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5 01:37
첫 댓글을 이런 댓글 다는게 좀 그런데 굳이 타팀팬을 롤알못스러운 ~붕이로 만드실 이유가...
저는 어느팀 어느선수 막론하고 이런 글은 좋고 많아져야한다 생각하는데 굳이 그런 요소 없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22/02/25 07:51
벼려진 칼이란 말이 맞아요. 날이 잘 벼려져 있는 좋은 칼이긴 하지만, 누가 들고 찔러주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의미로 '데프트 따위는 그냥'이란 말을 쓰셨네요.
22/02/25 07:58
날이 벼려진 칼은 칼날이 날카롭게 갈아진 칼 입니다.
바꿔 말하면, 글쓴분은 데프트는 오더할 필요가 없어져서 딜만 빵빵 넣는 날카로운 칼이 되었고 그 칼을 쥐고 휘둘러서 적을 이길 수 있게된건 모두 베릴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을 하고 싶으신거죠.
22/02/25 02:03
포지셔닝이 너무 앞에 나와있는게 데프트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반대시군요
그건 그렇고 무슨 글인지 모르겠군요 읽기가 어렵네요 베릴을 응원하시는건지 데프트를 응원하시는건지 아래 글들에서 댓글로 타팀팬 비방은 떳떳하게 하시고 내로남불이..
22/02/25 02:09
베릴이 나가고 담원이 흔들리는 걸 보며 서폿이라는 포지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동시에 머릿속에서 이런저런 끼워맞추기가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울프의 번아웃, 이적과 함께 시작된 T1의 뭔가 아쉬웠던 시기 - 그리고 입단 후 새 멤버들과 함께 T1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는 케리아. 코장의 이적과 함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젠지의 아쉬운 운영능력 등등. 돌이켜 보면 세계 최고를 찍은 팀 중에 서폿이 일류가 아닌 팀은 없었죠. 아, 이건 다른 포지션도 마찬가진가... 크크 개인적으론 지난 몇년 간 다른 포지션보다도 LPL의 서폿풀이 가장 부러웠습니다. 그러다가 위에 열거한 선수 + 리헨즈, 라이프, 비스타, 에포트 등이 LCK에 있으니 이젠 LPL이 부럽지 않다고 느낀 게 작년 혹은 재작년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이 선수들이 당초의 기대보다는 두각을 못 드러내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그 와중에 올해 피터라는 걸출한 신인이 등장한 건 정말 반가운 소식이었지만요.
22/02/25 02:14
20년 시즌 베 > 케
21년 시즌 베 = 케 22년 시즌 베 < 케 라고 생각합니다. 베릴의 강점인 리딩이 케리아도 뒤떨어지지 않고 케리아의 강점인 메카닉에선 베릴이 약간 떨어진다고 봐요.
22/02/25 02:37
저는 베릴의 장점은 한타에서 귀신같이 이길 각을 찾는거라 생각해서 이 부분은 여전히 베릴이 원탑같아요 크크크
반면 메카닉은 케리아랑 비교하기도 그렇죠 평범한 수준이라 생각해서... 케리아는 제가 데뷔 전부터 가끔씩 봤는데 그때부터 이미 피지컬은 엄청났습니다 특히 럭스 파이크가 인상깊었죠 크크크 지금은 서폿의 완전체에 다가가는 느낌이구요
22/02/25 02:21
재능러들이 솔라인과 원딜을 선호하고,
선수들의 경기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자연스럽게 정글 그다음 서폿순으로 재능있는 로스터를 가진 팀이 강팀이 됐죠. 그것도 넘어서 이제는 선수간의 시너지가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22/02/25 02:49
아겜은
라스칼(기인) 캐니언(피넛) 페이커 데프트 베릴 이렇게 원로 느낌으로 가는 것도 좋을듯 근데 캐니언은 워낙 잘해서 넣어야 하고...
22/02/25 02:50
담원팬으로서 베릴 나갈 때 진짜 이번 시즌 어렵겠다 생각했습니다.
둘다 잡았으면 했지만 무조건 베릴은 잡았으면 했습니다. 그 뭐랄까..베릴은 진격거에 엘빈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22/02/25 02:59
담원은 쇼캐도 중요했지만, 베릴을 놓쳐서는 안됐죠. 연봉문제인지 다른문제인지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베릴이 팀을 떠날 마음을 먹도록 만든것 자체가 말이 안됐어요. 명백한 판단착오에요. 인게임 능력으로 봐도 그렇고, 무엇보다 팀창단, 3부리그부터 함께했던 선수라는 상징성으로 봐도 그렇구요.
22/02/25 03:40
이번 시즌게임을 보면 전투가 전혀 능동적이지가 않아요.
탑을 논외로 치고도요. 제가 제일 위화감 느꼈던 장면은 강타싸움인데 캐니언이 잘 해서 강타싸움해서 이겼던거지 대놓고 강타싸움 잘 하지도 않았어요.
22/02/25 06:18
제가 당시 댓글이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캐쇼가 이정도로 운영이 안되는 선수라는걸 예측한 사람이 한명도 없었던거 같은데, 이상하네요.
오히려 코어를 잘 잡았고 이적도 탑 빼고는 잘 됐다고 했었구요.
22/02/25 10:08
https://cdn.pgr21.com./humor/441764#6793513
베릴 빠진거에 대해서 이거 괜찮겠냐.... 하는 의견들은 있었습니다
22/02/25 11:17
저 같은 경우 그런 생각은 있었지만 댓글 분위기도 그렇고 시즌 시작도 안했는데 그런 말하기엔 좀 그래서 지켜보진 입장이었거든요. 챌코때부터 보신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는 아실거에요.
22/02/25 03:31
PGR에서는 [~붕이]라는 단어를 잘 안쓰는 편이죠. [~붕이]가 비하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존칭도 아니긴 해서, 보통 본인을 지칭하는 용어로(e.g. 젠지 팬인 나, 젠붕이) 많이 쓰고 타팀팬을 지칭할 땐 잘 안 쓰이긴 합니다. 그래도 이 글에서 딱히 비하의 뉘앙스는 없으니 굳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보여요.
어느새 시즌이 절반이 넘었는데, 이번 시즌 바텀 듀오는 구마유시+케리아, 데프트+베릴 이 두 듀오가 나머지와 꽤 차이나게 앞서 나가는 것 같습니다. 서로 질새라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네요.
22/02/25 07:26
~붕이란 표현 잘 안쓰는데 쓴것도 그렇지만 쓴 단락에서 강팀충 니네들이 뭘 알겠냔 식으로 써놔서... 개인적으로는 좀 황당합니다. 담원이야 그렇다쳐도 슼 젠지는 잘나갈때도 무슨 ig처럼 겜한 것도 아니고 부진하던 때에도 쭉 응원한 팬들도 많은데.
22/02/25 08:26
아니 여기가 게임게시판이야 클템 드립 인용게시판이야 재미도 드릅게 없구만 무슨 글마다 ‘풀어?!’는 왜그렇게 쓰는지 참.
재밌는 드립도 한두번이어야지 반복해서 쓰면 망해요 아재
22/02/25 08:31
15분 3킬 나오는 경기가 재밌는건 그냥 팬심이신것같은데 다른팀들 경기랑 꼭 비교를 했어야할까요?
보는 다른팀팬 입장에선 좀 그러네요
22/02/25 08:34
1. 티젠담 같은 강팀팬분들이 보기이 경기력 수준은 낮겠지만 나름 만족스러웠다
2. 데프트가 딜만 집중 할 수 있게된게 얼마만인지.. 베릴 고맙다 이런 느낌인거같은데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다른느낌인가 보네요. drx가 현재 국내 플옵수준에 국제대회 포함하면 경쟁력이 아주 낮아보이긴 하는데, 경기보면 베릴은 정말 보물이에요. 매번 담원의 핵이 캐니언 베릴이라고 생각했던게 느낌뿐만이 아닌거같아서 나름 뿌듯하네요.
22/02/25 08:49
기분좋게 한잔 하고 노래부르는거야 아주 좋은 일은 아니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건데,
'중국놈들 떼로 몰려다니면서 술주정부리는거 못봐주겠네' 하던 분이 막상 자기도 술드시고 이러시면 '아 이건 그냥 내 전봇대?에 남들이 와서 오줌싸는게 싫었을 뿐이구나' 싶죠.
22/02/25 08:54
이정도 맥락이면 굳이 지적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어려운 경기 잡아내고 기쁜 마음에 쓰신 내용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전체 내용과 그렇게 큰 상관이 없는 소소한 내용들은 너그럽게 넘겨주는 분위기가 되어야 글도 많이 올라올 수 있을거 같습니다. 어제 질리언-징크스 듀오 진짜 멋있었어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서포트하는 팀이 어렵게 승리했을 때의 뽕을 좋아합니다 크크.
22/02/25 09:00
자문자답, 그것도 오답 한번 내고 그게 아니죠~ 하는 표현방법은 글로는 맛나게 쓰기 쉽지 않은데다가
별로 필요없는 타팀이야기도 너무 많이 들어가고 오래된 드립들도 들어가다보니 글이 미묘해졌네요 글쓴분이 어떤 댓글을 써왔는지는 안외워서 모르겠지만 일단 이글만 봐서는 그정도 느낌
22/02/25 09:11
약간... 15~20년 전에 쓰여진 글을 보는 듯 한 느낌이 드네요 크크 재밌습니다
한 페이지에 퍼즈 관련 글이 다섯 개나 있는게 보기 싫으셔서 직접 글을 직접 쓰신 것 같은데 멋지네요 여기가 허락받고 글 쓰는 곳도 아니고 선수 응원글, 찬양글 정도면 얼마든지 올라올만 하죠 그 내용이 이상하면 댓글에서 지적도 올라오고 또 거기서 토론도 이루어지고 얼마나 좋아요 본인이 데프트 팬이라 drx나 데프트 찬양을 하는 만큼 타팀/선수도 팬 비율만큼 찬양 글이나 댓글이 올라올 수 있다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22/02/25 09:25
dk글 댓글 보고 보니까 정신이 아득해지는 글이네요.
보니까 바로 밑 퍼즈 보이스 영상에도 또 비슷한 댓글 다셨네요. 본인은 비슷한 선수 찬양글 일주일에 한번씩 올리는건 괜찮으신지?
22/02/25 09:29
그냥 죽어.. 사..사릉훼? 아니 걍 사라지라고.. 내 뒤에서 내앞으로..
위와 같은 표현이 많은 글을 길게 못읽는 편인데, 뭔가 내용은 흥미로운데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서 안타깝습니다. 좋은 글이었길 바랍니다
22/02/25 09:37
솔직히 이 글 보면서 기분 나쁘다기보단 부럽단 생각을 했습니다.
저격이라고 벌점이나 욕먹을지 모르겠는데 까놓고 몇 마디 해보겠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저는 펠릭스님에게 아무런 악감정도 없고 오히려 30세 무직 아이디 달고 학원 얘기 하실 때부터 쭉 호감 있는 편입니다. 일단 이분이 쓰신 댓글 보겠습니다.. https://cdn.pgr21.com./free2/73772#3571596 https://cdn.pgr21.com./free2/73766#3571595 심판 퍼즈 건은 어찌보면 티원이라는 한 개 팀만의 일도 아니고 리그 전체와 관련 있는 일이고, 담원 게시물은 글 쓰신 분 잘못도(ps부분) 있다고 보지만 어쨌든 기본적으로는 담원 얘기였는데 굳이 티원을 딱 집어서 지적을 하시네요. 그래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티원팬들이 그렇게 티원 관련 게시물을 많이 썼는지. 최근 10페이지(10페이지 째는 시즌 시작하기 전입니다) 게시물 동안 t1 관련 게시물은 22개인데, 퍼즈 관련이 5개입니다. 찾아보면서 대충 눈으로 훑기로는 젠지나 담원 관련 글 갯수나 농심 관련 글 갯수에 비해 그렇게 눈에 띄게 많다는 생각이 안 듭니다. 펠릭스님은 어떤 글을 쓰셨을까요. [LOL] 데프트의 징크스를 풀어?!!@!@! [30] - https://cdn.pgr21.com./free2/73644 [LOL] 쇼메이커를 이겨낸 게임메이커 원딜. https://cdn.pgr21.com./free2/73696 [LOL] 아니, 베릴을 풀어? - 22년을 지배하는 서폿의 양대 산맥 베릴과 케리아. -https://cdn.pgr21.com./free2/73773 최근 들어 drx 이길때마다 데프트에 대한 팬심이 그야말로 진심으로 드러나는 글을 쓰고 계십니다. 뭐 이전 시즌에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이전 시즌은 더 심했죠. 대놓고 이제 한체원 누구냐 룰러 따위 어쩌고 하는 글도 쓰셨으니까요. (룰러 언급하신 건 사과하시고 수정하셨습니다.) 저는 딱히 나쁘게 보고 있지 않지만 그런 생각이 듭니다. 티원 팬들이 이랬으면 어땠을까? 한판 이길때마다 연승기록 얘기하고, 페이커의 아리가 어떻고, 오너의 신짜오가 어떻고, 제우스의 나르가 어떻고... 솔직히 본문 텐션으로 페이커 찬양하는 글 딱 하나만 썼어도 역시 페이커팬은 유난이다 이런 소리 듣지 않았을까? 사람이니 실수해서 살짝 엇나갈 수 있는데 다른 팀 팬들은 개인이 지적받는데 꼭 티원은 티원팬들은 역시 그렇다 이런 소리가 나오고... 티원팬이 지나치게 많아서 불편하신 분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해합니다. 티원팬들이 업보가 있니 없니 하는 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많은 티원팬들이 (최소한 pgr에서는) 나름 자기검열을 하고 있어요. 자기검열을 해도 쟤네는 유난이다, 여기가 슼마갤이냐 이런 소리 들으니까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drx 팬 데프트 팬보다 t1팬 페이커 팬이 훨씬 많고 펠릭스님 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진짜 진심인 팬도 충분히 많을거라 생각하는데.. 경기 이겨도 승리 축하글도 어지간하면 넘어가고 이런 글은 어지간하면 쓸 엄두도 못 내요. 다만 억울한 일이 생기면 그건 그냥 넘어가기 힘든 거죠. 저는 솔직히 아재찐팬이든 아이돌찐팬이든 타팀 심하게 건드리는 거 아니면 팬심 정도는 편하게 말하는 pgr이 됐으면 좋겠고 그냥 펠릭스님이 부럽습니다. 나도 페이커 대차게 빨 수 있는데.
22/02/25 11:52
1. 일차적으로 펠릭스님이 쓴 댓글과 연계해서 얘기한 거라 팬의 수나 글의 수를 언급한 겁니다.
2. 많으면 정규분포에 따라서 당연히 유난스러운 사람도 타팀팬보다 많을 수밖에 없겠죠. 3. 적어도 이번 시즌, pgr 게임 게시판에 있어서는 티원팬이 유난스럽단 얘기 들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게시물 수나 종류가 어느 정도 증거한다 보구요. 3-1. 돌이켜볼 때 유난스럽단 얘기 나오는건 보통 팀에 문제가 있어서 팀팬이 성토를 할때 그런 얘기가 나오는데 이왕 솔직히 말한거 더 까놓고 말해보자면 억까 때문에 싸움 붙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3-2. 예를 들어 이번시즌 김정수 감독건이나 농심 로스터 건으로 팀팬들이 성토할 때 도통 이해가 안되는 논리로 싸움 붙는 사람들은 안 보이는데 티원은 비슷한 문제가 생기면 꼭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3-3. 물론 때때로 온건한 타팀팬분들이나 중립팬분들이 봐도 눈살 찌푸려지는 글들도 있다는 건 인정합니다. 그래서 업보 얘기도 한 거구요. 4. 적어도 팀에 대한 칭찬이나 응원 같은 순수한 팬심으로 유난스러운 건 서로서로 좋게들 봐줬으면 좋겠는데 티원에 대해서는 그런 게 좀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는 얘기가 원 댓글의 얘기입니다.
22/02/25 13:01
동의합니다. 너무 팬심이 드러나서 차마 글도 못쓰고 댓글만 한번씩 조용하게 달고 있거든요. 괜히 유난떤다 할까봐요. 저도 페이커/T1 찬양글 열심히 잘 쓸 수 있는데..부럽네요. 그래도 오랫만에 이런? 약간 소녀감성 같은 글을 봐서 재밌긴 했어요.
22/02/25 14:09
많은 t1 팬분들이 검열하시겠지만, 그럼에도 팬 수 자체가 워낙 넘사벽이다보니 검열 없는 t1팬들이 너무 많아서 진상 t1팬이 훨씬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22/02/25 14:11
뭐... 예전에 우리은행 행사할 때 보니까 계좌 틀만한 수준의 찐팬은 압도적으로 t1이 많던데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저도 잘난 듯 글 썼지만 pgr에서도 실수한 적도 있고 하니까요. 그래서 티원팬들이 어쩌고 하시는 분들 마음도 이해는 합니다만 이럴 때는 살짝 억울한 거죠 크크
22/02/25 09:54
응원글에 반대되는 내용이라 좀 그렇긴한데; 판 깔린김에 개인적인 감상을 한번 얘기해보고 싶네요 흐흐흐
지금 베릴의 경기력을 보면 결국 더 큰 무대에서 케리아나 LPL 팀들 등 A급의 상대로는 라인전이 불안할겁니다. 라인전에서 자잘한 실수들이 잊을만하면 보입니다. A급 상대들이 놓칠리 없겠죠. 라인전 밀려도 운영 잘하면 되는 일이지만 어쨌든 베릴의 쇼앤프루브는 아직까지 증명의 단계가 더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22/02/25 10:42
완전 동감하네요.
안그래도 이분 아이디가 어디서 많이 본듯 했는데, https://cdn.pgr21.com./free2/73772#3571596 https://cdn.pgr21.com./free2/73766#3571595 이런 댓글 다신 분이네요.
22/02/25 10:46
뭐.이정도면 그냥 봐줄만 합니다.
근데 왜 다른팀글 댓글엔 그렇게 날선 댓글만 남기고 사라지시는지 모르겠네. 앞으로는 그런댓글달 시간 있으시면 차라리 이런글이나 꾸준히 쓰시기 바랍니다.
22/02/25 11:09
읽어도 무슨 말인지 독해가 안 되는데
대략 팬심은 느껴집니다. 이런 글 몇 개 써도 좋은데 다른 글에서 군기반장 짓만 하지 마세요 좀 안쓰러워요
22/02/25 11:27
신나서 쓰신 거 같은데요 뭐 크크
베릴 선수 이니시는 발도술이라는 그저께 평까지 생각하면 데프트 선수도 이번 시즌이 많이 편해보입니다 (???: (서걱) 간다!!!!) <- 다른팀원: XXXXXXXX 간만에 데프트 선수는 제일 잘하는 거만 신경쓰면 되는 시즌인 것 같아요 그.. 저격해가며 뭐라 하는 거 서로 안하면 좋지 않을까요 쟤가 했었다고 하지말고 ㅠ 어지간한 일 아니면 게시글에 팀과 선수에 대한 애정표현만 많았으면 좋겠네요..
22/02/25 12:57
저도 써놓긴 했는데 그러고보니.. 싶은
그래도 가급적 자제해야..+ 저는 그게 그렇게 싫으면 pgr에는 좋은 기능이 있다 생각합니다 왜냐면 저도 댓글에 글까지 종종 쓰니 여기저기 찾아보면 내로남불일 경우가 없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요..
22/02/25 11:35
내로남불의 정석이시네요.
본인 글은 팬심을 담은 글이고, 남의 글은 도배 글. 부끄러운줄 알면 좋겠지만, 그랬다면 이런 글을 남기고 그런 댓글을 달고 다니진 않으셨겠죠.
22/02/25 11:47
자기 좋아하는 선수는 선수고 자기가 싫어하는 선수는 선수도 아니라는거죠 뭐
사람이 내로남불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22/02/25 13:31
응원글을 올리든 말든 전혀 문제없는데 타팀팬들이 쓴글은 보기싫다고 하는건 좀 그렇죠. 똑같은 기준을 가집시다 좀.
22/02/25 13:54
그냥 티원팬도 응원글올리고 데프트팬도 응원글 올리고 하면 안되나 어차피 글리젠도 별로없구만..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크롤을 내리다가 남기신 다른 댓글을 읽고 경악했네요 크크크
22/02/25 15:14
댓글이 점점 쌓이는데 민심이 영 좋지 않은걸 보면서 걱정이 많으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사실 댓글이 쌓이는동안 고민이 많으셨겠죠 하나하나 반박하자니 너무 댓글이 많고 사과 박자니 왠지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고 그렇게 고심을 하다가 결국 고른 방법이란게 쿨병 환자 코스프레라니 좀 아쉽네요... 하지만 대단한건 다른 회원들이 단 댓글 수가 아니고 본인의 사고방식이라는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22/02/25 14:33
와 피지알 15년째인데 본 글 중에 최고로 읽다가 더 이상 못 읽을 거 같은 게시물
보통 피지알에선 선수 칭찬하거나 선수에 대한 찬양글들은 그래도 특유의 표현력이나 공감하게 하는 어감들이 있어서 좋게 보는데 이건 무슨... 남들한테는 비난하면서 자신이 찬양글 올릴 거면 좀 잘 쓰시죠...
22/02/25 17:23
다른 사람 글에 예의없이 지적하길래 얼마나 글 잘 쓰는 사람인가 했더니..
왜 그런 댓글들을 달고 다니는지 이해가 되는 글 상태네요.
22/02/26 00:47
피지알만큼 꼰대들이 많은곳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글자체가 너무 좀...차라리 애들이 막 팬심담아서 꺄꺄거리는 글이 낫지 이게 뭔가 싶네요
22/02/26 01:35
[기승전 그팬들] 마무리라니...
전 위에 댓글에도 썼듯이 팬심에 이 정도 글은 쓸 수 있다고 이해하는 입장이었는데, 후속 조치가 너무 실망스럽네요. 본문은 술 많이 드시고 쓰셨다고 쳐도 지금은 아닐텐데 말이죠. 그냥 내로남불만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2/02/26 02:03
아, 그러니까 이 글에서 님의 내로남불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전부 님이 말하는 그 팬들이라는거죠? 놀랍네요. 이정도 글을 쓰려면 이정도 뻔뻔함은 갖추고 있어야 하는군요. 내로남불에 본인의 잘못을 멀쩡한 다른 팀 팬들에게 집요함이라는 이상한 프레임까지 씌우면서 떠넘기기까지.
22/02/26 09:13
아이고 선생님 낚다니요 크크크 애초에 채비에 미끼라도 달아서 글쓰신거에요?
그냥 한잔 자시고 신나서 글썼다가 본인이 다른글에 달았던 댓글 미러링 당하니까 부끄럽기는 커녕 부들거리시다가 이제 글에 댓글 안달리니까 새벽에 한줄 피드백 다신건 아니구요? 응 계속 댓글 달아봐~낚았다고 하면 그만이야 (대충 삐에로가 입가에 손대고 외치는 짤)
22/02/26 12:51
자존심때메 사과는 싫고 그냥 넘어가긴 열받으니까 피드백 하나없다가 적당히 사그라드는 새벽에 본인만 쿨가이인냥 댓글 달아놓고 튀었네요. 아재 그거 쿨한거 아니에요. 졸렬한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