11/20 15:20
폭언과 폭력의 수준이 어떤지 진실은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진짜 래퍼드 감독이 한 그런 수준이라면 이건 그냥, 너네 누구든 내부고발만 해봐. 그 결과가 이거니까. 라고 보여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진짜 별로네요.
당연히 씨맥이 실제로 상당한 수준의 폭언/폭력을 행했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아무튼 LCK도 이제 그만봐야되나 싶네요. 앞으로 롤 중계 볼 시간에 미뤄둔 콘솔게임들이나 해야겠다...
19/11/20 15:20
와 진짜 생각할 수록 열받네.
조규남 출장정지는 대체 무슨 의미임? 뭐 경기엔 원래 안나왔는데 롤판에서 영구 퇴출 이런던 또 아닌가같고 그냥 쟤 벌줘써용 뿌잉뿌잉 이건가? 아오 형동생들이 짬짜미하는 엿같은 판 이대로 끝나면 그냥 안보고 말아야지.
19/11/20 15:20
1. 조규남에게 가해진 처벌이 의미 없다고 하기에는 "다시는 우리와 함께 일할 수 없다."니까 라코가 조규남이라는 개인에게 가할 수 있는 최대한의 처벌인 것은 맞습니다. 벌금 내라고 한들, 라이엇과 함께 일하지 않는 이상 안 내면 그만이고요. 라코는 국가 기관도, 법 집행 기관도 아니니까요.
2. 김대호 감독에게 가해진 처벌의 경우에는 그가 내부고발자일지라도 선수에 대한 폭언과 폭행이 실제로 있었다면 처벌을 피할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폭언과 폭행이 있더라도 어느정도였기에 무기한 정지까지 나올 정도였는가, 징계의 수준에 대해서는 다퉈볼 여지가 있겠죠. 3. 그리핀에 대한 1억 벌금은, 환수 조치, 카나비 선수에 대한 보상과 같은 부당 이익에 대한 적정한 조치가 없다면 처벌의 수위가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19/11/20 15:21
미성년자 협박해서 8억먹으려다가 걸렸는데 벌금은 1억이면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이네. 이런 처벌이면 이제 앞으로 저런 협박사기계약 적극적으로 시도하라는 뜻이네요.
19/11/20 15:21
그리핀이 롤드컵 돌아오자마자 돌렸던 김대호의 폭력,폭언 설문조사를 이렇게 라코가 사용할줄몰랐네요. 참.. 징계수위가 대표랑 같은 것도 이해가 안되고 LCK 망하겠네
19/11/20 15:22
장기간 지속적인 선수 폭행이 사실이라면 씨맥 징계는 무조건 인정입니다. (별개로 이게 사실이라면 소드가 개인적으로 카나비 못지않게 불쌍하네요)
씨맥 징계건과 별개로 조규남과 그리핀에 대한 징계 수위는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핀 운영진 측도 당장 롤판에서 영구제명시키고 시드권은 진작 환수하고 벌금을 최소 10배는 더 때렸으면 모를까 뭐하자는건가요
19/11/20 15:22
이렇게 나올 걸 예상 못한건 아니지만 이판을, 팬들을 너무 호구로 보네요. 보이콧은 당연한거고 팬으로서 할 수 있는 실력행사로 갈 수 밖에요.
19/11/20 15:22
이제 씨맥은 당연히 반발할테고, 드래곤X도 반발하여 이의제기를 신청하겠죠.
그리고 하태경이 얼마나 이 일에 대해 욕심이 있냐에 따라 갈릴거 같습니다. 이의제기 해봤자 응 폭언 폭행 있었어 너 영구정지 이럴텐데 하태경이 이 조사과정도 좀 밝혀내서 사실과 다른게 무언인지 밝혀준다면 씨맥 복귀는 가능할거처럼 보이는데 너무 행복회로 굴린건가요?...
19/11/20 15:23
방송 카메라 앞에서 선수한테 1818 욕 한 래퍼드 놔두고 크크크 씨맥은 영구정지. 사유도 참 어이가 없다 크크크크 씨맥이 애즐을 줘팼으면 몰라도 크크크크
19/11/20 15:23
앞으로 다른 구단들도 인감 사기치고 본인과 보호자도 모르는 에이전트 껴서 사기치기를 바랍니다 걸리면 1억 내시면 됩니다.^^ 10억 뜯고 1억 내는데 이걸 안하는 바보들이 있나요?
19/11/20 15:24
잘못은 그리핀 쪽에서 한게 큰대 징계는 씨맥만 먹은거나 다름없게 했네요? 폭력이 어느 정도 수준이면 납득할만한 징계지만 선수들이 먼저 좋다고 찾아오는데 무기한 정지만큼 심각한 폭력이 있었는지도 의문이구요
19/11/20 15:25
가슴이 넘 답답하고 꽉막힌거 같이요. 속터져서 손이 덜덜 떨릴정도네요...
정말 응원팀 다 폭파되고 사라져도 어떻게 어떻게 정 붙여가면서 보고 있던 리그인데.. 눈물나게 속상하네요
19/11/20 15:25
[운영위원회는 이러한 행위의 심각성을 감안해 “김 전 감독”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를 부과합니다. 이에 따라 “김 전 감독”은 LCK를 포함해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 주관하는 e스포츠에 어떠한 방식으로도 참가할 수 없음을 명확히 밝힙니다.]
앞날 창창한 한사람의 커리어를 조져놓네
19/11/20 15:25
소드가 씨맥 전화 안받은 이유가 있었내요.
정황상 일부선수는 소드뿐인데 본인이 직접 씨맥을 이판에서 보내버리려고 증언 다했는데 어떻게 대화를 하겠습니까
19/11/20 15:25
국회의원까지 관심을 가지고 파헤치는 마당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된 근거를 가지고 있겠죠!?
아니면 진짜 폭약창고에 불지르는 행위가 될 것 같은데!?
19/11/20 15:25
이러니까 선수들이 해외리그로 나가지 누가 남아있겠어요 크크크 진짜 부당함에 대해서 말도 못하게 하는 헬피엔딩이라니... 이번년도 lck재밌게 봤지만 최종판결이 이따위라면 그냥 다음 lck는 안보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카나비 사태에 같이 휘말렸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봐도 두 사안이 같은 사안으로 안보이는데 동급 취급이라니요. 결국 사임한 조규남은 상관없고 씨맥만 물먹이는 판결이네요.
19/11/20 15:25
근데 그리핀 1억 벌금 실화임?
크크크크크크크크킄 그러니깐 이 사태의 최종결정인 그리핀 1억내 이게 끝이라는거죠? 미성년자 선수 8억에 팔아먹고, 문서위조하고 그런거에 대한 제재가 저게 다에요?
19/11/20 15:26
씨맥건은 구체적 내용이 나온 게 아니니 일단 가만히 있겠는데
훨씬 큰 짓을 저지른 조규남은 징계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고, 그리핀 구단은 딱 1억...... 아 손가락 근질거리네.
19/11/20 15:26
물론 씨맥의 도를 넘은 폭언/폭행 행위가 피드백 과정에서 있었다면 처벌받아야 한다는 것에는 어느정도 동감하지만 조규남 전대표의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판단 권한을 가지는 사법기관이 판단해야 할 영역이라 하고, 같은 처벌을 받는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의 판단 없이 라코 자체 판단으로 내릴수 있는건지 참 의아하네요
19/11/20 15:37
징계에 대한 내용은 공홈에 나와있습니다
https://www.leagueoflegends.co.kr/?m=esports_intro&mod=esports_newsview&idx=1342
19/11/20 15:28
나머지 조큐트야 영정이니까 줄수있는 가장큰 징계를 준거고 그리핀한테 준 1억벌금이 좀 적다고 보고
폭력이 실제로 일어났다면 이것역시 큰문제고 그것이 다른 조사중 곁가지였다하더라도 이정도 처벌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피해자라고해서 항상 선한건 아니지않습니까 씨맥이 당했다고 그가 한 행위가 다 보호받아야될건아니죠 폭언까지는 그럴수있지만 폭력은 말도안되는거죠
19/11/20 15:28
씨맥 징계는 그렇다 치고 그리핀에 지금 걸린 돈이 얼만데 1억은 애들 장난도 아니고.. 카나비는 어떻게 하는건지 나와있지도 않고..
19/11/20 15:30
그리고 이거 아무리봐도 국회의원 개무시 하는거 맞죠? 국회의원이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나... 카나비 관련 나아진건 단 하나도 없는데 쳐맞고 이따위로 끝나는거 절대 그대로 안볼것 같은데.
19/11/20 15:30
씨맥이 말은 좀 험하게 하는거 알고있어서 폭언은 그러려니 하는데 폭행이면 피드백할때 선수 뒤통수도 치고 그랬나보네요
죽빵 날린거 아니면 폭행이라고는 생각 안했을텐데 법적으로 폭행 범위가 넓으니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19/11/20 15:30
1. 조규남은 어차피 라이엇 관련된 판에서 일 안하면 그만이니, 1억 벌금은 사실 아무런 의미 없어 보입니다. 라이엇 징계가 아니라 꼭 사법처리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2. 조규남 퇴출 + 그리핀 1억 벌금은, 사실상 조규남으로 꼬리 자르고 그리핀에게 1억 수수료 받고 면죄부 주는거나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그리핀/스틸에잇 수뇌부까지 확실하게 털고 그리핀 시드권 박탈이 당연해 보였는데, 이 결과대로라면 그리핀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듯이 내년 LCK 에서 보게 되겠네요. 3. 내부 고발자인 씨맥은 사실상 퇴출 당했네요. 여러 선수들을 폭언/폭행해서 선수들이 고통 받았다는게 사실이라면 퇴출은 당연합니다만, 선수들이라고 해봐야 그리핀 선수들밖에 없는데 소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과 좋은 관계 유지하고 있고, 카나비/땅우양과 같은 선수들도 씨맥을 옹호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라코 발표 내용을 그대로 믿기 어렵네요. 지금 심정으로는 괘씸 가중치가 들어갔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19/11/20 15:33
조규남의 카나비 협박건은 라코 중간발표때 사법기관이 판단할 일이라고 판단 보류했습니다. 최종결과에서도 협박건에 대한 이야긴 없어요.
그럼 씨맥의 폭언 폭행건도 사법기관이 판단해야 할 일이지 라코가 판단할 일이 아니게 됩니다. 근데 이건 칼같이, 그리고 가장 무거운 징벌을 내리네요. 의도가 뻔히 보입니다.
19/11/20 15:56
그래서 지금 결론 나온거 아닌가요..
그럼 하루빨리님이 원하시는건 모두 사법기관이 판단할때까지 계속 조규남, 그리핀 징계 보류, 씨맥 징계 보류를 원하시는건가요? 타임라인 자체가 협박건이 먼저 제기되어서 중간발표때 판단 보류, 이후에 폭행건 전수조사 이후 지금 결과 나온거 같은데요.. 이 결과 자체에 대해서는 맞는 판단을 한거 같습니다. 그리핀 제외하고 두명에겐 라이엇이 줄수 있는 가장 무거운 징계를 준게 맞으니 그러려니하지만, 그리핀에 가해지는 형벌은 많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벌금 + 시드권 강제 판매 명령 정도까진 나왔어야 된다고 보는데..
19/11/20 17:16
댓글에도 적었는데 최종결과에도 협박건에 대한 이야긴 없습니다. 보호자 미동의, 선수 보호 책임 방임 이런 이유만 있죠.
[조규남 그리핀 전(前) 대표(이하 “조 전 대표”)의 행위가 형법상 ‘협박죄’나 ‘강요죄’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사건 당사자들의 고소 등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법적 판단 권한을 가지는 사법기관이 판단해야 할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운영위원회는 형법상의 ‘협박죄’나 ‘강요죄’ 성립 여부와 관계 없이 조사 결과 문제로 확인된 사항들에 대해 엄중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공정하고 건전한 리그 육성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책임이자 의무라 생각하여, 사법기관의 판단과 별개로 조 전 대표에게 징계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제발 본문을 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9/11/20 17:22
[미성년 선수가 특정한 선택을 하도록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은 대표로서의 임무를 해태하고, 나아가 LCK의 명예 및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킨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실정법상 죄인지는 사법기관이 판단하되, 라코가 보기에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징계 내린게 아닌가요.
19/11/20 17:40
그러니깐 '협박'관련해선 따지지 않았다고요. 마찬가지로 '폭언 폭행'도 라코에선 따져선 안되거나, 굳이 따질려면 협박도 결론 내고 따지라는게 제 댓글 내용입니다.
읽어보시면 협박은 사법기관에서 따져야 하는것, 그러나 이것만 기다리고 기간 끌기엔 책임감있는 리그운영 태도가 아니라 판단해서 다른 결론난 것들을 토대로 징계를 내림 징계이유 블라블라블라 이런 글이잖아요.
19/11/20 15:30
씨맥 징계는 폭행이 진짜로 있었다니 인정. 그게 미성년자 협박해서 노예계약으로 팔아먹은거랑 동급이라는거죠? 뭐 주먹으로 아구창이라도 후렸나보네요 귀싸대기를 날리거나. 아니 설령 그렇게했다쳐도 현실법에선 처벌수준이 너무 다른데. 뭐 어디 사람패서 불구만들어야 비슷한 처벌나올듯.
19/11/20 15:30
운영위원회가 라코랑 케스파랑 같이 조사위원회가 짜여진거 아닌가요? 너무 편파적인데 미성년자 협박이랑 폭언폭행(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 식일수도 있지만 논외로 치더라도)이 같은 징계로 끝난다는게
19/11/20 15:31
폭언 폭행으로 무기한 출전 정지요?
스크림 졌다고 연병장 집합 시켜다가 부모님 안부 물어가면서 각목으로 줄빠따 친 수준이면 납득하렵니다.
19/11/20 15:32
말마따나 역으로 씨맥이 고소를 하면?? 시간도 남을 텐데 진짜 법적으로 판결 받아볼만하지 않나요? 그리고 무혐의라도 나오면 라코는 뭘 근거로 처벌을??? 그래서 역으로 당연히 영정이 아니라 씨맥을 고발했다. 뭐 이런거로 나와야 정상 아닌가요?
19/11/20 15:41
이게 폭행은 진짜 있었어도 가지도 안되는 수준이고 몸통이 규모있는 사기 행각인데 그와 관련해서 관련자들 법적 처벌 내용이나 잔뜩 넣어 놓고 결과에 따라서 LCK안에서 처벌 운운을 해야지...
아무런 조사도 안한거 (안할꺼란거) 뻔한 상황에서 뭐 대단한 내용 써 놓은듯... 진짜 회사 몇 개 날아가야 정리되는거로 봤는데 이렇게 지들끼리 꽁냥거리는 판이면 관심 접어야겠네요.
19/11/20 15:34
두 명이나 '무기한 출장 정지'를 띄운 사태에 그리핀 1억이면 누가 봐도 꼬리자르기죠
사실 그 무기한 출장 정지도 한 명에겐 의미가 없는 징계구요
19/11/20 15:35
근데 계약건은 사법기관이 판단할 일이라고 하는데,
폭행건이야 말로 사법기관이 판단한일 아닙니까? 민사가 아니라 형사인데, 폭행 당했다면 라코가 아니라 경찰서가서 신고를 해야죠
19/11/20 15:46
형사 처벌이 사법기관의 몫인거고 협회 차원의 징계야 협회에서 판단할 일이긴 하죠. 지금 이 내용은 모두 협회 차원의 징계인거구요
19/11/20 15:35
카나비 쵸비 바이퍼 리헨즈 타잔 아무도 씨맥이 폭행했다고 안 했는데(설문조사 거부) 소드 혼자 말해서 받아들여진 거면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네요
19/11/20 15:35
도파가 대리해서 영정받는 바닥인데, 폭행이 확인됬으면 영정이야 놀라울일이 아니죠.
다만, 조규남은 뭐 라코 입장에서 더이상 불이익을 줄수 없어서 그런거 같은데, 케스파가 좀 참전해서 아예 어떤 e-sports든 관련 업계에서 퇴출되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고, 카나비도 민사 진행했으면 좋겠네요. 그리핀은.. 어떤 식으로는 이 바닥을 뜨는 결과로 도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11/20 15:44
이번 건에 대해서 라코 측 처벌이 이렇게 나오고, 사건인지를 한 케스파가 또 다른 의제로 위원회를 소집하여서
E sports에서 아예 퇴출하는 결과를 가져왔으면 좋겠네요. 뭐 사실상 벌써 아웃이겠지만 (99%의 확률로) 그래도 확실히 해두는게 좋겠죠.
19/11/20 15:36
Lck시청자가 얼마나 호구로 보이면 얘네는 일을 이렇게 하죠? 중계 퀄리티 개판치는거랑 수준이 다른 문제에요. 돈 얼마나 받아드셨으면 영구퇴출 두명 나오는 사건에 구단 벌금 1억 끝만 나오죠? 먹은거 뱉으세요 노답님들
19/11/20 15:36
북미쪽에 건너와서 산지도 사오년 됐는데, 다행히 취침시간에 많이 구애받지 않는 자영업이라
LCK 보려면 완전 새벽시간대인데도 핫한 경기들 있으면, 아니 저번 서머엔 말미까지 치열했어서 연출이랑 운영 그렇게 욕해가면서도 거의 모든 경기 밤 지새가며 꼬박꼬박 봤었는데.. 이대로 헬피엔딩이라면 이젠 뜨문뜨문 리플레이나 하이라이트만 찾아봐도 되겠네요.. 씁쓸합니다.
19/11/20 15:36
예전에 이건관련해서 라코라서 못믿겟다고 댓글 남기니까..
누군가 라코라서 법에 얽메이지 않고 그리핀에 제재 가하면서 오히려 더 잘할거 같다고 하셨는데 역시 코리아는 코리아네요.. 블쟈 코리아부터 뒤에 코리아 붙은 운영은 안믿습니다.
19/11/20 15:38
폭행폭언이 있었다해도 사법기관이 판단을 내린 후 그 죄질에 맞는 징계를 내려야죠. 무기한 정지라는 최고 벌을 이렇게 한쪽의 일방적이 증언만으로 내린다고요. ??
19/11/20 15:41
제가 보기에도 이게 제일 문제인 거 같은데...도대체 징계기준이 되는 폭행 & 폭언의 수위가 어느정도일까요?
어디까지 허용이 되고, 어느 정도면 어떤 수위의 징계를 받는지가 공개되야될 거 같은데. 기준이 없는거면 고소한다니까 사법기관의 판단을 기다려보던지... 안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코칭수위를 정할 것이며, 자기들 마음대로 날리는건지 아닌지를 어떻게 판단하나요;
19/11/20 15:42
팬듵을 납득시키려면 구체적으로 누구에게 어느정도 수위의 폭언 폭력을 행했는지 발표해야죠. 저 입장문만으로 어떻게 납득하라고 저따위 발표를 하는지
아 성질나서 죽겠네요
19/11/20 15:38
캬. 쥑이네요 일처리. 설마설마 했는데 이런 결말일 줄이야 크크크크크
하여간 고인물들의 집합소는 노답이라는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껄껄 뭐 양보해서 씨맥 징계는 이해하려면 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폭행이라면요. 근데 스틸은? 조큐트는? 1억에 퉁친다굽쇼 하하하하하 라코는 1억 77ㅓ억하면 되고 스틸은 다시 카나비 팔고 벌충하면 되겠네요. 하여간 대단한 놈들입니다 하하하하
19/11/20 15:38
현타 겁나 쎄게 오네. 라이엇코리아 어떻게 안됩니까? 더럽네 진짜. 소드도 다신 보고싶지 않네요.
씨맥감독까지 저렇게 징계 내리는거면 앞으로 내부고발 하면 이렇게 된다고 엄포 놓는 느낌이라 더 거지같군요. 코리아딱지만 붙으면 헬적화 되는건 과학인듯 싶군요. LCK즐거웠다. 혼돈의 스토브 리그인데 좋은선수들 좋은 대우받고 lck에 굳이 머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폭력이 있었다면 누구에게 어떤 수준의 폭력이 있었는지를 밝히고 징계를 내려야 듣는사람이 납득하는거 아닙니까 ? 하 진짜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
19/11/20 15:39
미성년자 팔아치우려던건 법원이 판단하지만 폭력 폭언은 우리가 판단한다구!
사람들을 개 호구로 아나 진짜 크크크 그리핀같은게 발들인 판은 절대로 응원하지도 돈쓰지도 않습니다.
19/11/20 15:39
운영위원회는 조사 과정에서 김대호 그리핀 전(前) 감독(이하 “김 전 감독”)이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양 당사자는 물론 목격자의 진술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행을 행사했다는 것에 일부 선수는 소드일 것이고 나머지 선수들은 없다고했는데 당사자와 목격자가 같은데 무기한 출장 정지 크크크 리얼 헬조선 라이엇’코리아’라고 할 수 있네요.
19/11/20 15:40
폭행 폭언 쌍방 진술에 목격자 진술까지 있었으면 저 징계 인정합니다. 미성년자도 있는팀에 폭언 폭행은 말이 안되죠
그리핀쪽 징계는 아무리봐도 이해안되네요. 팀 차원에서 부당한 계약으로 선수를 팔아넘기려고 했는데 겨우 1억이라니
19/11/20 15:41
어차피 개돼지들은 LCK 본다 이런거겠죠?
유니클로도 부활하는데 이정도야~ 너희가 뭐 새벽에 일어나서 외국경기 볼겨~? 이런 느낌이네...
19/11/20 15:41
윗분 말씀대로 조규남 관련해서는 이미 사임해서 라이엇 입장에서 더 이상 불이익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테고, 그리핀과 묶여서 현재 진행 중인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가 있던지 하겠죠. 1억이 끝이 아닐 확률이 있으니까요. 시드권 박탈이나 추가 벌금이라던지.
씨맥 건은 음.. 전 선수가 폭언 폭력이라고 느꼈고 그게 확인이 됐다면 징계 받는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19/11/20 15:46
" 1년간 운영 관리 감독하고 이 과정에서 향후 동일, 유사한 위반행위가 다시 발견될 경우 " 추가 징계하겠다네요.
현재까지 알려진 사항에 대한 징계는 저게 끝이예요
19/11/20 15:41
이글에서까지 라이엇이 옳았다 하면서 큐트 옹호 하시는 분들 있는거 보면 참 규남이가 알바 많이 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Eu 선수들 스카이프 단톡방 보다 더 더러운게 여기 있었네요 진짜 상상도 못한 결말입니다.
19/11/20 15:42
징계불복절차가 규정에 있나요? 혹시 lck 규정집 링크 아시는분 계십니까?
없으면 민사소송 + 가처분 신청 가야될 것 같은데요.
19/11/20 15:44
씨맥이 징계 받는거는 맞긴한데, 무기한이라니요.. 너무 과한거 같은데.
폭언/폭행이 얼마나 심했길래 무기한인지.. 공개해줬으면 좋겠네요.
19/11/20 15:44
실제로 폭력이 있다면 영구 정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드 제외 나머지 5명이랑은 문제없이 지낸다고들 하는데 실제로 소드한테 폭력이 가해진게 팩트면 친한게 4명이든 5명이든 의미 없어요. 5명한테는 폭력 안가하고 1명에게만 폭력 가했으면 그건 폭력이 아닙니까 ? 다만 모두가 납득 가능한 팩트를 제시해야죠. 만약에 머리 박은거 정도로 영구 정지 폭력이라고 하면 좀 웃기죠 크크
19/11/20 15:44
일단 그 운영위원회에 누가 참여했는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과연 중립적으로 제대로 판단할 사람들로 구성되었을지 의문이네요.
롤 일단 지워야겠습니다.
19/11/20 15:46
아래 하태경의원 글만 봐도 '조규남 혼자 한게 아니라'
그리핀&스틸에잇 다수가 직접 연관되서 한 일인데 그리핀에 대한 징계가 1억이 끝이죠.. 서경종 같은 사람이 같이 징계 받은것도 아니고. 사실상 꼬리자르기랑 다른게 없습니다..
19/11/20 15:47
이게 최대한의 징계에요.
여기분들이 감정적인 댓글을 다시긴 했지만 다들 아실거에요. 조규남 건과 씨맥건은 라이엇도 별 수가 없다는걸...... 단지 그리핀과 스틸에잇이 롤판에 남아 있을 여지를 만들어준 3번이 가장 큰 문제죠.
19/11/20 15:47
큐트에게 할 수 있는건 없어도 정황상 매우 유의미하게 그리핀 프런트+스틸에잇이 선수 팔이 했다는데 나왔는데
그걸 1억 징계 끝 이게 말이 안되죠. 당장 밑에도 하태경의원이 쓴 글에 도장 위조가 버젓이 있는데요
19/11/20 15:57
큐트는 뭐 라이엇 손을 떠나서 법정에서 승부를 봐야 될 것 같고.
씨맥도 정황상 백번 천번 양보해서 충분히 가능한 조치라고는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리핀이죠. 카나비 2차협박은 녹취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 알고도 저걸로 퉁치면 진짜..
19/11/20 15:45
씨맥이 무슨 일을 해서 저런 징계를 받을 수 있었던 건지 납득시키지 못하면 이건 라코도 자폭하는 길 아닌가요? 그냥 괘씸해서 저런 거면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그러죠?
19/11/20 15:46
진짜 이게 말이 되나? 뭐 폭언 폭행이 진짜로 있었으면 주는거 이해합니다. 근데 니들 카나비 협박건은 정확히 나오기 전까지 모르는거라며? 그럼 이것도 똑같이 적용해야 하는거 아니냐?
진짜 이건 괘씸죄죠. 진짜 썪었네요. 그리고 정말 팬들도 우습게 알고, 본인들 멋대로 하네요. 그래요 계속 멋대로 하세요. 이제 안볼랍니다.
19/11/20 15:46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 언제가 되어야 나는 헬조선 백성신분을 벗어나 당당한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수 있을까...
헬조선은 살아가기에 너무 가슴이 아프고 분하다...
19/11/20 15:47
흥분하신분들이 많지만 최대한 냉정하게 보고 싶네요
사실 하태경 의원이 발표했던건 분명 충격적인 사실이나 이건 사법기간의 영역인거 같네요.. 협회가 할수 잇는 최고의 징계는 영구정지인데 일단 논란에 중심이엿던 두 인물에게 이런 징계가 내려졌네요. 아쉽게도 협회 입장에서 할 수 있는건 여기 까지죠 문제는 그리핀 구단에 대한 징계인데 1억이 적다면 적을수 있겠지만 애초에 관련 규정이 미흡했던게 큰거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생각보다 가볍게 징계를 내릴 수 밖에 없고 이후 규정집을 개선해서 킹중경고 하는 거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는 상황인거 같네요. 전 이번 징계자체는 문제 없다 보는데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기존 규정은 라코 말데로 수정해야된다 봅니다 그리고 선수 보호를 위해 폭언 폭행 수위나 자세한걸 공개 안하는데 이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19/11/20 15:47
여러분 라코가 멍청한개 아니라 당연한겁니다.
선수 쪽에서 폭행 폭언이 있다고 나와버린이상 조규남이랑 별개로 씨맥은 출장정지 나얼수 밖에 없어요. 어느쪽이든 가불기입니다. 폭행은 증거 없이 입증이 힘든거긴한데 폭언은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수위를넘었다고 판단하고 제 3자가 그런말을 한것을 복수가 있다고 확인 해버리면 바로 물립니다.. 특히나 이번건과같이 복수의 증언이 있을경우 거의 빼박이에요 다른사람은 받아들일때 아니라고 해도 당사자가 난 아닌데 해버라면 방법이 없죠 그래서 혀 끝조심 하라는 말이 나오는거고요. 라이엇입장에서도 이건 그냥 뭍고 갈수도 없는데 폭행까지 나와버리니까 방법이 없는겁니다 조규남은 뭐 라이엇이 행사할수 있는 최대의 징계고 문제는 그리핀 1억 따리인데 이게 제일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핀도 하태경의원이 제기한걸 보면 정황상 조규남이랑 같이 일응 진행한것같은데 시드권 박탈이 아니라는건 좀 납득이 힘듭니다.
19/11/20 15:53
말리스가 비비큐에 있을 때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라코가 무슨 증언/증거를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확정적으로 징계를 내릴 수 있는건가요?
19/11/20 15:59
관게자들 내에서 복수의 증언이 나오는게 아닌이상 둘리배 소환이죠. 문제는 폭언건에 있어서 다수의 증언이 있다고 했는데 5명중 한명에게 하는 소리를 5명 모두 들었다고했고 1명이 나는 폭언으로 느꼈다고 하면 그건 폭언입니다. 일반의 납득 수준도 문제인데 개인의 역치도 충분히 인정되거든요.
19/11/20 16:01
그렇군요. 지금 (저 포함한) 사람들이 라코의 입장문을 하나도 안 믿는 상황에서 그 다수의 증언을 공개하는 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무리수겠죠?
19/11/20 15:49
이럴거면 라이엇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기준을 공개해야죠.(잘잘못을 떠나서)
어느정도 폭행, 폭언을 기준으로, 어떤 수위로 징계를 떄리는지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 해당 선수 관련 폭언 폭행이 이러저러한 부분이 쌍방확인되었기 때문에 어떤 거에 해당되서 그에 따른 징계가 나왔다고 설명을 해줘야죠. 만약에 기준이 없고 지들이 그때그때 보고 판단하는거라면, 사실 앞으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고, 지들이 꼴리면 누구든 조질 수 있다는 얘긴데...이건 양아치죠.
19/11/20 15:49
조규남 그리핀 전(前) 대표(이하 “조 전 대표”)의 행위가 형법상 ‘협박죄’나 ‘강요죄’에 해당되는지 여부는 사건 당사자들의 고소 등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절차에 따라 법적 판단 권한을 가지는 [사법기관이 판단해야 할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vs 이러한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는 [대한민국 법률에 의하여 금지되거나] 적어도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윤리적 행위에 반한다고 할 수 있는바, 운영위원회는 김 전 감독의 행위를 LCK 규정의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아니 중간조사 때도 그렇고 조규남 협박죄는 꾸준히 사법기관이 판단해야 할 영역이라는데 씨맥 폭언 및 폭력적 행위는 그냥 자기네가 대한민국 법률 운운하며 확정짓네요? 이 이중잣대 무엇 크크크 개인적으로는 라코 및 케스파의 스탠스가 일관되게 편향되어 있다고 보기에 씨맥 건도 폭행에 관련된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기 전엔 믿지 않습니다만, 이건 뭐 시각에 따라 달리 볼 수 있다고 치더라도 [“조 전 대표” 및 “김 전 감독”의 행위에 팀 그리핀의 관계자들이 직접 관여 또는 방치한 사실이 확인되어, 운영위원회는 팀 그리핀에게 벌금 1억 원을 부과합니다. 이와 더불어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그리핀의 팀 운영 및 관리 전반에 대해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 분명히 카나비 협박 건은 조규남 외에도 S8 관계자들이 가담한 정황이 유력한데, 하려면 이쪽도 똑같이 무기한 퇴출이어야 맞는 거 아니에요? 이미 대표직 사임한 조규남 하나 꼬리자르기로 끝내네요. 1억? 어이가 없어서 크크크크 헬피엔딩 맞네요 정말
19/11/20 16:03
[다만 운영위원회는 형법상의 ‘협박죄’나 ‘강요죄’ 성립 여부와 관계 없이 조사 결과 문제로 확인된 사항들에 대해 엄중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공정하고 건전한 리그 육성을 위한 운영위원회의 책임이자 의무라 생각하여, 사법기관의 판단과 별개로 조 전 대표에게 징계를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둘 다 여부와 관계 없이 선 조치 한거죠. 그리핀에 대한 처벌이 약한것은 동의합니다.
19/11/20 16:08
굳이 저런 워딩을 꾸준히 삽입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라코가 두 대상을 대하는 온도차가 극명함을 드러내고 있는 거죠. 둘 다 똑같이 협박죄나 폭행죄는 당사자들 고소로 진행될 부분이며 사법기관의 판단에 맡긴다고 하든가, 아니면 둘 다 언급이 없어야 공정한 수사죠. 그게 아니니까 이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거구요.
19/11/20 15:49
아니 이거 그검 제외하고 다른 그리핀 선수들도 해명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괜히 술, 밥 같이 먹고 친하니 하는 이런 말만 하지말고요.
실제로 폭행이 있었다면 처벌받아야 할 일이지만 솔직히 지금상황에서는 LCK운영위원회란 것들이 진짜로 조사를 한 건지 내부고발자 인생 조질려고 하는건지 알 수가 없잖아요.
19/11/20 15:52
아니 친한 사람이 평생 동직업에 종사 못하게 생겼는데 정말로 친하다면 진실을 밝혀서 구명을 해줘야지 욕먹는다고 숨어있으면 답니까.
19/11/20 15:57
씨맥이 선수들한테 해달라고 쓴 글이 아닙니다.
그리핀 선수들이 정말 씨맥감독과 친했고 사제로써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면 그 누명을 벗겨주려고 나서는게 사람으로의 도리잖아요.
19/11/20 16:04
그건 피해선수에기 또다른 폭력입니다. 이건은 결국 법정에서 해결하거나 아니면 수면아래에 있어야지 뭐 누구 소환해서 아니애요는 말이 안되죠.
폭언으로 괴로워하는 직원이 신고 햇더니 커버링 치는거랑 비슷합니다. 주위애서 넌 왜 못버티냐하는 소리랑 다를게 없죠.
19/11/20 16:01
5명한테 욕하고 때렸는데, 4명이 납득해도 1명이 당했다고 생각하면 폭행인거라..
심적인 서포트는 되더라도, 구명까지 이어지긴 힘들것 같네요.
19/11/20 16:03
실제로 때렸으면 씨맥도 벌 받아야죠.
구명이 아니더라도 소드외의 다른 5명의 선수들이 실제로 씨맥이 폭행을 저지른 적이 있는지 해명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9/11/20 15:49
보이콧이 아니라 이제 정말 그알에 제보 혹은 비슷하게 방송사 제보 및 정보를 라이엇 본사와 해외에 알리며, 공론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게 필요해진 시기인거죠. 라코가 이렇게 나온 이상 S8과 운명을 같이하겠다고 나온거나 다름이 없고 길고 긴 싸움이 되겠지만.....
보이콧도 섞어서 할수도 있고, 아직 길은 많습니다. 솔까 팬들 입장에서는 lck와 라코가 완전 다른 집단에게 통채로 넘어가도 아 그래서 lck 안볼거야? 를 누가 하던 아무 상관이 없거든요. 어차피 지금 lck 안그래도 휘청휘청 하는 중이라 아예 한번 부서졌다가 다시 짓는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최종입장을 어떻게 정하려드나 곰곰히 보며 기다렸더니...이제 커가는 미래산업 e스포츠를 그놈의 손절 재때 못해서 군침흘리며 어디 기회없나만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들에게 넘길 정당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네요. 하하. 진짜 이걸로 넘어갈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하태경 의원이 파내고 있는것만 봐도 절대 무리라는거 안보이나. 사람이 시야가 좁아지면 진짜 이렇게까지 됩니다 여러분. 오늘 밤 씨맥의 방송이 기대되네요.
19/11/20 15:50
폭행이 진짜 애매한게 애초에 폭언과 폭행이 문제가 되면서 이슈가 된게 아니라 카나비 이슈95에 감독과 선수단 불화에 대한 뇌피셜5에서 라코와 스틸에잇의 물타기가 결과적으로 1:1에 준하는 처벌로 나온 셈인데 폭행 수위가 어느정도 인지도 알 수 없는데다가 "미성년자" 등을 강조한 문장에서 토 쏠리는 헬피엔딩임을 직감 가능한 부분 아니겠습니까?
폭행이면 인정 이럴게 아니라 감독 커리어 끝장내는 헬피엔딩 이잖아요 벌금1억 그거 어디다 쓰는데요?
19/11/20 15:53
선수들은 그냥 폭언이나 폭행 사실이 있었다만 설문조사에 응했을수도 있죠 뭐 징계 이런거 모르고
그냥 뭐 피드백과정에서 살짝 욕했다거나 의자 뒤로 밀친다거나 이런 사소한것들 있었냐고 물어보면 선수들 뭐 알겠습니까 있었다고 하겠지
19/11/20 15:51
함께 해서 즐거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잘먹고 잘살아라 더러운 라이엇 코리아야. 카악 퉤.
슼도 어차피 다 터졌고 페이커도 중국갔으면 좋겠네요.
19/11/20 15:52
씨맥에 대한 징계와는 별개로 스틸에잇에 대한 처분은 참 실망스럽네요. 단순 시드권박탈은 못한다해도 매각은 충분히 내릴수 있는데. 지금까지 나온 증거들에 의하면 사실상 공범에 가까운데 말이죠.
19/11/20 15:53
와... 자격정지에 대한 규정이 있는것 같지도 않은데
사법기관에서 판단받지도 못한 폭행으로 무기한 자격정지 받고 카나비건은 판단을 받아봐야한다니 참... 요즘 시간도 없는데 lck는 자연스럽게 시간투자를 안해도 되겠군요.
19/11/20 15:55
보는 롤과 하는 롤이 구분되는 변곡점이 될수도 있겠네요 국제성적도 내리막 팀들은 대격변인지 대박살인지 모르겠고 명백히 범법 행위를 해도 1억 수수료만 내면 끝(최종조사입니다 라이엇 더 조사 안해요 같은건으로) 어차피 하는 롤은 저런 이슈 다 상관 없이 갑자기 10퍼 찍지는 않을겁니다. 보는 롤은 진짜 큰 위기 올듯
19/11/20 15:58
최근 몇년간 pgr로그인도 안 했는데, 이거 보고 황당해서 아이디 비번 찾아서 로그인 까지 했습니다. 저같은 미꾸라지가 말해봤자, 그리핀, 스틸에잇, 라이엇코리아 천룡인들께서 신경도 안 쓰시겠지만, 전 이제 LCK 보이콧합니다. 다시는 LCK 방송경기는 물론이고 하이라이트고 뭐고 전부 안 봅니다.
19/11/20 15:58
별 수 없는 것 같은데
조규남을 감방에 넣는건 라코가 할 수 있는게 아니고 씨맥 폭언 폭행 복수의 증언 제출은 아니라면 씨맥이 민사소송 걸면 될 일이고 그리핀 구단 징계는 약한 것 같긴함
19/11/20 16:00
정말 너무 역겨워서 토하고 오고 싶을 정도군요.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했다는 제보를 접수했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양 당사자는 물론 목격자의 진술을 기반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일부 선수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와우, 법적으로 아무것도 가려진게 없는데 단순 제보와 조사를 통해 이런 제재를 내린다구요? 아니, 조규남씨가 카나비 선수 협박한 혐의는 사법기관의 판단이 필요해서 보류한다면서요? 그래서 최종 결과문엔 누락시킨거 아닙니까? 쌍방에 무기 정지 라는 결과가 공평해 보일거라 생각한건지 모르겠는데 과정이 전혀 공평하지가 않은뎁쇼? 거기에 카나비 중국 보내는 과정에서 서류 위조 혐의까지 튀어나온 판국에 고작 1억 벌금??? 10억 때려도 모자랄 판인데 1억?? 이거 제정신입니까???? 유투브 트위치 LCK 구독 팔로우 한거 다 끊으러 갑니다. 앞으로 이 더러운 판 보이콧하고 1부리그 LPL LEC나 보겠습니다.
19/11/20 16:02
정말 폭언과 폭행이 있었으면 장계 줄만한데 징계의 경중도 잘 이해가 안가고
그리고 필요이상으로 장황하고 구체적인 다른 정황 설명과 달리 일부 확인이 있었다라고만 쓰니 이러면 좀 믿음이 가긴 어렵죠
19/11/20 16:02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해 선수들에게 행해진 폭력적 언행의 수위는 인격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임을 [복수의 진술 및 제출 자료]를 통해 확인했으며, [무엇보다 폭언과 폭력의 대상이 됐던 일부 선수들은 당시 미성년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폭언 및 폭력적인 행위는 [대한민국 법률에 의하여 금지되거나 적어도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윤리적 행위에 반한다고 할 수 있는바], 운영위원회는 김 전 감독의 행위를 LCK 규정의 중대한 위반으로 판단하였습니다.
- 이 말대로라면 소드만을 두고 하는 얘기는 아닌거 같네요. 소드는 씨맥이 감독이던 시절 미성년자였던 적이 없으니까요. - 폭력행위가 지속되는 가운데에서도 가해-피해자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이게 '폭력/폭언이 없었다'의 근거가 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 라코의 발표가 '진실'이라는 가정이라면 해당 징계는 타당성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다만 과대과장이 섞여있는 증언을 검증없이 무분별하게 수용한 결과가 아닐까하는 의심은 드네요. 씨맥으로써는 민사소송을 걸어서 라코의 징계나 판단근거 자체가 타당한지에 대해서 따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당장의 시즌은 어떻게 치뤄야 할지 DRX나 씨맥으로써는 매우 당황스러운 결과네요. 조규남과 그리핀(스틸에잇)에 대한 징계는 사실 조금 더 단호하게 했어야 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여기저기서 부정의 근거들이 튀어나오고 있는데 이걸 너무 나이브하게 덮어버렸다는 느낌이에요. 뭐 어차피 법적 처벌이야 라코의 권한 밖의 일이지만, 최소한 벌금 외의 팀 징계(하다못해 최소한 승점삭감이라도)도 필요했다고 보이는데... 그냥 법정에서 두드려맞길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겠군요. 참...
19/11/20 16:03
애초에 라코 처음 인원 모집할때, 웹젠쪽 인원들 대거 넘어가서 자리 잡았다더니 진짜 고인물들만 많이 모여있었나 보네, 어처구니 없는 운영실태는 둘째치고 징계위원회 하는것 조차도 말도 안나온다.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는 커녕 아주 패대기치고 악성 범죄자와 동급 취급이라니... 허허 진짜 저쪽에서 연락올때 안간게 천만 다행이네
19/11/20 16:04
이제 레퍼드 감독 1818 동영상 라이엇에 제보하면 폭언으로 레퍼드 영구정지 각인거죠???
명백한 증거가 영상으로 남아있는데 다른 처분을 내리는건 말이 안되니까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9/11/20 16:06
그러니까 라이엇코리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폭언, 폭행을 미성년자일때부터 당해왔다고 증언한 '일부 선수들'이 이미 팀하곤 아무 관계도 없는, 끈 떨어진 전 감독하고 굳이 밥 먹고 술 마시고 했다는거죠?
잘 알겠읍니다^^
19/11/20 16:09
오해 없이 이야기 하자면 폭언 폭행 문제와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는 생각보다 관계 없는 경우도 꽤나 있습니다. 친함이 척도가 되기는 힘들긴합니다.
19/11/20 16:06
LCK 멸망수순
1. 올해 대규모 엑소더스 2. 내년 MSI 광탈, 롤드컵 전부 8강 따리행 '한체탑 = 소드'로 리그 경쟁력 한마디로 설명 3. 씨맥, 꼬치, 김정수 등 유능한 지도자의 유망주 발굴 전무 4. 페이커 은퇴, 차세대 슈퍼스타의 부재 5. 롤의 신 미드 데뷔 6. 멸-망
19/11/20 16:27
진심으로 페이커 은퇴했는데 페이커같은 슈퍼스타 없으면 lck는 진짜 몰락의길을 걷는다고 생각합니다.
돈도 없지 리그 경쟁력도 없지 다 해외로 갈듯
19/11/20 16:53
농이 아니라 진으로, 페이커 은퇴전에 무조건 LCK에서 월즈 우승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페이커와 슼일거 같다는게...크윽...
19/11/20 16:57
전 무조건 슼이 월즈 우승하길 바랬는데 지금 lck팀들 다 FA로 풀리고 다 나가버리니까 그냥 아무 lck팀이나 롤드컵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19/11/20 16:09
징계가 어떻게 천년정지 당한 악질대리유저보다 한 사람 인격 모욕한 감독이 높네요
근데 게임내 인격모욕한 유저는 솜방망이로 유명한겜 아니였나??
19/11/20 16:13
혀가 기네요
규정집에 보면 폭언 폭행에 의한 정지는 최대 12개월인데 영구정지는 어디서 나온 빡대가리 판결인지 순도 100% 내부고발자 죽이기 판결이죠
19/11/20 16:13
씨맥이 했다는 피드백이 좀 과한 거 아니냐는 얘기를 했던 사람인데, 그래도 이 정도 징계를 할 거면 하다못해 씨맥이 했다는 폭언과 폭행에 대한 사례를 들어야 사람들이 납득을 하죠. 조규남 대표와 그리핀 관련해서는 제기된 의혹이 더 있는데 다 뭉게고 넘어가고 그리핀 징계는 이 지랄이고 그러면 대체 뭘 어떻게 납득을 합니까.
애매한 결말이 나올 수도 있겠다 싶긴 했는데 상상을 아득히 넘어서는 최악의 발표에 얼척이 없습니다. 선수 보호? 하?
19/11/20 16:14
그리핀에 남아있는 선수들 증언이야 조규남이 얼마든지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씨맥과 따로 만나 오해를 풀었다는 주전 선수들이야 그렇다 쳐도 을 입장인 나머지 선수들을 구워삶는건 일도 아닐텐데 말예요. 하... 결국은 조규남의 승리네요. 어차피 출전할 일도 없는 본인의 출장권과 씨맥의 출장권을 맞교환하다니. 이래서 정치질이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피지알 활동하면서 쌍욕 치고싶었던 적이 별로 없는데, 오늘만큼은 진짜 참기가 힘드네요.;
19/11/20 16:17
감상 몇 가지.
1. 조규남과 씨맥에게 모두 최고 수준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조규남에 대한 징계가 맘에 안 들더라도, 정부기관도 사법기관도 아닌 라이엇이나 LCK에서 영구제명보다 더 강한 징계를 내릴 수는 없겠지요. 2. 둘다 내부조사 결과에 의해 사법처리와 관계없이 징계를 내렸습니다. '조규남 건은 사법기관이 판단하라고 넘어가고 씨맥만 내부조사에 의해 징계하는 이중잣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3. 폭언-폭력이 사실로 확인되었다면 징계 자체는 지지하지만, 씨맥에 대한 징계의 수위가 너무 높은 느낌입니다. 폭언-폭력이 어느 정도로 가해졌는지에 대한 조사 결과가 일부라도 공개되었으면 하네요. 피해자 보호 차원에서 숨길 수도 있으니 한번 법정공방까지 가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4. 그리핀 팀에 대한 징계는 너무 약한 느낌입니다. 조규남-씨맥이 모두 최고 징계를 받았는데 해당 건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었다면서 벌금 1억(+집중관리)은 좀... 1억이 개인에게나 큰 돈이지 팀 입장에선 그까이꺼 내고 말지 수준의 금액으로 보이는데요. 당사자들이 받은 징계 수위와 형평성이 맞지 않는 느낌입니다.
19/11/20 16:17
그리핀이나 조규남관련한 처벌이야 협회차원에서 내리는 벌금과 처벌이고 그리핀이 먹은 이적료는 징동에서 민사를 걸 내용인것 같네요.
씨맥의 처벌수위는 이해가 안갈정도로 높네요. 수위를 모르니 정확히 판단할수 없지만 지지받기 위해서는 명확한 판단기준이라도 공고해야될거 같습니다.
19/11/20 16:20
https://cdn.pgr21.com./humor/369628?
니들 일할때 규정집 안 봐? 리그내 10개월 리그미포함 기간까지 해서 폭행은 최대 12개월인데? 어림없지 폭행 영구정지~~~~~
19/11/20 16:23
라코야
정말로 씨맥이 사람을 팼다고 쳐도 그걸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면 누가 아 씨맥도 나쁜놈이였네 하고 납득해주겠냐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복이라고 생각하지 정말로 내부고발자 조지고 경고를 하고 싶은거였다면 너넨 진짜 쓰레기에 시대를 역행하는 괴물이고 순수하게 씨맥의 죄를 묻는거라면 너넨 덜떨어진 멍청이들이라고 인정하는거야 어느쪽이 됐건 너넨 답이 없다
19/11/20 16:24
3자 입장에서는 그리핀에 대해서 솜방망이 처분인거 정도가 불만인 정도? 그 외에는 어차피 최대 징계라 더 할 것도 없어보이고.. 씨맥 감독 무기한 출장정지도 여론을 보니 아마 중간에 풀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드는군요. 얼마나 심한 욕설과 폭행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보다 어지간히 그리핀 선수들 묶여있는거 빼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건 확실하군요.
19/11/20 16:44
이 발표의 문제점은 두가지죠.
1. 씨맥 감독에게 가해진 무기한 정지가 과연 정당한 처벌인가. 2. 카나비 사태에 인감 위조까지 해가며 깊숙히 개입한 그리핀 및 스틸에잇에 대한 징계는 왜이리 가벼운가. 1번 같은 경우야 씨맥 감독의 징계 수위를 납득시킬 증거가 나온다면 해셜 되지만 2번은 하태경 의원의 추가 발표가 나온 상황에서 추가 조사 후 징계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11/20 16:46
소드도 선수생활 접어야 될 정도로 조리돌림당하지 않았다면 폭행이나 폭언건은 그냥 묻고 갔을수도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씨맥이나 소드나 서로 앙금이 있었던게 둘 다 롤판에서 나가야 되는 결과로 이어진게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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