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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01:22
뭔가 좀 타이밍이 이상하네요. 조별딱한 직후도 아니고 스토브리그 시작 직전도 아니고... 게다가 은퇴도 아니고 휴식이라니.. 휴식 하다가 돌아와서 잘된 케이스를 못봤는데.. 한창 돈 벌어야 될 타이밍에 휴식을........??
21/11/21 01:41
이러면 한화 썰중에 돈 엄청제시하고도 안됐다는 늬앙스로 대체 뭐가문제인지 모르겠다던 썰의 신빙성이...
돈 싸들고갔는데 저 쉴려고요 하면서 돌려보내면 이게 뭔가 할만하네요
21/11/21 01:27
협상을 안했다는건 그냥 하는 소리고 제안은 들어봤는데 고민끝에 쉬어야 겠다고 결심이 늦은거 아닐까요?
티원은 그렇다쳐도 담원이 초장부터 너구리가 아니고 더샤이랑 딜하고 있었다 보기엔 영 상황이 안맞는데
21/11/21 01:31
협상을 안한것도 맞을수 있긴 합니다.
제안만 들어보고 답 안주고 생각하다가 안식년 갖자고 생각했으면 협상을 한거라고 하기도 애매하죠.
21/11/21 01:44
그니까 저 '본격적인' 이라는 말이, 서류는 받아놨는데 그에 대한 답으로 '나 아예 쉴수도 있음' 이라 아니라 그냥 침묵, 혹은 '쉴수도 있는데 고민해볼게요' 였으면 구단측 입장에서는 '협상중'으로 인식했을수 있다는거죠. 중간에 한감독이었나...? 에이전트 끼고 그래서 더 오래걸린다는 말 나온것도 그 맥락이면 이해가 되구요. 오퍼 오는데 에이전트가 '아 장사 안해요' 바로 컷하지는 않은거죠. '본격적인' 이라는게 활동 여부가 아니라 돈/기간 이런얘기를 한적이 없는 그런 상황으로 보입니다.
21/11/21 01:27
휴식?? 사정이 있겠지만 이해하기 쉽지는 않네요. 뭔가 스프링 쉬다가 섬머 때 어떤 팀이든 들어가서 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21/11/21 01:42
그러기엔 정황상 이상한부분이 너무나도 많죠
아예 썰이 안흘러나왔음 몰라도 기자피셜로도 멤버가 정해졌다고 나온상황에서 이렇게된건데 갑자기 협상 자체도 안했다고 하니 이게 납득이 되는지요
21/11/22 14:56
여기서 조말론님의 댓글을 공감을 해준 분이 30명이 넘는데
님은 단 한분도 없네요. 평소에 주변으로부터 공감을 잘 얻지 못하는 삶을 살고 계신 것 같네요. 아니면 현실과 다르게 넷상에서만 키보드 워리어 이신가요? 뭐 어쨋든 그게 중요한건 아니니 크크 힘내시고요 화이팅하세요~
21/11/21 01:31
일단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해서. 서머복귀를 염두에 두고 지켜봐야겠네요. 중압감이라는걸 크게 느꼈을 수 있습니다 올 한해 중국에서 뛰면서 소통도 안되는데 기대치가 엄청난 상황이니..
21/11/21 01:34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나름 공신력있는 기자들이 너구리 이야기 쭉 풀던거 보면
아예 너구리 에이전트랑 오프시즌내내 협상자체가 없었다라기엔 너무 이상하고 너구리 본인은 생각없었는데 에이전트는 꾸준히 팀들과 이야기했다 이랬던거아닐까요? 에이전트 입장에서는 수십억 선수가 한시즌 쉬면 그냥 쌉손해라서 최대한 설득해보려고 했을건데
21/11/21 01:37
이 분석이 개인적으로는 타당해 보이긴 합니다.
솔직히 그냥 마갤에서 돌아다니는 썰쟁이들이 떠든거면 모르겠는데 한상용과 업커머, 그리고 기사로 어느정도 협상이 있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려워서..
21/11/21 02:00
저도 이게 그나마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팀들 행보를 보면 너구리 측에서 오퍼를 아예 거들떠도 안 봤을리는 없어 보입니다.
21/11/21 01:34
아니 저는 이건 좀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말이 안되는게 안식년에 대한 고민이 있었으면 FA 전에 소스가 흘러나오거나 얘기가 있었겠죠 그러면 티원 담원 한화 ++ 최소 5개팀이 그런식으로 오퍼 상향오퍼 패닉오퍼 썰 나오면서까지 오퍼를 안넣었을거니까요 저 협상을 한 적이 없다도 해축으로 치면 보라스나 라이올라가 본인 입장에서 주장한거고 반대로 팀 입장에서는 쟤네가 얘기 조건 들을거 다 듣고 있다가 이제와서 저렇게 얘기하네라고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보네요 최소한 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절대로요 FA 시장 열리고 5일 지났는데 정상적인 협상 없었다고 얘기한다는것 부터가
21/11/21 01:40
개인적으로는 무리하면서까지 받아줄 오퍼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한화 패닉바이도 이상한게 여기까지 와서 월클급탑한테 수십억 오퍼하는것도 미친짓이죠. 비싼 모건도 처리 못한 상황에…
21/11/21 01:42
저희 아이슬란드 괜히 간거 아니구요, 이미 힘들어하고 있는 선수를 저격하는 기사도 쓰고 사과도 없는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오해라곤하지만 사과는 안했던거같은데.. 선수한텐 사과하셨나요?
고릴라 트윗 ㅠㅠ
21/11/21 01:43
어디선지 모를 양산되는 찌라시들말고 이번 시즌에 이름얻은 기자들의 소스와 구별하시면 비난도 줄어들듯
과거의 자신들이 여기저기 싸지른 댓글들이 낯부끄러워서 방어기제마저 댓글들처럼 역겨워지지 마시고..
21/11/21 03:03
리턴 한다고 하니까 팬들 행복회로 돌아가죠 아예 그때부터 뭐 휴식 이랬으면은 여긴 아닌가보다 했을테고 당장에 업커머부터 너구리유력이라는 트윗도 떳다가 아직 오리무중이다라고 정정도 됬고요
21/11/21 03:07
괜히 팬들이 일희일비 하는게 아니에요 찌라시도 맞아 들어가는기 있고 기자도 틀리는게 나옵니다.
이건 정보 비대칭 문제 때문에 돌아가는 행복회로 비관회로라 어쩔수 없는 구조고 선을 어느정도로 두고 넘느냐 아니냐의 문제에 가깝지
21/11/21 03:12
선수만 놓고 보면 그런데 선수전체 에이전트쪽 까지보면 결국은 비딩 자체를 아예 안받은 상황은 전혀 아닌것으로 보이고 그에 따른 정보비대칭이 일어나는거죠. 에이전트는 아직 안한다 소리 나오기 전까진 아니면 계약서 쓰기 전까지는 비딩 다 받아 둘테고 답은 못해주고 일정 선까지의 요청은 선수가 최소한의 가이드는 줬을거고요. 그에따른 진행상황은 있을텐데 결국 선수가 못한다 결정이 19일날 난거고요. 저는 헤프닝은 아니라도 이적시장에서 흔히 나올수 있는 일들이라 봅니다 팬들은뭐 나오는 찌라시 기사 이런거에 휘둘릴수 밖엔 없고
21/11/21 01:43
오늘 씨맥이랑 너구리 이야기 보면 정보가 너무 과다하게쏟아지다 보니 뭐가 중요하고 안 중요한지를 가르기가 너무 어렵네요.
생각해보면 씨맥은 썰쟁이들도 부정하는데 그냥 끼워맞춘 거고 너구리도 공신력있는 기자들은 이야기한 적이 없던 것 같네요.
21/11/21 01:43
저번에 팬분의 너구리 선수 개인 방송 클립을 보고 여러모로 생각과 고민이 많아보였어서 이런 결정이 이해되는 부분은 있네요. 하지만 역대급이긴 한 듯;;
21/11/21 01:44
담원은 상상속의 너구리랑 협상했나요
담원이 돈 없는것도 아니고 진작 너구리 제외하고 탑 구했으면 아직 못구했을리가 없는데 왜 아직 탑 영입이 없지 지금 꼴이 2군 써야할판인데
21/11/21 01:46
롤드컵 우승 전까지 기흉으로 힘들어 했던 거 보면 여기까지 한 것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한국 리턴의 이유가 이거 였네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보면 좋겠어요
21/11/21 01:49
에이전트가 선수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각 팀에서 제의가 오면 거기에 대해서 논의해 볼 수는 있습니다. 그렇게 각 팀들과 합의하고 정리된 결과를 선수에게 가져가서 '이 팀에서는 이런 조건, 저 팀에서는 조건, 그리고 몇몇 제의가 더 있다'이런 식으로 얘기해주는게 에이전트의 업무이기도 해서.... 그런데 그런 에이전트의 협상과 별개로 너구리 본인이 별로 팀을 알아 볼 생각이 없었다면 '본격적인 협상을 해 본 적도 없다'라는 설명이 틀린 말은 아니긴 하죠.... 선수 본인이 조건들 살펴보고 이거 맘에 든다 맘에 안든다 얘기 정도는 해줘야 본격적인 협상이니까....
21/11/21 01:56
아이고.. 도저히 바로는 못하겠다 나올 정도로 맘고생이 심한가 보네요 ㅠ
휴식 취하고 마지막까지 팀 고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가능하다면 빨리 나아서 서머에는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1/11/21 02:04
캐니언 쇼메가 라인전 똥꼬쇼 하고 한타의 리치가 쓸어먹는 각이 나오나요 크크
진짜 페이커 재계약 뜨고 이제 스토브리그도 마무리다...생각했는데. 반전의 반전이네요
21/11/21 02:06
추측으로는 번아웃이 만약 아니라면, 너구리는 커리어+돈을 다 원하는 걸수도 있겠네요. 내년에 월즈 도전할 수 있는 팀에서 만족할 수준으로 지르기를 바란다면 그나마 이해될 수 있죠. 한화는 급이 안되고 담원은 돈이 안 되고. 어차피 향수병 있으면 다른 리그는 생각도 없을거고. 물론 번아웃되서 일단 쉬자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협상이라는 표현은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오퍼한 거로 협상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예 오퍼 수준이 최소로 생각했던 거에 못 미쳐서 걍 묻어놨을수도 있죠. 뭐 오퍼넣었는데 반응이 없고 상황은 급박하니 재차 상향해서 오퍼넣었는데 여전히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럼 팀입장에서는 수차례 오퍼 넣었으니 기자들 입장에서는 오 협상중이구나 할수도 있는데, 너구리 입장에선 뭔 소리냐 다 미달이라 논의도 안해봤으니 협상한 적 없다라고 말할 수도 있죠. 돌아가는 상황을 완전 개인적으로 추측해보면 너구리측은 담원이 더 질러줬으면 했는데, 담원측은 어차피 커리어까지 고려하면 우리밖에 없지? 하면서 계속 싸게 부르고, 어 그럼 나 일년 쉬지 뭐 하면서 세게 나오는거 아닌가 싶네요.
21/11/21 02:13
예 그냥 선수가 진짜 지쳤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럼 다 부질없는 얘기긴 한데 혹시나 그게 아니라면 저런 식의 전략이 아니었을까라는 얘기죠 뭐. 그리고 만약 저게 맞다면 너구리 에이전트는 진짜 일 잘하는 거죠. 담원이 케쇼잡아서 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정확히 찌르는거라.
그리고 젠지는 쵸비 선택한 이상 어려웠을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 도쵸뎊은 일종의 패키지 느낌이었던거 같아서 데프트는 헤어졌지만 도란은 최소한 같이 움직였을거 같아요.
21/11/21 02:13
신연재 기자. 리턴에서 휴식..... 딜이 아예 없던건 아닌게 맞는거 같습니다.
https://twitter.com/Arra_1155/status/1462105525445804037
21/11/21 02:15
역시 딜이 없었던 건 말이 안되고 너구리가 여러모로 고민이 많았나보네요. 아 그래도 전 교체로라도 뛰는 게 낫다고 보는데... 쉬고 나서 잘하는 선수 그나마 프레이 하나 본 듯
21/11/21 02:23
제 생각엔 이걸 가지고 (에이전트가 돈미새라 끝까지 붙들고 늘어졌다며) 에이전트 까기는 섣부른거 같고, 중국에서 부진했는데 스토브 리그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너구리 본인이 부담감이 커져서 내려놓은 그런 느낌입니다.
21/11/21 02:27
근디 에이전트는 할일 하는거에요 선수한테 나안한다는 소리 나오기 전까지는 팀들한테 오퍼는 받아야죠.다만 답은 못해주는건데 이제 입에서 못한다 소리 나왔으니 비딩 접겠죠
21/11/21 02:31
선수가 힘들어서 쉰다는데 에이전트가 잘하고 못하고 할게 있나요? 에이전트가 멘탈케어까지 담당하는 게 아닌데...
오히려 판이 깔렸는데 장사를 못하게 되니 에이전트도 속이 터질거 같은데...
21/11/21 02:20
에이전트는 돌아가는 꼴이 펀플제외 가장 돈 빨수 있는 기횐데 너구리가 시큰둥하니
일단 들어오는 오퍼 정리하고 너구리선수와 회의해서 답 주겠다. 걱정마세요 이런식으로 이야기 (마치 아이언맨1에서 오베디아가 딴짓하는 토니스타크 대신 대외적으로 회사 주식 방어하려고 이말 저말 하면서 수습하는 느낌으로?) 그거보고 기자들은 너구리협상 중 트윗띄위고 막상 너구리는 걍 쉬려고 했고...뭐 이런 모양새 같네요
21/11/21 20:16
저도 이게 맞지 않나 싶어요
아니면 너구리도 처음에는 리턴 생각에 오퍼는 다 받고 고민하다 휴식 선언을 뒤늦게 해서 그냥 끝나버린게 아닌가...
21/11/21 02:49
에이전트도 계약된 기간이 있으니 그냥 일을 한거고 에이전트가 왠만한 계약 안건들 들고와도 이미 아이슬란드에 있을 때부터 안식년으로 정한 것 같네요. 고릴라 해설 트윗보면 괜히 아이슬란드에 가서 너구리 선수 픽업한게 아니다라고 하니... 건강 잘 챙겨서 다시 선수 복귀 했으면 좋겠네요.
21/11/21 03:09
너구리 "쉴지 할지 모르겠다" -> 에이전트는 당연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일해야됨.
팀이 아직 본격협상테이블에도 안온 선수를 믿고 대안을 안구했으면 그팀이 무능한겁니다 너구리를 욕할게 아니라. 아직 계약서에 도장안찍은 선수들 많이 있을텐데 이 선수들 다 욕하실건가요? 오피셜 반도 안났습니다.
21/11/21 03:26
16일 스토브 시작이고
FPX가 너구리랑 결별 알린게 17일 이라 너구리때문에 로스난 시간 있다면 2일입니다. 본인들 직장 구하거나 미래설계할때 심사숙고하는 양상 생각하시면 누구도 탓할 정도 아니라 확신합니다.
21/11/21 08:16
FPX가 공식적으로 땡큐 너구리 띄운건 그런데 그전에 사전접촉은 10월말쯤에 이미 허가해 줬을 겁니다. 중국에서 10월 26일에 사전접촉 허용했다는 얘기가 나왔고요. 사전접촉은 사실 당연한거라... 이번 스토브만 봐도 스토브 시작일전에 대부분의 구단들 다 사전문의해서 대강 스쿼드 구상하고 하루이틀만에 사실상 매물 씨가 말랐죠.
21/11/21 09:32
요즘 좀 심하긴 합니다. 몇몇이 눈에 띄는데 제재받는걸 못봤어요. 거의 쌍욕을 하는 수준인데, 이러면 좋은 글, 댓글 쓰는 분들 다 떠나갑니다.
댓글 막 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사이트 망친다는 자각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21/11/21 09:36
동감합니다
찌라시는 찌라시로만 봐야하는데 거피셜로 보고 선수 까고 에이전트 까는데 참 이상합니다 현재 신뢰성있는 거피셜은 신연재 기자, 윤민섭 기자 뿐입니다 업커머는 한국에 있는 거피셜에 개인의견을 소스로 부워서 거피셜이라기보단 거+뇌피셜에 가깝구요 중국쪽은 중국 관련된 선수들에 대한 소스는 믿을만하지만 가끔 쌩뚱맞은 얘기를 해대서 반쯤 흘려들으면되는거구요
21/11/21 07:49
스프링 쉬고 서머 때 담원 복귀하면 되겠네요. 담원이야 탑자리 비워놓고 네명이서 손발 맞춰가고 있으면 섬머 때 너구리 복귀하면서 다시 최강 자리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21/11/21 08:04
우지도 스프링 쉬고 서머에 전력투구 했으니까(팀 소속이긴 했지만..) 너구리처럼 열심히 하는 선수라면 돌아올 자리 충분히 남아있을겁니다.
21/11/21 08:21
너구리급 선수가 손목 이슈 없이 한시즌 쉬는 건 첨 보네요
아시안게임도 걸려 있어서 어지간하면 빡세게 뛸만도 한데, 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었었나 봅니다 이러면 더샤이 몸값이 더 치솟으려나요? 아니면 도브처럼 탑 전향하는 선수가 더 나올지도?
21/11/21 10:03
제가 찌라시를 다 못봐서 그런데 욕먹을만한 찌라시가 있었나요?
이적시장에서 관심높은 선수한텐 이런저런 찌라시들 나오는게 당연한거같은데... 너구리가 여기저기 간보고 다녔다고 해도 딱히 잘못된거는 아닌거같은데, 그리즈만 아자르 생각이 좀 나긴 하네요.
21/11/21 10:14
네 한상용감독 유튜브에서 협상을 하다 뺏느니 연봉이 어쩌고 하면서 늬앙스 뜬게 있는데 그거보고 간잽이 프레임 씌운 사람 많았죠. 사람 쓰레기로 설정하고 맘껏 망하라고 비난하는 사람들 꽤 많았어요
21/11/21 18:17
돈 많이 벌면 장땡이라고 쉽게 말하지만 타지 생활이 결코 쉬운 게 아니죠. 평소 모습을 봐도 엄청 외향적인 성격은 아닌 걸로 보였고요. 너구리로썬 중국 진출이 큰 도전이었는데 이래저래 상처가 크게 남은 듯 해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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