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5/21 21:53:04
Name Leeka
File #1 1653037235_스크린샷_2022_05_20_오후_6.00.15.png (1.15 MB), Download : 2
File #2 1adfd59439ee2198a056d85798292921.png (301.0 KB), Download : 1
Subject [LOL] 세계의 벽은 아직 높은건가? - 2일차 후기 (수정됨)




[라인전 페이즈에서는 몇천골드 앞서고, 킬도 따고, 전령도 먹고..  편안했는데...]


- 지투가 세트 23연승.. 을 기록하면서 미친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뒤에 경기도 이기면 24연승일텐데 큰 관심은 없다보니..)


여기서 핵심은 벌써 지투 vs EG가 올해만 5:0인데
다음 럼블에서 또 지투가 이기면 6:0
넉아웃에서 지투 대 EG 대진이 나와서 또 지투가 이기면 9:0까지 가능..

단일 국제대회 9:0은 영원히 안깨질거 같은데..  북미는 이정도로 맞아야 각성할지도?



- RNG가 갈라쇼 (12/0/6) 를 보여주면서, 티원을 제압했습니다.

이번 경기도 지투전처럼 초반 라인전 페이즈에서는 몇천골드 벌리고, 킬도 따고, 전령도 먹고..  
우리가 알던 그 티원의 편안함이였으나..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자마자..   이어지는 한타 & 운영 페이즈에서 계속 RNG가 득점을 하고

중간중간 T1도 득점했으나.. 한턴 더?.. 를 위해 바텀웨이브 한번 더 밀다가 죽고 한타 이득 토하기
그냥 마공영혼 먹으면 될걸.. 한턴 더 + 오너 귀환까지 하면서 욕심 부리다가 영혼 못먹어서 수천골드 길바닥에 버리기 등등..

뭔가 선수들이 한타를 지고 하면서 흔들리는게 크게 보이지 않았나 싶네요..  


작년 므시때도 담원의 바텀듀오가 엄청나게 침묵해서 고전했는데
올해 므시도 티원의 바텀듀오가 침묵하고 있다는게 참..  묘한 데자뷰가 드는데.  18년 이후 므시의 재판이 아닌
16 므시처럼 잠시 흔들린거뿐.. 부활해서 살아나길 바래봅니다.





- 국제대회에서의 포인트는 결국 유럽과 중국 맹주들의 개념

G2와 RNG가 아직까지는 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참 RNG는 참교육을 시켜줬어야 했는데.. 이게 이렇게..






- MSI 조 1위의 가치

앞구르기 하고 보나 옆구르기 하고 보나

조 1위는 개꿀대진 + 편한 일정
조 2~3위는 4강 개빡대진 + 불편한 일정..

바꿔말하면 1위는 가치가 있고.. 2~4위는 도찐개찐...  인 럼블인데..    벌써 2패를 한 이상 1위 하기는 많이 어려워진거 같네요..

4강부터 좀 험난한 길을 걷게 될 느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azymind
22/05/21 21:54
수정 아이콘
LCK는 MSI패턴이 항상 똑같네요. 18년부터..
킹존 슼 담원 티원
기대엄청나게 받으면서, 스프링시즌 지배하고 나가는데 어어? 하다가 자멸하는.
1위는 이미 물건너갔고 뭘해도 4강은 갈테니 남은경기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피드백이나 해야할듯
인간atm
22/05/21 21:54
수정 아이콘
그룹은 걸렀는데 확실히 럼블은 만만치 않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2/05/21 21:55
수정 아이콘
용영혼때 판단력은 한숨만 나오더군요 ㅠㅜ
이길 자격이 없었음
22/05/21 21:55
수정 아이콘
그냥 실력에서 졌습니다. 할말이 없네요...
코스모스 아톰
22/05/22 02:50
수정 아이콘
고작 2판하고 실력에서 졌다는게 말이되나요 크크
클로로 루실후르
22/05/22 04:36
수정 아이콘
그럼 운으로 진건가요..? 댓글에서 하시고 싶은 말씀이 뭔지 모르겠네요
22/05/22 05:31
수정 아이콘
그 2판에서 실력으로 졌다는 겁니다.
새벽하늘
22/05/21 21:5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샤오후가 탑에서 보여준 기량이 워낙 좋아서 올해 rng의 전력보강은 옆그레이드라고 생각했었는데 업그레이드가 맞았네요. 미드로 컴백하니까 날아다녀요.
22/05/21 21:57
수정 아이콘
지금 19 MSI 생각납니다...
나름 하다가 계속 자기발에 넘어져서 겜 망하는...
오늘이 정말 워스트라 좀 개선된 모습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22/05/21 21:57
수정 아이콘
그냥 정신줄 놓은 수준입니다.
Lck 수준 문제가 아니죠.
스프링 때는 리뷰를 돌려봐야 이해가 가던 인원 배분이나 운영이,
지금은 일반 롤붕이가 봐도 왜 저래? 하는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란무테
22/05/21 21:59
수정 아이콘
스크림 백날해도,
타국팀은 그냥 조합 점검 등 하고.. 티어정리로 사용하는데..
실제 경기에선
타국팀은 스크림처럼 안하죠.
파란무테
22/05/21 21:57
수정 아이콘
[아겜] 선발은 3년차이상 꾸준한 사람 데리고 갑시다.
세상에이런일이
22/05/22 22:49
수정 아이콘
추천 수 덜덜..
록타이트
22/05/21 21:58
수정 아이콘
정글이 4용 거르고 라인 먹으러 간거 진짜 세게 피드백 해야 합니다. 브실골도 저런 판단은 안 해요. 바론까지 먹혔는데.
22/05/21 21:58
수정 아이콘
피드백 하고 다음 경기 이기면 됩니다.
22/05/21 21:58
수정 아이콘
영혼용 냅두고 인원분배해서
미드2차 밀고
용먹으러 뛰고
탑막으러 가는거 보면서

어처구니가 없음을 넘어서서
뭐지? 싶던

영혼용 먹고 그 잘난 포킹조합으로 짤짤이 좀 쳐봤으면
혹시 몰랐을것 같은데
아니 그 제일 중요한걸 냅두고 딴 짓들을 먼저해?
메인요리 나왔는데 냅두고 맛없는것들 먼저 먹는건가
아껴먹을수 있는 상황이 아닌데?
22/05/21 22:03
수정 아이콘
마침 포킹조합이 제일 좋아하는 마공영혼이었는데 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22/05/21 21:59
수정 아이콘
경기 내내 급한게 보여서 아쉬웠지만 마음 다 잡고 반등해야죠..
취급주의
22/05/21 21:59
수정 아이콘
T1은 지금 멤버로 치른 경기 중에 가장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 내내 드러났던 장면이

1. 빈이 시종일관 던져줌
2. 포킹 조합으로 선포킹 대신 급한 오브젝트 시도 or 한타
3. 우리가 이렇게 하면 상대가 대응 못하겠지? -> 응징당함

였네요. 상대가 rng라 보는 사람을 더욱 화나게 하는 효과는 덤이었다고 봅니다.
라멜로
22/05/21 22:00
수정 아이콘
플레이가 항상 과해요
2차다이브 하며 집가는거 하며 4용 하며 턴 길게 쓰다가 뒤가 잡히는 운영이 반복되네요
아이러니하게 한창 LCK가 18~19년 강팀한테 털릴때 그 느낌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아이폰텐
22/05/21 22: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구마의 한계를 본 경기였네요.

폼 안돌아오면 작년 므시 고스트 엔딩이죠.
미드 짤리기, 노틸궁 배달. 그냥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안좋은거 같은데 본인 말대로 S급이면 그 저점때도 보여줘야죠
스덕선생
22/05/21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구마유시 고스트과 원딜이라고 썼었다 꽤 물어뜯겼던 적 있었습니다.
그것도 꽤 과거 댓글을 맥락 무시하고 일부만 잘라서 시비를 거시더군요 크크

애초에 고스트가 2020년엔 확실한 세체원이다, 아니다 그정도까진 아니고 룰러 등 비교될 선수가 있었다 이정도 급의 선수인데
이상하게 현재 폼을 기준으로 판단해서 고스트와 비교하는걸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면 마타도 은퇴 직전 T1에선 에포트한테 밀린 서폿인데 마타와 비교하는것도 케리아에 대한 모욕이겠군요 크크
아이폰텐
22/05/21 22:25
수정 아이콘
굉장히 비슷한 유형의 선수는 맞죠
피지컬보단 로지컬, 영리한 포지션, 높은 팀게임 이해도, 원딜인데 팀을 위한 희생 거리낌 없음 등등
수퍼카
22/05/22 0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고스트 과 원딜이라고 하면 20 담원 처럼 상체가 캐리해주는 가운데 든든하게 버텨주는 원딜이라는 뜻으로 인식했고 구마유시는 그런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 스덕선생님의 시각에 의문이 있다는 지적이었지 선수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인 게 아니었습니다.(다른 분은 몰라도 저는 그렇습니다)

그런데 구마유시가 MSI에서 못하는 모습 보이자마자 나는 틀리지 않았다며 이런 댓글 쓰시면 고스트과 원딜이란 표현이 비하적으로 들릴 수 밖에 없지 않나요?
스덕선생
22/05/22 0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 제가 최근에 단 구마유시 관련 댓글을 가져와서 보면

기본 마인드가 캐리 or afk같은 우지과 원딜인줄 알았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의외더군요
- 2022/05/19 22:53

예전처럼 순수무력 좋으면 상성 뛰어넘어서 캐리하고 그런건 환상이고 이젠 룰러나 데프트도 상성 나쁘면 두들겨맞다보니
챔피언 안 가리면서 괜찮은 기본기로 리소스 벌어주는게 현대 롤판에서 살아남은 유형입니다.
- 22/04/03 08:03

전 구마유시 평가 한참 좋던 시절에도 똑같이 말해왔습니다.
오히려 그거때문인지 구마유시가 아직도 고스트과라고 생각하냐, 저렇게 증명했는데 라고 따지는 분들이 좀 있더군요.
블랙팬서
22/05/22 00:26
수정 아이콘
전 이번 므시때 구마유시한테 상당히 실망했어요 쉽게 끊기고 다른원딜처럼 복구력이나 캐리력이 상당히 부족한걸 느꼈습니다. 전승우승은 대단하지만 세계대회는 역시네요
창조신
22/05/21 22:02
수정 아이콘
케라아는 서폿이라 제가 못 보는게 잇다고 생각하는데 구마유시는 진짜 이즈 못 하더라고요

포킹 하나도 못 맞추고 꽝 한타때도 스킬 qw로 쓰고 정글 먹다가 조이 귀환 중지 시키고 마지막 노틸 궁 배달까지 어휴
친구복이많은사람
22/05/21 22:03
수정 아이콘
4용 못먹은게 너무 크고 이해가 안가네요...
마법공학영혼 먹었으면 포킹조합에 호재이고 돌진조합도 많이 저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드는데 너무 아쉽습니다ㅠㅠ
watarirouka
22/05/21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2/05/21 22:04
수정 아이콘
어그로 쌉오지네요.
지오인더스트리
22/05/21 22:04
수정 아이콘
그게 은퇴랑 무슨 상관인가요?
친구복이많은사람
22/05/21 22:04
수정 아이콘
네?? 이판에서 페이커선수가 뭘 그렇게 못했나요??
은퇴드립은 어이가 없네요
Bronx Bombers
22/05/21 22:05
수정 아이콘
???? 이번 경기 페이커 아니었으면 이 정도까지 하지도 못했는데 게임 보신거 맞나
트리거
22/05/21 22:05
수정 아이콘
그러면 lck에서 은퇴 안해도 될 미드는 몇명인가요?
22/05/21 22:05
수정 아이콘
샤오후보다 활약 못 한 건 맞는데 이 게임 그나마 끌고 간 게 페이커 아니었나요; 경기감상이 조금 과격하신듯
아이폰텐
22/05/21 22:0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젤 잘함 경기는보고 와야
League of Legend
22/05/21 22:07
수정 아이콘
이러지는 맙시다.. 유치하게..ㅠㅠ
상하이드래곤즈
22/05/21 22:07
수정 아이콘
딱봐도 수준낮은 어그로에 너무 진지하게 받아주지 맙시당
자두삶아
22/05/21 22:10
수정 아이콘
샤오후 활약한게 페이커가 키워줘서 그런게 절대 아닐텐데요?
22/05/21 22:10
수정 아이콘
댓글도 댓글인데 이딴 댓글에 추천이 달리는 게 참 한심하네요.
네오크로우
22/05/21 22:11
수정 아이콘
어그로 좀 구림
아싸리
22/05/21 22:1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여태 어떻게 참았을까...진짜 어떻게 그러냐..
라붐솔빈
22/05/21 22:19
수정 아이콘
은퇴는 오버죠.... 이번판 차이는 좀 나긴했습니다.
포킹조이가 아니고 점멸조이 여서 화려해보였지만 실속은 거의제로였죠
젓가락
22/05/21 22:21
수정 아이콘
미드차이가 나긴 했죠

페이커 아니었으면 진작에 스무스하게 rng가 끝냈을 경기인데 페이커가 억지로 머리채 잡고 끌고 갔으니.. 크크
삼화야젠지야
22/05/21 23:06
수정 아이콘
경기를 도중부터 봐서 그런지 중반부 이후로 조이 스킬샷 아쉬웠고 끝나고 딜량도 안좋던데 초반엔 괜찮았나요?
22/05/21 23:30
수정 아이콘
초반엔 압박 제법 잘했습니다. 무빙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요
젓가락
22/05/21 23:47
수정 아이콘
조합부터가 아예 잘못됐어요 조이가 살짝만 앞으로 쏠려도 cc기 들어오면서 터져죽는 조합이었는데..

명중률 자체는 그런 상황이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이었는데도 상당히 잘해줬죠
League of Legend
22/05/22 06: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냥 시작부터 상황이 어떻게되던 조이만 물면 끝나는 게임을 하고 있었어요
22/05/21 22:23
수정 아이콘
신낫네
러프윈드
22/05/21 22:33
수정 아이콘
와 추천수 10 크크
이래도 이악물고 슼지알이라 우기겠죠
김민둥맨둥
22/05/22 00:48
수정 아이콘
추천수로 그럴꺼면 피지알 세계제일의 페까 사이트라는 댓글에 추천이 33개있던데 그것도 맞는 말이겠군요?
러프윈드
22/05/22 02:12
수정 아이콘
페까사이트란말이랑 저렇게 인신공격하는거랑 동일선상으로 보이나요?
김민둥맨둥
22/05/22 02:49
수정 아이콘
슼지알인지 페까사이트인지 따봉수로 결정하는게 맞느냐는거지 저걸 제가 동급이라고 이야기 했나요?
점프슛
22/05/21 22:38
수정 아이콘
샤오후보다 못한다고 은퇴해야 되면 거의 모든 프로선수가 은퇴해야 하는 건데요..
Alcohol bear
22/05/21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Mephisto
22/05/21 23:19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닐듯요.
진짜 RNG 팬덤 말고 다른 팀 팬덤이었으면 오늘 죄다 페이커 응원하고 있었을걸요?
22/05/22 00:09
수정 아이콘
그 동안 글쓰신 거나 댓글다시는 걸로 봤을 때는 담원 팬이신 것 같은데 뜬금없이 급발진하시는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다른 아이디로 댓글단다는 게 착각하셨다거나 그런 건 아니었으면...
척척석사
22/05/21 23:23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 사람들은 페이커 좋아하던데..
그 사람들만도 못해보인다고 해야
22/05/22 00:29
수정 아이콘
저 분 담원 팬이에요. 중국 팀에 대한 반응이 좋을 수가 없는 분위기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혐오 표현을 어그로성 유저에게 굳이 쓰는 것도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님의 계정은 소중하니까요.
cienbuss
22/05/21 23: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성기 찍어보고 저물어가는 게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쭉 퇴물이고 앞으로도 발전의 여지가 안 보이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HeffyEnd
22/05/21 23:56
수정 아이콘
또 시작하네
블랙팬서
22/05/22 00:26
수정 아이콘
잘할때는 안나오다 바로 튀어나오는 크크
모래알
22/05/22 04:13
수정 아이콘
지난 글 좀 보니 그냥 순수하게 담원 응원만 하시는 분은 아니고 원래 페이커를 좀 무시하시는 분이긴 하네요..
55만루홈런
22/05/21 22:03
수정 아이콘
진 두 경기다 좋게 시작했는데 역전이라.... 잘 좀 생각하길 바랍니다. 아니면 조합 자체를 차라리 후반좋은 한타조합으로 가던지요
mooncake
22/05/21 22:04
수정 아이콘
지투나 알앤지전 모두 조합 탓하기는 뭐하지만 폼 떨어진거 생각해서 포킹말고 쉬운조합 해야될거 같아요.
므시 메타가 그런가 한타조합에 밀리네요
Bronx Bombers
22/05/21 22:05
수정 아이콘
일단 구마유시은 본인이 못 한 것도 있고, 진짜 갈라가 짜증나지만 너무너무 잘합니다.
역대 국제경기에서 가장 원딜 차이 많이 난 게임 같아요
22/05/21 22:05
수정 아이콘
지금 t1 경기력 보니까 결승 못갈것 같네요. 그렇게되면 결승전은 g2 대 rng 일텐데 그럼 rng 우승을 기원해야합니다. 롤드컵 시드권 4장 조건이 msi 우승팀의 리그 제외하고 2년동안 국제대회 성적 좋은 리그한테 주는거니까 2년 기준 lck가 lec보다 높거든요.

그리고 여담으로 msi 개최지역은 결승전을 못간다는 징크스는 그대로 가겠네요.

15 미국 - lpl vs lck
16 중국 - lck vs lcs
17 브라질 - lck vs lec
18 유럽 - lpl vs lck
19 베트남, 대만 - lec vs lcs
21 유럽 - lpl vs lck
22 한국 -
반반치킨
22/05/21 22:05
수정 아이콘
시즌중 극한의 이득보기가 안통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이전 팀에이스와의 경기에서 보듯이
사방에서 개인적 판단으로 국지전 열어서 몰아부쳐가던게 T1인데.

한타페이즈 정도 들어가면서 개인들의 콜들을추려서 단단하게 하는것도 필요해보입니다.

뭐 그래도 믿습니다.
잘이겨 내겠죠 화이팅입니다.
Bronx Bombers
22/05/21 22:06
수정 아이콘
극한의 이득보기보다도 더한 이득보기였죠. LCK에선 T1과 다른 팀들간의 전력차가 너무 많이 나서 선을 넘어서 이득보는 장면이 많이 나왔죠.
근데 G2 RNG급이면 까놓고 젠지보다 절대 약한 팀이 아닌데 그런 선을 계속 넘으면 응징 당해야죠

T1은 선을 오지게 넘는데 RNG는 게임 하면서 빈 빼고는 오버 플레이 한 선수가 하나도 없었어요.
22/05/21 22:05
수정 아이콘
못이길 팀들은 아닌 것 같은데
극한의 이득을 보려면 계산을 더 잘해야할 것 같네요
League of Legend
22/05/21 22:07
수정 아이콘
T1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가
구마유시 피지컬이 생각보다 더 낮음. 머리로는 탑 티어인데 데프트 룰러 테디처럼 상대 머리채 붙잡고 퍽퍽 때리고 피하는 그런 피지컬을 기대하긴 어려움(죽었다 깨어나도 못한다는건 아니고. 하긴 하는데 아주 낮은 확률로 나오고 상대의 스킬을 맞고 터져죽는 경우가 라인전 1~3레벨 단계에서도 아주아주아주 빈번하게 나옴)
이런 상황에서 그 손해를 극복하고 이기는 것은 동체급에서 어렵죠. 지금까지 올라올때는 상체에서 뭔가 벌어주거나 했는데
T1 바텀이 쎄다고 말하는 그런 이미지와는 다르게 매번 구마유시 죽는 장면만 나오고 있다는건 아주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T1이 우승을 노리는 팀이니까요)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케리아도 라인전부터 마음대로 풀리지 않으니 운영단계로 들어가면서 부터 마음이 더 조급해지고 팀적인 악순환에 빠져있는 것 같네요.

MSI 기간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아주 어려워 보이고요 이번 패배를 통해서 서머시즌에 침체되지 않도록 서로 잘 관리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고 우승 절대 못하는 것도 아니니 좋은 경기 보여주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네요 . 어제는 아쉬웠다면 오늘은 인게임적으로 실망을 많이 해서 희망찬 말을 하고싶어도 잘 안나오네요..

그리고 상대방이 카밀 노틸 아리 볼베 가져가서 하나 물어죽이기 쉬운 조합인데 1,2픽에 이즈 조이 뽑아버렸으니 참.. 픽밴단계에서 어떤 챔프들을 먼저 뽑을지 다시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완전 상대가 노린대로 밴픽이 된 것 같네요. 반반만 가도 무조건 RNG가 이기는 밴픽을 해버리니 이거 참.
League of Legend
22/05/21 23:07
수정 아이콘
샤오후도 어차피 포킹조합 할거라는 예상을 했다는거 보면 완전 당했네요..
22/05/22 03:30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가 초반에 처음 나왔을땐 케이틀린으로 깔끔하게 잡아가면서 싸우길래 피지컬이 짱짱한줄 알았는데 가면갈수록 뇌지컬과 개인 센스를 겸비한 선수라고 생각이 들지 앞에서 어그로 다끌고 줘패는 데프트과거나 아니면 반반가다가 줘패고 사라지면서 무력으로 줘패던 뱅과는 다른과란 느낌이 오더군요.잘할떈 그런 단점이 가리는데 조금만 폼떨어지면 약간약해지는 피지컬이 원딜로써 진짜 엄청난 단점으로 다가오는..
22/05/21 22:08
수정 아이콘
다들 열받는게 상대방이 잘하기도 했지만 우리 경기력에 더 화가 나는거 같아요. 졌잘싸라도 나오면 그려려니 했을겁니다.
스프링 LCK 4강때 담원이 젠지상대로 졌긴 했지만 딱 이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데 졌지만 잘 싸웠다는 느낌.
특히 5경기는 엄청나게 굴리던게 딱히 못했다는 느낌보다 상대의 말도 안되는 슈퍼플레이 몇번에 시간이 끌리다가조합의 한계로 인해
졌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판은 분명 조합차이야 있겠지만 판단에 아쉬움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게 티원의 전력의 한계는 아니겠지만 여기서 더 발전하지 못한다면 다음 섬머는 너구리 복귀한 담원이나
갑자기 안정적인 폼을 찾는 도란의 힘을 받는 젠지에 밀릴수도 있습니다.
22/05/21 22:09
수정 아이콘
구마 맛탱이간 게 아무리 봐도 제일 큼
한명 맛가서 거기 휩쓸리는 거 이 판에서 한두번 보나요? 저점이 든든한 것도 아니고 걍 못하는 선수임 msi 구마는...
담기가 핵붕이 바꾸고 비상한 거랑 반대상황으로 봅니다. 침착하던 오너 제우스가 왜 이리 급할까? 원딜 싸움 되는 후반 가면 절대 못이기니까
Easyname
22/05/21 22:43
수정 아이콘
롤이 진짜 한명의 변화가 팀원에 영향을 미쳐서
실력판가름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리스인 조르바
22/05/21 22:10
수정 아이콘
신짜오 픽부터 싸하긴 했는데 크크...
불판에도 썼듯이 뚜벅이미드 나오던 시절에나 1티어지 아리가 1티어인 지금은 3,4티어 따리죠.

티원이라는 색안경, 국뽕 빼고 보면 로지컬이 특징인 팀이 국제무대에서 정신 못차리는 전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리그에선 특별해보이는 판단들이지만 MSI 급정도 되면 이제 그정도 판단은 기본 장착에 +@를 해야죠.

본인 체급 과신하다 탐욕 판단 남발하고 제 스스로 고꾸라진 모습인데 럼블 스테이지에서 최대한 객관화 해서 다시 재정비하길 바랍니다.
22/05/21 22:10
수정 아이콘
분명한 것은, 스프링 때의 티원 경기력은 아닙니다. 분명히 폼이 떨어져 있어요. 이걸 대회 끝날 때까지 보완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사실 냄비 아니냐, 토너먼트 다전제 하면 모른다 하지만, 냉정한 말을 꺼낼 수밖에 없는 게, MSI는 단기전이고, 금방 끝납니다.
거의 대부분 처음 보여줬던 폼 그대로 끝까지 가거든요.
물론 티원이 우승할 수도 있는데, 손쉽게 우승할 방법은 전혀 없어 보이니까, 지금부터라도 전부 마음 다잡고 무조건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그저 티원이 우승만 하기 바랍니다.
League of Legend
22/05/21 22: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경기력이 귀신같이 바뀐다? 그러면 진짜 뭐 묵은 변을 3주간 못누고 있었나 그런 정도의 수준이겠죠. MSI 기간동안 뭔가 크게 바뀌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최대한 잘 수습하고 밴픽부터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쿼터파운더치즈
22/05/21 22:11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 4강에 3팀 보낸 곳이 LCK죠
근데 제목에 저 멘트를 반박할 수도 없네요 일단 졌으니까 흑흑
그리고 G2전은 나름 게임 지는 구도가 이해가 되었는데 RNG전 같은 경우는 경기력도 너무 안좋아서...
남은경기 잘하고 진짜 4강 이후 토너먼트에선 꼭 이기길 바랍니다
올해는다르다
22/05/21 22:12
수정 아이콘
10판 내내 같은 패턴인데 갑자기 회복한다는건 허상입니다. 기적이 일어나면 다행이고 아니면 4강이고.
마이너 팀 상대로도 똑같은 약점 나오는데 단지 마이너 팀이라 결국 승리할 뿐이고 메이저 우승 팀한테는 당연히 안먹히고.
아싸리
22/05/21 22:14
수정 아이콘
기대 많이 했는데 많이 엄청 굉장히 심하게 실망스럽습니다. 간만에 응원팀 경기 욕하면서 봤네요.
프론트맨
22/05/21 22:34
수정 아이콘
22222
네오크로우
22/05/21 22:15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선수 므시 컨디션은 둘째 치고.. 오늘 rng 전은 진짜 '왜.. 왜? 아 왜에에에에!!' 연속이었습니다.
스프링, 조별리그에서야 뽈쟁 웹툰 처럼 싸패 이미지에 크르르르~ 하면 다 이겼지만 므시에서 그러면 안 되죠.

g2 전은 삐끗했다쳐도 오늘은 정말 졸전이었습니다. 안 해도 될 and 하지 말아야 될 플레이를 몇 번을 연달아 하는지..
22/05/21 22:19
수정 아이콘
비록 밈이지만 2라 때 페이즈 2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제발ㅠㅜ
wersdfhr
22/05/21 22:16
수정 아이콘
19년 재탕 보는거 같아요 간만에 우승도 했겠다 스크림돌 잘풀리겠다 사기충천해서 시작했는데

실전이랑 스크림 괴리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헤매다가 실패;;;;

제발 22년엔 그런거 좀 안봤으면 좋겠네요
qwerasdfzxcv
22/05/21 22:18
수정 아이콘
같은 리그 우승팀들이여도 '18승 0패'팀으로서 RNG G2보다는 한 발짝은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했다고 보는데, 지금 상황을 보니 T1이 MSI 우승을 할 수 있을까보다도 LCK 수준이 더 걱정됩니다. LPL은 말할 것도 없고 LCK가 팀들의 전체적 수준이 LEC보다 높다라는 말도 이제 확신을 못하겠어요
올해는다르다
22/05/21 22:24
수정 아이콘
각 팀 에이스야 LEC 에이스보다 강하다고 보는데 팀으로는 글쎄입니다.
22/05/21 22:39
수정 아이콘
유럽경기 챙겨보는 사람들도 지투가 돌연변이다 이렇게 생각할걸요 크크
Un Triste
22/05/21 22:19
수정 아이콘
이대로면 G2 1위 유력이고 RNG와의 4강전이 거진 확정입니다
럼블스테이지는 1라운드-휴식-2라운드의 개념이 아니고 4일 연속이라 진짜 초비상이네요
22/05/21 22:21
수정 아이콘
밴픽 티어 정리 아직도 잘 안 됐고, 못 한 것 같고, 세계 1등만 모인 자리에서 영점 조절 못 하고, 안 해서 선 넘고 손해 보는 장면 자주 보고,
감정적으로 게임하는 게 보는 입장에서 느껴질 정도고,
작년이랑 올해 초 에라 모르겠다 무지성 바론 트라이를 이번 므시에서 다시 보게 될 줄은..ㅠㅠ
어떻게 96년생 노인네가 젤 분투하는 것 같은지.. 바텀듀오 많이 아쉽습니다

남은 경기 볼 필요도 없습니다 rng g2 경기만 볼 생각입니다. 이 두 팀 못 이기면 4강에서 끝날 각이 보여요
League of Legend
22/05/21 23:33
수정 아이콘
동감이요..
스덕선생
22/05/21 22:23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핑 논란, RNG 편파운영 등으로 과몰입이 안되서
졌잘싸만 하면 그냥 그런 일이 있었구나 하고 넘겼을거 같은데 강제로 과몰입을 하게 만드는군요 이게 슈퍼스타인가 크크
22/05/21 22:24
수정 아이콘
제우스는 이제야 신인같고 구마유시 폼이 낮다보니 케리아가 조급하게 행동하는 걸 강팀들이 잘 잡아먹네요. 티원의 픽밴은 체급차를 통한 골드찍누 조합의 전형인데 이게 안먹히니 그동안 가려진 쿠세들이 드러나고 있네요
22/05/21 22:25
수정 아이콘
페빠 슼빠지만 오늘 경기는 뭐 감쌀여지가 일도 없었습니다. 걍 겁나 못했어요. 최악 최악. 럼블 2스테이지까지 메타 해석 잘해서 순위가 어찌되든 4강 결승가서 잘하길 기도하는수 밖에.
Adaptation
22/05/21 22:25
수정 아이콘
LCK 포스트시즌 더블 엘리미네이션 도입을 진지하게 논의해봐야 합니다.
한량기질
22/05/21 22: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프링 우승은 T1이죠. 18승 0패인데..
가능성만 더 올라갈듯
qwerasdfzxcv
22/05/21 22:34
수정 아이콘
럼블 잘 하다가 4강에서 털린 거면 이게 맞는데 럼블부터 이러는 거 보면 그냥 LCK가 많이 약해진 거 같습니다
피지알 안 합니다
22/05/21 22:25
수정 아이콘
lck에서 티원이 강해진 게 아니라 경쟁 팀이 약해진 걸까요 ㅠㅠ lck가 너무 셀 땐 비벼지길 바랄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계속 지는 건 넘 싫네요.
몽키매직
22/05/21 23:20
수정 아이콘
신인들 국제대회 울렁증이라 봅니다.
특히 멘탈이 약해서 솔랭 이슈 있던 선수가 더 그러는 거 보면 의심이 되죠...
다시마두장
22/05/22 14:43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작년 월즈급의 전력을 유지한 게 T1밖에 없었다는 것도 한 몫 했겠죠.
대표적인 경쟁자인 담원은 확연히 다운그레이드 됐고, 젠지는 코로나 때문에 합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으니... 다른 팀이 팀을 만들어가고 있을 때 이미 어느정도 완성된 팀으로 스프링을 맞았기에 전승 질주도 나온 게 아니었나 합니다.
22/05/21 22:26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이즈리얼은 확실히 아쉽긴한듯..
스플릿때도 느꼈지만 평타 원딜을 더 잘 다루는 것 같아요
비오는풍경
22/05/21 22:27
수정 아이콘
클템 말이 틀린 게 하나도 없습니다. LCK에서 하던 대로 하니까 RNG, G2는 그거 신나게 두들기고 있습니다.
한두군데 피드백 한다고 고쳐질 문제가 아니라 그냥 플레이 방향성에 문제가 있는 느낌입니다.
럼블에서 RNG, G2 한 번도 못 잡으면 4강도 답없다고 보는데 휴식일이 전혀 없단 말이죠.
그렇다고 기권할 수는 없으니 일단 고칠 수 있는 부분부터 고쳐봐야겠죠.
22/05/21 22:27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는 잘할거라고 봐서 크게 걱정은 안됩니다
아수날
22/05/21 22:29
수정 아이콘
패배플래그인가요? 바로 얼마전 지투와의경기 hestia님이 쓴 내용에서 토씨 하나안바뀐 댓글 본거같습니다만...
Sensatez
22/05/21 22:31
수정 아이콘
내일 상대팀들 면면 보면 지기도 힘들어서..
22/05/21 2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제가 그런글을 썼었던가요? 불판에서 썼었나... 어제 이후에 오너 케리아 인터뷰를 보고 오늘 RNG전 어쩌면 질수도 있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아직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원래 자신감과 자만심은 거울의 양면같은거라... 구마유시도 아직 멘탈 회복되려면 조금더 시간이 필요한거 같기도 하고.
젓가락
22/05/21 22:31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까지는 이런 마음으로 봤는데 오늘 경기에서 나아지기는 커녕 반복 수준도 아니고 더 처참해진거 보니 내일 경기가 기대가 안됩니다

G2 rng 재전까지 이게 피드백이 되느냐 안되느냐가 t1의 msi 성패를 가르겠네요
22/05/21 22:34
수정 아이콘
너무 한경기 한경기에 일희일비 할건 없다고 봐요. 원래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게 나아질때 단번에 개선되면 좋겠지만 서서히 나아지는게 정배라... 다만 가시밭길이 예상되긴 합니다. 조 1위 하면서 결승은 편하게 갈 수 있었는데, 지금 상황을 보면 조1위는 쉽지 않아보이고 우승하려면 4강 결승에서 RNG G2를 모두 잡아야 하니 크크
데몬헌터
22/05/21 22:39
수정 아이콘
그러길 바래봅니다
22/05/21 22:40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분위기를 보니 예상은 했지만 씁쓸하네요. 티원팬분들도 너무 걱정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전히 T1이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하고 우승할거라고 봅니다.
데몬헌터
22/05/21 22:58
수정 아이콘
사실 2패는 그 잘나갔던 17년 슼도 했죠 흐흐 문제는 토너먼트가 아닐까 싶어요
진산월(陳山月)
22/05/21 23:05
수정 아이콘
어떤 글의 댓글에도 썼었지만 뭐 티원 넘어지길 기다렸다는듯이 조롱이 시작됐죠.

기본 실력이 없는 팀도 아니고 잘 피드백해서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티들의 멘탈공격에 선수들이 무너지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nekorean
22/05/22 00:31
수정 아이콘
저도 제발 선수들이 안좋은 댓글들에 멘탈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

그리고 어제 오늘 게임 전부 밴픽에 무리가 있었던 것 같은데, 티어 정리 다시 잘하고 인게임 실수 줄이도록 피드백 잘 하길 바랍니다
진산월(陳山月)
22/05/22 00:46
수정 아이콘
또 일부 팬이라는 사람들이 비관적이고 절망적인 반응을 반복하고 있는게 참... 이해가 가면서도 너무 도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폼이야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고 또 언제든 회복할 수가 있는 것인데 정당한 비판이야 당연하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응원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특히 알엔지에게 진 것이 너무 가슴아프고 싫지만 믿음까지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능력이야 출중한 선수들이니 피드백 잘하고 멘탈 추슬러서 남은 경기 모두 이겨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nekorean
22/05/22 01:01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게임도 할만 했던 게임 같았어요
물론 레오나가 바론쪽 부쉬에서 짤리고, 그웬이 용 둥지쪽 부쉬에서 짤리고, 신짜오가 레드쪽 부쉬에서 짤린 것들이 큰 실수 맞고 결국 그게 패배로 이어진 것이지만, 이 세 실수만 안했으면 이겼을 것 같거든요
당연히 이 실수들이 작은 것이 아니고 이렇게 실수를 하는 것도 실력이라 하면 할 말 없지만 전 충분히 교정할 수 있는 실수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산월(陳山月)
22/05/22 01:34
수정 아이콘
몇번의 판단미스와 실수가 있었는데 충분히 조정이 가능할거라고 믿습니다. 상대를 얕봤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앞으로는 보다 신중한 판단으로 경기를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 그럴만한 실력이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럼블의 남은 경기와 상위 라운드에서 전승을 기원합니다.
더치커피
22/05/21 22:29
수정 아이콘
갈라는 LPL 플옵 내내 상대 원딜 박살내더니 MSI에서도 잘하네요
이불베개
22/05/21 22:30
수정 아이콘
결국 반등각 보려면 가장 기본적인걸 남들보다 잘해야합니다. 16msi 반등? 조별 마지막 rng경기 팽팽하던거 페이커가 룰루하고 뱅 루시안 하이라이트 찍으면서 이기고 그대로 상승세타서 우승한 케이스죠.

근본 딜러싸움에서 밀리면 밴픽 페이즈부터 인게임까지 다른 선택지를 택해야하고 후반으로 갈수록 팀이 급해져요.
그야말로 숟가락메타 아닌 이상 힘들어집니다.
League of Legend
22/05/21 22:40
수정 아이콘
저도 바텀게임으로 이기질 못해서 상체에 매달리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거면 오너가 탑 땅굴판것도, 탑 2차타워 앞에서 한번 더 꼴아박은 것도 이해가 됩니다.
뺙뺙뺙
22/05/21 2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그 내에서 운영은 한 두세단계 위에 있는 팀이 갑자기 영혼 앞두고 반지원정대 젠지 빙의해서 용 뺏기는데
어이가 없었음 크크크
니들 왜 갑자기 그렇게 못해짐??
g2 rng에게 2연패 당하고 16msi 만들 수 있나 해서 잠시 떠올려보니 그때 페뱅이 룰루시안으로 진짜 미친듯이 캐리한 게임이 생각나는데...
작년 올해 바이퍼나 갈라에 비해 lck 원딜들이 좀 많이 아쉽고 오늘도 구마유시도 좀 아쉽고 그러네요 크크
러프윈드
22/05/21 22:36
수정 아이콘
예방주사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시즌 msi 티원 이나 지투 혹은 작년 롤드컵 edg도 초반엔 우왕좌왕했죠
체급은 여전하니 금방 우리가 알던 티원으로 돌아올거라 응원합니다

거의 저주를 퍼붓는분들이 몇몇 계신데 열심히 본인들 에너지를 그런데 쓰시길 바랍니다
진산월(陳山月)
22/05/22 00:56
수정 아이콘
이젠 냉철하고 신중한 플레이를 해나가기를 그렇다고 너무 위축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뭐 관련 글에서의 과도한 비난이야 티원이 삐끗하기만을 기다리는 안티들이 많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22/05/21 22:36
수정 아이콘
어찌되었든 라인전 단계에서는 괜찮았다는게 희망일 듯 하네요. 운영이 이러니 저러니해도 라인전이 문제 생기는 거에 비할바는 아닌 것 같아서요. 그리고 처음 단계 경기력이랑 후반 경기력이랑 달라지는 경우는 매우 흔하기도 하고요.
삼화야젠지야
22/05/21 22:37
수정 아이콘
징크스 아펠 케틀이 사라진게 큰 듯

지금까지랑 달라서 당황하고 흔들리는거 같은데 초반에 잘하고 중반에 미아핑 운영하는게 21 젠지 느낌나서 묘하게 반가웠습니다.
Lazymind
22/05/21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밴픽 이야기가 많은데 국제전이라는게 원래 리그간의 메타충돌이거든요.
티원 왜 저런 조합하냐? LCK는 주도권에 미친리그거든요. 강퀴 말대로. LCK기준 나쁜조합일수가 없죠.
주도권 없는 조합을 병적으로 싫어하고 그래서 오른 죽어도 안쓰고, 트페 환장하고.
리그 자체가 그런데 어떻게 국제전에서 바로 바뀌겠어요.
국제전, 특히 초반은 리그간의 메타대결이었어요. 롤드컵이야 기간이라도 길어서 따라잡는게 가능하지
이번 MSI처럼 타이트하게 붙어있으면 거기서 밀리면 걍 끝이죠.
라멜로
22/05/21 22:44
수정 아이콘
결과가 이렇게 나오면
주도권에 너무 집착한다
그리고 체급에 너무 집착한다
이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올해는다르다
22/05/21 22:40
수정 아이콘
티원 체급이 그대로라는 의견에는 동의가 안됩니다.
지금 구마유시 플레이 보면 유타폰하고 비슷하거나 그 이하고 럼블에서는 명백히 6위인데요. 한판이 아니라 10판 맞대결 하면서도요.
몸무게도 예전보다 좀 빠졌고 특히나 밸런스는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밴픽이나 메타보다도 바텀 '체급'이 안돌아오면 어렵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5/21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T1바텀이 6팀 중에 최약인 상황같습니다. 솔직히 T1이라는 이름값 지우고 보면 그룹스테이지부터 1~3레벨에 상대에게 터져죽고 스펠 다빠지는 장면이 경기마다 나오는건 말이 안됩니다. '사고'를 인게임 체급으로 극복해서 결국 이긴다 라는 말도 다시 생각해보면 상체가 벌어준 시간을 통해 회복한다고 해석할 수 있는거여서요.
올해는다르다
22/05/21 22:42
수정 아이콘
케리아는 감각적인 움직임이 좀 회복이 되나 싶다가 불리해질 때 다시 멘탈터지면서 깨진 느낌인데 그래도 3위 정도는 되는 거 같지만. 구마는 심해요. 같이 묶기 어려운 상황.
League of Legend
22/05/21 22:47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몰라도 MSI 기간에 반등하기는 아주 어렵고(대회를 다년간 보아온 경험상..) 상체 힘으로 어디까지 가나 & 밴픽수정 이게 핵심일 것 같네요.
잘 좀 추스려주면 좋겠습니다.. 4강에서 끝날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네요.
nekorean
22/05/22 00:34
수정 아이콘
저는 구마유시가 핑에 적응이 덜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기본 핑이었으면 줄타기 하는 걸로 끝났을텐데 핑이 안맞아서 줄타기 하다가 스펠 다 빠지거나 죽는 것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22/05/21 22:58
수정 아이콘
사실 서폿은 원딜이 못하면 많이 묻히게 되는 포지션이죠.
파포먼스가 팀원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포지션이고요.
서폿이 못해도 원딜이 돋보이는 경우는 있으나 그 반대는 거의 보기 어렵습니다.
원딜 숟가락 메타가 아닌 이상 결국 롤은 원딜의 폼이 더 중요합니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05/21 22: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번 경기 케틀 해보는게 어땠나 싶습니다.
밴이 풀리기도 했었고, 아직까지 그나마 쓸만한 평타형 원딜러 이긴 한거 같던데..

구마의 경우 폼이 단기간에 회복되기 힘들면 이즈보다는 진이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2/05/21 23:08
수정 아이콘
상위 라운드에서는 직스 진 세나 생각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그런데 그때가서 그런픽을 쓰더라도 일단 마이너리그 팀 상대로 그냥 원딜로 이기는 정도는 되야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등 하라는 말 안하는데 3등 안에는 들어야 뭐라도 하는거고. 지금처럼 6위 이하 퍼포먼스로는 뭘해도 안된다고 봅니다.
로즈엘
22/05/21 22:40
수정 아이콘
이런 결과를 볼때마다 일시적 폼 문제인지. 국제전에서 상성과 적응 능력은 큰 변수로 봐야하는지 고민됩니다
League of Legend
22/05/21 2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페이커가 얀코스 캡스에게 먹힌거 아닌가 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캡스가 페이커 경기를 올해에도 엄청 돌려봤다고 하니 심리적인 부분이나 인게임적인 부분을 아주 지배적으로 이해하고 있을겁니다. 2019년보다 더 이해도가 높아졌겠지요. 다른 라이너 팀원들이 많이 바뀌어서 이런 부분을 극복할 수 있을거라고 봤는데 어제 진거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진걸 보니 경기력이 너무 낮아서 페이커 혼자로는 캡스 줘패면서 G2를 이기는 그런 단 하나의 '캡스를 이겨라'전략을 수행하면서 이길 여력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라인의 경기력도 아주높아야 페이커가 라인전만 압박하면서 게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
22/05/21 22:41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금 메타는 CC많은 한타조합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메이저팀끼리 대결에선 이즈보다는 카이사가 좋아보이고 카이사를 잡으러 자야도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05/21 22:41
수정 아이콘
티원의 G2, RNG전을 보면
초반 기초 체급과 운영이 괜찮아서, 3~5천을 버는건지..
아니면 목숨이 적은 조합이라서 당연히 벌어야 하는걸 가져오는 건지.. 를 잘 모르겠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5/21 22:45
수정 아이콘
라인전 잘한 것도 있는데. 타임어택성 밴픽을 한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RNG와 반반가면 무조건 지는 픽밴이었어요..
비오는풍경
22/05/21 22: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벌어야 할 걸 가져오는 쪽에 가깝다고 봅니다.
G2 전에서 5천 벌린 이후 그 이상 골드 차이 벌린 적이 없고
RNG 전에서는 아예 벌려야 할 수준 이상으로 못 벌렸죠.
5천은 커녕 3천 이상으로 골드 차이 벌린 적이 없었던 거 같은데
이불베개
22/05/21 22:5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벌만한 차이정도는 아니고 그부분은 잘하고 있는게 맞습니다. 모든부분 못해서 지는건 아니니까요.

항상 롤에 존재해왔던 초반vs국밥의 연장선인데 사실 국제대회 원코인 대회로 갈수록 울프가 말하는 국밥론이 맞다고 봅니다. 그냥 실력이 나쁘다에 더해서 방향도 잘못돼있다고 봐요.

그리고 티원이 저런 조합을 선호하고 많이 할 때는 저 정도 조합이 한타력도 챙기는 조합이었습니다. 바텀에 징크스 탑에 제이스를 주로 섞었으니까요. 탑에 제이스라는 원거리 죽창던지는 미친챔피언 사라지고 슬슬 한타력있는 애들 올라오고 하면서 흐름이 바뀌는 부분이 있습니다.
22/05/21 22:42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한타 좋은 조합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한타 조합이 아닌 테크니컬한 조합만하니까 중반에 원하는만큼 안굴러가면 한타를 계속 피하는게 눈에 보여요.
22/05/21 22:4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합니다 조금 더 의미를 확장하면 난이도 낮은 조합으로 짜면 될것 같습니다
타르튀프
22/05/21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솔직히 상성이라는 건 팬들이 만들어 낸 허구의 개념이라고 생각하고요. 19년 T1이랑 지금 T1은 페이커 빼면 모든 라인에 감독까지 다 바뀌었는데 상성이랄게 뭐가 남아 있겠어요. 게다가 메타도 아예 다름. 그냥 다른 게임 수준.

결국 전문가랑 커뮤니티 여론들 종합해보면 크게 두 가지 문제인 것 같네요.
1. T1의 폼이 매우 낮음. 특히 구마유시.
2. 메타 해석과 티어정리가 G2, RNG에 비해 뒤떨어져 있음.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어차피 초반에 골드 5천 차이 벌려도 상대방 조합에 먹히는 상성이면 쉽게 역전당하는 게 22시즌 메타여서, LCK식 라인전 주도권에 집착하는 밴픽 말고 다른 시도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LCK 4강 젠지 v 담원전 5경기에서도 나온 모습인데, 극한의 초반 이득을 통해 만골드 벌렸지만 결국 현상금 골드와 한타 한 방으로 거의 게임이 뒤집어졌죠. 현 메타에서는 초반에 주도권 쥐고 앞서는 것보다 중후반 한타 조합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니스텔루이
22/05/21 2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건 모르겠고 신짜오가 탑으로 가고 마공용 영혼 제때 안챙기다가 내주는건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게 리그 전승팀을 보는건지 브론즈 솔랭을 보는건지 눈을 의심;;

지금까지만 보면 강팀 상대로는 그냥 초반만 좀 치는 팀이네요. 중후반에서 계속 역전당하는거 보면 운영도 안되는것 같고..
League of Legend
22/05/21 22:48
수정 아이콘
라인전 끝나면 팀이 아니더라구요.. 다 따로 놀고
22/05/21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오히려 그 장면 때문에 이번 경기는 지더라도 대회 전체적인 흐름으로 보면 얘네가 뭐하다가 게임을 그르친건지 보여서 좀 안심이 되더라구요. 얘네 그냥 너무 쉽게봤구나 하는 느낌이라... 스프링 도중에도 그런식으로 너무 쉽게 보다가 제발 걸려 넘어질때가 종종 있었다보니. 사실 전승이라고 해도 '세트 전승'은 아니었고 그 지는 게임들 보면 이번에 G2나 RNG 상대로 진것과 흡사하게 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오히려 저돌적이고 공격적인 설계를 하다보니 더러 이렇게 자기들도 넘어질때가 있는데 기본적인 틀은 지키되 3번 중 1번 정도는 접는 정도로 조절만 잘하면 문제 없을거라 봅니다. 전체적인 뼈대에서는 그렇고, 선수 개개인으로 가면 바텀이 확실히 아쉽긴 하고 그중에서도 구마유시가 아직 좀 멘탈이 흔들리는거 같은데 잘 추슬렀으면 하네요.
Bronx Bombers
22/05/21 23:06
수정 아이콘
근데 3번 중 1번정도 접자 이런게 그렇게 기계적으로, 계산적으로 잘 안 될겁니다. 여태까지 해오던게 있으니까요. 지금 접고 다음에 더 쎄게 나가자 혹은 지금 쎄게 나가고 나중에 한 번 접자 그렇게 게임이 돌아가지는 않죠. 그리고 솔직히 오늘 게임은 1번정도 접었어도 나머지 2번조차도 RNG가 잡아챌 수 있을 정도로 날이 선 느낌이라. 까놓고 오늘 T1의 그 수 많은 무리수 중에서 1번정도 접었다고 게임 승패가 바뀌었을 거 같지도 않고......그냥 그 때 그 때 T1은 최선이라고 생각했는데 RNG 입장에서는 '선 넘네?'하면서 응징하던 장면이 내내 나왔죠. 마이너 팀들은 한 번도 제대로 보기 힘든 각을 RNG는 (빈 빼고) 오답 한 번 없이 다 낚아챘으니까요. 심지어 오늘은 빈이 그렇게 많이 대줬는데도 이 정도니......T1은 시즌 내내 이런 식으로 게임 해왔고 플레이에는 항상 관성이라는게 존재하기 때문에 피드백 받는다고 그렇게 바로바로 고칠 수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22/05/21 23:55
수정 아이콘
그 계산을 이미 한번 해서 성공한게 스프링 시즌이기도 하니까요. 1라-2라-플옵 오면서 보면 그 조율을 잘했습니다. 그래서 뒤로갈수록 메타해석과 개인기량, 팀워크 모두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릴 수 있었기도 하고. 이미 한번 해낸 경험이 있으니 잘 해낼거라고 믿어야죠.

그리고 T1의 지금 플레이 방향성이 잘못됐다고 보진 않아요. G2나 RNG 상대로 1라에서 졌던 컨셉을 쓰더라도 좀더 상대의 조합과 인게임 플레이에 대한 견제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밴픽 인게임 양면에서요. 너무 자기들 할거만 하는 경향이 좀 있는데 이정도는 조정할 수 있다고 봐요.
반니스텔루이
22/05/21 23:07
수정 아이콘
LCK에서도 1세트씩 은근? 자주 내주는 모습을 자주 봐서 설마 하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단판에서도 다전제인만냥 신을 낸다는게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뱅이 예전에 한말이 자기는 국제대회 하면서 다전제보다 단판이 훨씬 걱정이 크다고 하던데..

이번 럼블 스테이지 1위 이득이 상당히 크기도 해서.. 뭐 본인들이 알아서 가시밭길로 들어간것 같으니 잘 해내길 바래야죠.
22/05/21 23: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전제에서 G2, RNG 다 이겨야 우승한다고 생각하고 보렵니다. 선수들도 그런 각오로 재무장하고 좀더 상대방 움직임 견제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어제 오늘 경기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좀 거슬리는 부분이 승기 잡고 있어도 상대가 중요위치에 박아놓은 와드를 제때 제거를 못하거나 너무 자기 턴만 보다가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듯한 모습이 있어서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면 될거라 생각합니다.
프론트맨
22/05/21 22:48
수정 아이콘
맨날 포킹 조합에 운영 조합에...
Silver Scrapes
22/05/21 22:48
수정 아이콘
저런 최강팀 G2에 맞섰던 바이탈리티... 월즈 기대할게!!
다레니안
22/05/21 22:48
수정 아이콘
경기 다시 복기해보니 빈이 던지는 것 처럼 보이는게 티원에게는 오히려 압박으로 느껴진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러다가 저 빈의 각도가 제대로 들어오는 순간 무너진다... 라는 압박감에 급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급함에 따라가지 못하는게 구마유시.... 항상 위에서 내려다보며 당황하는 상대방을 툭툭 치는 것에 익숙해져서인지 본인들이 낮은 곳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적응을 못한듯 계속해서 안 좋은 플레이가 나오더라구요.
League of Legend
22/05/21 22:51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냥 빈이 궁맞 꽂으면 어디선가 볼베 아리 날아와서 cc 뿌리고 그러면 노틸이 궁꼽고 그사이에 터진 이즈/조이 빼고 나머지는 카이사에 쓸리고있고 그런 조합이라 반반만 가도 무조건 지는 조합이었는데 초중반부? 중반부? 탑 2차타워에서 전부 던진 이후로 그 압박이 엄청 컸을겁니다.

그냥 빈은 궁만 쓰고 죽으면 되니까..
테르툴리아누스
22/05/21 22:49
수정 아이콘
뭐 질수도 있지 지기만 기다렸다는거처럼 악플다는거 보면 한심하네요.
João de Deus
22/05/21 22:50
수정 아이콘
저런 괴물 G2를 벼랑(0:3)까지 몰고 간 바이탈리티는 도덕책 덜덜
함바집
22/05/21 22:55
수정 아이콘
플레키드-타르가마스 혈뚫어준 업힐이 문제 크크
도토리키재기
22/05/21 2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투전과 달리 오늘의 초반리드는 그냥 허상에 가까웠다고 봅니다. 전 라인 라인전이 초반에 유리한 상성이었고 탑미드는 점화들고 나왔죠. 반면 빈의 카밀은 텔점멸, 샤오후는 정화를 들고 나오며 리드를 못하는게 이상한 구도였습니다. 게임이 많이 굴려진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전령한타에서 패한 순간 티원 계산은 다 어그러진거라고 봅니다. 그나마 케리아가 전령챙겨서 그걸로 탑이라도 고속도로 뚫어서 리드가 이어진것처럼 보였지, 실상 후반 캐리의 주역이 될만한 아리, 카이사는 잘컸으면 잘컸지 흠집이 하나도 나지 않았죠.

RNG는 원래 그런팀입니다. 가장 중국스러운 팀이에요. 무슨말인고 하니 얘네들은 LCK 팀들과 달리 주도권에 엄청나게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고 초반 불리함을 감수하고 후반을 노리는 픽을 주저없이 합니다. 설령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를 나와도요. 그게 RNG의 강점이죠. RNG는 명문이지만 정작 리그나 국제대회에서 항상 탑독의 위치는 아니었어요. 오히려 정규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팀의 위치는 다른 팀에게 내준 적도 많았죠. 하지만 항상 토너먼트에서 이런 후반지향적 픽들을 스스럼없이, 또 완성도 높게 구현했고 그게 LPL에서 많은 우승의 발판이 되었던거죠.

지투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강한 팀. 그 타이틀은 사실 국제대회에서 크게 위상이 없었던게 지투 등장 이전의 현실이었죠. 지투는 설령 유럽 챔피언으로 대회를 나와도, 혹은 상대를 비아냥거리는 것 같으면서도 항상 상대를 연구하고 언더독의 위치에서 언제든지 카운터칠 준비가 되어있는 팀입니다.

이런 팀들 상대하려면 우린 언제나 탑독이지. 우리 실력이면 실수만 안하면 이겨. 이런 마인드 자체가 불필요합니다. RNG와 지투는 항상 챔피언이었지만, 그렇다고 항상 챔피언의 마인드로 대회를 임한건 아니거든요. 그들은 항상 도전자였죠. 티원도 도전자의 자세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반니스텔루이
22/05/21 22:52
수정 아이콘
LPL 최다 우승은 EDG 아니었나요? 고새 역전당했나..
도토리키재기
22/05/21 22:5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아직 EDG네요... 올해 우승으로 동등해진줄 알았는데 수정해야겠습니다.
Bronx Bombers
22/05/21 22:56
수정 아이콘
아뇨 EDG 맞습니다.
EDG 6회 RNG 5회
League of Legend
22/05/21 22:54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카밀이 점멸든것도 그냥 자기는 어떻게던 조이나 이즈 물고 궁꼽고 죽으면 되니까 나름 요즘 카밀과는 다르게 점화 안들고 점멸 들었던거라 생각합니다.

T1은 어제 오늘 졌으니까 그냥 기본부터 시작한다 생각하고 G2 RNG를 상대해야해요
지금 하는거 보면 무조건 이겨야만한다 하는 마음에 사로잡혀있어 보여요 단순 인게임 불리함으로 조급해진 것이 아닌듯..
비오는풍경
22/05/21 23: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도전자의 자세를 갖고 게임한 적이 없지 않나요?
LCK 상위권은 다 주도권에 환장한 팀밖에 없을텐데...
이게 좋다 나쁘다를 얘기하려는 게 아니라 플레이 스타일이 그렇다는 겁니다.
차라리 다른 방향으로 피드백을 하면 했지 이걸 하루 아침에 바꿀 수 있을까요?
League of Legend
22/05/21 23:05
수정 아이콘
져보지 않아서 패배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쌓아올린 것들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거 아닌가싶네요.
사실 작년 롤드컵에서도 4강이라고 하지만 한화생명, 담원과 붙어서.. 제대로 된 강팀과의 국제대회는 대부분 처음인..
Lazymind
22/05/21 23:06
수정 아이콘
도전자의 자세니 챔피언의 자세니 이런건 다 의미없구요.
그냥 티원의 밴픽,조합은 LCK기준으로 문제가 없어요.
주도권이 있잖아요.
LCK는 주도권이 있냐 없냐가 제일 중요하고 나머지는 그 다음 문제에요. 다른 리그는 아니구요.
결국 리그간의 메타충돌에서 깨지고있는거죠.
그래서 LCK식 주도권밴픽은 틀린거냐?
티원이 이겼으면 그런말 안나왔겠죠.
LCK방법은 틀렸으니 바꿔야한다?
4강 뭐 한달뒤에 열리나요?
그냥 국제전은 항상 그랬어요.
각 지역이 자기들의 메타로 맞붙어서 이기는쪽이 정답이되는.
롤드컵처럼 한달이상의 레이스여야 수정이되지 당장 다음주에 끝나는대회, 버전도 달라서 스크림상대도 별로없는환경에서 변신은 힘들죠.
그냥 티원이 폼을 찾아서(특히 바텀이) 더 잘해져야죠.
도토리키재기
22/05/21 23:17
수정 아이콘
제 말이 그말인데요. 주도권 가져오는 밴픽을 고집하다가 한타 위주의 픽에게 카운터 당하는게 지금의 현실이면, 적어도 자기들의 밴픽이 파훼를 당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그 점을 보완하든 아니면 색다른 픽을 꺼내보든 자세를 바꿔야 한다는거죠. 티원이 이겼으면 그런 말 안나왔을거라구요? 티원이 졌으니 말이 나오죠. 억울하면 이기면 됩니다.

그리고 국제전이 항상 그랬다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투는 이미 2020년 중국에 와서 스크림을 치룬 후 자신들의 메타파악이 완전 뒤쳐졌다는걸 빠르게 시인하고 밴픽을 전면 수정했고 그 결과 8강에서 LCK의 전형이었던 젠지를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올랐어요.

담원은 작년 므시에서 초반에 고전하자 전혀 쓰지 않던 탑 리신을 전적으로 꺼내들면서 럼블에서 부진하던 칸의 토너먼트에서의 전환점을 만들어줬죠.

국제대회는 메타와 메타의 맞대결입니다만 반대로 RNG나 지투같은 경우 대회 도중에도 탑독으로의 경기와 언더독으로의 경기를 구분지어 그 컨셉대로 철저히 경기한다는게 제 글의 요지입니다. 지금 티원은 그냥 초반에 주도권 못쥐면 질거 같다는 식의 경기를 하고 있어요.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 국제대회를 석권한 팀들은 대부분 초반이든 후반이든 자기들의 강점을 철저히 구분짓고 그 강점에 맞는 게임을 합니다. 티원이 지금 그게 부족하다고 말하는거고 그래서 자세 운운하는거죠.
엘제나로
22/05/21 22:52
수정 아이콘
G2한테 진것까진 어느정도 시청자들이 참았는데
RNG한테 진게 좀 크게 돌아왔죠
지금 RNG는 핑문제,헤드셋문제등 LCK팬들한테 완전 불구대천원수 상태라
22/05/21 23:01
수정 아이콘
G2전은 솔직히 G2가 잘한게 더 크다는 느낌이었는데 RNG는 게임외적인 부분과 더불어서 경기 내용도 문제가 많았죠.
붕어싸만코
22/05/21 22:5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못봤는데 구마유시 오늘 플레이가 안일했나보네요.

사실, 어제 G2한테 지고 오늘 RNG한테 졌어도 중요한건
4강 토너먼트 다전제부터 라고 봐서 경기력이나 승패는 그렇게 걱정은 안드는데...

그와 별개로 구마유시도 그렇고 티원도 그렇고 워낙 팬덤만큼 까도 많은팀이라 득달같이 달려들 부정적 여론이 걱정되네요.

그런거 보거나 신경쓰지말고 경기력이 본 궤도에 빨리 올라와서 4강 이후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만약 4강에서 RNG 한테 지기라도 하면 진짜 그건....그말싫...
22/05/21 22:57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본인이 이야기했듯이 어차피 자기 싫어하고 까는 사람들은 뭘하든 다 싫어할거라서 그런거 신경 안쓴다고 했죠 크크크
Silver Scrapes
22/05/21 22:56
수정 아이콘
급할때 바론치다 망하는게 북미팀 생각나요
22/05/21 22:58
수정 아이콘
국내 스프링리그에선 잘하다가 msi쯤 국제전 나가면 갑자기 힘을 못쓰는게 도대체 몇번째 보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팀이면 헤맬수도 있겠지만 티원은 좀 노하우 쌓일때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이상하게 같은 패턴을 여러번 반복하네요
22/05/21 22:59
수정 아이콘
전 걍 구마만 폼 회복해도 다시 팀 잘 돌아갈 걸로 봅니다. 그냥 케잉 박는 것도 생각해볼만할 거 같음
못하면 안 되는 선수가 저지선 이하로 못하면 이런 높은 수준의 대회에서는 나머지 넷이 잘해도 별 수 없다는 게 제 생각이라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길인데 마이너를 상대로도 킬 당할 정도로 대회 내내 저점이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부활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지려면 지투한테 지든가 RNG는 절대 안 됨
League of Legend
22/05/21 22:59
수정 아이콘
다음 G2, RNG 경기에서는 제발 이겨주면 좋겠습니다. 그러길 바랍니다.
이불베개
22/05/21 23:05
수정 아이콘
지투전이 이틀 뒤인걸로 아는데 내일 경기하면서 멘탈과 경기력 반등을 노려봐야죠. 짧은 대회라서 아슬아슬해 보이는데 못할 선수들은 아니긴 합니다.
League of Legend
22/05/21 23:08
수정 아이콘
짧은 시간에 피드백도 하고 밴픽도 다시 짜고 멘탈도 잡아야하는데 쉽지는 않겠네요.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22/05/21 23:58
수정 아이콘
스프링 때도 느꼈는데 걱정되는건 알겠지만 질 때 너무 많이 앞서나가면서 걱정하시는거 같아요. 막 그렇게 답없는 상황이라거나 암담하다거나 이거는 솔직히 너무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G2나 RNG도 강팀인데 한판 질수도 있죠. 오늘 RNG전이 결승에서 젠지 상대로 졌던 2세트랑 거의 비슷해요. 그런거 생각하면 선수들을 좀더 믿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League of Legend
22/05/22 00:10
수정 아이콘
제가 호들갑중인거로 끝나면 좋겠습니다. 허허.. 케리아 울었다는데 참.. 내일 분위기가 중요하겠네요
22/05/22 00:23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데서 봤는데 안쓰럽네요. 저는 바텀듀오 충분히 회복하고 스프링 이상의 경기력 보여줄거라고 봅니다. 내일 대진도 상대적으로 괜찮으니 맘 추스르고 잘 준비하면 될겁니다.
22/05/21 23:02
수정 아이콘
2라운드에는 G2도 RNG도 이겼으면 좋겠네요.
답도 없다 수준이 아니라 답을 맞출 수 있는데 잘못 찍은 느낌이라 정규 시즌 때 보여준 빠른 피드백을 2R에는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G2랑 RNG랑 조합에 있어서는 다른 방법으로 져봤으니 두 팀한테 두 방식으로 할 건 아니라는 거 알겠고, 서로간에 경기한 거 봤으니 또 분석하겠죠.
고정관념에 빠져서 하나만 보는 팀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2R부터 빠르게 올바른 정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암드맨
22/05/21 23:03
수정 아이콘
티원은 하던데로 했습니다.
궤를 넘어선 무리한 이득 짜내기를 여전히 했습니다만

티원이 상대하던 Lck 모든 팀들보다 지투나 rng 가 위닝 마인드, 침착함, 게임지능이 높고 손가락도 반격 가능한 수준이었더군요.

조급한 운영이라고 하는데 사실 티원이 무리하듯 미친듯 짜내는 플레이는 lck 에서도 매판 그런 양상이 나왔고 체급차와 판단곡도 차이로 인해 응징을 거의 안당했을뿐이라 생각합니다.
칰칰폭폭
22/05/21 23:03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해프닝인데 4강이나 결승에서 중국한테 지면
진짜 살벌 하겠네요. 지금 혐중 정서가 꼭대기에다 원래도 국제전 지면 두들겨 패는 거 시너지로
대장햄토리
22/05/21 23:04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폼 떨어진게 큰거 같아요..
msi 폼으로는 플래키드 갈라보다도 많이 떨어지는 상태로 보여서
후반 한타 하는 조합보다도 운영으로 굴려나가는 조합을 선호하는듯한데
G2나 RNG나 핵심픽들이 망가지지 않고 소위 이니시 닦이; 같이 이런애들만 망가져서 골드차가 좀 나는것처럼 보이지만
딜러진은 멀쩡해서 나중에 점점 중후반 가면 밀리는 양상이..
구마유시 폼 회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데..
시간이 촉박하긴 하네요..
22/05/21 23:05
수정 아이콘
이대로가면

과거 우실줄, 좋은픽주고 이론적 카운터치기 그 때로 돌아갈 가능성 큽니다.

그건 안되죠
오늘처럼만
22/05/21 23:08
수정 아이콘
중국, 편파운영등등 LPL에 대한 안좋은 시선 이런거 다 떠나서
갈라가 난놈은 맞습니다....

카이사 진짜.... 작년부터 볼때마다 극찬이 튀어나올정도로 잘하더군요....

구마유시가 평소 폼 이하인것도 맞는데 갈라가 규격외란 느낌이....
반니스텔루이
22/05/21 23:10
수정 아이콘
18년도 우지 카이사 보는줄 크크크. 끝까지 노데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으촌스러
22/05/21 23:25
수정 아이콘
갈라는 진짜 딜 박을거 다 박으면서 원딜들이 한번씩 하는 실수도 잘 안해요. 우지의 뒤를 확실히 이었다고 봅니다.
스톤에이지
22/05/21 23:35
수정 아이콘
갈라는 데뷔때부터 제 2의 우지소리 듣던 천재라
다레니안
22/05/22 01:23
수정 아이콘
국내 선수들이 경력 쌓일수록 쑥쑥 커가듯 중국선수들도 특히 그 중에서 갈라는 해가 갈수록 점차 완성체에 다가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도 잘한다고 생각했지만 요근래 플레이는 감탄이 나오더군요.
민초조아
22/05/22 06:07
수정 아이콘
그런 갈라도 저는 S급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근데 누가 S급라고?
냉정하게 현실 받아들이고 전략을 수정하는게 빠를거 같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2/05/21 23:15
수정 아이콘
T1 팬은 아니지만 LCK 즐겨보는 입장에서 리그 전승 팀이 이런 모습 보여주는 게 좀 충격적이네요.

아시안게임 선발전 논란 있을 때도 퍼스트 팀 아니면 T1 완전체 보내는 게 제일 깔끔하다 주장했는데 그 이유가 리그 전승 우승이라는 업적은 우승팀이 정말 강력하거나 아니면 그 리그 수준이 많이 내려갔거나 둘 중 하나고 작년 롤드컵 4강에 3팀 올려보냈던 LCK가 수준 내려왔을 가능성보다는 T1이 정말 강력해졌을 가능성을 높게 봐서거든요.

이대로 T1이 아쉽게 마무리 한다면 LCK 몰락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아 걱정되네요.
아직 1라운드고 4강에 가는 건 거의 확정 수준이니 남은 경기들에선 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2/05/22 03:36
수정 아이콘
저도 좀 그렇게 생각합니다
리그 전승팀이면 지더라도 진짜 아슬아슬하게 지는판들로 채워져야지 그냥 하던대로 하다가 줘터지는 느낌은 안줘야 하는것 같은데 좀 안타깝긴합니다.
당근케익
22/05/21 23:20
수정 아이콘
어차피 하위리그와의 게임은 전력평가가 안되니 안봤고 (이건 지투나 rng도 마찬가지)
럼블부터 보고 있는데,

lck에서 티원이 보여준 선넘는 행동이 여기선 응징이 잘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정해질 필요가 있어요
페이커의 리더쉽이 제일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남은 경기들 잘 추스려서 이길 수 있길 바라겠고, 충분히 그럴수 있다 생각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2/05/21 23:25
수정 아이콘
하위리그를 이기는건 전력평가가 안되긴 하는데, 바텀은 하위리그한테도 밀리는 모습이 반복되서요. 밀리는건 얘기가 다르죠.
그래서 예선 본 입장에선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라고 봅니다.
League of Legend
22/05/21 23:32
수정 아이콘
ㅜㅜ
당근케익
22/05/21 23:4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사실 럼블도 빅게임 제외는 보지 않으려했는데
바텀 보기 위해서 봐야할것 같네요
삭삭삭삭삭
22/05/21 23:36
수정 아이콘
한타할 줄 모르는 팀은 지는게 맞습니다.
Bronx Bombers
22/05/21 23:37
수정 아이콘
T1이 올 시즌 LCK에서 보여준 게임의 골자는 밴픽이나 초반 정글 동선 최적화가 아니라 오브젝트 싸움에서 탑/정글의 피지컬로 찍어누르기 -> 그걸로 이득 챙겨가면 미드의 발이 풀리면서 전 라인에 똥 퍼뜨리기 -> 하나 내주고 두 개씩 가져오는, 19 G2의 변용내지 업그레이드에 가까웠습니다. 저 초반 트리거를 쉽게 풀기 위해 가급적 상대에게 라인전에서 안 밀리는 주도권 있는 픽을 가져오고요. 어찌보면 중반에 몰아쳐서 끝내야하는 픽들을 주로 들고 오고 있고 실제로 LCK에서는 이게 다 통했습니다. 거의 10~15분만에 게임 승패가 거의 결정나다시피 했죠.

근데 이게 G2나 RNG 상대로 안 통했던 이유는

1. 오브젝트 싸움의 피지컬이나 순간 판단력에서 G2/RNG가 안 밀림
2. 미드의 발이 묶이거나 활발히 활동을 못해 미드가 후속 오브젝트 싸움에서 별다른 활약을 못함(오늘 T1 2용때 페이커가 한 번 밀어낸 거 빼곤....)
3. 중후반 넘어가면서 초반 주도권 위주의 픽이 힘을 잃다 하나 물리면 그냥 쑥 밀림

이렇게 갔는데요. 오늘 게임 보면서 느낀 생각이 LCK팀은 압도적으로 털었지만 LPL에게 0승 5패로 가볍게 막혔던 19 G2가 딱 생각나더군요. RNG야 현 시점에서 LPL의 장점을 보존하면서 가장 트리키한 플레이를 하는 팀이고, 올 시즌 G2도 19 G2와는 많이 다릅니다. 올 시즌 G2는 19 G2때처럼 한 턴 주고 두 턴 벌어오는 운영으로 이기는 팀이 아니라 전투로 이득을 보는 팀이고 오히려 고전적인 LPL 스타일에 가깝죠. 오늘도 하나 주고 두 개 벌어오려다가 두 개를 다 잃는 장면이 몇 번이고 나왔고, 전 솔직히 이거 며칠간의 피드백으로 과연 개선이 될까? 싶은 의문이 듭니다. 바텀 2차 밀다가 뒷텔 타고 응징당하는 걸 LCK에서는 거의 안 당했는데, G2나 RNG는 태연히 하거든요. 그렇다고 (자기가 보기에는) 눈 앞에 있는 이득을 내버려 두고 의식적으로 한 번 접을 게이머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런 판단은 수 많은 연습을 통해 체화를 해야하는건데 이게 단기간에 되는거였으면......
League of Legend
22/05/21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피드백으로 개선될건 아니고 오늘부터 내일경기 직전까지 밴픽고민이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펠릭스
22/05/21 23:41
수정 아이콘
바텀차이 인거 같은데.

단순하게 말해서.

사실 상체는 픽 다 빼고도 유럽, 중국보다 잘 하는 거 같은데요.

ㅜ.ㅜ 민서가!!!! 민서가!!!! 멘탈 잡고 잘 하자!!! 젭라!!!!
비밀....
22/05/21 23:42
수정 아이콘
이후는 몰라도 지금까지는 캡스가 제일 잘했어요...
João de Deus
22/05/21 23: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드는 캡스가 제일 잘했죠
League of Legend
22/05/21 23:48
수정 아이콘
보여준걸로는 캡스가 지금 1황이에요.. 챔프폭도 넓고..
킹이바
22/05/22 00:40
수정 아이콘
캡스가 1황이고 오늘은 샤오후한테도 많이 밀렸어요..
밀크카밀
22/05/21 23: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4강은 갈 거라서 오늘 이후의 피드백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스프링 전승으로 자신감이 너무 넘친게 독이 된 것도 있고 선수 폼이 안 좋은 문제도 있고..
근데 본인들이 한 것만 맞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폼 안 좋다는 것 인정하고 최대한 객관화해서 좀 쉽게, 좀 사리고 갔음 좋겠습니다.
어차피 다음 주 준결승전부터 중요하니 그때까지 피드백 잘하고 멘탈 잡아야 해요.
이자크
22/05/21 23:52
수정 아이콘
그저 강팀판독기..!
유자농원
22/05/21 23:53
수정 아이콘
패배수가 같아도 내용이 다르면 여론도 다르기 마련인데
이번엔 내용이 나빠서 여론도 희망적이지 않은 것 같네요.
1557도 그 경기 임팩트가 강했지 다음라운드에 만났을땐 IG 이겼죠. 물론 G2를 극복 못했지만. 그때가 그래도 좀 더 희망적이었는듯.
22/05/22 00:00
수정 아이콘
에이 아무리 그래도 16이나 19가 훨씬 안좋았죠... 지금은 고작 4판한거고 19때는 초반에 G2 상대로 초반부터 개박살이 나서 30분전에 겜이 끝났었고 1557 그때 이후의 분위기는 뭐....
유자농원
22/05/22 00:04
수정 아이콘
19때는 4강 G2 만났을땐 그래도 다전제니까 모르지! 였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G2나 RNG 럼블에서 한판도 못딴다면 우승에 대해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정도는 그때보단 훨씬 약할 것 같습니다.
22/05/22 00:10
수정 아이콘
그땐 졌던 경험이 없고 지금은 한번 19때 경험이 있으니 그거 때문에 좀더 안좋게 생각하실 순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냥 상황 자체만 보면 그때가 훨씬 별로였죠.
유자농원
22/05/22 00:13
수정 아이콘
그 말씀하신 걸 토대로 당시를 반추해보면, 충격이 컸던 임팩트의 16,19, 기저에 깔린 기대심리가 빠르게 식은 22 느낌 나는 것도 같네요...
22/05/22 00:2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전승우승이라는 역대급 파워 + 인게임 파괴력으로 인해서 사람들의 기대치가 MSI도 당연히 그정도로 압도해야 된다? 뭐 이정도인거 같아요. 사실 한발짝 떨어져서보면 언제든 1-2판 정도 지는건 당연하다고 볼수밖에 없는데... 사실 내일부터 전승하면 20승 2패거든요 크크크 저는 그 가능성 꽤 높게 보는 편입니다. 그나마 질거라면 지금 지는게 낫고 지는 모습도 빡치긴 해도 예전 경기들 고려해보면 얘네 정신 못차렸네 or 이건 근본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네에서 전자에 더 가깝다고 보여서요.
올해는다르다
22/05/22 00:24
수정 아이콘
제오케는 가다듬으면 그만이라고 보는데 구마는 폼이 좋을 때도 현재 메타원딜은 하나같이 저승률이고 지금 시점에서는 근본 문제라고 봅니다.
22/05/22 00:25
수정 아이콘
지금 메타 챔프들로는 기존에 보여준 모습이 딱히 없긴 하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다만 저는 구마유시에 대한 확신에 가까운 믿음이 있는 편이라 어차피 극복할거라고 보는 편입니다. 당장 뭐 스프링 초반까지도 아펠 원툴 소리 듣던 시절도 있었으니까요.
황금경 엘드리치
22/05/22 00:00
수정 아이콘
뭐 어떻게든 되겠죠
팬이 신뢰 말고 다른걸 할 수는 없으니..
rave till grave
22/05/22 00:02
수정 아이콘
신인의 차이일까요? 세계 무대 경험 없는게 큰 것 같아요. 페이커 혼자만 냉정해보이고 나머지는 다 쫄아있는 느낌이네요
22/05/22 00:04
수정 아이콘
제우스 빼고 작년 롤드컵 4강 풀세트 간 멤버들.. 입니다.. (케리아는 20 월즈 8강 - 21 월즈 4강이라 경험이 더 많고..)
rave till grave
22/05/22 00:06
수정 아이콘
네 근데 코로나 떄문에 온라인 경험이었죠. 아무래도 세계 무대 경험은 또 차이가 클꺼라 생각해서요
Bronx Bombers
22/05/22 00:1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온라인은 아니었고 대신 관중이 없었죠.
근데 이번에는 홈에서 치르는건데......
League of Legend
22/05/22 00:12
수정 아이콘
관중도 없었는데 케리아빼고 국제무대에서 강팀을 상대하는게 사실 처음인 친구들이죠. 작년에 edg빼면 한화 8강 담원 4강이어서..

이게 영향이 있나 싶네요
22/05/22 00:27
수정 아이콘
아이슬란드 현지 경기장에서 했는데 온라인 경험이라니... 무슨 소리신지..
22/05/22 00:40
수정 아이콘
아마도 무관중 유관중 차이를 이야기하려고 하신게 아닐까 크크크
22/05/22 03:10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면 웨이, 갈라도 국제대회 경험이 없는 거고 심지어 플래키드, 타르가마스는 올해 lec 데뷔한 선수들입니다
rave till grave
22/05/22 06:03
수정 아이콘
흠 그러네요. 그냥 실력찬가보군요 그럼
이경규
22/05/22 00:11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코로나라도 걸린거 아닌가요? 저도 끝물에 코로나 걸려서 집에서 격리중입니다...
괴물군
22/05/22 00:25
수정 아이콘
그냥 4강이후부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올꺼라 믿겠습니다.

결승에서 다운로드 컴플리트 라는 얘기하는거 듣고 싶네요 오늘 투잡 때문에 라이브로 못보고 다시보기로 봤습니다만

고점이 있으면 저점도 있겠죠 전 조용히 잘 이겨내주길 바라겠습니다. 특히 바텀
애플리본
22/05/22 00:29
수정 아이콘
음 전 별로 걱정 안되는데.. 한 번 더가 제어 잘 안되고 있는데 풀리그에서 이런거 해봐야 나중에 수정 가능하다고 봅니다.
22/05/22 00:37
수정 아이콘
스프링 초반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팀원들과 소통은 더 잘 될테니 우승할거라고 봅니다
블랙팬서
22/05/22 00:47
수정 아이콘
티원 경기는 다봤는데 구마유시가 너무 못해요 볼딱마다 죽고 스펠빠지고 갈라랑 실력차이가 두수는 부족해보여요 이즈리얼 못하는건 알았는데 스프링때 다시 잘하길래 기대했는데 구마폼 안올라오면 노답입니다 카이사도 곧잘하는걸로 아는데 멘탈 부여잡고 제발 알엔지한테만 지지말자ㅜ
22/05/22 00:58
수정 아이콘
비와이 랩벌스 같이 여기저기의 부정적 에너지에 집중하지 말고 남은 일정 잘 해주길 응원해봅니다.
곰성병기
22/05/22 01:3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아시안게임 연기된게 호재가 될지도?
22/05/22 05:33
수정 아이콘
공감
22/05/22 01:32
수정 아이콘
역시 티원이 좀 져야 게시판 활성화가...는 농담이고, 전 아직 별 걱정 안됩니다. 경기력이 안 좋았던 건 맞고 조별부터 약간 불안한 모습 보여준 건 맞는데, 구케는 리그 중에도 종종 저랬어요. 단지 게임 중에 팀원들 도움&자력으로 회복했거나, 아니면 그다음 세트들에서 복수했을 뿐. 2라운드 때 다시 지투, 알앤지와 붙었을 때 경기력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LCK에서 하던 대로 하다 망했다는 것도 엄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는 게, 오늘 마공용 때와 같은 실수는 리그 중에도 나오면 안되는 실수였어요.

이런 경기가 토너먼트에서 나왔으면 좀 아찔했을 텐데, 조별 단계에서 나온 것도 다행이고. 다른 것보다 선수들이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아니고, 케리아조차도 데뷔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져서 유관중 경험이 많지 않은데 다들 멘탈 잘 추스르고 내일부터는 또 경기력 다시 잘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실수가 나오긴 했지만 티원 상체는 여전히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보여서, 팀 전체가 뭔가 꼬인 수준은 아닌 것 같고요.
진산월(陳山月)
22/05/22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팬이라는 분들이 아직 초반임에도 실력이 반등하기 어렵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하는 걸 보니 뭐 지라고 고사를 지내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수록 응원하고 다독여줘야 하는게 아닌가요.

페이커야 잘하고 있으니 큰 걱정은 하지 않으나 특히 바텀이 멘탈들 잘 추스르고 내일 경기를 반전삼아 폼을 회복하고 다음 라운드에서는 지투와 알엔지 모두 잡아주기를 기대합니다.

티원 파이팅!!!
22/05/22 0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계의 벽 같은 말을 하기에는 월챔4강 5경기까지 경험도 다 한 멤버들인데 부화뇌동이 아닐런지 합니다. 어차피 럼블 승패는 4강만 들어서 토너먼트 가면 큰 의미없고 다전제에서 지면 그때 실망해도 됩니다.
League of Legend
22/05/22 04:39
수정 아이콘
롤드컵 8강 4강 만난 상대가 LCK에서 많이 만나본 한화, 담원이라 사실상 강팀을 국제대회에서 만나는건 EDG 단판 2번 제외하고는 없다시피 한 것 같아요.
나른한날
22/05/22 02:19
수정 아이콘
담원팬입장에선 티원팬들에게 쳐먹던 발언들 그대로 해주고 싶은게 굴뚝같긴 한데
뭐.. 그런건 므시 우승 못했을때나 하는거고 지금은 걍 지켜보는게 맞죠. 럼블인데
22/05/22 02:19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 없는 실수는 피드백하겠죠. 아직은 엄살인데 다시 만날 때도 이대로면 진짜 걱정이지만요.
22/05/22 02:26
수정 아이콘
강팀에 비해서 차이가 좀 많이 나 보이네요 G2, RNG는 어지간한 골드 차이는 쌈구도, 타이밍, 포커싱으로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보였습니다.나은 기간동안 실시간으로 성장하지 않으면 힘들겠어요
22/05/22 02: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입털던거 고대로 돌려받는거 같아서 꼬십니다.
코스모스 아톰
22/05/22 02:53
수정 아이콘
2경기지고 이정도 반응이 나오는게 가장 코미디네요 크크
애플리본
22/05/22 03:29
수정 아이콘
2게임 졌다고 못하는 말들이 없네. 크크. 그럼 우승하면 칭찬해줍니까?
22/05/22 03:39
수정 아이콘
전에도 했던것처럼 다시 만날떄도 이럴거 같은 불안감이 확오네요.. t1이 인게임 내적으로 겁나 잘풀떄 잘푸는거지 항상 밴픽은 팀컬러 전통대로 한번 주고 시작하는 경우도 꽤되서..다른건 모르겠는대 국제전은 좀 폼이 떨어지면 그런 안좋은 밴픽이 있었어요
그저 화이팅
22/05/22 04:40
수정 아이콘
아직 높다기에는 당장 2년 롤드컵 성적이 우승 준우승인데요. 물론 티원 경기력이 불안한건 맞습니다. 뭔가 굉장히 급한 느낌? 누군가의 부진 여부를 떠나서 팀 자체가 급하다는게 느껴졌네요.
천혜향
22/05/22 05:39
수정 아이콘
T1 스타일이 문제가 정말 많은데 국내에서는 저렇게 느슨하게 해도 이기니까 생기는 문제 같아요.
다전제에서는 꼭 보여줘서 RNG G2 꺽고 우승하면 좋겠네요.
22/05/22 07:42
수정 아이콘
T1에 기대감이 하나도 없어져서 4강 탈락해도 그러려니 할것같네요.
About time
22/05/22 07:50
수정 아이콘
첫 전령에서 수정초로 상대가 빨리 합류한걸 봤는데 들이대서 죽고, 바론쳐서 몰살당하고, 안일하게 귀환하다가 뒤잡혀서 죽고, 4용인데 정글러가 탑가있고.. 뭔가 전반적으로 나사가 빠져있고 감정적으로 게임하는 느낌? G2전을 져서 그랬을까요. 급해보이는데 조금 천천히 해야할 것 같아요.
미카엘
22/05/22 08:14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포킹 조합은 버려야 합니다.
Heptapod
22/05/22 08:25
수정 아이콘
국제 대회 lck 성적 반이라도 따라오는 데가 lpl이 유일한데 허구한 날 세계의 벽 타령하는 것도 코미디.
올 해도 챔스 탈락한 호날두와 메시. 세계의 벽은 높았다. 뭐 이런 건가요?
22/05/22 08:56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g2가 msi 우승하면 롤드컵 진출권 3장 됩니다. lec보다 무조건 잘해야 해요.
두동동
22/05/22 08:59
수정 아이콘
다전제, 피드백 빠름 등등은 국내에서는 장점이 될 수 있지만 이런 국제대회에서는 더이상 장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다들 다전제 많이 해봤고(심지어 지투는 다전제에서 더 강하고) 피드백 느린 팀이 여기까지 올라올 일이 없잖아요? 다전제/피드백 이야기 나올때마다 다른 팀들 능력을 약간 내려치는 것 같아 별로입니다..
쎌라비
22/05/22 09: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20담원 정도 제외하고는 저는 요 몇년간 LCK팀들이 한타만 들어가면 불안불안하더라구요. 좀 시원시원하게 한타 압살하고 그런 것좀 봤으면;;; 별개로 아직 조별리그일 뿐이고 4위안에는 들거라서 아직 우승 가능성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엄청 압살당한것도 아니고
22/05/22 11:05
수정 아이콘
인정하긴 싫지만, 어느 순간부터 중국이나 유럽 최강 팀에게는 한국팀들이 한타력이 달리는 느낌입니다.
(줄건줘, 턴개념, 다음용을 바라보자의 lck식 한타지양적 플레이가 낳은 결과겠죠)
본인들이 전승 우승을 일구어냈던 방식이 안 통한다는 걸 알게된 시점에서 한타 조합을 구성한다고 한타에서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단기대회인만큼 남은 기간동안 체질 개선은 힘들 거 같고, 우실줄로 밀고 나가는 게 나을 거 같아요.
프라이드랜드21
22/05/22 12:10
수정 아이콘
20년도때 무슨 환각에 걸려서 그렇지
Lck는 18년 이후 내내 국제무대에서 보여준거 없죠
22/05/22 12:21
수정 아이콘
근데 뭐 벽 높은 거 맞죠.최근 4년동안 msi,롤드컵 합쳐서 총 7회동안 딱 한 번 우승했습니다.이 정도면 높은거 맞죠
모두안녕
22/05/22 12:40
수정 아이콘
폼이안좋다 컨디션이 안좋다 이런거보다 msi메타를 못따라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감독이 매니징만 하는 이상 코치들이 이걸 잡아줘야할텐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395 [LOL] 자력 1위에 도전하는 티원, 8시 빅매치는 과연? [173] Leeka16029 22/05/23 16029 4
74394 [기타] [얼리] V rising대략 기어50렙 까지 플레이한 후기 겸 팁들 [6] 겨울삼각형16430 22/05/23 16430 1
74393 [LOL] MSI 2022 럼블스테이지 4일차, T1의 반등 응원합니다 [32] 코로나아웃7746 22/05/23 7746 1
74392 [LOL] 베트남, 롤 동남아시안게임 압도적 우승 [16] Leeka7098 22/05/23 7098 0
74391 [기타] DRX 가 새로운 메인스폰서를 공개했습니다. [22] Rated8413 22/05/23 8413 2
74390 [LOL] 임팩트 인터뷰 - 애슐리 강 [7] League of Legend7223 22/05/23 7223 1
74389 [LOL] 칸이 방송에서 했던 말들 [49] Leeka18567 22/05/22 18567 3
74388 [LOL] 220522 MSI 챔피언 밴픽 티어리스트 [15] 은때까치10067 22/05/22 10067 8
74387 [LOL] MSI 2022 럼블스테이지 3일차, 메인은 9시? [16] 코로나아웃9178 22/05/22 9178 0
74386 [LOL] 서밋 FPX행 루머 [28] roqur10020 22/05/22 10020 0
74385 [LOL] T1 응원글이자 럼블 1,2일차 감상 겸 전망 [68] Hestia11552 22/05/22 11552 22
74384 [LOL] 벨베스 인게임 스킬 유출 [21] SAS Tony Parker 8157 22/05/22 8157 0
74383 [LOL] 왜 비등했던 경기를 완패 또는 발렸다고 할까요? [84] PARANDAL11976 22/05/22 11976 7
74382 [LOL] 구마유시의 올타임 챔피언 픽 횟수&승률 [46] Leeka11920 22/05/22 11920 1
74381 [LOL] 세계의 벽은 아직 높은건가? - 2일차 후기 [258] Leeka17179 22/05/21 17179 1
74380 [LOL] [msi] 티원 안일함부터 고쳐야겠는데요 [46] 잘생김용현13068 22/05/21 13068 11
74379 [기타] [얼리] 주말에 즐길만한 신규 노가다 게임 - V rising [9] 겨울삼각형9524 22/05/21 9524 0
74378 [LOL] 신규 정글 챔피언 벨베스 시네마틱 공개 [15] roqur11033 22/05/21 11033 0
74377 [기타] [격겜] 인생은잠입, 미국 대회 밴 [2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078 22/05/20 14078 2
74376 [LOL] 유럽의 왕. 지투가 보여준 럼블 개막전 승리 [97] Leeka16244 22/05/20 16244 0
74375 [콘솔] 건담 게임 페스타 27일 오전 7시 전세계 동시 송출 [14] 김티모7627 22/05/20 7627 0
74374 [기타]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내일 개막 [4] 아롱이다롱이7759 22/05/20 7759 0
74373 [PC] 에픽스토어) 보더랜드3 무료 [16] 소믈리에8866 22/05/20 886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