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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11:12
국가대표면 어차피 잘하는 선수들 선발해 가는거라 팀 케미 맞추고 멘탈 케어가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텐데 그 누구보다 완벽한 적임자는 꼬마가 맞죠.
22/03/25 11:14
이제 선수선발만 남았네요.
원딜 후보 중 하나인 데프트가 어제 경기에서 후보 권외였을 테디에게 판정패하면서 꽤 마이너스가 붙었는데 나머지 플옵경기들이 궁금합니다. 선수선발 이전에 있는 가장 큰 경기기도 하니
22/03/25 15:17
보통 대회준비할때 메타덱이나 상대 예상덱 미리 짜놓고 계속 매치해주면서 나올수 있는 플레이나 경우의 수 체크해줍니다
서렌더도 아직 탑급 실력이니 충분히 스파링상대가 되줄꺼에요
22/03/25 11:17
1던대회(2015 IeSF)때랑 그마때 던 개인코치로 활동했던 크라니쉬 말로는 하스스톤 코칭스태프는 덱빌딩, 스파링 파트너, 멘탈 케어라 가능하다고 합니다.
22/03/25 11:18
농담이지만 코치에 갱맘 뽑아가서 우승하면 면제일까요 (...)
+) 본인 동의와 현재 무소속 코치 두개로 뽑으면 김정수 손석희 전 감독이 코치로 가면 좋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유머를 하나 더 섞으면 김동하 코치(...)
22/03/25 11:33
하스스톤 보고 순간적으로 웃음이 터졌네요 크크. 진짜 토템 역할인가
원딜은 데프트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마포고 듀오도 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고) 어제 퍼포먼스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아서 성립이 안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긴하네요. 물론 정규시즌까지 다 고려하면 여전히 유력 후보긴한데.. 아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모든 멤버를 한 팀으로 꾸미진 않을거라는 확신은 좀 있습니다. 팀당 2인 선발을 지키지 않을까 싶은데. 이러면... 탑: 기인 정글: 캐니언 미드: 페이커 원딜: 룰러 (or 데프트?) 서폿: 케리아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엄청 쎄보이긴하네요 크크.
22/03/25 12:27
병역면제와 국대차출로인한 정규 시즌에 영향 고려해서 팀간 분배하는 경향성이 있는건 사실인데 야구에 공식적으로 팀별분배 제한이 있지는 않습니다.
야구도 강팀에서 많이 뽑아가고 약팀은 한두명 배출하기도 힘들고 그래요
22/03/25 13:11
야구는 보유권이 있는 종목이라 선수 병역면제도 팀의 자산이다보니 민감한데 보유권이 없도 선수 이동도 잦은 롤까지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22/03/25 11:46
어제 경기가 사실상 기인과 데프트의 국대선발전이 아니었을까 싶어서..... 데프트는 향후 플옵에서 원딜들이 다 버스타면서 승리하는거 아니면 순위가 뒤로 밀려날 듯 하고, 기인은 본인이 터져서 지는게 아니면 국대탑 5부능선은 넘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LPL 플옵에서 리치, 더샤이 등이 정말 미쳐버린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원맨캐리로 팀을 플옵 상위라운드 혹은 우승까지 시켜버린다면 '아모른직다'가 될 것 같고..... 원딜의 바이퍼도 마찬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정글은 캐니언 미드는 페이커 서폿은 케리아로 사실상 고정이라고 보고..... 식스맨은 어따놔도 1인분은 할 것 같은 쵸비, 쇼메 중에 데려가면 좋을 듯 한....
22/03/25 15:36
18아겜 국대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1위팀 - 피넛 2위팀 - 기인 3위팀 - 스코어 4위팀 - 페이커 5위팀 - 룰러,코장 그때, 만약 올프로 선발이 있었다면 포지션별 순위도 거의 비슷한 양상이었을 겁니다. 당시 정규시즌+플옵 기준으로 더 폼 좋거나, 커리어 좋은 선수들 중 여럿이 팀배분 때문에 밀렸죠.
22/03/25 11:50
개인적으로는 팀당 인원 제한이 설령 없다해도 기인 캐니언 룰러가 나가는게 조금이라도 더 세보이긴 하는데... 실제 대회 시기엔 지금과 전혀 다른 챔프나 메타가 나올수도 있으니 암튼 선발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크크
22/03/25 11:51
뭐 어떻게 뽑힐지는 전혀 알 수 없지만 제가 궁금한건 서브 뽑으면 쓰기는 할까요? 크크크크 대단한 선수들 위주로 뽑혀도 서브는 진짜 안 쓸거 같은데
22/03/25 11:52
티원은 각 개인능력도 능력지만 팀합이 미쳐서 지금 성적이라 생각하는데 개별로 찢어지면 어떻게 될지 예측이 안되어서 걱정이긴 합니다
22/03/25 11:57
지난번 아시안게임에서는 각 팀 사무국에서 투표를 통해서 팀당 2인 제한이 좋다고 결정했었던거고.... 올해는 아마 2인 제한 없을걸로 보입니다 안그래도 지난번 결승 패배 원인으로 팀워크 부족이 많이 지적되었던 터라....
22/03/25 11:58
그때는 진짜 팀이나 선수 입장에서나 얻을게 없는 일이었으니 제한을 뒀어야했죠.
물론 선수들 본인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었다곤 했다지만...
22/03/25 12:02
그런것도 있긴 했는데 당시에는 팬들도 '잘하는 선수들끼리 모아놓으면 알아서 다들 잘한다'라는 인식이 지배적이라 딱히 반대도 없었던...
22/03/25 12:12
그것보다 군면제가 없으니 안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팬한테도 선수한테도 있었습니다.
그땐 코로나 없을때라 외부일정도 빡셌어서요. 물론 초지일관 가고싶다고 한 선수도 있었습니다.
22/03/25 12:15
안 갔으면 좋겠다는 선수도 있었나요? WCG같은 게임대회 제외하면 e스포츠 종목 역사상 최초의 국가대표라서 의미가 크기 때문에 다들 가고싶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22/03/25 12:19
22/03/25 12:21
네... 팬들 여론은 예나 지금이나 응원팀 선수들 혹사하는거 싫어하는 분위기라 당시에 그랬던 것도 기억하는데 선수들도 '나는 별로 가고싶지 않다'라고 한 경우가 있나 싶어서....
22/03/25 13:02
이럴거면 국가대표 축구도 전북현대+손흥민 가야합니다 (전북 전성기 기준)
국가대표는 각 라인별로 제일 잘하는 사람 가는게 맞죠
22/03/25 13:16
저는 그냥 잘하는 팀이어서 가 아니라
팀 어드밴티지를 받았다 쳐도 어찌됐건 각 라인 올프로 퍼스트에 들어간 선수들이고 나아가서 팀 시너지도 날거라 생각해서 티원+캐니언 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한겁니다 기인 선수가 잘하는것도 알지만 제우스가 그에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니까요
22/03/25 13:19
잘 아시다싶이 올프로 퍼스트에 이미 우승팀 어드밴티지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애초에 팀 시너지 생각할거면 말씀드린것처럼 축구도 그냥 클럽팀이 나가야해요. 특히 수비라인 포백은 무조건 그렇고요. 제우스가 기인에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건 자유지만(동의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T1팬들을 위한 국대 선발이 아니니까요
22/03/25 13:30
앞 단락까지만 보면 수긍이 되다가도
뒤에 생각은 자유~ 동의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얘기 하시는거 보면 그냥 티원을 싫어하시는분 같아서 더 얘기 안하겠습니다
22/03/25 13:34
전 제우스가 향후 한체탑 먹을 확률 90% 이상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치만 현재까지 보여준 밸류나 폼을 볼때 기인이랑 비비는건 그냥 팬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기대치 대비엔 너무나 훌륭했지만요) 어투가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22/03/25 11:55
팀당 인원제한이 있다는 가정하에,
과연 바텀을 찢어뽑을지가 궁금하네요 제일먼저 쓸 선수가 케리아 일테고, 그럼 구마유시 뽑을텐데 과연 페이커를 거를 수 있을지 팀당 제한 있더라도 압도적 1위팀에서 셋 뽑는건 부담도 아니라 생각해서(조마쉬가 쿨하게 보내준다 했고) 기인-캐니언-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로 갈거같네요, 서브둘은 쵸비 & 피넛 쓰고보니 오너와 제우스는 정말 억울할거같네요
22/03/25 13:52
바텀은 구케가 가는 거 아니면 무조건 찢어 뽑아야 될 거 같아요..
룰리 / 데베 / 덕켈 조합이 현재 최고시다는 누구도 동의할 거 같지가 않아서요.
22/03/25 11:56
기인 - 캐니언 - 페이커 - 구마유시 - 케리아가 정배긴 하죠
바텀은 듀오가 가는게 맞고 무조건 정글은 캐니언 미드 페이커 가는데 탑까지 제우스 가면 너무 티원 몰빵이라 탑은 기인 갈것 같기도 해요 서브는 몇명까지인지는 모르겠는데 1순위는 쵸비, 2순위는 오너
22/03/25 11:59
더샤이는 언급 자체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게속 듭니다. 그냥 한국 국적 롤 잘하는 사람 뽑는게 아니라 한국 국가대표 입니다. 평소에 국대에 대한 언급이라든가 뭐 한국에서 뛰고 싶다 등등 뉘앙스를 풍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 실력이 완전 압도적인것도 아니고 막말로 더샤이 선수가 막판에 lpl경기들 보면 더샤이 이름값 떼고 보면 플레이 엉망이었죠. 18년도의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더샤이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대체 불가능할 정도의 자원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03/25 12:04
바이퍼, 스카웃은 거론조차 안되는 데
더샤이는 이름이 나오는 이유는 더샤이에 대한 환상이 아니라, lck 탑이 믿음을 못 주고 있다고 해석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22/03/25 12:09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것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좀 결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바이퍼 스카웃은 그래도 국내에서 있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더샤이는 애초에 데뷔를 중국에서 했고 한국보다 중국에 훨씬 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샤이 본인 스스로도 lpl팬들께 받은 사랑이 너무 많다라고 얘기할 정도였습니다. 중국에 훨씬 더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도 중국팬들에게 감사하다고 lpl못떠나겠다고 얘기할 정도인데 굳이 뽑아야 되는지 그렇다고 실력이 그렇게 대단한건지도 모르겠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22/03/25 12:16
오히려 중국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안 뽑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닐까요?
물론 롤이야 한국에서 활약한 사람만 뽑아도 우승할 꺼 같으니까 관련해서 말 없는 거지 당장 야구만 봐도, 미국에서 활약한다는 이유만으로 거론조차 안되는 건 문제라고 말이 많죠.
22/03/25 12:25
현재 더 샤이가 모든걸 무시할정도로 lpl에서 활약을 하고있는가 하면 거기에도 동의하기가 힘들뿐더러 활약상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의지가 없는게 굳이 거론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국대 승선에 관해서 실력적인 부분은 모든 팬들의 의견이 통일 되기가 힘드니 그 부분은 논외로 치더라도 본인 조차 국대에 대한 애정도 없고 한국에 돌아올 생각도 없는 사람을 왜 '국가대표'에 뽑아야 되며 언급이 되냐는게 제 말입니다.
22/03/25 12:39
그럼 본인이 어필 하면 되죠. 한국 국대 뽑히고 싶다 한국 애정이 있다 뭐 이런식으로요. 지금 한국에서도 국대 가고싶은선수들 많고 그 선수들을다 압도적으로 제칠만큼 더샤이가 잘하는것도 아닌데 후보군에 오르는게 이상하다는겁니다. 만에 하나 더 샤이가 뽑힌다면 이건 팬들 반응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의 박탈감은 이루 말할수 없을겁니다.
22/03/25 12:40
더샤이가 국대에 뽑혀야 한다는 생각은 1도 안 하는데, 그 이유가 중국에서 데뷔해서 중국팬들에게 감사하기 때문이라는건 역시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겁니다. 그게 뭔상관이에요.
22/03/25 12:43
국대에 대한 애정 표출 하면 됩니다. 더샤이가 자기 국대 가고싶다라고 어필하면 되죠. 한국 국대에 가고 싶다는 말이나 한국 팬들 또는 lck팬들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는데 중국에 대한 언급이나 lpl에 대한 언급만 있는 선수를 왜 굳이 뽑아야 되는지 모르겠다는 말이죠. 하다못해 박지성선수는 해외에 있을떄도 한국팬들 국대에 대한 생각들을 꾸준히 내비쳤습니다.
22/03/25 12:45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월즈가 축구 챔피언스 리그와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게, 약간 국가 대항전 성격이 있습니다. 아무리 잘해도 국내에서 활약한 선수들 제끼고 라이벌 리그 선수들 뽑는건 심정적으로 좀 거부감이 듭니다. 선발 자리도 5개 밖에 안되고, 딱히 국내 리그 선수들이 실력적으로 꿀리는 것도 없구요.
22/03/25 12:09
솔직히 작년만 해도 페이커가 국대간다고 하면 여기 빠랑 까랑 뒤섞여서 싸우느라 전쟁터 되었을 겁니다.
아직 페이커가 선발된건 아니지만 거의 기정사실화된데다가 감독도 김정균이니 시너지 잘 나겠네요.
22/03/25 12:18
뭐 지금 누가 제일 잘한다 이런게 별 의미가 없는게.... 스프링 결승 끝나는 시점에 가서 봐야죠..... 누가 갑자기 각성하고 누가 갑자기 떡락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22/03/25 12:31
담원 멤버가 많이 뽑힐수가 없지 않나요?
버돌은 뒤에서 세는게 더 빠르고 쇼메정도가 쵸비랑 비벼볼만할거 같고 덕캘은 본인들 보다 잘하는 선수가 3명씩잇는데요
22/03/25 13:02
캐니언 유력에 플옵에서 쵸비 상대로 미드차 내고 우승시켜야 쇼메 하나 더 추가되는거라 형평성이랄게 없죠.
덕켈이 가려면 미드정글이 밀리는데 본인이 바텀차이 내면서 멱살잡고 캐리해야 후보 물망에 오르는건데 이러면 저절로 쇼메는 떨어지겠고 버돌은 남은 플옵 전 경기에서 플레임 호라이즌 찍어도 안 데려걸겁니다 크크
22/03/25 20:16
다른 스포츠와 달리 롤은 군면제 받아도 선수 본인이나 이득이지 팀이 명예와 홍보 제외하면 이득이 없어요.
페이커 같은 정말 특이 케이스 제외하면 절대 다수의 선수들이 20대 초중반에 경력이 끝나는 데다가 장기 계약도 안 돼고 폼을 2~3년이라도 유지하는 경우조차 매우 드물죠. 결국 선수생활 할거 다하고 군입대하는게 보편적이라 특정팀이 다수 뽑혀서 우승해봤자 선수들 인생엔 이득일지라도 휴식기를 못 가져서 팀은 차기 시즌 운영하는데 오히려 손해라고 봅니다.
22/03/25 12:21
현역 피파게이머중에 감독롤에 어울리는게 딱 신보석 뿐인데 제대로 뽑혔네요
만약 태국이 참가한다면 페이즈클랜이 그대로 들어올거 같은데 과연 상대가 될려나..
22/03/25 13:28
유튜버로서의 신보석만 봐서 그런지 감독으로서의 모습은 신선하긴 하네요 크크 팀원들 잘 다독이고 친근하게 할 것 같긴 한데...
지금도 현역 대회 나갈 정도의 실력이 있는게 가장 플러스였을까요?
22/03/25 12:26
티원 5명 + 기인 캐니언 쵸비 룰러 베릴 이렇게 뽑고
주전은 기인 캐니언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이렇게 구성되는게 가장 강력할거 같습니다 여차해서 흔들리는 상황이면 티원 5인완전체 등판해서 부셔버리면되고요 18 중국 우승의 핵심은 rng 멤버 4명이엇죠 이번엔 똑같이 돌려주면 됩니다
22/03/25 12:37
포스트시즌 우승이 T1이 아직 된 것도 아닌데 T1 팀 주축 이야기는 섣부르죠.
우승팀 주축으로 몇명 추가하는 식으로 가면 될거 같네요
22/03/25 12:40
축구랑 비교하면 lck는 라리가 lpl은 프리미어리그 느낌인데
당연히 티원(레알) 젠지(바르샤) 담원(atm)에서 거의다 뽑히고 기인(광동-세비야) 베릴(drx-발렌시아) 같은 에이스들만 추가로 차출하는게 당연해 보입니다
22/03/25 12:54
프로리그가 있는 종목에서 올스타나 우승팀으로 대표팀 꾸리자하면 외계인 보듯이 볼거 같은데..
기 캐 페 룰 케 / 피넛 > 쵸비 정도가 무난해보입니다.
22/03/25 13:02
매년 팀터지는 종목에서 군면제 관련 팀 형평성이 무슨 의미인가 싶긴 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한팀 몰아가면 거긴 일정 지옥되는거라 강팀 여럿에서 데려가는 게 좋은 그림 같지만요
22/03/25 13:36
256인 스위스라운드 선발전을 뚫는다는 게 너무 희박한 확률이기도 하고
그마 은퇴 선언 하고 나서 선수 욕심 많이 버린 게 눈에 보이기도 하죠. 마스터즈 투어에 나오지도 않고
22/03/25 13:52
전 이번시즌 퍼스트 팀에 세컨드 팀 중 후보 선택했으면 좋겠는데... 그럼 너무 T1 중심이라 반발이 많을 수도 있겠네요. 전승이지만 아직 포스트시즌 우승도 확정이 아니니까.
근데 윗분들이 말씀하신대로 기인 캐니언 페이커 구마유시(룰러) 케리아 조합으로 빡겜하는 모습이 너무 궁금하긴 합니다. 진짜 한달정도 호흡 맞추고 경기하면 어떤 모습일지..
22/03/26 09:58
재밌는게 매년 팀이 터져서 의미가 없다고 하지만 후보선수들의 소속년수 보면 또 다릅니다.
페이커 10년 룰러 7년 기인 5년 캐년 4년 등등 터줏대감도 많이 보여요.
22/03/26 23:44
젤 잘하는 팀으로 간다는 논리를 펼치는 분들께는, 혹시나 담원 젠지가 스프링 우승시 그 팀 전원에 +식스맨으로 차출되어도 논란이 없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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