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26 11:45
꿀리니까 기어오는거죠 리그 전체가 LCK환경에 신세진다는게 전제니까요 흐흐
그 과정에서 스폰적인 지원이나 이런거 어떻게 안되겠니?~! 하는 마음도 있구요.
21/10/26 11:44
최대한 긍정적으로 봐서 스프링에 위와 같은 절차를 거쳤다고 해도 다시 북미에서 서머 진행하면 메타 바뀐 뒤 원상복귀될 느낌입니다
21/10/26 11:49
아니에요 저도 LJL만 프차되고 LCK는 돈이 안되어서 프차가 어렵다는소리가 솔솔 들렸던 19년도에 LJL + LCK 통합 프차로 도쿄 - 서울권 운영 생각해본 적이 있어서 비행기 타는 리그운영이 쉽지않다는데 공감합니다
21/10/26 11:49
리그가 아예 통째로 이사오는건 좀 그렇고 북미 유망주들만 1년내내 집중육성할수 있게 돈 좀 투자해서 베이스캠프 차리는건 어떨까 생각해보네요. LCK 아카데미팀들이랑 스크림도 하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 북미 자금력이면 코로나 시즌만 끝나면 이런건 일도 아닐텐데요.
21/10/26 11:51
LCS LCK 대회가 통합되는건 아닙니다 ! 별개로 운영하고 연습시간에 서로 교류할 수 있는거에요.
LCK팀과 LCS팀이 대회에서 맞붙으면 벨붕일 겁니다. LCS끼리 스크림하는 와중에 한국이니까 중간중간 LCK나 LPL이랑 교류할 수 있고 솔랭풀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는게 주요 안건입니당
21/10/26 11:52
관중이 찾아오는것도 엄연한 부분인데 이건 힘들고..
아카데미 정도는 가능하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근데 가능 여부와 별개로 그걸 하려할지는..
21/10/26 11:53
말씀처럼 LCS가 안된다면 LCS아카데미가 한국에서 운영되고 이로 인해서 유망주들간의 교류가 늘어나는 것은 좀 더 가능성과 현실성이 있어 보이네요
21/10/26 11:54
그리고 가장 근원적 문제는 스크림을 해줘야 되? 문제입니다.
DRX도 성적 안나오니 스크림 안해주는데 왜 굳이 북미팀과 스크림 해줘야 돼? 로 나오면..
21/10/26 12:00
말을 제가 이상하게 썼는데 롤드컵 출전팀들은 아직 비시즌이 아니고 그 외팀들은 사실상 비시즌이라 안 해줄테니 그때는 해줄지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21/10/26 11:59
그 부분에 있어서 동의하고 그래서 CK LJL 도 얹었습니다. 흐흐. DFM 팀 같은 경우는 자국 일본팀과 스크림하는 경우는 100의 단 1 번밖에 없고 99번의 경우는 CK팀 또는 VCS와 붙었다는군요. (구마유시는 에비랑 붙는게 하도 일상이라 그냥 친정팀 같았다고..)
21/10/26 11:58
현실성이 너무 없어 딱히 보탤 이유도 못느끼겠지만, 일단 현재 LCK 선수들 시즌 스케쥴 보면 스크림-숙제(개인방송)로 개인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정신나간 시간표대로 살던데 거기에 추가로 영양가 하나 없는 스크림을 해줘야된다구요? 팀별로 다르겠지만 보통 주에 하루 자유시간 주어지고 그마저도 제대로 쓰기 힘들다고 하던데 그 시간마저 사라지겠군요.
21/10/26 12:00
추가로 해줘야한다는 말은 전혀 없습니다. LCK팀이 정규 스크림 시간에 LCS와 할 수도 있다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주면 좋겠네요.
21/10/26 12:04
그게 추가 아닙니까? 비는 시간에 선수들 정비도 하고 회의도 하고 할텐데. 그런 시간을을 쪼개서 LCS팀들이랑 스크림해서 대체 얻을게 뭐가 있냐는 말이죠.
21/10/26 12:17
이미 lck 팀들은 하루 스크림 세타임 뛰는 경우도 많습니다.
lcs가 스크림비 주면서 용돈벌이 하는 경우 아니면 자신들 생활패턴 버려가며 스크림을 추가로 해줘야 할까요??
21/10/26 12:04
뭐 말씀하신대로 현실성 없어서 이런 논의 자체가 큰의미는 없지만 지금 lcs 입장에선 ck나 lck 하위권팀, lck 상위권팀 1.5군 2군 멤버들이랑 스크림 하는 것도 도움이 안된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아닐까요?
21/10/26 12:08
그냥 통신기술이 더 발전해서 미국솔랭 핑이 좋아지는게 더 빠를거 같습니다. 사실 핑이 좋아진다고 한들 북미 프로게이머 마인드셋이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21/10/26 12:12
저는 북미의 근본적인 문제는 동기부여라고 생각합니다.
실력대비 리워드도 높고 성적에 대한 압박도 상대적으로 적죠. 정말 극소수 특이사례가 아니면 저같아도 인생 안갈고 적당히 프로생활할것 같아요.
21/10/26 12:17
서구권팀들이 단체로 롤드컵 광탈하고 엄한데 탓하는건 이제 전례행사 수준이 됬네요. 이러다가 한 두달정도되면 원래 하던대로 하겠죠. 그래도 대기업 스폰들 꾸준히 들어오고 선수들 통장에는 매달 몇십만불씩 찍힐테니까요. 상위권 리그에서 열심히 뛰다가 커리어 끝자락에 꿀빨러가는 리그인데 선수들이 저런 스케쥴에 순순히 응할까요? 절대 안될것같습니다.
21/10/26 12:30
음... 근데 LCS 본인들이 지금보다 노력을 더 해서라도 더 잘하고 싶어하기는 하나요?
지금처럼 즐겜만 해도 등 따시고 배부른 분들이라...
21/10/26 12:53
EPL팀들이 K리그 팀들과는 연습경기를 안 해주는 바람에 K리그 경쟁력이 자꾸만 떨어지니 앞으로는 K리그를 영국에서 진행하는 게 어떨까요?
21/10/26 13:44
계속 성적 꼬라박아서 매출이랑 시청자랑 팬수도 꼬라박으면 모를까 국제대회에서 매번 LCS가 저런 성적 찍어도 흑자내주는 리그인데 굳이 뭐 바꿀꺼있냐는 생각이 드네요.
진지하게 성적을 고려한다면 전 LCS만큼은 용병 2인 폐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LMQ같이 5명 전부 중국인으로 채우는 것 같은 케이스를 막기위해 한 대륙(혹은 해당 국적 소속 리그)에서 2명 이상 출전금지 정도로는 충분히 타협되지 싶네요. 자국 팬을 위해서 1명은 무조건 북미로컬로 채운다 정도만 하면 지금보다는 경쟁력 있지 않을까요? 한국2,중국2,북미1 혹은 한국2중국1유럽1 등등으로 조합한다면 오히려 그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진정한 드림리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LCS는 용병 제한 해제가 가장 큰 과제지 싶네요.
21/10/26 14:20
차라리 유료 스크림은 어떨까요? 축구가 유럽 남미팀이랑 평가전 할때 대전료를 내는데 스크림도 유료 공개 스크림을 하는 식으로 해서 수익 창출하는 방안이 나을거 같습니다.
21/10/26 14:21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나쁘지않아보입니다. (근데 얼마가 적정금액일지는 모르겠네요) 유료 스크림이 쪽팔리면 인비테이셔널 열면 되는거니까요..
21/10/26 15:03
이걸 왜 합니까? 여기서 LCS를 해도 볼 사람도 없을거고, 스크림도 한국팀 충분한데 왜 LCS 팀이랑 하나요 챌코랑 스크림 하고 말죠. 그리고 C9 인터뷰 보면 어떻게 뜯어봐야 LCK에 대한 찬사라고 볼 수 있는건지 논리 구조가 좀 궁금합니다. 그냥 불평 불만하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요. 죄송한데 항상 댓글 보면 시야에 비해 관심이 너무 많으신 것 같습니다.
21/10/26 15:49
시야에 비해 관심이 너무 많은거 같으면 그냥 개인화를 해주세요. 거의 인신공격이나 다름없는 댓글을 죄송한데 붙여놓고 당하니까 좀 어질어질하네요. 내가 글을 쓰는거에 당신에게 제한받을 이유도 없거니와 이런 취급 받고싶지않네요. 툭 던진 화두에 진지함을 잔뜩 드셔놓고 뭐하자는건지 모르곘네요. 사람 기분나쁘게 만들지마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