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1/10 19:12:43
Name 바인랜드
Subject [LOL] 티원 프론트가 꼬리를 자르려는 움직임을 취했군요
스포츠 서울에서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정수 감독 경질 소식을 처음으로 전했던 스포츠서울 기자라고 하는데요.

[단독] T1 코칭스태프 인선 ‘폴트·LS’ 내정? 확인해 보니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14207



하지만 이미 에포트 선수의 개인방송을 통해 유출되었던 채팅 내용이
너무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였던 걸 고려해본다면...

국내의 뜨거운 반대 여론 때문에 감독-코치로 내정했던 인선을
전력 분석가 라인 정도로 내리는 꼬리자르기식 대응이 아닐까 싶네요.

정작 가장 크게 불타오른 시즌 도중 광고 문제에 대한 응답도 없고...
북미-국내 여론을 대하는 차별적인 행태도 문제고...

여타 불거진 문제점들이
구단의 공식 입장이나 책임자의 발언 같은 건 하나도 없이
언론플레이 식으로만 나온 모양새네요.



구단에서 확실한 대응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여전히 사태가 진정되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모로 팀의 대처가 좀... 아마추어적이다? 싶은 느낌입니다.

(* 조 마쉬가 말했다던 발표기한으로 인한 문제? 는 대체 무슨 말인가요?
이미 김목경 감독이나 최우범 감독은 다 발표가 되었던데...
그동안 떠들지 못해 안달인 것 같던 사람이 조용해져있는 건 참 여러모로 재밌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11/10 19:16
수정 아이콘
팬들 반응이 심상치 않긴 했죠. 물론 지금도 양쪽 다 내상을 심각하게 입었지만, 지금이라도 적당히 봉합하고 가야죠.

꼬감 - 마린 - LS 이 정도만 인선하면 사람들이 불만 없었을 텐데(톨키도 이렇게 썼으니) ....

진짜 에포트 유출 아니였으면 공식 발표때 공개였을 테니... 그 정도로 했으면 PGR 겜게 리젠률 500% 만들 수 있었을 듯...
바인랜드
20/11/10 19:17
수정 아이콘
진짜 역사에 남을 이니시였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먹설턴트
20/11/10 20:33
수정 아이콘
울프 마타조차도 못해본 현실 이니시.... 황.포.트..
20/11/10 19:20
수정 아이콘
꼬감은 모르겠는데
마린이랑 ls랑 동등한권한의 코치면, 서로 엄청 싸울거같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11/10 19:21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분석관롤로 쓴다는 얘기였습니다.
먹설턴트
20/11/10 20:58
수정 아이콘
싸워봤자 어차피 선수들은 ls 말 따위 신경도 안 쓸겁니다. 마고모 말은 귓등으로라도 들을지 몰라도 크크
manymaster
20/11/10 19:21
수정 아이콘
발표 기한의 문제는 여러 시나리오가 떠오르기는 한데 롤체 리그가 존재하나요? 일단 폴트 선수가 롤체 프로게이머 계약을 맺었다고 하니 롤체 리그 계약 문제가 얽혀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기는 한데...
바인랜드
20/11/10 19:26
수정 아이콘
아뇨. 이 문제는 이미 에포트 선수 개인방송 채팅 캡쳐된 화면에서 T1 계정 공지로 "감독 Polt와 코치 LS"가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폭발한 문제라서...
바인랜드
20/11/10 19:3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댓글 쓰신 걸 잘못 이해하고 첫 댓글을 썼네요. 이 경우에는 폴트 선수의 자가격리 기한 때문에 발표가 미뤄지고 있던게 아닐까... 라는 추측이 제일 유력해보이긴 했습니다.
20/11/10 19:21
수정 아이콘
이제는 북미향우회 물갈이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데요. 단순히 코치인선으로 끝날 게 아닌것 같네요.
cienbuss
20/11/10 19:22
수정 아이콘
서양권 관계자들이 LS쉴드치면서 했던 말 중 제일 웃겼던 게 팀을 흔들지마라, 팀의 판단을 존중하라면서 한국인들을 '파시스트'라고 까던건데. 아니 CEO가 권위의 기반이 있어야 존중을 해주지. 오버와치 행적 보고 불안하다 건물 보고 안심했었는데. 진짜 뭘로 저 직급까지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레비처럼 잘 쥐어짠다는 느낌이라면 싫어해도 존중은 해주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걍 어설프고 트위터 친목질 좋아하면서 관심 받는거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20/11/10 19:23
수정 아이콘
욕먹으니까 귀신같이 sns고 방송이고 안하는거 보면 백프로죠.
스위치 메이커
20/11/10 19:24
수정 아이콘
진짜 이 논란 나오고 나서 트위터가 잠잠.... 아니 말좀 해보라고요 제발...
cienbuss
20/11/10 19:28
수정 아이콘
T1 프론트도 침묵하다 그나마 어제 올라온 게 웨이보에서 페이커가 13일에 중국 스트리머와 이벤트전 예정이라는거 하나 크크크. 근데 중국팬들도 욕하는 분위기인 것 같더군요.
20/11/10 19:30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이벤트전이라니 대단
20/11/10 20:12
수정 아이콘
자가격리해야될텐데 중국가는건 아니겠죠??
cienbuss
20/11/10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오프라인 예정이었다면 미리 갔을테니 아닐 것 같습니다. 여기서 봤는데 원출처는 슼마갤이고요.
https://www.fmkorea.com/3191591299
바인랜드
20/11/10 19:28
수정 아이콘
저도 북미 자본이 들어오면 프로페셔널하게 이것저것 판도 더 '잘' 벌리고 사업적으로든 스포츠적으로든 잘해낼 거라고 막연하게 기대를 품은 적이 있었는데... 역시 세상만사 그렇게 돌아가는 게 아니라는 것만 이번에 뼈저리게 느낍니다. 북미인들이 레딧에서 그렇게 LCK 구단들인지 시스템이 후진적이라고 비판한다던데 정작 그 북미에서 들어와서 팀 운영한다는 치들은 어쩜 이리 아마추어적이기 그지없는 모습만 보여주고 있는지...
20/11/10 20:04
수정 아이콘
북미 자본이라도 글레이저 가문같은 애들도 있고 펜웨이 스포츠 같은 분들도 있고 하는거니....
버그에요
20/11/10 22:42
수정 아이콘
사실 서양권 관계자들 행동이 '파시스트' 같은 행동이죠. 왜 지들 행태를 역으로;;
워라밸이란
20/11/10 19:24
수정 아이콘
추측을 단정지어서 말하시네요.
바인랜드
20/11/10 19:27
수정 아이콘
에포트 선수 개인방송때 나왔던 증거가 너무 빼박이라서 그렇죠. 허허...
스위치 메이커
20/11/10 19:30
수정 아이콘
LS 주변 사람들이 T1 코치라는 걸 인식하고 있었고 (어제 애견샾 인스타만 봐도)
거기에 모든 기자와 소스가 LS 영입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했는데 이걸 추측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 멀리 와버렸죠.

거기에 영입설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누구보다도 빠르게 진화에 나섰을 프런트는 단 한 번도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거기에 에포트 갠방 화면을 더하면... 뭐 빼박이죠.
SNIPER-SOUND
20/11/10 19:25
수정 아이콘
이거이거 회로 돌러도 됩니까?
코우사카 호노카
20/11/10 19:26
수정 아이콘
디코에서 팬들 조롱하는 짤들보니깐 이미 강을 건넌 느낌인데 진화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적고있는 저도 지금이라도 인선 잘 뽑으면 회로 돌릴것 같지만..
아이고배야
20/11/10 19:33
수정 아이콘
그냥 t1 쉴드 기사 써준거네요.
출처도 죄다 불명확하고, 아니라고 확정 짓지도 않았고.
다크서클팬더
20/11/10 19:34
수정 아이콘
시즌 골드가 전력분석원 가봐야 뭘 알아서 분석하겠습니까. 눈가리고 아웅이죠.
애플리본
20/11/10 19:37
수정 아이콘
눈치라도 보니까 다행이라고 해야되는건지.. 크크.
20/11/10 19:38
수정 아이콘
LS 영입썰이 수면위로 드러난 이후로 계속 걱정했던 부분들이 지난 며칠동안 그대로 현실화되는걸 보고 완전히 질려버렸습니다. 그나마 아직은 팬덤을 향해서 여론전을 펴는 수준인데, 내년시즌에 성적에 따라 팀을 향해 돌아가면서 할 걸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아무리 사람이 선입견을 가지지 말아야 한다고 해도 전력이 워낙에 화려한 인간이고 그에 대해서 제대로 마무리짓지도 않은 채로 X목질 라인 타고 들어온거 자체가 악몽이에요. 저같은 성적충, 성과제일주의 팬조차도 저 인간이 뭔가 능력이 있다고 해도 거들떠보기도 싫은 수준입니다. 그전에 운타라한테 한짓만으로도 이미 극혐인데 이번일 겪으면서 스스로 벌점경보 내려야 할 지경.
조휴일
20/11/10 19:40
수정 아이콘
프런트 내부인사들에 대한 초점이 맞춰지자마자
귀신같은 해명기사라...
일주일 내내 조용하더니

ls는 걍 전략분석코치같은걸로 돌리고 감코 새로 구하긴하겠네요
본인들 목줄 쥐어오니 대책세우는건 외국인도 다르지않네요
스위치 메이커
20/11/10 19: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일주일이나 버틴 게 용하다 싶습니다.
아무리 북미팬이 소중하다고 해도 본진 날리면서 멀티 먹는 짓을 하나 싶었는데...
조휴일
20/11/10 19:4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미카엘
20/11/10 19:40
수정 아이콘
티원 팬 아니지만 페이커가 탈출하는 게 제일 나아 보입니다. 본인은 롤드컵 드는 게 여전히 목표일 텐데, 이런 팀에서는 어려울 것 같네요.
20/11/10 19:54
수정 아이콘
칸나 커즈 엘림 클로저 테디 에포트 다 좋은데... 하... 몇 시즌만에 이렇게 근본력이 사라질 줄은 몰랐습니다. 다들 포텐있고 고점이 있어서 기대되는 조합인데
선수 스토브리그도 아니고 감코에서 이렇게 뻥뻥 터지네요
미카엘
20/11/10 19:55
수정 아이콘
저도 선수 풀은 좋다고 봤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터지니 팬분들 속터지시겠네요.
Uncertainty
20/11/10 19:49
수정 아이콘
감코가 안정해졌는데 조마시가 코치 소개 영상으로 어그로를 끌었나보네요 크크크크
포프의대모험
20/11/10 19:52
수정 아이콘
세련된 방법이 많았는데 닥치고 있다가 언플시작하네; 겁나 일 못하네요 진짜
리얼포스
20/11/10 19:53
수정 아이콘
감코 선임할때는 트위터로 유쾌한 척 하면서 서양식대로 하더니 역풍 부니까 철회하는 방식은 지극히 한국적이군요.
바인랜드
20/11/10 19:58
수정 아이콘
그토록 요란스럽게 판 벌려놓으려던 사람들이 막상 그로 인해 터져나온 문제에는 책임은 하나도 안 지려고 하는 모양새라서 정말... 볼수록 정뚝떨이기만 할 뿐입니다. 검머외 같은 나쁜 말 쓰지 않고 싶지만 이번 경우에는 이 말을 문득문득 주워삼킬 수밖에 없네요. 허허.
다리기
20/11/10 19:53
수정 아이콘
디코방인데 누가 올렸는지
T1 팬미팅으로 표시된 문 열면서 방호복 입고 들어가는 만화 올렸던데요??
지금 팬들 시끄럽다고 바이러스 취급하는 거 보니까 제정신도 아니고 선은 옛날부터 넘었죠
반포동원딜러
20/11/10 20:01
수정 아이콘
그냥 조마쉬가 지금 사퇴하는게 깔끔해 보이는데..
지금 불 끈다고 다시 불 안날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블리츠크랭크
20/11/10 20:02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 다수인지 감도 못잡으면서 프런트질은 잘하네요
모스티마
20/11/10 20:03
수정 아이콘
이게 단순 코칭 스태프 이슈 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티원 프런트 스태프 진에 대한 불신도 굉장히 큰 상황이라 단순 꼬리자르기로 진화가 될 지는 모르겠네요.
이선화
20/11/10 20:04
수정 아이콘
정식 발표 보면 알겠죠. 거피셜이든 어쨌든 아직 오피셜 안 뜬 건 사실이고....
정식 발표때 꼬마 감독 마린 코치 너구리 영입 같은 인선 보여주면 여론 싹 바뀔거라는 걸 T1 프런트도 아는 모양이죠. 스포츠 씬만큼 일희일비하는 곳이 따로 없으니까.

듣기로는 내일부터 리그 룰상 발표가 가능하다던데(진위는 모름) 몰입도 줄이고 상황을 봐야겠네요.
20/11/10 20:08
수정 아이콘
저의 예상으로는, 폴트가 TL에 선수로 계약해 있다가 LOL신으로 오는 상황인데 계약 종료일을 11월 중 특정일로 설정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롤드컵 도중에 TL이랑 T1이랑 트위터로 아무런 이유없이 으르렁 대던거 생각하면 그 과정에서 양쪽 다 별로 기분좋은일이 있던게 아닌게 명백하구요.
20/11/10 20:09
수정 아이콘
만약 이게 맞다면, 조 마쉬는 그냥 아마츄어입니다. 프로라는 인간이 자기 감정을 트위터로 내뿜어서 기업간의 관계를 들키고 망친거죠.
바인랜드
20/11/10 20:10
수정 아이콘
TL과의 이슈에 관해선 T1 트위터 담당자가 북미밈을 몰랐던 것 때문일 것이다... 로 알고 있었는데 뭔가 더 있었나요??
20/11/10 20: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몰랐을리가 없죠. 그냥 바늘 섞어서 찔러보다 싸해진, 보는 그대로의 일이라 봅니다.
유자농원
20/11/10 20:15
수정 아이콘
뒤에선 열심히 수근덕대고 앞에선 간보는 모냥새같기도 하고. 그런데 달라질 건 없고.
와디드 썰 등이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후보자들 물색해서 설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안되니까 공식발표가 오래 걸리는 거구요. 그렇게 인선으로 무마하지말고 그냥 빠르게 LS-운타라 헤드락 사진만 올려도 여론이 전면적으로 돌아서지 않더라도 반갈라서 싸우는 정도는 될 텐데요.
바인랜드
20/11/10 20:26
수정 아이콘
LS가 개인방송으로는 사과했다던데 애시당초 그걸 보고 있었을 한국 시청자들은 한없이 적었을 걸 고려한다면 그런 방식이 아니라 좀 더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든지 그런 모양새라도 그렸어야 했죠... 뭐 그걸 그럴 정도로 큰 잘못이라고 인식하지 않았을 테니 거기서 그쳤겠지만요. 현실 여론은 그러고도 남았을 큰 잘못이었다는 거고. 지금에 와서는 시기도 모양도 모두 놓쳐버렸을뿐.
20/11/10 23:31
수정 아이콘
폴트 감독을 정말 원했고 일정이 안 맞으면 어쨌거나 저쨌거나 LS 먼저 오피셜 내고 뭘 해서라도 사과하는 방법도 있었고...
시기는 시기대로 놓치고 대응이랍시고 한 건 다 최악이니까... 제 무덤을 판 거죠.
트위치로 맘대로 나불거린 브위포도 그렇고 T1 북미쪽 운영진도 그렇고 T1이 지금 뭘로 돈 벌 수 있게 된질 망각한 소리를 많이 하던데,
오피셜 잘못나면 아마 티원 관련된 커뮤니티 다 폭발할 거에요.
그리고 LS는 이번에 들어와서도 그냥 얼레벌레 사과 안 하고 넘어가면 성적 잘 안나오거나 하면 또 언젠가 터질거에요.
오피셜 나자마자 본인의 일순위 행보를 구단 오피셜 영상이나 SNS 등을 통해서 사과하는게 제일 나을 거 같아요.
블리츠크랭크
20/11/10 20:34
수정 아이콘
이미 그러기엔 선을 넘어도 한참을 넘었죠. 욕하던 직원들 우르르 몰려나와서 도게자 방송이라도 찍으면 모를까
유자농원
20/11/10 20:35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님의 의견이나 바로 위에 바인랜드님이 쓰신것처럼 시기도 모양도. 늦었음.
갓럭시
20/11/10 20:34
수정 아이콘
접촉해봤는데 결국 실패했다 엔딩나는건 아니겠죠?
리얼포스
20/11/10 20:35
수정 아이콘
프런트 입장에서는 그냥 김정균 선임밖에는 답이 없죠.
팬덤 입장에서도 김정균 말고는 용납 가능한 카드가 없구요.
20/11/10 20:37
수정 아이콘
에포트가 열사였네요.
히샬리송
20/11/10 20: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디코유출이 너무 빼박이라 미확정상태에서 접촉중이었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핵심은 언플용 기사에서마저 ls는 절대 포기 못한다네요.

티원이 원하는 북미 호감이미지는 아깝겠지만 무경력자 바지감독 자체는 대체가능한 자원이니 폴트 나가리 시키고 대충 다른 바지감독 찾고 ls는 분석관 타이틀로 와서 사실상 감독역할 수행할듯. 사실 실제 권한부여가 중요한거지 직함이야 뭐 중요한가요.

상황도 가뜩이나 김정수가 짤린 자리인데 이런 상황까지 겹쳤으니 네임드 접촉해봤지만 다들 부담느끼는 바람에 실패해서 이름값 부족한 감독 데려왔다는 다른 바지감독 데려올 핑계도 좋구요
블리츠크랭크
20/11/10 22:15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 LS 포기하면 그들만의 베이스인 레딧의 지지를 완전히 잃어버릴테니까요 크크
20/11/10 21:00
수정 아이콘
이게 LS랑 조마쉬 당사자들이 직접 나선 게 아니라, 지인이나 말단 스태프들 이용해서 여론조성 한 거라 그냥 LS 구석에 쳐박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게 되버렸어요. 팬들이 애초에 티원 직원들 전부를 불신하게 됐는데, 이제와서 폴트 짜르고 LS 분석관에 쳐박는다고 팬덤이 고맙다고 넙죽 받아들이겠습니까.
Cazorla 19
20/11/10 22:55
수정 아이콘
내부에서 에포트 쥐잡듯 잡지나 않았으면 다행..
20/11/11 01:18
수정 아이콘
꼬리라도 자르면 다행이다 싶긴한데 t1 프론트가 외국인과 검머외 판인 것 같아 앞으로도 걱정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026 [LOL] 개인적으로 조심스레 밀어보는 '단일년도 최고정' FPX 티안 [69] 신불해17168 20/11/11 17168 13
70025 [LOL] GenG 톰, 트레이스와 계약 종료 [65] 기사왕14371 20/11/11 14371 0
70024 [LOL] 페이커 vs 페이커 vs 페이커 [115] 영혼16889 20/11/11 16889 2
70023 [LOL] 샌드박스 게이밍, 정글러 '펀치' 손민혁과 계약 종료 & 카카오와 협상중이라는 루머 [14] 아롱이다롱이10731 20/11/11 10731 0
70022 [LOL] 루키 vs 폰 vs 도인비 [115] Pokemon13712 20/11/11 13712 0
70021 [LOL] 숟가락은 끝까지 올라가야겠죠... 마타 vs 울프 vs 코장 [98] 스띠네11645 20/11/11 11645 0
70020 [LOL] 저도 숟가락 올려보는 룰러 vs 데프트 vs 프레이 [148] 강탈16370 20/11/11 16370 1
70019 [LOL] 2021 프리시즌 시작! 아이템 대격변! [87] 스위치 메이커17317 20/11/11 17317 0
70018 [기타] 사이버 펑크 2021로 연기 루머 & rtx3080 ti 출시루머.. [53] 키토11154 20/11/11 11154 0
70017 [LOL] PGR에서 뽑았던 당대 라인별 선수들(12~15년) [27] Aqours11112 20/11/11 11112 4
70016 [기타] [철권] 시즌4 스타트, 쿠니미츠가 나왔습니다. [29] 어강됴리10823 20/11/11 10823 0
70015 [모바일] 나는 원신을 왜 플레이 하는가 (스포 주의) [12] 라쇼11568 20/11/11 11568 9
70014 [LOL] 스맵 vs 큐베 vs 칸 [143] 니시노 나나세17368 20/11/11 17368 0
70012 [모바일] 10월 모바일 게임 매출이 나왔습니다. feat 원신 [36] 월광의밤10156 20/11/11 10156 0
70011 [LOL] [유튜브 펌] 원딜러전용 한타 포지션 개론 - 프로들의 습관 [5] TAEYEON11298 20/11/11 11298 1
70010 [LOL] 학부형의 롤티어 인증글 [37] 우주빛12209 20/11/11 12209 26
70009 [LOL] 실시간 구마유시 트위치 방송 컨텐츠 [24] 먹설턴트12826 20/11/10 12826 2
70008 [LOL] 전통적으로 경쟁팀 팬덤에서 타구단 감독을 옹호한다는것 [24] 작은형10790 20/11/10 10790 1
70007 [LOL] 스코어 vs 엠비션 [135] 좋은15080 20/11/10 15080 0
70006 [기타] 배그를 위한 끼워맞추기 [13] 라덱7924 20/11/10 7924 6
70005 [LOL] 어제 새벽 데프트 방송.txt [50] 먹설턴트14606 20/11/10 14606 42
70004 [LOL] Deft Top 10 Career Plays [15] StayAway11067 20/11/10 11067 0
70003 [LOL] 티원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91] 삭제됨11695 20/11/10 1169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