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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8 22:33
전체 기준일 거 같네요. 고스트가 사실 조별리그때는 아쉬운 모습도 보여줬다보니... 물론 8강에서야 스킨의 주인임을 보여줬지만...
21/10/28 22:41
담원 - 9.14 9.47 9.42 7.32 8.13 = 43.48
T1 - 8.17 8.10 8.30 8.93 9.05 = 42.55 젠지 - 5.94 7.37 8.26 7.99 7.09 = 36.65 EDG - 6.93 7.51 7.73 8.25 7.77 = 38.19 대진이 위아래 밸런스가 기울어서 별로다 그러는데 4강 대진만 따지면 비슷한 전력의 팀끼리 붙어서 오히려 재밌는 대진이네요.
21/10/28 23:01
레딧에서 흥하던 글에서 읽은 글에 기반하면(여기 프로들도 그글은 당연히 읽었을거라 생각하면)
Church of Chovy vs Faker the hunger 즉 밈으로 믿는 교회까지 세워질, 자원 제일많이 먹는 캐리머신 쵸비와 3000추받은 분석글에서 증명했듯이 제일 적게 먹고 팀 깔아주는 페이커의 경기에서 페이커선수가 어느정도 완봉에 성공함으로서 우리가 생각하는 페이커선수보다 고평가를 받았을수도 있다. 반대로 그 분석글에서 집중적으로 숫자까지 세세하게 탑한테 가는 자원양을 알려줬기에 오히려 칸나의 평가가 떨어질수도 있다 (골드 수치로 칸나 +2500 페이커 -1500 이렇게 찍히는 플레이를 페이커선수가 많이 한 관계로) GenG에 모든 선수들은 누가 봐도 압도적으로 바르고 올라온 담/티에 비해 조별+8강(비록 3:0이지만 압도적은 아닌지라)의 퍼포먼스가 크게 뛰어나지 않기에 저평가가 있을수 있다(NA분석가들은 대부분 C9승을 점쳤을정도로 저평가, 즉 아무리 3:0 승을 하고 올라왔다 한들 그 평가가 한번에 반전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음) 고베는 대놓고 매드라이언에서 너네 봇 X못하잖아 우리가 공략할게 하고 트래쉬 토크에서 말할정도로.. 이상하게 저평가 되어있다(MSI의 임팩트가.. 크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멀리 떨어져서 보는 입장에선 MSI조짐+서머 초반 조져서 쇼메 원딜 긴급투입 즉 저평가할 거리가 많죠) 가장 아쉬운건 BDD선수죠 사실, 어찌보면 페이커 선수의 깔아주는 옵션은 기본으로 달고 + 해줘야 할때 캐리해주는 말그대로 초완성형 미드의 정점인데.. BDD가 평가가 낮은게 아니라 GenG BDD가 평가가 낮다는게 정설이 아닌가 봅니다
21/10/28 23:04
이정도면 그리 새삼스럽지는 않네요.
비디디는 여태 보여준것만으로도 이미 저거보다 높게 평가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상위권에 있는 선수들 다들 쟁쟁하니 뭐.. 가타부타 할 생각은 없네요. 어차피 별 의미있는 순위도 아니고
21/10/28 23:04
고베 라인은 4강에서 또 한번 증명해 주면 좋겠네요.
담원 상체야 뭐 압도적 평가를 다시금 증명해 줄거라 기대하고 있고. 롤드컵이 증명 요구에 대한 최고의 증명의 장 아니겠습니까.
21/10/28 23:21
결승 예상 매치업도 봤는데, 서양권에선 젠지가 올라오는걸 정말 싫어하더군요. 가장 바라지 않는건 젠지 대 담원. 젠지 대 t1은 복수 키워드라도 있는데, 이건 그 마저도 없다고…
형 젠지도 잘해요…
21/10/28 23:30
EDG는 못하긴 했지만 실제보다 너무 낮아보이네요 저정도면 4강을 못왔을거 같은데..
젠지는 클리드가 슬슬 시동걸리는게 EDG전에서 다른 모습을 보일 가능성도 커보이고..탑이 어떤선수인지 어떤 컨디션일지도 변수겠네요.BDD야 상수고 칸과 칸나는 제가 볼때는 서로 누가 더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해 그걸로 킬각을 만들어서 정글러나 미드를 먼저 호출해서 퍼블을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습니다.칸이 컨디션영향을 많이 받는거 같다는게 조금 걱정인데 경기전체적인 고점은 칸이 더 높다고 생각해요. 정글러는 많은분들이 캐니언의 눈에 뛰는 우세를 점치고 계신거같은데,당일의 팀전략이나 라이너의 상태에 따라 달라는게 또 정글러라서 오너선수가 활약하는 장면도 충분히 나올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쇼메이커가 팀원들과의 신뢰에 있어 페이커보다도 앞서있다고 생각하고,(라인전할때 다른 팀원들의 장면들을 구경조차 안할정도죠.)칸과 쇼메이커가 베릴이나 북극곰을 다루는 솜씨가 칸나나 페이커가 오너를 쓰는것보다 더 능숙하다고 보기 때문에,페이커를 혼자 상대해야 했던 쵸비때와 달리 페이커나 칸나가 2:1이나 3:1 갱으로 뚫릴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바텀의 경우 타커뮤에서는 구마유시 선수의 눈에 띄는 우세를 이야기하고 있고, 실제로 좋은 스탯으로 증명해서 보여준것도 있지만 고스트선수의 라인전이 훌륭해서 구마유시선수가 스노우볼링을 굴릴만한 우세를 점하기 힘든점,베릴선수의 괴이한수준의 픽에서 나오는 역할수행을 생각해보면 티원보다 담원바텀이 후반게임에서는 오히려 이득을 볼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21/10/28 23:57
8강 경기보면 라스칼 순위는 절대 반박 못하겠더라고요. 유튜브에 올라온 라스칼 케넨 하이라이트 보는데 진짜 너무 쫄아 있다는 게 제 눈에도 보일 정도였어요
21/10/29 00:19
고스트를 너무나 저평가하네요. 베릴을 온동네 돌아다니게끔 내보내고도 혼자서 꽤 버티는 능력, 거기에 한타나 라인전에서 어지간해서는 잘 죽지않는 강한 생존본능을 감안하면 바텀 안티캐리로써는 최상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순수 라인전 자체가 강하지 않다라는게 단점인데, 그 약점을 후벼팔려고 하려는 상대편을 오히려 개미지옥으로 이끄는 경우가 많아서, 마냥 바텀에 힘을 주는 선택만 하기도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느낌의 플레이어로 17삼성의 큐베, 18롱주의 비디디 정도가 떠오르는데, 이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갱을 잘 흘려내며, 가끔 당해도 물고 늘어지고, 어쩔때는 갱과 다이브를 한쪽이 손해보게끔 하는 플레이를 자주 한다는 거죠. 심지어 큐베와 비디디는 라인전도 쎈편이라 가만히 둘 수도 없는 선수여서 더 문제긴 했지만요.
21/10/29 00:25
어차피 이제부턴 이전 퍼포먼스보다 4강 결승 퍼포먼스가 더 중요하고 크게 각인에 박힐 거라서 큰 의미 없이 재미로 볼수 있는 자료같네요
21/10/29 00:27
라스칼, 라이프 제외하고 EDG 전부 하위 7위권에 박아도 될 정도 같은데... 뭐 4명이 8위권인거랑 별 차이도 없긴하지만 바이퍼마저 본헤드플레이가 더 돋보이다가 막판 정도에 정신차려서 이김당한 경기력이였는데. 적어도 고스트, 클리드는 1경기 직접 캐리해서 저정도 하위권인건 말이 안됨
21/10/29 00:28
라인별로 바꾸면 이렇게 되네요.
탑 - Khan > Canna > Flandre > Rascal 정글 - Canyon > Oner > Jeijie > Clid 미드 - ShowMaker > Faker > Bdd > Scout 바텀 - Gumayusi > Viper > Ruler > Ghost 서폿 - Keria > BeryL > Meiko > Life 담원은 1/1/1/4/2 티원은 2/2/2/1/1 젠지는 4/4/3/3/4 EDG는 3/3/4/2/3 담티에서 고스트빼고 1~2위 나눠가지고 젠지와 EDG에서 바이퍼빼고 3~4위 나눠가진 구조....
21/10/29 06:48
비디디는 저거면 C+에서 많이 올라왔네요 크크
젠지는 더 낮아야 됨. 라스칼은 25위 줘야됨. EDG보다 낮아야 됨. 얘네 LPL 우승팀임. 아무튼 낮아야 됨.
21/10/29 09:08
월즈 4강멤버들끼리 짠 랭킹이라 어떻게 해도 저평가얘기 안나오긴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고스트가 EDG선수들 대부분보다 아래에 있을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21/10/29 09:48
롤은 원래 실시간 재평가가 기본입니다. 크크
8강 시작전에 선수 점수 매겼으면 비디디는 저~~아래 박혀있었을 겁니다. 이번 4강 경기내용과 결과에 따라 또 오르락내리락할거에요. 이러한 표는 그냥 재미로 보면 됩니다.
21/10/29 11:44
라스칼은 잘못 던지면 교체라... 가불기 걸린 상황 아닌가 싶네요. 앰비션이 여기에 대해 말한 게 있죠. 선수 교체가 잦으면 캐리 욕심에 평소보다 던지거나 반대로 소심한 플래이를 하게 될 수 있다고요. 물론 그럼에도 교체에 대한 압박을 이겨내고 잘 할 수도 있겠지만 이게 참 부담되긴 할 거예요.
21/10/29 12:36
신경쓰이는데가 몇군데 있지만
뭐.... 얘네들 월즈 시작전 파워랭킹 같은거 올렸을때조차도 그냥 가볍게 보는걸로 마인드가 바뀌어서 크게 괘념치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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